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편의 직종 변경에 대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29세 동갑내기인데요. 20살에 만나 집안 사정으로 인해 20대 초반에 일찍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고, A씨는 얼마 전 공기업에 취직을 했는데요. 안정적이지만 그리 연봉으 높지 않다고 하네요. 현재 아이는 없는 상태입니다. A씨가 취직을 한 후 고민은 시작되었습니다. A씨 부부는 경제적으로 형편이 조금 나아졌고, 남편은 집 근처 헬스장에서 PT를 받았죠. A씨 남편은 담당 트레이너와 친하게 지내며 PT 종류 이후에도 함께 운동을 했는데요. 올해 여름 바디 프로필까지 찍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남편이 자신의 몸에 자신감이 붙어 공무원마저 그만두고 트레이너가 되겠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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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며 교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직장생활을 목격한 이후 진지하게 파혼을 고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A씨의 남자친구는 평소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자신이 '꼼꼼하고 성실한 성격'이기에 업무를 보면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나 직원들은 자신을 따돌렸고, 상사는 매번 말이 달라졌다며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남자친구의 스트레스에 마음이 너무 아팠던 A씨는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회사로 이직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하는 업무도 비슷했고 연봉도 비슷했기 때문이죠. 그러던 중 A씨 회사에 자리가 났고, 남자친구는 이직에 성공해 A씨 커플은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
동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인식은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드러나는데요. 여성가족부가 전국 1만 997가구를 조사해 발표한 제4차 가족실태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고 동거해도 괜찮다'라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26%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국민 네 명 중 한 명이 동거에 대해 그리 나쁘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20대 응답자의 경우 이 비율은 더 늘어났는데요. 무려 46.6%의 20대가 동거를 찬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달라진 동거에 대한 인식을 잘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남성 250명, 미혼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지금 집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큰 행운입니다. 집을 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데요. 이에 도움을 받았다면 매우 감사해야 할 일이죠. 그러나 집을 살 때 도움을 줬다는 이유로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배우자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 5년 차이며 동갑내기 아내, 그리고 네 살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 당시 5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샀다고 하는데요. A씩 1억 5천만 원을 부담했고, 아내가 친정의 도움을 받아 3억 5천만 원을 부담했습니다. A씨 아내의 친정은 시골이며 이곳에서 아내의 부모님은 농사를 짓고 계셨는데요. 이에 A씨 부부는 결혼 후 주말마다 이곳에 가서 농사..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식 날 새로운 인연을 찾은 한 커플의 사연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살고 있는 마릴리아♥마테우스 커플은 야외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결혼식을 계획한 날 비가 많이 내렸고, 이들은 천막 아래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죠. 결혼식 하객들은 부랴부랴 자리를 옮겼고, 마릴리아와 마테우스도 가까스로 결혼 준비를 마쳤습니다. 마릴리아가 신부 입장을 하려고 하는 순간 결혼식 장에는 비를 피해 온 또 다른 하객이 있었는데요. 바로 진흙이 잔뜩 뭍은 떠돌이 강아지였습니다. 예식장의 관계자는 강아지를 밖으로 다시 보냈고, 결혼식은 진행되었는데요. 마릴리아와 마테우스가 결혼 서약을 읽자 이 강아지는 갈 곳이 없었는지 다시 결혼식장으로 들어왔습니다. 강아지의 다음 행보..
얼마 전 '여자들 연봉별로 원하는 남자 조건 총정리'라는 유튜브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소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커플매니저 12년 경력의 유튜버 '한방언니'가 공개한 것인데요. 커플매니저 생활을 10년 이상 하며 무직 여성부터 전문직 여성들이 원하는 조건을 팩트에 기반해 설명한 것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돈을 전혀 벌지 못하는 무직 여성입니다. 한방언니는 이에 대해 남자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여자가 수입이 없으면 남자에게 바라는 것이 적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남성들이 꽤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놀랍게도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연봉을 2~3000만 원 정도 버는 여성들보다 오히려 돈을 ..
흔히 부부는 경제공동체라고 말합니다. 물론 맞벌이 부부 중 돈을 따로 관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돈을 모으고, 규모 있는 지출과 합리적인 투자를 위해 노력하곤 하죠. 그러나 얼마 전 이런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남편이 있었는데요. 이로 인해 고민인 한 아내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월 300만 원 정도의 소득이 있으며, A씨의 남편은 1,0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돈 관리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는 것인데요. A씨는 돈을 같이 모으고 서로 매달 용돈을 받아 쓰자는 입장이었지만, 남편은 각자 번 돈은 알아서 쓰자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A씨는 혹시 남편이 용돈을 받아 힘들게 아껴 써야 하는 것이 문제가 될까 생각했는데요. 이에..
부모님 봉양 문제로 갈등에 빠진 한 예비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7년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이들은 결혼식은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하기로 했고, 다음 주에 신혼집에 입주하기로 한 상태이죠. A씨 커플의 신혼집은 A씨의 부모님께서 10년 전에 사놓았던 38평 아파트라고 하는데요. 이 집은 A씨 가족이 오래 살았기에 새 집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끝냈고 지방 광역시의 번화가에 있는 동네이며 3억 정도의 시세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이곳에 최신형 가전제품과 비싼 가구들을 채워 넣었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A씨의 여자친구는 갑자기 신혼집에 아버지를 모시고 살자고 말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이전에 이런 말이 전혀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당황스러웠습니다...
남편의 이직 문제로 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편이 있습니다. 현재 A씨의 남편이 다니는 직장은 여러 가지로 힘들어 이직을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남편은 A씨 친구 남편의 회사로 이직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A씨의 친구는 2년 전 여섯 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했습니다. 친구의 남편은 나이가 조금 있었기에 경제적으로 여유로웠고, 원래 친구의 친정도 잘 사는 편이었습니다. A씨는 친구와 부부동반으로 만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A씨의 남편과 친구의 남편은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었기에 서로의 직장을 잘 알고 있었고, 대화도 잘 통했습니다. 친구 남편은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요. 연봉도 높고, 복지도 좋고, 워라밸도 잘 지킬..
결혼을 할 때 여러 가지 '스펙'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나이도 그 스펙 중의 하나라고 여겨지죠. 많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눈을 낮춰야' 결혼을 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곤 하는데요. 이런 말에 반박하며 '눈을 낮출 생각이 없다'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을 33세 미혼남이라고 소개한 네티즌 A씨는 눈은 낮추고 싶다고 낮추는 것이 아니라면서 어쩌면 '눈은 못 낮추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잘생기지도 않았고, 가진 것도 별로 없지만' '예쁘고 착하고 몸매 좋은 여자를 원하기에' 눈이 높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만족스러운 여성과 결혼하는 것보다는 혼자 사는 것이 좋고, 물론 혼자 사는 것보다 만족스러운 여성과 결혼하는 ..
여성 사연자 A씨는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 중입니다. 그러나 A씨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상대는 남자친구가 아닌 아주 오랫동안 알아왔던 친구라고 하네요. A씨와 이 친구는 서로에게 호감이 있으며 진지하게 결혼 이야기를 나누지만 A씨는 친구에게 '섣불리 사귀지 말자'라고 말한 이후 이들은 신중히 상황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A씨는 이 친구를 좋아하고, 많이 의지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고민도 있었습니다. 바로 자신이 이 친구보다 가방끈도 길고, 연봉도 높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친구는 어릴 때부터 A씨보다 똑똑했고, 공부도 잘했으며 항상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해왔지만, 어쩌다 보니 A씨에게는 운이 따라 직종 판단을 잘했고 가방끈이 길어지며 직장이나 연봉이 이 친구보다 꽤 많이 좋은 상황이 된 것이죠. 그러나..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한 여성은 얼마 전 남자친구의 비밀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파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7년째 연애 중입니다. 이에 남자친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러나 얼마 전 예비 시누이로부터 남자친구의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예비 시누이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예비 시누이는 A씨에게 남자친구의 졸업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A씨도 예전에 남자친구에게 졸업 사진을 보여달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요. 남자친구는 악을 쓰며 이를 거부했고, A씨는 그냥 졸업 사진을 보지 않기로 한 적이 있었죠. 그리고 남자친구가 이렇게 심하게 거부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과 전혀 모습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예..
과거에는 동거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전통적인 가족의 형태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런 인식은 점점 바뀌고 있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거의 기능에 대해 미혼남녀 과반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요. 남성의 76%, 여성의 54.4%가 '동거에는 장점이 더 많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생각하는 동거의 장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 또한 동 설문조사에서 알 수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매일 함께할 수 있음 동거의 장점에 대한 4위 답변은 바로 매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바쁜 현대인들은 데이트도 시간을 쪼개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동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