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회사에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기도 하죠.미국에 사는 카라 필즈(Cara Fields)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카라 필즈는 인디애나에 있는 동물 제약 회사의 마케팅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재택근무를 시행하며 줌(ZOOM)으로 화상 회의를 통해 일하고 있죠. 하루는 화상회의를 하던 도중 자신의 프레젠테이션 타임이 있었는데요. 뭔가 이상해 뒤를 돌아보았더니 남편의 모습이 보였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옷이 아닌 특별한 코스튬 복장을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이후 남편은 계속해서 화상회의 뒤편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카우보이 모자, 하와이안 셔츠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옷이나 소품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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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광범위하게 확대되며 재택근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뉴스 앵커도 재택근무를 통해 방송을 하고 있었는데요. 방송 때문에 바람피우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되었죠.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스페인의 뉴스 앵커 알폰소 메를로스는 집에서 화상 통화를 이용해 '에스따도 데 알라르마'라는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알폰소 메를로스의 화면 뒤에 여성의 실루엣이 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속옷만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요. 정말 부끄러운 실수였습니다. 그런 코로나 시대에 이런 실수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꽤 많은데요. 얼마 전 ABC 기자 윌 리브도 상체만 방송에 나온다고 생각해 바지를 입지 않고 속옷만 입은 채 방송에 나섰다 망신을 당..
요즘 미국에서 승승장구하는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을 아시나요? 스티븐 연은 미국 드리마 를 통해 미국 전역에 이름을 알리고, 다양한 영화, 연기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이죠.그는 2016년 12월 오랜 연인이었던 사진작가 조아나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했습니다. 이후 2017년 4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고 작년 5월에는 둘째 딸을 출산해 알콩달콩 살고 있는 부부입니다.이들의 결혼식은 지금으로부터 무려 3년도 더 전인데요. 개성 있는 콘셉트이지만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야외 결혼식을 생각하고 있다면 한번 쯤은 참고해볼 만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과연 이들의 로스앤젤레스 결혼식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먼저 이들의 의상입니다. 신랑, 신부 모두 한국적인 터치를 가미한 디자인을 선택했습니..
25세에 이미 많은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하는 것은 물론, 각종 브랜드의 캠페인에 출연, 핫한 모델들만 선다는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는 물론 각종 브랜드의 패션쇼에서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하는 현재 가장 핫한 모델 중의 한 명. 바로 지지 하디드입니다. 지지 하디드는 얼마 전 남자친구인 가수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임신 소식을 알려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죠. 제인 말리크 또한 엄청난 유명 인사입니다. 그는 영국에서 가장 핫한 아이돌 그룹 원 디렉션 출신인데요. 2015년 원 디렉션의 투어 도중 그룹을 탈퇴하고 2016년 솔로 가수로서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어린 나이에 엄청난 부와 인기를 거머쥔 인물입니다.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교제와 이별을 반복해온 '포스트 잇' 커플이기도 한데요. 2019년 결..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때문이죠. 이들은 집에 있으며 갖가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루한 격리 기간을 버텨오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침구와 벨트로 드레스를 만들어 입는 것이었습니다.시작은 #PillowChallenge였습니다. 바로 베개를 이용해 옷을 만들어 입는 것이죠. 이들은 베개를 벨트로 몸에 고정시키고 마치 파티에 참석한 것처럼 멋진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것이죠. 베개 챌린지가 시들해질 무렵, 이불이 등장했습니다. 일명 듀벳 챌린지입니다. 이불이 마치 웨딩드레스인양 몸에 두른 것이었습니다. 큼지막한 이불이 뒤에 끌리며 트레인이 되었고, 풍성한 볼륨감으로 자연스러운 A라인의 웨딩드레스가 완성되었죠.당장 런웨이에 선다 해도 손색..
27세의 간호사 첸 메이(Chen Mei)는 상하이교통대학의학원 부속 병원인 인제병원 소속입니다. 그는 2020년 춘절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리기로 계획했었죠. 그러나 그녀의 계획은 계획으로 끝나버렸습니다. 바로 코로나 사태가 터진 것이었죠. 첸씨는 자원해서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코로나19의 진원지 우한으로 갔습니다. 자연히 결혼식은 미뤄졌습니다. 그리고 3개월 동안 예비 신랑도 만나지 못한 채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이것에 제가 할 일이었죠."첸씨 커플처럼 인제병원의 많은 간호사들이 코로나19 때문에 결혼식을 미뤄야 했습니다. 이에 인제병원에서는 자신을 희생하며 코로나 사태에 최선을 다한 간호사들을 위해 결혼식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10쌍의 커플들이 함께 올..
사랑에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말이 있죠. 그러나 나이 차이뿐만이 아니라 외모 때문에 이상한 시선을 받는 한 쌍의 부부가 있습니다. 심지어 경찰까지 출동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미국 볼티모어에 사는 토리(Tory Smith, 22)와 에디(Eddie Smith, 49)의 사연입니다. 이들은 2017년 11월 가라오케바에서 처음으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후 이들은 사랑에 빠졌고,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2년 뒤 2019년 11월 24일 정식으로 결혼을 하게 되었고, 부부가 되었습니다. 주부로 집에 있는 토리는 에디가 일하러 갈 때 종종 같이 간다고 하는데요. 에디가 운전하는 트럭 옆에 앉아 하루 종일 차만 타고 다닐지라도 함께 ..
싱그러운 미소를 지닌 베이비 페이스 모델. 이 모델은 2002년부터 패션계를 휩쓸기 시작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런웨이에 서고, 2003년에서 2007년까지는 캘빈 클라인과의 독점 계약으로 다른 광고에는 일체 등장하지 않는 파격적인 계약을 맺었죠. 많은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매거진 커버에도 자주 등장하는 그녀. 바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입니다. 그는 러시아 출신인데요. 빈민가에서 태어나 어려운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인생은 빈민가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모델계에서 성공한 것은 물론 귀족과 한 번 결혼하고 재벌과 연애하고 있어 '현대판 신데렐라'라고도 불립니다. 그녀의 놀라운 인생사를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1. 어려웠던 어린 시절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러시아의 니즈니노브고로드의 노동자들..
역대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서 가장 많은 이름이 올라온 배우. 미국인이 사랑하는 배우에 90년대부터 항상 언급되는 배우. 미국의 대표적인 로코퀸. 바로 줄리아 로버츠입니다. 그녀는 23살 때 영화 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신데렐라가 되었죠. 이후 등을 연달이 히트시키며 여배우 최초로 2천만 불의 출연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사생활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바로 임자 있는 사람들만 채가는 불륜의 아이콘이기 때문이죠. 과연 줄리아 로버츠의 불륜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1. 첫 번째로 가로챈 유부남 1990년 영화 에서 함께 연기했던 키퍼 서덜랜드와 연인 사이가 된 줄리아 로버츠. 그러나 문제는 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봄날.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사진을 찍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그러나 만약 연인이 없다면 힘든 일 일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대만의 한 가구 디자이너는 혼자서 로맨틱한 사진을 찍는 방법을 공개했는데요. 기발한 그의 방법에 네티즌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 거의 '발가락이 다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요. 유연성과 창의력은 덤이겠죠?
얼마 전 왕실을 떠난 해리 왕자♥메건 마클 부부는 커플룩을 자주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왕실을 떠나기 전에도 센스 있는 커플룩을 보여주며 화려하게 마지막 임무를 수행했죠. 한편 윌리엄 왕자♥케이트 미들턴 부부는 그렇게 커플룩을 많이 보여주지는 않는데요. 그럼에도 몇 번 센스 있는 커플룩을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이들은 아들인 조지와 딸 샬롯과도 패밀리룩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이들의 커플룩과 패밀리룩을 소개합니다. 1. 2011년 이들이 공식 사진을 찍을 때 단정한 네이비 색상의 정장을 함께 입어 통일감을 주고 있습니다. 2. 2011년 이들이 캐나다로 로열 투어를 떠났을 때 같은 빨간색 후드티를 입었는데요. 이렇게 똑같은 옷을 입..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학교에서 원격 수업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전례 없는 일이었기에 많은 에피소드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도 원격 수업으로 생긴 귀여운 일을 소개할 텐데요. 바로 딸의 원격 수업을 어깨너머에서 지켜본 어머니가 교수님에게 반해 엄마와 교수님의 소개팅을 주선한 대학생의 이야기입니다. 과연 이들의 만남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이 학생의 이름은 앨리 올리버입니다. 올리버는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에 재학 중이었죠. 코로나19가 미국 내에 유행하고 있었기에 수업은 모두 원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화상 채팅 앱 줌(ZOOM)으로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앨리 올리버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요. 올리버의 수업을 어깨너머에서 지켜보던 올리버의 어머니는 ..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주인공 사만다 존스가 무려 5년 동안 기다렸던 가방이 있습니다. 바로 에르메스의 버킨백입니다. 에르메스 가방은 많은 명품 브랜드 사이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그 이유는 100% 프랑스에서 '장인'들이 만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에르메스 중에서도 초고가 라인인 버킨백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장인들만이 만들 수 있으며 한 장인이 일주일에 2개 정도의 수량 밖에 못 만들기에 더욱 희소하다고 하네요. 버킨백은 희소성 때문에 갈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추세이기에 버킨백을 모으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빅토리아 베컴은 100여 종 이상의 버킨백을 소장하고 있으며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로 뽑힌 카일리 제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