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인터넷과 SNS가 발달하며 마음만 먹으면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커플도 SNS를 통해 만났습니다. 물론 SNS를 통해 만난 커플들은 세상에 수도 없이 많겠지만 이 커플은 나이 차이 때문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사벨 디블(Isabell Dibble)과 바이람 부사다(Bayram Boussada)입니다. 이사벨은 62세, 바이람은 26세로 36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데요. 이들은 SNS를 통해 만나 1년도 채 되지 않아 결혼까지 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영국에 살고 있는 이사벨은 2019년 5월 낯선 사람으로부터 페이스북 친구 요청을 받았습니다. 바로 튀니지에 사는 바이람이었죠. 그는 처음에 이 친구 요청을 무시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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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옷차림에 훈수를 두는 것.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으신가요? 특이한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던 한 여성이 옷 때문에 남자친구와 겪은 갈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루마니아에 사는 록사나(Roxana)입니다. 록사나는 치과 의사로 일하면서 작가로 책도 냈고, 사진작가, 화가,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는 다재다능한 여성입니다. 그는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매우 친절하고 다정했지만 갈수록 변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록사나는 남들처럼 옷 입는 것을 싫어하고 특히 페스티벌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옷으로 개성을 뽐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이에 대한 반발이 심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런 옷을 입으면 많은 사람들이 록사나를 쳐다볼 것이기에 야하거나 튀는 옷을 ..
55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부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한 사진작가는 이들과 촬영을 한 이후 '진짜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이 부부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바로 웨인(Wayne)과 도로시(Dorothy)입니다. 이들은 펍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친구들과 스테이지에서 춤을 추던 도로시의 모습을 보고 웨인은 한눈에 반해버렸죠. 그리고 말도 걸기 전에 도로시와 결혼을 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57년 후 이들은 고난과 역경을 함께 극복하며 아직도 그때와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이들의 오랜 사랑을 기록하기 위해 한 포토그래퍼가 나섰습니다. 수자타 세티아(Sujata Setia)라는 이름의 작가는 가족사진을 전문으로..
남자친구가 혹은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물론 헤어지겠지만 헤어진 이후에도 속상한 마음, 혹은 복수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여성이 바람을 피워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고자 기상천외한 일을 벌였는데요. 오히려 황당한 결론으로 이어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고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 중국 여성 자오씨. 그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비참한 마음에 몇 날 몇 일을 울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슬픈 내색이나 뉘우침 없이 계속해서 즐거운 생활을 영위했다고 하네요. 자오씨는 너무 억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눈물을 선물하기로 했죠. 바로 양파 1톤이었습니..
세계여행은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이유로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커플은 차 한 대로 이동하고, 먹고, 자고 하며 무려 1년을 여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바로 호주의 미테 피어리(여), 그리고 크리스토퍼 비어(남) 커플입니다. 피어리와 크리스토퍼가 처음 데이트를 하기 시작했을 때 피어리는 6개월간 남아메리카로 혼자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합니다. 피어리는 항상 많은 곳을 여행하고 많은 세계를 보고 싶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피어리가 만약 6개월간 여행을 간다면 크리스토퍼와의 관계는 지속할 수 없었겠죠. 또한 크리스토퍼는 이 당시 새로운 직장에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피어리를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피..
인륜지대사인 결혼. 그리고 이 관계를 법적으로 인정받는 관문. 바로 혼인신고입니다. 혼인신고는 보통 지자체에 방문해 신고를 하게 되는데요.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뿐만이 아니라 등록 기준지, 부모님의 인적사항, 등록 기준지, 그리고 증인 두 명의 인적사항 등도 작성해야해 매우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혼인 신고를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카메라가 내 얼굴을 스캔하면 바로 혼인신고가 이루어지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중국 산시성의 수도 시안입니다. 9월 말까지 시안에는 자동화된 인공지능(AI) 방식의 혼인신고 단말기가 설치된다고 하는데요. 이 단말기의 설치가 왼료되면 모든 혼인신고는 부부가 얼굴이나 신분증을 스캔하는 것만으로 완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혼인신고..
아름답고 우아한 웨딩드레스에 예쁜 꽃 장식. 말끔하게 턱시도를 입은 신랑의 모습과 모두의 축하를 받고 있는 장면. 아마 우리가 꿈꾸는 결혼식 사진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 완벽할 수 없죠. 때로는 황당하고, 부끄럽지만, 재미있는 일들도 일어나고, 그런 일들도 카메라에 포착됩니다. 얼마 전 WBWP(World's Best Wedding Photos)를 창립하고 운영한 블레어 드라우벤펠스(Blair deLaubenfels)는 22년 간 웨딩 사진 업계에 종사하면서 이런 '재미 있는 웨딩 사진' 모듬을 소개했습니다. 어떤 사진은 일부러 재미있게 찍은 것이고, 어떤 사진은 우연히 찍힌 것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웨딩 사진이 있을까요? 1. 뜻밖의 쓰리샷말이 배가 고팠..
여행과 사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예전부터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라는 부모님의 말씀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SNS의 발달로 여행 사진을 SNS나 프로필 사진에 올리는 것이 필수이기에 사진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사진 찍는 것이 여행보다 더 중요하다면 어떨까요? 자신은 사진 한 장으로 만족할지 모르지만 함께 여행 간 동반자는 그리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진 않은데요. 만약 커플이 여행을 간다면 많은 경우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찍는 역할을 하기에 힘든 상황일 것 같은데요. 심지어 이런 남성들의 사진을 모아놓은 인스타그램 페이지도 있습니다. 바로 'Boyfirends of Instagram'입니다. 이 페이지에는 여자친구의 완벽한 사진 한 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성들의 모..
보통 한국에서는 신랑, 신부의 부모님은 한복을 입고 결혼식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그렇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하객 패션 룰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 이 규칙을 깨고 신부 같은 '긴 흰색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이에 웨딩 사진작가도 분주해졌다는 소식인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결혼식에 관한 각종 사건 사고 등이 올라오는 페이스북 페이지 'That's It I'm Wedding Shaming'에는 얼마 전 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결혼식 당일 신랑의 어머니가 마치 웨딩드레스처럼 생긴 흰 드레스를 입었다고 하네요. 신랑의 어머니는 오프숄더 디자인에 화려한 목걸이까지 함께 매치해 마치 자신이 주인공인냥 사진을 찍고 있네요.이에 이 웨딩 사진 작가는 포토샵 ..
연인들의 시작은 항상 달콤합니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기에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겠죠. 그러나 이 관계가 오래가지 않는 커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커플도 이런 경우인데요. 호감이 없어지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데이트 폭력까지 행사했기에 문제는 커졌습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29세의 여성 알리사 토마스(Alisa Thomas)는 두 아이의 엄마인데요. 직장에서 만난 49세 남성 마틴 미첼(Martin Mitchell)과 연인 사이가 되었습니다. 미첼은 토마스를 만나면 항상 다정하고 부드러웠다고 하는데요. 항상 칭찬이 끊이지 않는 사이였다고 합니다. 이들의 관계는 더욱 발전해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이후 마틴 미첼의 태도가 조금씩 변했다고 합니다. 미첼이 화를 내는 횟수..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던 미용실의 문을 닫아야만 했던 헤어 디자이너가 있었습니다. 바로 미국 조지아 주에 살고 있는 하이디 리(Heidi Lee)였습니다. 그는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남자친구 제프리(Geoffrey)와 함께 도시를 떠나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시골집으로 내려갔습니다. 수입도 할 일도 없어 모두가 우울한 시기였지만 하이디에게는 단 한 명의 고객이 있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였죠. 그는 하루에 하나씩 남자친구의 헤어스타일을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도 하이디가 자신의 머리를 만져주고 재미있는 스타일로 꾸며주는 것을 즐긴다고 하네요. 80년대 여성들이 할 법한 머리에서부터, 중세 시대의 귀족들이 할 것 같은 머리, 무도회에 가야 할 것만 같은 귀여운 머리 등 여러 가지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대중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 왕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중들은 이들의 사생활에 대해 알고 싶어 하고,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기울이죠.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가족은 바로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부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왕실을 떠난 둘째 해리 왕자를 대신해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죠. 이들은 2011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후 윌리엄 왕자가 결혼반지를 낀 적이 거의 없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윌리엄 왕자는 왕실 내에서도 가정적이기로 유명한데요. 그런 그가 반지를 착용하지 않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궁금함을 가진 것이죠.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입니다. 영국 왕실에서는 윌리엄 왕자가 결혼하기 전..
지난 10년 동안 '영국 최고의 가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여성. 영국에서 두 번째로 돈이 많은 뮤지션. 바로 아델(Adele)입니다. 아델은 2008년 데뷔한 뒤 어린 나이에 굉장히 성숙한 보컬로 호평받았는데요. 2009년 그래미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2011년 싱글 'Rolling in the Deep'이 소위 초대박을 터뜨리며 누구도 넘볼수 없는 톱스타 반열에 올랐죠. 그러나 아델은 2012년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바로 아들의 출산 때문이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사이먼 코넥키라는 남성입니다. 사이먼 코넥키는 드롭4드롭이라는 자선단체의 CEO인데요. 이 단체는 개발도상국에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들은 이후 2017년 결혼했는데요. 2019년 4월 갑작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