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자신과의 연애를 주변에 밝히지 않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위로 6살 차이 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둘 다 20대라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말 그대로 자신과의 연애를 주변에 밝히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연애할 때 SNS에 티를 내지 않는 것은 그렇다 쳐도, 남자친구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아예 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함께 있을 때 동성 친구나 가족에게 전화가 와도 혼자 있다고 둘러대고, A씨의 사진을 핸드폰에 하나도 저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서운하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그냥 말하기 귀찮잖아.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래'라는 대답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래 봤지 같은 20대인데 이런 변명을 듣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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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도 '궁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좋은 궁합의 음식을 먹으면 서로 상승효과를 일으키지만 나쁜 궁합의 음식이 모이면 좋은 음식도 해를 끼칠 수 있죠. 사람도 그렇다고들 합니다. 나쁜 궁합과 좋은 궁합이 있는데요. 아무리 믿지 않는다고 해도 알고 난 이상 궁합을 무시하기는 어려운 일이죠. 얼마 전 한 여성 사연자도 '궁합' 문제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내년에 결혼 예정인데요. 부모님이 철학관에 결혼식 날짜를 받으러 가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의 부모님은 철학관에서 날짜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A씨와 남자친구의 궁합이 너무 안 맞기 때문이었죠. A씨의 부모님은 기분이 안 좋았고, 다른 곳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도 똑같이 궁합이 안 좋게 나왔다고 합니다. 작년에 A씨 커플..
남자친구와 2년 정도 교제를 한 후 이별을 맞이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취직을 했고, 결혼 자금도 열심히 모은 상태입니다. A씨는 평범하게 연애를 하다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에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사는 것이 꿈이었다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2년 전 우연히 친구의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남자친구의 첫인상이 괜찮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남자친구도 A씨에게 호감이 있었고, 연락이 되어서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 졸업한 후 공기업에 재직하고 있으며 일 한지는 3년차이고, A씨는 졸업 후 중소기업에 다닌다고 하는데요. 각자 집안은 평범한 조건이라고 합니다.A씨는 사귀면서 1년 정도 ..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학벌 차이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최근 교제한지 3년이 조금 안 된 남자친구에게 결혼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러포즈 아닌 프러포즈였고, A씨의 의견을 떠보는 듯한 뉘앙스라 아직 확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일단 남자친구는 외적으로 매우 A씨의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3년 동안 만나면서 아직도 얼굴을 보면 너무 잘생겨서 설렐 정도라고 하네요. 성격도 잘 맞다고 하는데요. 크게 얼굴 붉히고 싸운 적도 없다고 합니다. 99.9점 짜리 연인임에 분명하다고 하네요. 그러나 결혼 이야기가 나오니 학벌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A씨는 과고를 조기 졸업하고 SKY 대학의 이학 계열을 졸업한 후 서울대 공학 박사 학위..
결혼을 앞둔 여성 사연자 A씨는 예비 시부모님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불쾌한 생각이 들었기에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겼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말을 들은 것일까요? A씨와 남자친구는 3년간 교제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네요. A씨는 아직 20대 후반이라 1, 2년 후에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남자친구는 결혼을 빨리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만날 때마다 결혼 이야기를 하기에 어차피 할 거 빨리하자는 마음으로 결혼을 승낙했다고 합니다. 물론 A씨는 학교에서 일하고, 남자친구는 공무원이었으며, 이 남자라면 결혼해도 괜찮겠다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커플은 결혼 이야기를 하며 아이는 낳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 아이를 키우면 여..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연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심지어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더욱 그렇겠죠. 그 사람의 취향도 잘 모를뿐더러 얼마 정도의 선물을 해야 할지도 고민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만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왕족도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것 같네요. 얼마 전 윌리엄 왕자가 연애 초기 케이트 미들턴에게 준 선물을 공개했는데요. 이를 들은 많은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과연 어떤 선물이었던 것일까요? 얼마 전 윌리엄 왕자는 전 축구 선수 피터 크라우치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했습니다. 윌리엄 왕자은 지난 3월 피터 크러우치의 팟캐스트를 켄싱턴궁에서 촬영한 적이 있는데요. 이후 화상 미팅을 통해 또 한 번 출연한 것이었습니다. 이 팟캐스트에는 피터 크라우치, 라디오..
뉴욕 출신의 26세의 여성 네보나 프리드만(Nevona Friedman)은 남자친구와 함께 브루클린 다리를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름다운 광경을 목격했죠. 한 쌍의 남녀가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들은 사진작가도 한 명 없이 목사님 한 분만 주례로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고 있었죠. 네보나 프리드만은 곧 멈춰 서서 이들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리 너머로 태양이 지고 있었고, 이들의 눈빛은 사랑스러웠습니다. 이후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커플을 찾았습니다. 브루클린 다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커플에게 자신이 사진 몇 장을 찍었다며 주고 싶다고 한 것이었죠. SNS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네보나 프리드만과 신부를 둘 다 아는 지인이 있었는데요. 이 지인이 연결시켜 준 것이었습니다. ..
평소에 다정하고 잘 해주는 남자친구를 둔 사연자 여성 A씨. 그러나 남자친구는 유독 A씨가 아플 때 상처 주는 말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말을 한 것이기에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A씨는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20대 중반 예비 신부입니다. A씨의 예비 시가은 워낙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그런 시가에 불만도 없고, 오히려 많이 배우고 실천하려 노력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남자친구 또한 평소에 건강에 관한 잔소리가 많은 편이고, 밥 제시간에 먹어라, 자기 전에 뭐 먹지 마라, 술 자주 먹지 말자, 운동해라, 물 하루에 몇 리터 이상 먹어라, 군것질하지 말라 등 자신도 지키기 힘들어하는 부분들을 계속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A씨는 자주 아픈 체질도 아니고, 아프면 ..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말다툼을 했습니다. 말다툼의 원인은 바로 A씨가 지금까지 모은 돈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 갈등의 소지가 되었을까요?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미루고, 내년에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는 예비 신부입니다. A씨 커플은 양가에 인사를 모두 마쳤고, 3년째 열애 중이며,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하네요.최근 A씨 커플은 결혼과 관련된 실질적인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경제 상황을 공개하게 되었죠. A씨는 올해 30세라고 하는데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금까지 8천만 원을 모았다고 하네요. A씨의 친구들이나 주위 결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30세에 8천만 원을 모은 것은 정말 알뜰 살뜰 산 것이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의 의견..
6년간 연애한 32세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6년을 연애하면서 이 사람이 아니면 결혼을 안 할 것 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잘 맞고 크게 싸우는 적도 없이 때로는 진짜 친구처럼, 때로는 설레는 마음으로 잘 만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 들어 남자친구의 태도가 조금 불편하다고 하네요. 발단이 된 부분은 A씨와 남자친구의 연봉 차이였습니다. A씨는 직장 생활 7년차로 대리 때 경쟁사 쪽에서 스카웃돼서 연봉 협상을 잘 받고 이직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군대와 5년제 학과로 취업이 늦었다고 하는데요. 다니는 회사 쪽에서는 작년에는 매출 감소로, 올해는 코로나로 물가 상승률 정도만 연봉을 올려줬다고 합니다. 이직 전에는 300만원 차이로 A씨가 연봉이 더 높았다..
'사랑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20살 안팎으로 나이 차이가 나는 연예인 커플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죠. 그러나 나이 차이가 나는 커플들에 대한 시선은 그리 곱지 않은 것 같은데요. 얼마 전 31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공개한 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출신의 22세 여성 앨리사 르네 구티에레즈(Alyssa Renee Gutierrez)의 사연입니다. 앨리사는 얼마 전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한 몽타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비싼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하는 모습, 비싼 고급 차량의 모습, 구찌 핸드백, 요트 등 럭셔리한 삶을 모아 모아 영상을 만든 것이죠.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나이가 많은 남자친구 덕택'임을 알렸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그녀는 남자친구..
결혼은 현실이라고들 말합니다. 실제로 결혼에 있어서 돈 문제로 갈등을 겪는 커플들도 많이 있는데요. 곧 결혼을 할 직장인 여성 사연자 A씨도 이런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35살 동갑내기라고 합니다. 이 커플은 지방에 살고, 결혼을 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이들은 양가에 모두 인사를 드렸고, 웨딩 촬영도 예약했으며, 결혼식 날짜가 나오면 예약할 웨딩홀도 정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돈이었습니다.군인인 A씨의 남자친구는 현재 70만원씩 넘는 적금 하나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적금도 1년이 갓 넘어 현재 천 만 원 정도의 돈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자신은 그냥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라며 다 대출로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A씨도 돈을 많이 모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
오래된 연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감정. 바로 권태기입니다. 권태기로 인해 이별을 맞이하는 커플들도 많을 만큼 심각한 문제인데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서로 답답하기에 더욱 극복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얼마 전 여성 사연자 A씨도 권태기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자신이 아닌 남자친구에게 권태기가 온 것 같다고 하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과연 A씨는 어떤 사연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A씨는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던 도중 뜻밖의 말을 들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권태기가 온 적이 있냐며, 그때 어떻게 했었냐고 물었던 것이죠. A씨는 데이트하는 내내 이 말이 신경 쓰여 데이트를 마치고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에게 먼저 마음 상태를 물었고, 남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