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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1년 정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고, 양가 부모님도 뵙고 온 상황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남자친구의 비밀을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이마에서 정수리 부근이 훤히 다 드러날 정도로 탈모가 진행되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올해 서른 살인데요. 평소 머리 스타일은 흔히 말하는 정갈한 바가지 머리였습니다. 이 머리 스타일은 이마를 다 덮고 있기에 A씨는 탈모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바람에 머리 휘날리는 것이 싫다고 바가지 머리에 스프레이형 왁스를 매일 뿌렸다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구가 씻을 때 놀래키려고 들어가면 머리를 후다닥 덮는 행동을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물론 A씨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죠.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연차를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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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남자친구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난 이후 뭔가 기분이 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A씨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A씨와의 첫 만남에서 아들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자기의 몫을 못 챙길까 봐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프고 안쓰럽고 걱정되는 아들이라고 말한 것이죠. 또한 자신들이 받을 시댁 스트레스도 A씨에게 말했는데요. ‘왜 요즘 처가살이라는 말은 없냐’면서 ‘시댁만 교육 시킬게 아니라 장인 장모 교육도 시켜야 한다’라는 말을 A씨 앞에서 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에게는 결혼한 남동생이 있다고 하는데요. 남동생 부부의 예를 들며 남자가 일하고 여자가 집에 ..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간병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코로나19로 회사를 그만두고 쉬고 있습니다. A씨는 쉰지 몇 개월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남자친구가 제안을 해왔습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간병을 해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A씨는 예전부터 남자친구의 어머니와 친했고, 어머니의 성격이 시원스럽고 편했기에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간병시간은 주 3일이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였습니다. 그리고 시급은 1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작년 12월은 A씨가 간병한 만큼 수고비를 다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달은 달랐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수고비를 주며 ‘이 돈 다 받아야 해?’라고 물은 것이죠. 남자친구는 병원에서 두유도 먹고, 간식도 먹는 ..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달에 800만 원 정도 벌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금전적인 문제는 없으며 집안은 평범하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프리랜서라고 하는데요. 이에 수입이 일정하지는 않다고 하네요.A씨의 남자친구는 외모나 성격은 정말 괜찮은데요. 잘생기고 키도 크고, 성격도 가정적이고 순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A씨 남자친구의 집은 잘 사는 편이고 시부모님도 좋으신데요. 이에 시댁에서 집 마련에 80% 정도 돈을 보태주셨다고 합니다. 고민은 A씨의 남자친구가 가끔 프리랜서로 일하거나 집에 있는 대신 집안일 대부분을 하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잘 없기 때문이었죠. A씨는 밖을 많이 ..
남자친구의 쓸데없는 거짓말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반 쯤 사귀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만 사랑해주고 일, 집밖에 모르는 착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가끔 쓸데없는 거짓말들로 A씨를 화나게 한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A씨는 1년에 한 번씩 부모님을 뵙기 위해 한국에 간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의 어머니께 선물을 하고 싶다며 명품 브랜드에서 스카프를 주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출국 4일 전에도 스카프가 도착하지 않아 스카프의 행방을 물어보니 남자친구는 자신도 까먹고 있었다는 듯이 우편함을 확인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편함에는 아무것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남자친구와 1년째 사귀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와 남자친구는 동갑입니다. A씨는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며 남자친구는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죠. 그러나 TV나 라디오에 나오는 커플처럼 시험 준비를 하는데 뒷바라지를 하거나 기다려주는 느낌의 연애는 아니라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의 데이트 시간도 많이 할애해주고, 여행도 가고, 그냥 보통 사람들이 연애하는 것과 다른 점이 없다고 합니다. A씨는 연애 초반 이런 점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1년이 다 되어 갈수록 남자친구가 공부를 하는 건지, 미래에 대한 계획은 있는 건지 걱정이 되었죠. A씨는 남자친구가 꼭 공무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냥 1년이나 2..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올해 5월에 결혼할 예비 신부입니다. 그러나 A씨의 친한 친구는 남자친구에게 A씨의 과거를 폭로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의 친구는 고등학교 때 알게 된 친구로 10년도 넘게 친하게 지냈습니다. 이들은 사이가 틀어진 것도 아니고, 크게 싸운 적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다만 본인의 기준에서 아니다 싶은 건 전부 말하는 성격이라고 하네요.A씨는 19살 때부터 여자친구를 사귀기 시작했고, 여자와 총 세 번의 연애를 했습니다. 이 여자친구들과 각각 200일, 1년, 4년 정도 연애를 했고 정말 사랑했고, 이별을 했죠. 특히 4년 만난 전 여자친구와의 이별로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A씨는 이별의 아픔을 일..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처음 뵙고 온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예전부터 부모님께 A씨를 소개하고 싶다는 말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주말 저녁을 함께 먹었죠. A씨가 보는 남자친구의 가정은 매우 화목했다고 하는데요. 화목한 걸 넘어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남자친구를 끔찍이 챙기신다고 하네요. 남자친구가 출장으로 인해 석 달 동안 다른 지역에 있는 관사에 살 때는 아들이 보고 싶다며 일주일에 한 번은 우셨고, 금요일마다 집에 와서 일요일에 다시 관사도 들어감에도 그리 애틋하셨죠. 이에 자취는 꿈도 못 꾸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분위기를 옆에서 지켜본 A씨는 뭔가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뵙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물론 자신의 망상일 수도 있지만, 아들을 뺏겼다는 생..
남자친구와 결혼에 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는 너무 좋지만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조금 마음에 걸렸습니다. 결혼 시 지원도 안되고, 물려받을 재산이 하나도 없는 것은 그렇다 쳐도 '힘들어도 자식은 부모 용돈 꼭 챙겨줘야 한다' '돈 많이 벌면 용돈 많이 줘' '자식들 집에 돌아가서 살면 된다' 등의 말씀을 평소에 자주 하셨기 때문이죠.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조그마한 식당을 시작할 예정이시라고 하는데요. 30년 간 일이라고는 해보지 않았던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하시는 것도 미심쩍은 심정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부모님께 증여 받은 재산을 공개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씨의 부모님이 A씨를 위해 준 돈을 시댁에 흘려 보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 때문이었습..
상견례까지 했지만 파혼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를 1년 정도 만나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았죠. 바로 남자친구 부모님의 이상한 반반 결혼 계산법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의 명의로 34평 구축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아파트의 시세는 5억 정도이며 9천만 원 정도의 대출이 남아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28평 신축 아파트에 청약이 당첨되었다고 하는데요. 3억 8천만 원의 분양가였죠. 문제는 이 아파트의 현재 시세가 7억 정도라는 것인데요. 현재 남자친구는 1억을 아파트에 넣고 2억 8천만 원 정도 대출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A씨와 남자친구 측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현재 시세가 ..
강아지와 남자친구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과 9년 정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지금 키우는 강아지를 데려온 것은 2년 전쯤이었죠. 강아지는 A씨가 봉사를 다니던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요. 이때부터 남자친구와 서로 결혼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남자친구와 충분히 상의를 한 후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한 번도 반려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고 특별히 강아지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고 하는데요. 만약 A씨가 원하면 데려와서 키우고 만약 결혼하면 자신도 예뻐하겠다는 정도로만 이야기가 된 상태라고 하네요. A씨 커플은 집 데이트를 잘 안하기에 강아지를 마주칠 일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작년에 코로나가 유행하며 2주에서 3주 정..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 만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은 이들의 관계에 폭력이 있다는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30세 남자친구와 싸우다가 서로 치고받고 싸우게 되었습니다. 이 날 A씨의 남자친구는 욕 이상의 정신 나간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가 남자친구의 뺨을 때리게 되었고 이후 몸싸움을 하게 되었으며, 이후에도 크게 싸울 때문 서로 폭력적으로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도 처음이 어려웠지 맞는 것도, 때리는 것도 슬슬 익숙해졌죠. A씨는 얼마 전 고작 뼘 한 대 맞은 걸로 턱뼈가 빠졌다고 하는데요. 왜 남자에게 덤비지 말라는지 몸으로 체감했다고 합니다. 물론 생물학적으로 A씨가 더 다칠 수밖에 없지만 서로 주고받은 폭력이기에 여..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약속했지만 갈수록 이상한 느낌이 든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중반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 중에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세후 370만 원에서 380만원 정도를 받고 있고, A씨는 360만 원에서 370만 원 정도의 월급을 받고 있어 고정 월급은 비슷한 상황입니다. A씨는 부모님과 살고 있고, 남자친구는 1억 5천만 원의 다세대 전세에 혼자 살고 있다고 하네요. 1억 5천만 원 중 1억 천만 원 정도가 대출이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살짝 당황했지만 자신이 꼬박 꼬박 모으게 해서 1년 만에 2천만 원을 갚고, 6개월 후 또 2천만 원을 갚을 예정이라고 합니다.A씨 커플은 결혼 이야기가 오가며 자연스레 돈 관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