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다음 달에 결혼하는 남자에게 고백한 여성 A씨. 심지어 이 남자의 예비 신부는 A씨의 친구라고 하는데요. 어쩌다 이런 일까지 벌어지게 되었을까요? A씨는 몇 년 전 한 남성을 짝사랑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이 남성을 처음 좋아한 순간부터 자신의 친구에게 이야기했다고 하는데요. 이 친구는 성심성의껏 A씨의 짝사랑에 대한 연애 상담을 해줬다고 하네요. A씨는 고마워서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이것저것 선물도 많이 해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 넘게 짝사랑을 이어왔다고 합니다.그러나 얼마 전 이 친구가 갑자기 진지하게 할 말이 있다며 A씨를 불러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프집에서 둘은 만났는데요. 친구는 A씨의 얼굴을 보자마자 울었다고 하네요. 이후 자신의 짝사랑 상대와 사귄 지 8개월이 되었고 다음 달에 결..
더 읽기
진정한 사랑은 과거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연인의 과거를 맞닥뜨린다면 이 말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연인의 과거를 알게 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이 일에 대해 네티즌의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30세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동안 교제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31세라고 하는데요. 둘 다 나이가 있기에 결혼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일단 A씨의 남자친구 자체는 참 괜찮다고 합니다. 직업도 탄탄하고, 집안도 잘 살고, 키도 크고, 성격도 좋다고 하네요. A씨의 생각으로는 솔직히 A씨에게 과분한 남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 이야기를 하며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A씨의 남자친구가 이혼한 적이 있다는 것..
오랜 기간 만난 남자친구가 취업에 성공했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커플의 앞에 장애물이 없어진 느낌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나 남자친구의 취업이 달갑지만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그녀의 고민은 무엇일까요? 30대 초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7년째 장거리 연애 중입니다. 이 커플은 24세에 만났고, A씨는 25세에 취업이 되어 직장 생활 중이었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남자친구는 작년에 취업이 되었고,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바뀐 상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취업 후 한 달 동안 합숙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이때 매일 밖에서 만나서 놀고, 술을 마셨다고 하는데요. A씨에게는 스터디를 한다고 말했는데, 알..
연애만 하다 결혼을 하려고 마음을 먹으면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듭니다. 얼마 전 한 남성도 달달한 사랑을 하다 고민이 생겼습니다. 바로 여자친구의 키였습니다. 34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3년 동안 예쁜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A씨에게는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고민하게 만드는 사실이 있었는데요. 바로 여자친구의 키였습니다. 여자친구는 다른 것은 다 괜찮은데 키가 151c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A씨가 망설이는 이유는 바로 2세 때문입니다. 아이를 낳아도 키가 유전이 된다는 사실 때문이었죠. A씨의 키는 177cm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네티즌들에게 묻고 있습니다.이에 네티즌들은 '3년 동안 가만히 있다가 왜 이제 와 이러세요.' '키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식었나 본데, 왜..
남편과 계속 함께 일해야 하는 여직원의 행동이 유독 거슬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고민을 가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5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동갑내기 딩크족 부부입니다. A씨의 남편은 사무실에 방을 따로 쓰고 있고, 그 바로 앞에는 비서 자리가 있고, 비서 자리 밖이 일반 사무실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번에 새로 뽑은 여자 비서라고 하네요. 전에는 나이가 조금 있고 일을 잘 하는 여성이 비서로 있었다고 하는데요. 결혼하느라 일을 그만둬서 이번에는 아예 어린 사람으로 뽑았다고 합니다 이번에 뽑은 비서는 비서학과를 나온 23세 여성이었는데요. 면접 때 풍기는 인상이 밝고 쾌활해 보여 뽑았다고 합니다. 평소에 남편은 '애가 좀 하는 게 많이 어리네' '철이 덜 들었네' 등의 ..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사라지고 있지 않은 접대 문화. 이 접대 문화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인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3년 정도 교제를 하고 있는데요. 남자친구가 얼마 전 회사를 그만두고 지인과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문제는 이 사업의 특성상 접대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어젯밤에 연락이 안 돼서 남자친구에게 따졌더니 사실 여성 접대부가 나오는 곳에 가서 술을 마셨다고 실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은 더 가관이었다고 하는데요. 술만 마시고 게임에서 져서 어쩔 수 없이 접대부의 가슴만 만졌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게임에서 져서 다른 걸 해야 하면 그것도 어쩔 수 없이 할 것이냐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그건 아니라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사진을 발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남자 친구의 사진첩 휴지통에서 한 사진을 발견했는데요. 내비게이션을 캡처한 이미지였습니다. 도착지는 63km 떨어져 있는 모텔이었고, 시간은 밤 12시였죠. 남자친구는 다음 날 쉬지도 않았고 오전 6시쯤 일어나서 출근을 해야 했으며 원래는 숙소 생활을 해서 사람들 눈치 보인다며 늦은 시간에 외출도 안 하는 사람이라 A씨는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이 내비게이션 사진을 발견하기 며칠 전에 채팅 어플을 설치해 포인트 충전한 내역도 발견했고, 예전에는 조건 만남으로 성매매한 것을 들킨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A씨의 생각으로는 이 이미지를 캡처한 것을 보니 만나는 사람에게 이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보내려고 한 ..
엄마를 뜻하는 '맘(mom)' 그리고 벌레를 뜻하는 '충'을 사용해 맘충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무개념 엄마들의 막장 행태에 공감대를 형성한 네티즌들이 혐오감을 담아 만든 단어인데요. 이 단어는 혐오 발언으로 인식되며 그리 좋지 않은 어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한 여성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맘충'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파혼까지 고려할 정도라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고 상견례를 앞두고 있는 여성 A씨. 카페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테이크아웃을 하려고 줄을 서 있었다고 합니다. 이 커플의 앞에는 5살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와 유모차를 끌고 온 아기 엄마가 있었다고 하네요.이 남자아이는 막 어디로 튀어 나갈 듯이 까불거렸다고 하는..
결혼을 앞두면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을 앞둔 한 예비 신부도 결혼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는데요. 이유는 바로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였습니다. 누구나 첫사랑과 결혼을 하는 것은 아니기에 교제 경험이 있게 마련인데요. 도대체 어떤 상황이기에 결혼까지 고민하는 것일까요? 올해 12월에 결혼 날짜를 잡은 31세 여성 A씨. A씨가 남자친구 B씨와 교제한 것은 2년 반 정도라고 합니다. B씨는 A씨를 만나기 전에 5년 동안 다른 여성과 교제했었는데요. 5년이면 긴 시간이기에 자연스럽게 발견되는 전 여자친구의 흔적들이 종종 보여 혼란스러웠다고 합니다. B씨의 통장 비밀번호, 어플 잠금 비밀번호, 그 외 다른 것들이 전 여자친구의 생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물론 서로가 오래 만났다 보니 겹치는 지..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이라는 것이 남녀 관계의 종착점 처럼 되어버린 한국 사회에서는 이 결심도 사실 쉬운 것이 아닌데요. 얼마 전 한 비혼 여성이 이 문제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사연자 A씨와 남자친구는 40대 비혼 커플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10년 넘게 연애했고, 중학교 동창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처음부터 비혼주의자였고, 남자친구는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10년 전 고백했을 때도 사실 어린 나이가 아니었기에 A씨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도 본인은 비혼주의자가 아니지만 A씨가 비혼이기에 결혼 이야기를 안 했다고 합니다.A씨의 남자친구는..
과거까지도 보듬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그 과거가 다소 선을 넘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얼마 전 남자친구의 '선 넘는 과거'때문에 고민 중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4년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교제해왔고, 그동안 A씨의 마음을 힘들게 하거나 속을 썩인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30대 초반인데요. 슬슬 결혼 이야기를 꺼내야 할 것 같아 며칠 전 A씨가 먼저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다소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놓았는데요. 바로 사기를 쳐서 감옥에 갔다 온 적이 딱 한 번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전과가 있다는 것이었죠. A씨는 정말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죗값은 치른 것이고, A씨에게..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자친구가 옷차림에 훈수를 두는 것.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으신가요? 특이한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던 한 여성이 옷 때문에 남자친구와 겪은 갈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루마니아에 사는 록사나(Roxana)입니다. 록사나는 치과 의사로 일하면서 작가로 책도 냈고, 사진작가, 화가,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는 다재다능한 여성입니다. 그는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매우 친절하고 다정했지만 갈수록 변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록사나는 남들처럼 옷 입는 것을 싫어하고 특히 페스티벌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옷으로 개성을 뽐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이에 대한 반발이 심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런 옷을 입으면 많은 사람들이 록사나를 쳐다볼 것이기에 야하거나 튀는 옷을 ..
남자친구의 어머니. 관계가 발전되면 가족이 될지도 모르는 사이인데요. 얼마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남자친구를 대하는 것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연애 초반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남자친구를 '오빠'라고 부르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야근이 잦아서 늦게 퇴근하는 날이 많은데요. 그때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남자친구에게 '오빠야' '오빠 언제 와?' 등의 멘트로 연락을 한 것이죠. A씨는 어머니가 아들을 뭐라고 부르든 무슨 상관이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자신은 아들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의아함을 표현하고 있네요. 또한 A씨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으로 웹툰을 보고 있을 때 어머니에게 받은 문자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OO(남자친구의 이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