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여자친구의 과도한 농담으로 인해 지쳐가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는 여자친구와 3년 차에 들어가는 커플입니다. A씨 커플은 결혼도 생각하고 있으며 양가 부모님께도 모두 허락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여자친구가 요즘 과도한 농담을 한다는 것입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뜨거운 밤을 보내고 2~3주 후에 뜬금없이 A씨에게 '나 임신하면 어떡해?'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A씨는 결혼하고, 함께 출발하면 된다고 여자친구를 안심시켰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여자친구는 '그냥 물어본 거야'라며 웃어넘겼죠. 이런 일은 참을 수 있었지만 여자친구의 농담은 점점 도를 지나쳤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함께 전겨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자친구는 갑자기 토할 듯이 웩웩 거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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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자신의 취향을 잃어버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옷, 화장, 헤어스타일, 화장, 네일까지 남편이 원하는 스타일로 해야 합니다. 사실 연애 때는 이런 간섭이 그리 심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런 스타일도 입어봐'라며 옷을 선물해준다거나, 네일을 해준다고 네일샵에 데려가 주거나 해주는 정도였죠. 강압적인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편은 결혼식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부터 자신의 취향을 관철시키기 시작했는데요.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 쪽으로 계속 유도를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A씨는 혼자 하는 결혼이 아니기에 남편의 의견을 수용해서 웨딩드레스를 골랐습니다. 친구들도 A씨가 고른 것보다 남편이 고른 것이 훨씬 더 낫다고 말하기도 했죠. 결혼 이후 A씨는..
생판 모르는 남녀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인 소개팅. 소개팅이 잘 되기 위해서는 일단 소개팅 후 한 번 더 만나는 애프터가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짧은 시간 안에 상대방을 파악하고 애프터 여부까지 결정하는 데는 사실 그리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소개팅 애프터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이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96명, 미혼여성 91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비슷한 취미 및 식성 (6.4%) 대화 코드나 가치관 등을 따지기 전에 소개팅 상대와 가장 먼저 손쉽게 알 수 있는 것. 바로 취미 및 식성입니다. 만약 취미나 식성이 나와 비슷하다면 호감을 느끼기 ..
이미 나의 연인이 되었지만 나의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에게 또 한 번 반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런 순간 연인이 더욱 사랑스러워 보이고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게 되죠. 이에 연인 관계는 더욱 돈독해지고 사랑은 더욱 깊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언제 다시 한번 반하게 되는 걸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또 한 번 반하는 순간에 대해 소개합니다. 4위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나의 기를 세워줄 때 (15.1%)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또 한 번 반하는 순간 4위는 바로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남자친구의 기를 세워줄 때입니다.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기를 살려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남자친구의 친구들 앞에서 남자친구를 깎아내리는 것 ..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결혼 전 다소 황당한 이유로 결혼이 망설여졌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와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1년째 연애 중이라고 하는데요. A씨가 서운해서 찡찡거린 적은 있었지만 말 그대로 싸워본 적은 없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화를 낸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A씨가 서운하다가도 대화를 하다 보면 풀렸으며, A씨가 화나려고 하면 눈치채고 A씨를 달래줬죠. 이에 A씨 커플은 서로 언성을 높인다던가 상처 주는 말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A씨는 이전에 연애할 때는 박 터지게 싸운 적도 있고, 싸우다 지쳐서 헤어진 적도 있었기에 이런 관계가 좋으면서도 신기했죠. 연애할 때는 서로 싸워봐야 그 사람이 싸울 때 어떤 성향 인지도..
곧 결혼을 앞둔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결혼을 하며 10년 지기 친구와의 의견 차이로 갈등을 겪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A씨는 곧 결혼을 할 예정이고 친구에게 부케를 받아달라고 했습니다. 이후 청첩장이 나왔고 이 친구를 직접 만나 청첩장을 전달했죠. A씨는 청첩장과 함께 평소 친구가 좋아하는 해외 간식 등을 청첩장과 함께 줬고 이 날 밥이며 커피도 A씨가 샀습니다. 또한 신혼여행 후 선물도 사서 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친구는 A씨에게 이것저것을 요구했습니다. 친구는 부케를 받는 사람이나 축의금은 하지 않을 예정이고, 부케 받는 일이 아니면 원피스를 살 이유가 없으니 A씨가 부케 받을 때 입을 원피스를 사달라고 요구했죠. 참고로 이 원피스는 9만 원대였습니다. 또한 대중..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혼 문화도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실 남성들이 결혼 비용을 많이 부담하고, 여성들은 결혼 후 전업주부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요즘은 남녀평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됨에 따라 반반 결혼과 맞벌이가 일상화되어 있죠. 그리고 이렇게 달라진 결혼 문화에 대해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비에나래입니다. 이들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참고로 이들의 평균 연령은 남성이 49.4세, 여성은 46세 정도라고 하네요. 온리-유와 비에나래에서는 이들에게 '최근의 결혼 관행 중 부러운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들은 첫 결혼을 한지 약 20년 정도가 되었다..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지만 사실 '연애도 현실'입니다. 돈이 없으면 데이트를 못하기에 연애는 꿈도 꿀 수 없습니다. 치솟는 집값과 물가, 그리고 오르지 않는 연봉으로 인해 데이트 비용도 매우 민감한 문제인데요. '사랑하면 뭐든지 다 해줄 수 있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데이트 비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20~30대 미혼남성 250명, 미혼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우리나라 미혼남녀들의 데이트 비용에 대한 인식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데이트 비용은 누가 더 많이 부담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3.8..
사내커플로 남편을 만나게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데이트할 때부터 데이트 통장을 사용하고, 반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스스로 예쁘지도, 매력적이지도 않다고 하는데요. A씨의 장점은 높은 학벌, 그리고 인한 고소득 직장이라고 합니다. A씨와 비슷한 수준의 남성들은 고소득 여성보다 예쁜 여성들을 찾았는데요. 이에 A씨는 그냥 조건에 맞춰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남편도 고소득이지만 집안이 잘 살지 못하고 외모도 A씨처럼 그냥 그랬습니다. 돈 잘 벌고 예쁜 여자 만나기는 힘든 남자라고 합니다. 남편이 A씨를 좋아한 매력 포인트는 개념 있고, 똑똑하고, 자립심 있고, 기댈 수 있어서라고 하는데요. A씨는 솔직히 혼기가 찼기에 '이 정도 남자면 되겠다' 싶었던 것이 결혼 이유였습니다. 물론 ..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사귄 지 2년 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데이트 통장을 만든지는 6개월 정도 됐습니다. 데이트 통장을 만들기 전까지는 알아서 눈치껏 더치페이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한번 남자친구가 밥을 사면 다음에 만날 때는 A씨가 밥을 사는 식이었죠. 이후 A씨 커플은 데이트 통장을 만들게 되었고, 데이트 통장과 연계된 체크카드로 계산을 했는데요. 남자친구는 꼭 자신이 계산하는 척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체크카드로 계산을 할 때 꼭 자신이 계산을 해야 하고, 만약 남자친구가 화장실을 갔을 때 A씨가 계산을 할 상황이라 계산을 하고 있으며 갑자기 뒤에서 '자기야 내 카드로 계산하고 지갑에 꼭 넣어놔'라고 말하는 것이었죠. 또한 지인들 앞에서도 항상 자신이 데이트비용을 다 부담하는 척을 했..
남녀가 처음으로 만나는 소개팅 자리. 이 자리는 사실 매우 조심스러운데요. 이에 소개팅 장소나, 의상 등에 매우 신경이 쓰이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황당한 소개팅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소개팅 에피소드가 있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가 신입생 때의 일이었습니다. A씨는 문득 과 선배에게 연락을 받게 되었는데요. 오다가다 얼굴은 봤지만 한 번도 말을 해보지 않은 네 살 연상의 과 선배가 A씨에게 관심이 있어 밥을 한 번 먹고 싶다는 것이었죠. 이 선배는 솔직히 키도 작고, 크게 A씨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사람이 좋을 수도 있고, 친한 선배의 소개이기도 했기에 연애를 하고 싶었던 A씨는 소개팅을 수락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만나자마자 눈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소개팅을 한 후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중소기업 사무직에 다니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지만 역사도 깊고 대기업 협력업체라 망할 일은 없다고 하네요. A씨는 33살이지만 몸집이 작고 동안이라 사람들이 20대로 많이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처음 간 미용실에서는 20대 초중반 같다는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예쁘다는 말도 종종 듣고, 20대 때는 번호도 자주 따여 봤죠. 모아놓은 돈은 5천만 원 정도입니다. 사무직의 특성상 수입이 많지 않고, 집안 형편이 좀 안좋았기에 부모님께 생활비를 보내드리느라고 많이 모으지 못했습니다. 올해 봄에 결혼을 약속했던 한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은 3년간의 연애 끝에 헤어졌습니다. 결혼 준비를 하..
얼마 전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에는 '결혼 고민 중인 여자를 위한 현실 조언 (남자들의 진짜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은 한 댓글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요. 바로 '이분(곽정은)은 굉장히 좋은 사람 같은데 맞는 남자 찾기는 참 힘들 듯'이라는 내용의 댓글이었죠. 곽정은은 이 댓글에 대해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남자들이 결혼 후 여성에게 기대하는 다섯 가지 포인트를 언급하며, 이 포인트는 매우 보편적인 것이지만 자신이 대부분은 이 포인트에 해당되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첫 번째 포인트는 바로 출산입니다. 남자들은 결혼을 하면 아이를 낳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요. 곽정은은 자신은 나이가 많기에 적절한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