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여성 사연자 A씨와 남편은 결혼 전부터 친정과 시댁에 가서 부모님들과 잘 어울리던 커플이었습니다. A씨가 애교가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시부모님께도 예쁨을 많이 받았던 터라 결혼하면서도 시댁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러나 결혼 후 현실은 달랐습니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A씨의 시부모님께서는 만족을 모르시는 분들이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번만 함께 보내자, 새해 첫 종소리 이번만 같이 듣자는 등 해마다 '이번만'이라는 말을 달고 사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명절을 제외하면 이런 요구를 다 들어드렸다고 하네요. A씨는 원래 명절 당일 아침밥을 먹으면 뒷정리를 하고 친정으로 간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께서는 지금껏 명절 기간 내내 우리 집에 있자고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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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가족 간이라도 돈거래는 매우 신중하고 정확해야 합니다. 가까운 사이 마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여성 사연자는 친정 어머니와 시어머니 사이의 돈거래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결혼 3년 차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준비 중인 상태입니다. A씨는 남편이 7급 공무원에 합격한 후 자신이 졸라서 빨리 결혼한 케이스이죠. 남편은 공부만 했던 상황이고, 공무원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모은 돈이 없었는데요. 2년 후에 결혼하자는 남편에게 지금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지자고 말하며 반강제적으로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신혼집과 신혼 가구 모두 친정 부모님이 해주셨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에게는 홀어머니가 계신데요. 시어머니 또한 작은 4층 건..
게임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과 전혀 관련도 없고 자신의 잘못도 아닌 일로 시어머니에게 싫은 소리를 계속 듣게 된 것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게임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이나 결혼 후 시가에서 자신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편의 조카가 게임과 관련한 사고를 쳤습니다. 부모님의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다가 몇 십만 원을 과금하고, 그걸 숨기고 있다가 나중에 들켜서 난리가 났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 시어머니는 A씨의 직업을 수시로 걸고 넘어졌죠. '사기로 돈 버는 직업' '어린 애들 코 묻은 돈 뺏어가는 직업' 애들을 좀먹게 만드는 걸 일로 하니 니 자식 태어나면 어떻게 키울지 무섭다' 등의 발언이었죠. ..
결혼 한지 6년이 된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을 끊은 시어머니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여기저기에 알려주고 다닌다는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시어머니의 막말과 폭언으로 우울증에 걸린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이를 몇 년 동안 비밀로 했고, 이후 우울증이 폭발해 친정 식구들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국 이혼의 위기를 넘기고 남편에게 어머니와 누나를 안 보고 살게 할 것이라는 다짐을 받은 뒤 시가와의 연을 끊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은 시가 가족들과 왕래하고 연락하지만 A씨에게는 시어머니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사시는지도 모르고,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아서 열심히 육아하고, 직장 다니며 그럭저럭 잘 생활하고..
가깝고도 먼 것, 바로 고부 사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당사자도 힘들지만 가운데 있는 남편도 힘들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 고부 갈등으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은 바로 아내가 어머니의 말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164cm의 키에 48~49kg 정도였는데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운동도 못 가고, 일이 바빠져 식습관도 흐트러졌기에 6~7kg 정도 살이 쪘다고 하네요. 이에 매우 우울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그러던 중 A씨 부부는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하게 되었는데요. 어머니가 체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아내에게 '예쁜 거 다 필요 없고, 예쁠 필요 없다'라고 말하며 '몸 튼튼하고 애만 잘 낳으면 된다'라고 말했다고 합..
이제 막 결혼한 여성 사연자 A씨. 얼마 전 시어머니에게 황당한 제안을 받은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앞으로 일요일마다 함께 1시간씩 산책을 하면 1인당 5만 원씩 용돈을 준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A씨, 남편, 시어머니 이렇게 함께 1시간 산책을 하면 10만 원을 받게 되는 것이죠. A씨는 매주 시어머니와 약속을 정해서 만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반응도 서운했다고 합니다. '무슨 돈이냐. 그냥 산책하면 하는 거지'라고 시어머니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A씨는 남편이 매주 산책하는 건 A씨가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다고 말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책을 한다 해도 받을 수도 없기에 난감한 입장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결혼 전에는 살면서 시어머니를 만날 일..
"딸과 친엄마처럼 오손도손 잘 살아보자"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딸과 친엄마처럼 될 수 있을까요? 시어머니의 이런 제안에 고민이 생긴 한 여성 A씨의 사연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한지 2년 되었고, A씨의 시가는 아들만 둘인 집이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장남이라고 하는데요. 시어머니가 딸이 없어 꼭 며느리를 보고 싶었다며, 결혼하자 딸과 친엄마처럼 오손도손 잘 살아보자고 말했다고 하네요. 시어머니는 A씨를 며느리라고 안 부르고 딸이라고 부를 테니 A씨에게도 엄마라는 호칭을 쓰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잘 해보려 했다고 합니다.그러나 상황은 생각하던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는 이거 사 달라, 저거 사 달라 툭하면 돈을 요구하고, 가까이 살아서 그런지 매주 주말마다 오늘 엄마랑 여기 가자..
결혼을 하면 한 가정으로 독립하고, 인정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결혼 후에도 남편의 통장을 들고 있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며느리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지난달, 그리고 그 전 달 남편이 자신의 카드로 물건을 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대금을 카드 대금 지불 일에 맞춰 통장으로 넣어줬다고 하네요. 그런데 얼마 후 시어머니에게 이와 관련된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니는 다짜고짜 '얘 너 OO이가 너한테 수시로 입금하던데 그거 무슨 돈이니?'라고 매우 거친 어조로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있는 사실 그대로 자신의 카드로 물건을 사고 그 돈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에 시어머니는 잠깐 말이 없다가 '정 없이 그거 따박따박 받는 거 아니다'라고 말한..
부부 사이의 은밀한 부분을 남에게 보이면 조금 민망하기는 합니다. 만약 그 대상이 시부모님이라면 더욱 그럴 것 같네요. 얼마 전 여성 A씨는 이런 상황으로 인해 시어머니에게 문자 메시지 한 통을 받았는데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네티즌들에게 의견을 묻고 있습니다.A씨는 결혼한 지 6개월 된 신혼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남편은 재택근무 중이고 A씨는 단축 근무 시행 중이라 오후에 집에 온다고 하네요. 이들은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는데 얼마 전 사건이 터졌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이 A씨가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 밥을 차려 놓고 알몸에 앞치마만 입고 있었던 것이지요. A씨에게 빨리 오라고 연락까지 했다고 합니다. A씨 집은 출입구 자동 키가 2개인데, 출입문 비밀번호를 외우는 것이 힘들어 시어머니가..
가족은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입니다. 그러나 가까울수록 지켜야 할 선은 확실히 지켜야겠죠. 그러나 선을 넘는 시어머니 때문에 당황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사연자 A씨의 시어머니는 결혼한 지 1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시어머니가 코로나19 때문에 밖에도 못 나가고 집에만 있기 답답하다는 이유로 갑자기 집에 왔다고 하네요. A씨 부부와 시어머니는 저녁 식사를 마친 후 후식을 먹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거실에서 잘 예정이라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고 A씨 부부는 안방에서 쉬면서 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A씨는 며칠 전 속옷 사이트에서 레이스 장식이 된 보정 브라를 하나 구매했다고 하는데요. 씻은 후 아래에는 바지를 입고 위에는 브라만 차용한 채 화장대 거울로 ..
흔히 사랑할 땐 눈에 콩깍지가 씐다고 말합니다. 사랑에 눈이 멀어 그 사람 말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죠. 그러나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콩깍지 기간은 18개월에서 30개월 정도라고 하네요. 즉 1년 반에서 2년 반 안에 그 사람의 단점과 주변 상황들이 보인다는 뜻이겠죠.사연자 A씨도 결혼 2년 차인데요. 콩깍지가 벗겨지며 하루 하루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A씨는 남편과 장거리 연애를 했기에 사랑에 눈먼 사람처럼 홀린 듯 결혼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 2년 차인 현재 남편과 싸울 때마다 자신이 아깝다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고 하네요. A씨는 알만한 4년제 대학을 나왔고 현재 예술 쪽에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기획사에서 명함을 받을 정도의 외모도 가지고 있..
부모, 혹은 배우자 부모의 돈은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돈이 아쉬운 한 네티즌 A씨의 사연이 한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몇 년 전 A씨의 시어머니는 전 재산을 교회에 헌금했다고 합니다. 삼 남매 중 장남인 남편을 비롯해 모든 형제들은 전 재산을 헌금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았기에 어쩔 수 없이 A씨도 의견을 낼 수 없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몇 년이 지나도 '전 재산 헌금'에 대해 응어리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전 재산은 약 3억 원 정도였는데요. 이 돈은 결혼할 당시에는 없었지만 중간에 시어머니의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상속받은 돈이라고 하네요. 결혼할 때 A씨의 친정에서는 신혼집을 마련할 때 큰 돈을 보태주었고, 큰 돈이 필요한 집안의 대소사 때는 친정의 도움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