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처음 보는 이성과 처음으로 만나는 소개팅 날. 여러분은 어떤 메뉴를 고를 건가요? 어떤 사람들은 카페에서 커피만 한 잔 할 수도, 혹은 피자나 파스타 등 깔끔하고 냄새가 없는 음식을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여성은 소개팅에 나가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26세 여성 사연자 A 씨는 얼마 전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A 씨는 이 남성과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얼굴을 모르고 소개팅 자리에 나갔는데 느낌상 저 앞에 앉아있는 남자분이 맞는 것 같아서 가니 이 남성은 웃으면서 인사를 해줬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인상도 좋고 외모도 훈훈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 씨는 속으로 '됐다!'라고 말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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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그리고 축의금 문제로 아는 동생과 갈등을 빚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2세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사회생활하며 친해진 다섯 살 아래 여자 동생이 있습니다. A씨는 이 동생에게 자신의 친구보다 의지했고, 더 친하게 지냈죠. 그리고 동생도 A씨를 그리 생각하고 지내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A씨는 이 동생이 사정이 어려워 돈을 여기저기 빌린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요. 이에 A씨는 이 동생에게 '왜 나에게 바로 이야기하지 않았느냐'라고 말하며 50만 원을 빌려줬죠. A씨는 동생이 바로 못 준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고, 두 달, 석 달 돈 갚는 것이 밀렸기에 사정이 정 안 좋으면 매달 10만 원씩만 주고, 대신 서로 얼굴 보기 힘들니 그 핑계로 얼굴이나 보면서 갚는 것이 어떻겠느..
문신에 대한 인식은 예전과는 많이 다릅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혹은 기억하고 싶은 무언가를 잊지 않기 위해 문신을 새기고 있죠. 그러나 이 문신으로 인해 결혼을 고민하는 한 남성이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3년 동안 연애를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3년 전 거래처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여자친구는 정말 조신하고, 단정하고 일 잘하고, 능력도 있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3년 뒤 A씨는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게 되었는데요. 갑자기 여자친구는 울며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이에 A씨는 프러포즈가 거절당한 줄 알고 당황했는데요. 여자친구는 자신이 숨긴 사실이 있다고 말하며 머뭇거렸습니다. 이에 ..
4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40대 여자친구와 1년 넘게 만나고 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A씨에게 옷, 신발, 커플링 등 선물을 많이 해줬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여자친구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해주고 싶어 이에 대해 조금씩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고민이 생겼습니다. A씨가 알아본 바로는 명품 가방도 사는 순간 중고가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새 명품가방을 사주는 대신 중고 명품 가방과 남는 돈은 현금으로 100만 원가량 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됐던 것이죠. 물론 보통 젊은 여성이라면 새 상품을 좋아하겠지만 A씨 커플은 나이가 있다 보니 깨끗한 중고 명품에 현금을 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명품이 하나도 없고, 그냥 예쁘고 옷감 좋고 적당한 가격이면 브랜드를 따지지..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 대로 가면 돼' 한 가요의 가사입니다. 실제로 요즘은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미혼은 혼인 상태가 아님을 뜻하지만 비혼은 혼인할 의지가 없는 것을 말하는데요. 과연 우리 주변에는 비혼주의자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비혼주의자들은 왜 비혼 결심을 한 것일까요? 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만 19세 이상 44세 이하 미혼남성 575명, 미혼여성 425명을 대항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은 '하고 싶지 않아서 안 한다'는 답변이 54.7%였고, '하고 싶지만 못한다'는 답변이 43.3..
데이트 비용 문제로 인해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만난 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 커플은 데이트할 때 남자친구가 돈을 거의 다 내고 평소에는 비싼 선물도 사준다고 하는데요. 꼭 모텔비는 반반씩 내길 원했습니다. 그것도 카드로 각자 반반씩 결제를 원했죠. 사실 이에 대해 A씨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요. 문득 처음으로 남자친구에게 이 이유에 대해 물어보니 남자친구는 '요즘 이상한 사람들 많잖아. 정말 니가 그럴리는 없겠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억울하게 몰리기 싫어서..'라고 답했죠. A씨는 요즘 워낙 성별 갈등이 심해져서 예민한 건 이해하겠지만 이미 1년이나 사귄 시점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남자친구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A씨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부가 되는 것을 서약하는 결혼식. 그리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는 혼인신고. 여러분은 어떤 순서로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하실 예정인가요? 혹은 어떤 순서로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하셨나요? 사실 안정적으로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면 이 순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미혼남녀의 인식에 대해 소개할 텐데요. 과연 미혼남녀는 언제 혼인신고를 원하고 있을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일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혼인신고, 언제 하실건가요? 과연 미혼남녀들은 혼인신고를 언제 하고 싶을까요? 64%의 응답자는 결혼식 후에 혼인신고를 한다고 밝혀 1위 응답에 올랐습니다. 이어 27.3%는 결혼식 전에 한다고 답했죠. 6%는 기관 상관없이 아이를 낳은 뒤 한다고 답했고 ..
돈을 너무나 안 쓰는 취준생 남자친구를 만나며 '과연 이게 사랑일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동안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전에는 직장인이었지만 현재는 취준생이라서 돈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에 A씨는 데이트 비용 문제로 인해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원래 A씨는 데이트 비용의 60% 정도를 썼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6개월 전부터 돈이 없다며 데이트비를 아예 못 내겠다고 하여 현재는 A씨가 데이트 비용을 100% 부담하고 있는 상태이죠. 현재 A씨 커플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만나고 있는데, 이때도 A씨가 비자금으로 모아둔 돈으로 데이트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A씨가 100% 데이트 비용을 ..
사랑하는 연인과 365일 24시간 붙어있을 수는 없습니다. 각자의 삶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연락은 할 수 있는데요. 연인들은 이를 통해 사랑과 관심을 느끼고 서로의 삶을 공유하곤 하죠. 과연 여러분은 연인과 어떻게 연락하시나요? 연인과 연락하면 무슨 이야기를 나누시나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119명, 미혼여성 114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Q. 무엇으로 연락 주고받나요? 과연 미혼남녀가 가장 선호하는 연락수단은 무엇일까요? 1위는 바로 '카카오톡'이었습니다. 50.2%가 이 답변을 내놓았네요. 이어 34.8%는 전화 통화, 12.9%는 영상통화, 2...
'어장관리'를 당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어장관리란 실제로 사귀지는 않지만 마치 사귈 것처럼 행동하며 주변 이성들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을 뜻합니다. 실제로 '썸'인 줄 알았는데 '어장관리'였다는 억울함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 중 52.3%가 어장관리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어장관리를 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19%에 불과했습니다. 그렇다면 어장관리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 또한 설문조사 결과에 나와있는데요. 과연 사람들은 어떤 것을 어장관리라고 부르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사귀자는 말 절대 하지 않음 (11.4%) 어장관리의 기준 4위는 바로 사귀자는 말을 절대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
여성 사연자 A씨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많이 망가졌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만큼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이에 다시 다이어트를 하고 건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스스로 식이조절을 하고 자기 관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객관적'이라는 남자친구로 인해 계속해서 찬물이 끼얹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의 다이어트에 대해 툭툭 말을 뱉고 있는데요. A씨는 남자친구의 말로 인해 다이어트 의욕이 꺾이고 하루의 행복이 없어지며 스트레스 조절도 안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남자친구는 A씨의 외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디스를 많이 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씨가 식이조절에 성공해 오늘 하루 뿌듯하다고 말하면 '내일이면 또 먹을 거 아냐?'라고 말을 하고 이에 안 먹으면 어쩔..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한 사연자 여성도 '비혼식'을 올린다는 친구로 인해 고민이 생겼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7세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 친구만 빼고 다들 결혼을 했고, 최근 2년에는 기혼 친구들끼리만 주로 만나게 되었죠. 그러나 얼마 전 결혼하지 않은 이 친구에게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A씨에게 자신이 비혼식을 할 것이니 축의금을 준 거랑 A씨 아이들 돌잔치 때 돈 낸 걸 돌려달라는 것이었죠. A씨는 순간 당황해서 친구에게 언제 비혼식을 하냐고 물었는데요. 지금 코로나라 당장 할 건 아니고 잠잠해지면 할 거라는..
부득이하게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일본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 있는 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었죠.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격리도 해야 하고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친구의 결혼식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도왔습니다. 모임 멤버 중 한 명이 축사를 하기로 했는데 A씨는 일에 치여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서 축사 내용을 정리하곤 했죠. 또한 결혼하는 친구는 임신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임신 선물도 보냈습니다. 그리고 결혼식 때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30만 원 정도 축의금을 했고, 결혼식 전날에도 미안하고, 축하한다고 연락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