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은 항상 화제가 되곤 하는데요. 지난 1월 '폭탄급 선언'으로 영국 왕실뿐만이 아니라 영국 국민들, 그리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왕실 가족이 있었습니다. 바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입니다. 이들은 2018년 결혼했습니다. 결혼 당시에도 미국인, 흑인 혼혈, 이혼 경력 등으로 논란이 되었죠. 이 부부는 많은 우여곡절 끝에 금수저를 내려놓고 영국 왕실에서 재정적으로 독립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이 선언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에 빗대 '메그시트(MEGXIT)'라는 이름까지 붙여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이들이 왕실을 떠난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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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성매매 여성의 고백이 인터넷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바로 유명인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영국 일간지 더 선에서는 얼마 전 케이티 모건이라는 이름의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모건은 자신을 26세의 '고급 성매매 여성'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현역 축구 선수들이 자신의 고객이라고 합니다. 이 여성은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했다고 하는데요. 아들의 아버지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현역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 A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모건의 주장에 따르면 A씨와 자신이 적어도 세 번 정도 만나 관계를 맺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7월의 어느 주말에 열린 뮤직 페스티벌 기간 자신을 고용했으며 아마 이 때 임신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
세기의 커플이라 불렸던 '브란젤리나' 커플을 기억하시나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었는데요. 불륜으로 시작된 커플이라는 논란, 이후 봉사활동과 기부 등으로 모범 가정의 이미지로 화제가 되었으며 결국 2016년 이혼을 감행하며 이제는 볼 수 없는 커플이 되었죠. 이들이 이혼할 때 스타 커플인 만큼 이혼 사유에 대한 수많은 추측이 있었습니다. 브래드 피트의 양육 방식에 대해 안젤리나 졸리가 매우 불만스러워했다는 주장, 브래드 피트의 알코올 중독, 브래드 피트와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티아르와의 불륜설, 브래드 피트의 성매매 사실 발각 등이 이혼의 사유가 되었을 것이라며 각종 언론에서 보도한 바 있죠. 그러나 당사자들은 이혼 사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더욱 추측성 보도가 판쳤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이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술 작품을 만들고, 또 어떤 사람들은 코스프레를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커플 또한 특별하게 이 시기를 보냈습니다. 바로 프랑스에 사는 마리나와 앙투안 커플입니다. 현재 작가이자 장애인의 권리를 옹호하는 사회 활동가로 일하고 있는 마리나와 웨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DJ로 일하고 있는 앙투안은 데이팅 앱 범블비로 처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죠. 이들의 이야기는 물 흘러가듯 잘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빠져들었죠. 그러나 이들이 살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통행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필수적인 용무가 아니면 외출을 할 수 ..
신부라면 특별하고 트렌디한 결혼식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누구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도를 지나쳐 많은 사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 민감한 문제인 '흑인 인권'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신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신부의 얼굴은 가려져 신원은 알 수 없었습니다. 이 신부의 옆에는 세 개의 하트 사인이 있었는데요. 이 하트에는 'Brides Lives Matter'이라는 말이 적혀있었죠. 이 말은 'Black Lives Matter'이라는 유명한 문구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흑인 차별 반대 시위의 구호였습니다. '흑인의 목숨도 소중..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꿈의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듭니다. 웨딩 잡지나 보석 브랜드에서, 혹은 SNS에서 화려한 결혼을 부추기는 것도 있죠. 그러나 '비싼 결혼식'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연구에서는 결혼식에 돈을 많이 쓸수록 이혼율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과연 어떤 연구였을까요? 경제학 교수 앤드류 프란시스 탠(Andrew Francis-Tan), 그리고 휴고 M 마이알론(Hugo M Mialon)은 3,000명의 기혼자를 대상으로 '결혼 기간'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혼율을 높이는 몇 가지 특징을 발견했죠이들은 프러포즈 반지와 결혼식에 쓰는 돈과 결혼 기간은 반비례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우리는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말. 믿으시나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부부에게는 이 말이 꼭 어울릴 것 같습니다. 대학생 때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진 이 커플에게는 정말 운명과 같은 과거가 있었는데요. 과연 이들의 사연은 무엇일까요? 에드(Ed)와 하이디(Heidi)는 뉴캐슬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처음 만났습니다. 에드는 심리학과 경영학을 전공했고, 하이디는 경제학을 전공했죠. 에드는 대학생 시절 한 번 이사를 했고, 이 집에 전에 살았던 세입자가 바로 하이디었습니다. 에드는 세탁기에 문제가 있어 하이디에게 연락을 취했고, 하이디는 에드를 도와줬죠. 몇 주 후 이들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네 피자 가게에서 첫 데이트를 하게 되었죠. 그리고 이들은 사랑에 빠졌고 교제를..
'세계는 넓고 별일은 많다'는 말. 매우 상투적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커플의 사연을 접하게 되면 진짜 '별일이 많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될 것 같은데요. 바로 의붓아들과 결혼한 한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마리나 발마셰바(Marina Balmasheva)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SNS 스타입니다. 그녀는 현재 35세인데요. 29세 때 무려 127kg의 체중으로 충격을 받은 뒤 체중 감량을 시작했고, 체중 감량 비법과 체형 변화를 SNS에 올리며 많은 팔로워들과 큰 인기를 얻었죠.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을 무렵 마리나는 알렉시 샤비린(Alexey Shavyrin)이라는 이름의 남성과 결혼을 했는데요. 알렉시 샤비린에게는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이 ..
재력과 센스를 겸비한 연예인들은 평생 한 번뿐인 프러포즈 반지도 우리와는 다릅니다. 기성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보통 특별히 제작하여 프러포즈를 하는 경우는 흔한 일이고, 반지 하나에 100억 원이 넘는 돈도 통 크게 투자하곤 하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할리우드 셀럽들의 약혼반지 중 역대 최고가를 자랑하는 반지를 소개할 텐데요. 금액도, 디자인도 역대급인 반지는 과연 누구의 손에 끼워졌을까요?7위 시애라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톱스타인 가수 시애라는 NFL 스타 러셀 윌슨과 결혼했습니다. 러셀 윌슨은 결혼 전 인도양 세이셸 군도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시애라에게 16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며 청혼했다고 하는데요. 이 반지는 200만 달러에서 250만 달러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우리 돈으로 약 2..
근엄한 표정으로 대중들에게 손을 흔드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1952년에 즉위해 '마음의 여왕(Queen of Heart)'라는 별명으로 많은 영국인들의 존경을 받는 여왕도 로맨스가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바로 1947년 결혼한 필립 공입니다. 얼마 전 영국 왕실에서는 필립 공의 99번째 생일을 맞아 필립 공과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들을 젊은 시절 모습과 로맨틱한 모습이 생소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과연 이들의 사랑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왔을까요? 여왕과 필립공은 10대 시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1947년 7월 약혼을 했는데요. 이후 결혼하기 전 찍은 사진입니다. 이 당시 여왕은 21세, 필립공은 26세였습니다.이 사진도 결혼 전 버킹엄궁에서..
'임부복'이라고 하면 오버사이즈의 티셔츠와 헐렁한 핏의 바지만 떠오르시나요? 그러나 항상 그런 것 만은 아닙니다. 90년대부터 많은 할리우드 셀럽들이 만삭의 몸을 일끌고 레드 카펫을 밟았고, 다른 여배우들처럼 멋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2017년 2월 1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상 시상식에 참석한 비욘세. 그는 붉은색 스파클 드레스를 입으며 그녀의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냈습니다. 이 드레스는 Peter Dundas가 다지안한 것인데요. 아래로 길쭉한 스퀘어 네크라인과 늘어뜨린 목걸이가 잘 어울리네요.는 아직도 회자되는 셀럽들의 임산복 패션을 소개합니다. 1. 비욘세2017년 2월 1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상 시상식에 참석한 비욘세. 그는 붉은색 스파클 드레스를..
여러분의 출산 장면을 회사 동료, 혹은 모르는 사람들이 보고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얼마 전 한 여성이 자신의 출산 전 과정을 SNS로 생중계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직장 안팎에서 여성의 권한을 강화하는 회사인 비즈니스 칙스(Business Chicks)의 창립자이자 CEO인 엠마 아이작스(Emma Isaacs)의 출산 이야기 입니다.아이작스는 이번이 무려 여섯 번째 출산이라고 하는데요. 전 세계의 네티즌들과 함께 출산 과정을 공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6월 1일 그는 진통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폰을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넘겼고, 이 과정을 생중계해달라고 부탁했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아마 오늘 밤에 출산하게 될 것 같아요. 7분 전에 진통을 느꼈어요. 이제 친구들과 가..
결혼식을 하다 보면 이유를 알 수 없는 벅찬 순간도, 감사한 순간도 있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날이죠. 그러나 이런 감정은 사진이 없다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결혼사진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웨딩 사진작가는 마치 보도 사진이나 다큐멘터리 감독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맥락을 읽으며 상황을 포착하는 능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이런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의 웨딩 사진을 소개합니다. 이 사진은 This Is Reportage라는 웨딩 포토그래피 웹사이트에서 선정한 것인데요. 사전에 약속된 것도, 예쁜 포즈도 없지만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진짜 결혼식 전경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결혼식 날 부모님은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요? 결혼식 뒤 숨겨진 하객들의 모습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