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2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7세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귄지 6개월이 조금 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너 나이면 어린 건 아닌거 알지?’ ‘나는 어린 여자만 만났었어’라는 말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A씨는 자신이 23살이기에 20살이나 21살인 여자친구를 사귀었나보다 생각했었죠.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의 집에서 우연히 클라우드를 접속해서 보게 되었는데, 전 여자친구들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A씨의 전 여자친구들 중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몇 개 있었는데요. A씨는 성인이 교복을 입은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롯데월드 같은데 교복을 입고 데이트하는 성인들이 많기에 그런 생각을 한 것이죠. 이후 A씨는 남자친구에게 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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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로 인해 남자친구와 이별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정도 만났습니다. A씨는 주식을 하지 않지만 A씨의 남자친구는 처음 만날 때부터 주식을 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워낙 주식에 관심도 많았고 남자친구의 말로는 수익도 잘 나오는 편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A씨는 뉴스 기사를 통해 게임스탑 사태를 접했습니다. 게임스톱 사태는 개인투자자들이 대형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대항해 게임스탑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하며 주가를 폭등시킨 사건이었는데요. A씨의 남자친구는 평소에도 자신이 ‘가치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이런 것은 하지 않았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와 만나서 데이트를 할 때 남자친구가 게임스탑 주식을 샀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남자친..
남자친구의 입냄새가 너무 심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사귄 지6개월 정도입니다. A씨는 남자친구를 사귄 뒤 남자친구에게서 입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그저 양치를 한 지 오래되었나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입냄새는 계속되었고, A씨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A씨 커플은 요즘 코로나로 어디 돌아다니기도 힘들어 남자친구의 자취방에서 영화를 보거나 식사를 하고 수다를 떤다고 하는데요. 항상 남자친구에게서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에서 나는 악취가 났습니다. 그런 냄새가 계속 되었기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대놓고 말하기는 조금 머쓱해서 자신도 양치를 하고 남자친구도 양치를 시켰습니다. 이후 몇 분 간은 괜찮았지만 이후 또 입..
명절 때 양가를 방문하는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명절에 시댁에 먼저 방문했습니다. 이에 이번 설날에는 A씨의 친정에 먼저 간 이후에 시댁에 가기로 남편과 약속을 했죠. 그러나 설날이 다가오자 남편은 말을 바꿨습니다. 이제 명절에 차례도 지내지 않으니 설 전날 시댁에 들려서 1박을 한 후 할아버지 산소에만 갔다 오자는 것이었죠. A씨는 이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앞으로도 명절에는 돌아가면서 가는 순서를 정할 것인데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남편이 야속하기도 했죠. 남편은 본인의 얼굴을 봐서라도 해달라고 말했는데요. 항상 A씨가 이해해줘야 하고, 봐줘야 하는 상황에 짜증도 났습니다. A씨의 남편은 명절에 돌아가면서 시댁과 처가댁을 먼저 방문하겠..
여성 사연자 A씨는 작년 12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A씨의 남편은 결혼 적령기를 지난 나이에 결혼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시어머니의 추천으로 경기도 미분양이 난 지역에 2억 상당의 아파트를 분양받았고, 이 과정에서 부모님의 금전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혼 시점에는 전세가가 3억 중반으로 올랐으며 현재는 호재가 있어 가격이 더 올랐습니다. 이에 남편은 결혼을 하며 분양 당시 부모님이 빌려주신 금액에 2,500만 원을 더 얹어 돌려드렸고, 현재는 A씨 부부가 남은 1억 5천만 원 정도의 대출금을 함께 갚고 있습니다. A씨는 30대 중반이며 5천만 원의 결혼 자금을 들고 결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님의 지원은 없었죠. 이들은 양가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은 상태였기에 불필요한 절차는 생략하고 싶었..
과도하게 친정을 도와주는 아내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0대 초반의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10년이 조금 넘었고, 아이를 셋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아내와 연애를 할 때부터 아내의 가족들이 가난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할 때쯤에는 처가가 기초생활수급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장인어른은 일찍 돌아가시고 장모님, 처제, 아내 세 명이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A씨의 어머니는 너무 가난한 것이 아니냐고 걱정했지만 그래도 아내를 많이 사랑했기에 결혼했습니다. A씨 부부가 결혼한 이후 주변 기혼자들이 전부 경제권을 아내에게 주길래 A씨는 당연히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아내에게 월급을 모두 맡겼습니다. A씨는 아내가 가난하게 살아서 알뜰하고 착실하게 모을 것..
남자친구와 2년 정도 사귀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 친구와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중인데요. 결혼과 연애는 역시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작부터 삐걱대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바로 부모님이었습니다. A씨이 부모님은 노후 준비를 잘하셨습니다. 이에 간간히 용돈만 드려도 될 정도라고 합니다. 남자 친구의 부모님은 현재 이혼 중이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현재 어머니와 함께 살지만 양가에 왕래는 자유로운 상황이라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아버지 쪽은 벌이가 괜찮으셔서 노후 준비를 잘하셨지만 남자 친구의 어머니는 남자 친구를 키우신다고 노후 준비를 잘하시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자신이 지금까지 모은 돈으로 ..
코로나에도 꼭 오라는 시댁, 5인 집합 금지 위반으로 신고해도 될까요? 곧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올해 설날도 작년 추석과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해 옛날처럼 보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 설날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시행되는데요. 설 연휴를 맞아 직계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르다면 5명 이상 모여서는 안 됩니다.. 만약 5인 이상 모이는 것이 적발될 경우 10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설날 때 내려오기를 바라는 시부모님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가족은 서울에 살고 있고, A씨의 시댁은 강원도입니다. A씨의 시부모님은 요즘따라 자꾸 A씨에게 전화를 해서 설날..
3년 넘게 사귄 남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교 때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자 친구는 A씨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의 남자 친구는2년 동안 A씨를 따라다녔고, A씨의 주변 사람들에게 부탁하며 A씨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죠. A씨는 계속 거절했지만 결국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A씨 커플은 알콩 달콩 예쁘게 교제했습니다. A씨는 중간에 권태기가 왔지만 남자친구는 이를 잘 맞춰주고 이해해줬고, A씨의 부모님과 동생, 친구들도 다들 A씨에게 남자 잘 만났다, 참 괜찮다고 말할 정도로 남자친구는 A씨에게 최선을 다하고 A씨밖에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A씨는 남자..
돌 지난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아이가 태어난 후 아이의 이름을 직접 지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한자까지 다 지어와 이 이름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고, A씨도 괜찮은 것 같아서 아이의 이름을 정하게 되었죠. 얼마 전 A씨 부부는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남편의 동창 친구들이 놀러 왔습니다. 그중 한 친구가 A씨의 아이 이름을 듣고 ‘와 아이 이름이 OO? 순정파네’라는 말을 했죠. 남편은 당황해서 황급히 화제를 돌렸다고 하는데요. A씨는 촉이 이상해서 그 자리에서 꼬치꼬치 캐물었고,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이 이름이 남편 첫사랑의 이름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모임의 분위기는 당연히 이상해졌습니다. 남편은 바로 변명을 했는데요...
결혼한 지 5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과 너무 다른 남편의 모습에 너무나 지친 마음입니다. A씨의 남편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7번 직장을 바꿨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또 직장을 관두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처음 몇 번은 ‘그래 그럴 수 있지’ ‘다음에는 더 좋은 곳으로 가겠지’라며 남편을 다독이며 지냈는데요. 5년 동안 계속해서 일을 그만두는 남편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 A씨의 남편은 결혼 전 성실하고 부지런했으며 인성이 바른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큰돈은 못 벌어도 열심히는 살겠구나 생각했죠. 그러나 결혼하자마자 일을 그만두더니 아이가 태어나고 4살이 된 지금까지도 경력 하나 없이 마구잡이 하루살이처..
전 여자친구와 보증금으로 인한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1년 전 전 여자친구와 보증금 200만 원에 월세 39만 원인 원룸을 1년 동안 계약해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보증금은 둘이서 100만 원씩 냈고, 월세는 A씨가 20만 원, 여자친구가 19만 원씩 내기로 했죠. 그러나 두 달이 지난 뒤 여자친구는 바람이 났고, 무단으로 집을 나갔습니다. 월세는 두 달 중 한 달만 받았죠. 그리고 할 수 없이 남은 10개월은 A씨가 혼자서 살았습니다. 이후 이 원룸은 계약 만료가 되었는데요. 갑자기 전 여자친구는 자신의 보증금 100만 원을 돌려달라며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나 A씨는 황당했습니다. A씨는 전 여자친구가 1년 계약 후 한 달만 월세를 냈으니 11개월치에 해..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여성 사연자 A씨는 냉장고, 베란다가 좁은 집에 살고 있는데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반찬과 먹을 것을 챙겨주시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입니다. A씨는 처음에 시어머니께서 챙겨주시는 반찬을 감사히 받았는데요. 나중에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이것저것 너무 많이 챙겨주셔서 둘 곳이 없었다고 하네요. 남편도 시어머니가 주시는 것은 먹지도 않고 받기만 했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반찬 정리하고 버리기도 힘들고 시어머니도 안 먹는 반찬을 이것저것 만드시는 것도 고생이니 먹을 것만 받으러 말했습니다. 이에 남편은 따로 시어머니에게 이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럼에도 시어머니는 A씨가 집에 없을 때 반찬 및 식재료를 챙겨오셨고, 남편은 다 못 먹는다며 몇 개를 제외하고는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