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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으로 인해 이혼 위기까지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8년 전 24평 전셋집을 1억 5천만 원에 구했습니다. 남편 돈 8천만 원, A씨의 돈 3천만 원, 그리고 4천만 원의 대출을 낸 것이었죠. 집주인이 전셋값을 올리지 않을 테니 기본 수리는 A씨 부부에게 하라고 했고, 이에 A씨 부부는 600만 원을 들여 수리도 했습니다. 이 전셋집에서 잘 살고 있었던 A씨 부부에게 2016년 추가 자금이 생겼습니다. 돌아가신 A씨의 시아버지에게 받아뒀던 토지에 보상금이 나와 1억 3천만 원을 받은 것이었죠. 이때 남편은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자는 입장이었고, A씨는 대출을 받지 말고 그 돈을 보태 2억 4천만 원 전셋집으로 이사를 가자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앞으로 집값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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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있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친구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으며, 결혼까지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에 나이 차이는 더욱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의 입장이라면 어떨까요? 여러분은 연인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남녀 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연인과의 나이 차, 중요할까? 과연 미혼남녀는 연인과의 나이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할까요? 설문 결과에 다르면 연인과의 나이 차이가 중요하다는 답변은 56%, 중요하지 않다는 답변은 44%로 중요하다는 답변이 조금 ..
임신 소식을 알린 여자친구. 그리고 이로 인해 고민에 빠진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여자친구가 임신 8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를 전혀 결혼할 상대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여자친구는 A씨에게 당연히 결혼하는 것처럼 말했고, 이런 여자친구를 보니 A씨는 정이 떨어지고, 여자친구와 한평생 함께 살 것을 생각하니 진짜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전화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요즘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 하는 것도 힘들고 혼인 신고는 아이 낳고 하는 것이 대세'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결혼하기 싫냐며 화를 내고 울었고, A씨는 '너 알아서 생각해'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A씨는 여자친..
차로 인해 여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학생 남성 사연자 A씨는 대학생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와 여자친구는 다른 지역에 살고 있고, 대학도 다른 지역에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A씨에게는 차가 한 대 있는데요. 이 차는 A씨의 부모님께서 A씨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다고 사주신 차였습니다. 이 차는 여자친구가 아니더라도 친구들 조차 태워준 적이 없었고, 오로지 등하교 시, 혼자 볼일을 볼 때만 탔고, 부모님과 A씨 세 명만 탄 차라고 하네요. 그러나 A씨의 여자친구는 사귀기 전부터 A씨의 차로 만나거나 A씨의 차로 자신을 집까지 데려다주길 원했고, A씨는 한 번도 들어준 적은 없었습니다. 몇 번 거절한 후부터는 여자친구도 부탁하지 않았죠. A씨가 여자친구와 사..
남자친구에게 어이없는 생일 선물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3년 정도 연애를 한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도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생일 선물 사건을 겪은 뒤 남자친구와 이별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하네요. A씨는 무선 이어폰을 사기 위해 에어팟과 갤럭시 중에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죠. 그러던 중 A씨는 생일을 맞아 남자친구에게 갤럭시 무선 이어폰을 선물로 받게 되었죠. 사실 A씨는 올해 남자친구 생일에 명품 클러치를 사줬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기에 90만 원이라는 거금에도 불구하고 연말정산 환급금을 보태 기분도 낼 겸 사줬다고 하네요. 그래도 생일 선물이라고 산 것이니 A..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32세 여성 사연자 A씨. A씨도 당연히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전에 연애를 해보았고, 남자친구도 연애를 해봤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가 첫사랑과 12년간 사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8살 때부터 사귄 여자친구와 30살까지 사구니 것이었죠. 이들은 고등학교, 대학교를 같이 나오고, 취업 후에도 만났습니다. 사실 남자친구는 더 나은 대학교에 합격하고도 다른 대학교에 진학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장학금 때문이겠거니 생각했지만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씨는 사실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 크게 싸운 적이 있었습니다. 남자친구의 SNS에 들어가 봤더니 전 여자친구와 함께 연애한 흔적이 가득했던 것이죠. A씨의 남자친..
SNS는 또 하나의 사회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SNS를 통해 소통하고, 정보를 주고받곤 하죠. 사실 SNS는 직접 만나는 것이 아닌데요. 그럼에도 나의 연인이 SNS를 통해 다른 이성과 소통을 한다면 신경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연인의 SNS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이성은 어떤 사람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위 내 남친이 좋아요, 댓글 자주 달아주는 여성 (여성 14.8%) 연인의 SNS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이성에 대한 답변은 여성과 남성이 다르게 나왔습니다. 먼저 여성의 답변입니다. 여성의 14.8%는 내 남자친구가 좋아요, 댓글을 자주 달아주는 여성이 신경 쓰인다고 답했..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는 것.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마음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두렵기도 하고 만약 거절당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 등으로 초조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특히 더 고백하기 어려운 상대가 있습니다. 바로 현재 나와 특별한 관계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죠.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처음 만난 사람 (8%) 고백하기 어려운 상대 4위로 꼽힌 것은 바로 처음 만난 사람입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기에 이 사람에 대한 정보도 없고, 이 사람이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에 대한 것도 알 수 없죠. 이에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고백은 더욱 어려워집니다. 3위 친구의 전 애인 (19%) 친구의 전 애인..
사랑하는 연인의 과거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혹은 얼마나 알고 싶으신가요? 사실 연인의 과거는 '판도라의 상자'와 같은데요. 너무나 열고 싶지만 모르는 것이 약이라는 생각도 들곤 하죠.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연인의 과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미혼남녀가 연인의 과거에 대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가장 알고 싶은 여자친구의 과거'입니다. 과연 미혼 남성들은 여자친구의 어떤 과거에 대해 알고 싶어 할지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2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4위 성형수술 사실 (1.6%) 알고 싶은 여자친구의 과거 4위는 성형수술 사실입니다. 사실 요즘 성형수술은 매우 보편화되어 있고, 많은 ..
여성이 남성보다 나이가 더 많은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연하남, 연상녀와의 연애를 꿈꾸고 있는데요.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85%, 남성의 81.8%가 이런 연애를 꿈꾼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연하남과의 연애를 꿈꾸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 텐데요. 여성의 85%는 왜 연하남과의 연애를 꿈꾸고 있는 걸까요? 이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3위 또래보다 괜찮은 외모 (13.3%) 연하남과의 연애를 꿈꾸는 이유 3위는 바로 또래보다 괜찮은 외모때문입니다. 나이가 어리면 그만큼 외모가 더 젊어 보이고, 젊은 패션감각과 센스는 덤인데요. 이는 또래 남성들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들기에 연하남과의 연애..
30대 야당 대표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입니다. 이로써 20대와 30대들이 정치 태풍의 핵으로 부상했죠. 내년 3월 있을 대선에서도 2030 세대가 '캐스팅 보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을 정도로 이들은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정치' 이야기는 가족 사이에서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과연 20대와 30대는 연인과 정치 이야기를 할까요? 과연 이들의 정치 성향이 다르다면 어떨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연인과 정치 이야기 하나요? 평소 연인들은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요? 놀랍게도 정확히 반반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평소 연인과 정치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
여러분의 20대는 어떠셨나요? 만약 여러분이 30대 이상이라면 많은 답변이 나올 것 같습니다. 풋풋하고 설레는 첫사랑, 돈은 없지만 행복했던 연인과의 추억, 떠난다는 연인을 구차하게 잡아본 경험 등은 누구나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30대가 된 이후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설렘은 저만치 떠나갔지만 경제적으로는 안정되었으며, 날 떠난다는 사람을 붙잡아 본 적도 없을 것 같은데요. 그만큼 20대와 30대는 연애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30대는 20대보다 경제력도, 경험도 더 많지만 연애를 하긴 쉽지 않습니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과연 30대가 연애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감정 소모 회피 연애에 있어서는..
사랑하는 연인과 어떤 이유에서든 이별하는 상황을 맞을 수 있습니다. 과연 이별 앞에서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상대방이 내 존재를 모두 잊고 살아가길 바라나요? 아니면 상대방이 나의 존재를 기억하길 바라나요? 사실 헤어지면 남남이 되기에 이런 질문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일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8명에 해당하는 80.7%가 '이별 후에도 상대의 기억 속에 내 모습이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행복한 추억을 가장 많이 남긴 사람' 혹은 '인생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하네요. 실제로 많은 미혼남녀는 헤어진 연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놀랍게도 미혼남성의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