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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결혼하고 각방을 쓰면 "금슬이 안 좋다"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직접 설문조사를 해보니 각방을 쓸 의향이 있는 사람이 두 명 중 한 명이었습니다. 각방에 관해 설문조사를 한 곳은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시죠. 먼저, 두 명 중의 한 명이 각방을 쓸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57%가 이런 답변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성별로 나눠서 보면 남성의 50%, 여성의 64%가 각방을 쓸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40대 응답자가 각방 쓸 의향이 있다는 답변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각방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4위 선호하는 방 온도가 달라서 한 사람은 시원해야 잠을 잘 자고, 한 사람은 따뜻해야 잠을 잘 잔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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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을 하는 예비부부에게 가장 큰 고민은 아무래도 신혼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A씨도 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A씨의 사연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결혼식 비용을 반반 부담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은 남자친구가 구하기로 했는데요. 보증금 1억에 월세 150만원 정도의 집을 신혼집으로 구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월세는 남자친구가 낸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로 인한 남자친구의 요구였는데요. 자신이 집을 해오니 A씨는 가전, 가구 등 혼수와 명품, 롤렉스 시계 예단을 해오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A씨는 이게 맞는 것인지, 월세를 남자친구가 낸다고는 하지만 살다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같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신혼집 문제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었습니다. A씨 커플은 이 문제로 인해 싸움을 반복했고, 결국은 A씨가 남자친구의 요구에 응하기로 했는데요.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원룸 형식으로 된 2층짜리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의 2층에는 단체룸이 있는데요. 냉장고, 인덕션, TV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1층에는 시부모님께서 살고 계십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10평 정도 되는 단체룸에서 신혼을 시작하자고 요구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집값이 안정되고 청약이 될 때까지 거기에서 지내자고 한 것이었죠. 남자친구는 신혼 때부터 대출을 받고 무리해서 빚을 내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죠. 그러나 A씨는..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이혼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혼의 이유가 전혀 납득되지 않았습니다. 이혼 부부가 겪는 돈 문제, 외도, 혹은 시가와의 갈등 등의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A씨는 왜 이혼 위기에 놓였을까요? A씨 부부는 결혼 3년 차입니다. A씨 남편의 고향은 경상도인데요. 경기도에서 일하며 살다 A씨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남편은 한 번씩 '외롭다'는 말을 해왔는데요. 이 말이 이혼의 단초가 될지 A씨는 몰랐습니다. A씨 부부는 크리스마스 날 친구 부부와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날 남편은 술에 취했고, 취기로 A씨에게 '너랑 못 살겠다' '이건 아니다'라며 이혼하자고 말했죠. 당황했던 A씨는 이유를 물었고, 남편은 '너에게 마음이 없어져서 못 ..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결혼은 현실이었습니다. 돈으로 인해 고민이 생긴 것이죠. 과연 A씨의 고민은 무엇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 커플은 곧 결혼을 할 예정입니다. 이에 전셋집을 마련하게 되었죠. 전세 가격은 3억 3,000만 원이었는데요. 전세가의 70%를 대출로 받았고, 나머지는 있는 현금으로 해결했습니다. 가전제품 및 가구들은 카드로 결제할 예정입니다. 남편은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한 달에 700만 원에서 8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고, A씨는 세후 270만 원 정도를 벌고 있습니다. 양가 부모님들은 노후 준비는 되어 있으나 지원해주실 여력은 없으신 듯 해 아예 지원은 생각조차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문제는 남편이 돈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하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어 하게 된 결혼. 그러나 결혼은 현실입니다. 물론 서로를 존중하며 예쁘게 가정을 꾸려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서로 다른 삶을 살았던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이기에 결혼 생활을 힘들게 조율할 때도 있죠. 심지어는 결혼을 후회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과연 기혼 남녀가 결혼을 후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기혼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결혼 때문에 일 그만둬야 했을 때 (12%) 보통 결혼을 하고 어느 한쪽이 일을 그만둬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직장이 서로 다른 지역에 위치해 있어 함께 살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직장을 그만두거나 이직을 해야 하는 경우..
3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했지만 상견례 문제로 파혼 직전까지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부산이 고향이고 현재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직장은 창원인데요. 남자친구의 고향은 부모님이기에 A씨는 제주도로 가서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뵙고 왔습니다. 이후 A씨 커플은 상견례 날짜를 잡았습니다. 문제는 예비 시부모님께서 상견례 자리에 고모 부부도 부르자고 한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이 말을 A씨에게 전했고, A씨는 거절했는데요. 예비 시부모님은 물론 고모 부부도 서운해하는 눈치였습니다. 남자친구는 다시 A씨에게 '진짜 안 되겠냐?'라고 다시 물었고, A씨는 '진짜 안 되겠다'면서 부모님들끼리만 있어도 불편한 자리에 고모 부부가 왜 오시냐고 말..
2년 안에 결혼을 하고 싶은 A씨.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연봉 2,700만 원을 받으며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A씨는 한 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2년째 만나고 있는데요. 남자친구는 A씨보다 연봉이 100만 원 정도 많은 2,800만 원이며 생산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남자친구는 일을 시작한 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이에 모아둔 돈도 100만 원이 전부였습니다. A씨도 돈이 많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현재 500만 원 정도를 모았지만 A씨의 부모님은 결혼 시 3,000만 원 정도를 지원해주신다고 했고, 차도 주시기로 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A씨 커플. 그러나 문제는 A씨가 2년 안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것이었습..
자신을 맞벌이 신혼부부라고 밝힌 한 남성의 고민이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와 한 달에 딱 600만 원 정도의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돈은 A씨가 관리를 하고 있죠. 600만 원의 월급을 받으면 먼저 적금 및 투자로 300만 원을 따로 모아둡니다. 그리고 나머지 돈을 지출하는데요. 먼저 각자의 용돈을 60만 원씩 쓰고, 전세 자금 대출 이자를 20만 원 냅니다. 그리고 관리비, 도시가스, 인터넷, TV 등의 비용으로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를 지출합니다. 또한 식비 등으로 100만 원에서 150만 원을 지출하고 있죠. A씨 부부는 결혼 후 2년간 이 지출 틀에서 큰 벗어남 없이 잘 지켰고, 이번에는 전세를 1년만 연장해줘서 내년엔 이사를 가야 ..
내년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A씨와 남자친구는 모든 형편이 비슷했지만 갑자기 A씨의 부모님께서 증여를 해주시기로 했고, 이로 인해 A씨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4년 만난 남자친구와 내년 하반기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직장생활 4년 차에 5,000만 원의 연봉을 받고 있고, 1억 3,000만 원 정도를 모으고, 5,000만 원의 부모님 도움을 받아 1억 8,000만 원 정도의 결혼 자금을 준비했습니다. A씨는 직장생활 5년 차인데요. 4,000만 원의 연봉을 받고 있고, 8,000만 원을 저축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부모님께서는 1억 정도 도와주셨고, 이에 남자친구와 비슷하게 결혼 자금을 ..
남편과 함께 키우는 고양이로 인해 부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9개월이며 고양이를 두 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들은 남편이 결혼 전부터 키운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세네 살쯤 되었고, 다 중성화되어 있습니다. A씨는 결혼 초반 맞벌이를 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녹초가 되었지만 고양이 털이 많이 날려 하루에 한 번 청소기를 꼭 밀어야 했기에 둘 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에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전업주부 할 것을 제안했고, 현재 A씨는 자신이 집안일을 전적으로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너무 평온해졌고, 집도 깨끗했고, 둘 다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임신한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이 너무 힘들게 느껴졌죠. 집..
결혼 준비 중 어이없는 일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내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얼마 전 A씨의 남자친구에게 전 여자친구의 청첩장이 온 것이었죠. 남자친구의 프로필 사진은 A씨의 사진으로 되어 있었고,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는 A씨 커플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를 꽤 많이 좋아했고, 환승 이별을 당해 헤어지면서 많이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예비 시어머니가 전 여자친구를 알 정도였죠.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를 다시 붙잡기도 했었죠. 그러나 이별 후 단 한 번도 먼저 연락한 적은 없었으며 오히려 전 여자친구가 가끔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온 사이였습니다. 남자친구는 미련한 마음에 그 연락에 답장..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A씨는 공무원이고 남자친구는 작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죠. A씨는 결혼 생각이 확고하게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비혼주의자는 아니었고, 남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에게도 결혼에 대해 자주 이야기했고, 그때마다 A씨는 '결혼은 나에게 너무 먼 이야기'라고 답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A씨에게 남자친구는 너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이 있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져 보였죠. 반면 A씨는 작은 일에 하루를 망치는 멘탈이 약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그릇이 크고 멘탈이 건강한 사람이었죠. 이에 남자친구와 연애를 할수록 '이 남자와 결혼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A씨 커플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