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아내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만 1년이 지났습니다. A씨 부부는 현재 지방에 살고 있으며 둘 다 직장에 다니며 맞벌이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용돈이었습니다. A씨와 아내의 연봉은 5,000만 원 중반대로 비슷하며, 현재는 아내가 돈을 직접 관리하고 있지만 함께 경제적인 부분은 상의하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A씨는 40만 원의 용돈을 받고 있으며, 회사에서 식사를 제공하기에 점심값이 들지 않습니다. 다만 아내의 경우에는 직접 점심을 사 먹어야 하는데요. 이에 70만 원의 용돈에 20만 원의 식대를 더해 총 90만 원의 용돈을 받아 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대출금, 공과금, 주유, 통신, 보험, 외식,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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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상대에게 고백하는 것은 큰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거절당하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 때문이죠. 실제로 거절을 당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요. 만약 여러분이 이런 상황에 처한다면 어떻게 대처하실 건가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에서는 미혼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답변이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상대의 마음을 돌릴 방법을 찾는다 이성에게 거절당한 후 대처법 4위는 바로 상대방의 마음을 돌릴 방법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고백을 할 기회를 찾는 것이죠. 주목할만한 점은 성별에 따라 이 답변을 내놓은 비율에 차이가 있었다는 것인데요. 남성의 경우 응답자의 24.7%가 이 답변을 내놓아 2위에 오른 반면, 여성..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보통 웨딩사진들은 비슷한 무드를 지니고 있습니다. 로맨틱한 배경에서 신랑과 신부가 서로 마주 보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것이죠. 조금은 오글거리기도 하고, 조금은 평범하기도 한 이런 웨딩사진 대신 독특한 웨딩사진을 찍는 것은 사실상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상상력과 유머 조금만 있다면 독특하고 의미 있는 웨딩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얼마 전 이를 가능하게 한 한 커플의 웨딩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조이(Joey)와 멜로디(Meoldy) 커플인데요. 이들은 자주 가는 마트에서 웨딩 사진을 찍기로 한 것이었죠. 캐주얼한 옷을 입은 조이, 그리고 웨딩 팬츠를 입은 멜로디는 마트에서 유쾌하고도 독특한 웨딩 사진을 완성했습니다. 이들의 바람을 현실화 ..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마음만 쏟아서는 안됩니다. 경제적인 부분도 연애를 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데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4명은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으면 연애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을 보이기도 했죠. 그러나 월 1,400만 원이라는 고소득임에도 불구하고 연애가 힘들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그는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1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자신이 지금까지 고생해서 공부만 하고, 일만 해서 연애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최근 연애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런 바람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아 고민이었습니다. A씨는 소개팅도 나가보고, 결혼정보회사에도..
달콤함만 있을 줄 알았던 신혼. 그러나 여성 A씨는 '분노조절장애'가 올 것 같은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을 하기도 전에 안 좋은 상황을 맞닥뜨렸습니다. 바로 결혼식 한 달 전 남편이 다니고 있는 회사가 코로나로 인해 폐업을 하게 된 것이었죠. 그러나 결혼 후 남편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었기에 여차저차 버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행동은 A씨를 실망에 빠트렸습니다. 남편이 실업 급여를 받으면서 7개월 동안 집에서 게임만 한 것이었죠. 그리고 실업급여가 끝난 지 두 달이 다 되어가는데요. 지금까지 남편은 게임만 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A씨는 처음 남편의 이런 모습을 봤을 때 '남편도 생각이 있겠지'라는 마음으로..
얼마 전 중국의 웨이보에는 한 장의 사진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진 속에는 한 젊은 여성이 흰색 슈트를 입고 베일을 쓰고 있었으며, 이 여성의 뒤에는 나이가 있는 남성이 흰색 슈트를 입고 서서 이 여성의 어깨를 감싸고 있었는데요. 이 사진은 많은 네티즌들의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네티즌 A씨는 이 사진에 대해 설명을 내놓으며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A씨는 뒤에 있는 남성은 광둥성 둥관에 살고 있는 73세 사업가이며, 여성은 29세로 광시 지역에 살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88만 위안(약 1억 6,000만 원)의 현금과, 88만 위안 상당의 아파트, 그리고 고급 승용차를 받고 결혼을 했다는 것이었죠.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돈을 보고 결혼했다'며 이 여성을 비난했습니다. 또 어떤 네티즌들은 '..
지방에서 맞벌이를 하며 살고 있는 한 여성의 고민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전세살이를 하다 이제 내 집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A씨는 지방에서 6억 정도의 아파트를 매매하고자 했는데요. 이에 추석 명절을 맞아 시댁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집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이후 대화는 이상하게 흘러갔습니다. A씨의 시부모님은 집을 남편의 명의로 사라고 여러 번 회유하고 강요하듯 말씀을 하셨다고 하는데요. A씨 부부가 집에 갈 때까지 '현명하게 잘 생각해보라'라고 하셨기에 A씨는 기분이 상했던 것이죠. A씨의 부부가 함께 돈을 모아 집을 마련하는데 굳이 남편의 명의로 하라는 시부모님의 말씀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시부모님의 말씀에 적잖이 실망했습니다..
출산으로 인해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아쓰게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소비 내역을 공개하는 문제로 인해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는 결혼 전까지 맞벌이를 하며 각자 벌어 각자 썼습니다. 그러나 이후 A씨는 임신을 하게 되었고, 아이를 출산하기 이틀 전까지 일을 하다 결국 조산했고, 아이가 50일 되는 달부터 생활비를 받아쓰게 되었습니다. A씨는 한 달에 약 180만 원에서 200만 원가량을 생활비로 받았습니다. 그중 80만 원은 통신비나 보험 등의 고정 지출이었고, 100만 원에서 120만 원 정도를 카드값으로 썼습니다. 문제는 남편이 100만 원 정도의 카드값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 있었습니다. A씨의 카드값이라고 해봤자 점심때 가끔 시켜먹는 배달 음식, 저녁에 남편과 먹는 배..
남자친구의 행동으로 인해 잔뜩 실망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A씨는 담배를 피우고, 남자친구는 비흡연자라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데이트 중 골목에 가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고, 남자친구는 먼발치에서 다른 가게들을 구경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A씨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 도중 골목 밖 대로변 쪽에서는 한 할아버지가 A씨를 빤히 쳐다보며 지나갔는데요. 이후 이 할아버지는 '어린 게 담배를 피냐' '담배 피면 나중에 기형아 낳는다'라며 A씨에게 훈계를 하기 시작했죠. A씨는 할아버지의 말을 무시했는데요. 이 할아버지는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담배를 안 끈다' '담배 끄라'면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A씨는 '할아버지 그냥..
결혼을 준비하고 있지만 한숨만 나온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 커플은 둘 다 공부를 오래 해서 모은 돈은 합쳐서 1,000만 원뿐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오랜 공부 끝에 안정적인 직장은 얻게 되었습니다. A씨의 부모님은 결혼 시 5천만 원, 남자친구의 부모님께서는 3천만 원을 지원해주시기로 했는데요. 그러나 집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 이 돈으로는 월세밖에 갈 수 없었습니다. 물론 직장에서 훨씬 먼 동네로 눈을 낮춰 신혼집을 마련하면 가능하겠지만 수입이 나쁘지 않고, 아이 계획도 없어 그냥 원룸 월세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장 근처에서 매매를 하는 것은 돈이 한참 모자라는 상황입니다. A씨가 현재 고민 중인 집은..
친구의 직업 자부심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5년 간의 공시생활 후 9급 공무원에 합격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는 같은 9급 공무원과 결혼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자부심은 하늘을 찔렀죠. 이 친구는 원래도 공무원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워낙 늦은 나이에 취업을 하기도 했고, 놀지도 못한 지난 세월이 안타까워 A씨는 공무원을 최고의 직업으로 띄워줬지만 이것이 문제였던 걸까요? 직업 자부심은 나날이 심해져만 갔습니다. 이제 본인의 남편을 띄우려고 다른 친구들의 남편을 깎아내리는 지경이었습니다. 대기업 다니는 친구 남편에게는 '빨리 잘린다'고 뭐라고 하고, 자영업 하는 A씨의 남편에겐 '언제 망할지 모른다'라고 말했죠. 중소..
올해 결혼한 30대 여성 사연자는 시댁의 수상한 행동으로 인해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가족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A씨의 시아버지는 오래된 건설업체의 회장이라고 하네요. A씨는 돈을 보고 한 결혼은 아니지만 결혼에 있어서 경제력을 무시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시댁의 경제력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죠. A씨가 인터넷에 시아버지의 회사를 검색해 재무정보를 보면 매출액이 8억에서 10억 사이였습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1, 2억 정도였습니다. 이에 대해 남편에게 물어보니 '보통 회사가 다 이런 식으로 굴러간다'라고 말했는데요. 남편도 뾰족하게 자신도 설명할 방법은 모른다는 답변뿐이었죠. 순이익이 마이너스이지만 시댁이 돈을 쓰는 것, ..
남자친구의 식사 예절로 인해 갈등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비슷한 나이의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진지하게 결혼을 이야기하며 만남 중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문제는 남자친구의 식사 예절이었습니다. 얼마 전 A씨 커플은 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요. 남자친구는 매운 음식을 아예 못 먹기에 김치에 붙어 있는 고춧가루를 떼어내기 위해 김치를 휘저었습니다. 마치 전을 부치듯 김치를 하나 집어 들고 앞 뒤로 쓱싹쓱싹 고춧가루를 다른 김치로 떼어냈죠. 그러나 이 김치는 1인당 하나씩 나오는 김치도 아닌 공용 반찬이었기에 A씨는 당황했습니다. 사실 남자친구의 이런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는데요. A씨의 남자친구는 같이 식사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