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갈수록 비혼 주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있을 정도로 사회는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오랫동안 만난 나의 연인이 결혼에 별 뜻이 없는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이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0대 중반인데요. 20대 때부터 만난 남자친구와 9년 동안 연애했으며 지금 남자친구는 30대 후반입니다. A씨 커플은 9년 동안 한 번도 헤어진 적 없이 잘 만나고 있었다고 하네요.A씨가 9년이나 연애를 했기에 A씨의 부모님은 이번 추석 때 남자친구도 불러서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못 갈 것 같다며 거절을 했습니다. 그래서 A씨는 어..
더 읽기
내년에 결혼을 준비 중인 30대 중반 여성의 현실적인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돈 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3년 정도 연애를 했고, 내년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위해 서로의 경제 상황을 공개하고 집 문제를 상의하던 중 남자친구와 이견이 있었죠.남자친구가 모은 돈은 1억 3천만 원이었고, 예비 시아버지는 1억 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월급은 세후 300만 원 정도이고, A씨는 모은 돈 1억 원, 부모님은 도움을 주실 수 없으며, 월급은 세후 200만 원대 후반이라고 하네요. 또한 남자친구는 이혼 가정이고, A씨의 부모님은 보통이라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암 수술 후 후유증으로 일을 전혀 못 하..
예비 시댁의 느닷없는 연락에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귄 지 오래 되었고, 양가 부모님들도 대충 알고 있는 사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A씨는 남자친구의 부모님께 전화를 받았는데요. 내용이 다소 황당했죠. 예비 시어머니는 '언제 집으로 면접 보러 올 거냐?'라고 물었다고 하네요. A씨는 당황해서 '네?'라고 되물었고, 이에 예비 시어머니는 '면접 몰라? 면접?'이라고 대답했죠. 이후 예비 시어머니는 퉁명한 목소리로 '얼굴 비추고 면접에 합격해야 우리 집 귀신으로 들일 건지 말 건지 할거 아니냐'라고 말한 후 다시 '귀신'이라는 단어를 '며느리'로 바꿨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올해 안으로 찾아뵙는다고 말씀드렸더니 예비 시어머니는 그러지 말고 명절 ..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동거 중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여성은 과연 남자친구와 결혼을 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열흘 전 남자친구와 함께 소주를 마시다 감정싸움을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무뚝뚝한 편이라 애정 표현을 조금 더 잘 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인상을 구기면서 귀찮아해서 싸움이 커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10일째 투명 인간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사실 남자친구의 이런 행동은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소리도 질러보고, 울기도 해보고, 달래 보기도 했는데요. A씨는 자신도 이제 이런 모습에 지쳐 남자친구를 그냥 두자고 생각했고, 이에 10일이 흘렀다고 하네요. 이틀째는 차분한게 ..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한 남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연락 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연애 초기라고 하는데요. 여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여자친구가 너무 연락이 잘 안된다는 것이었죠.얼마 전 카카오톡을 주고받다가 산책을 하러 간다기에 메시지를 보자마자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여자친구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A씨는 여자친구가 반려견과 산책을 간 것인지 생각을 하고, 전화를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A씨의 여자친구는 다음 날 오후 4시가 되어서야 연락이 왔고, 어제는 바로 잠들었다고 카카오톡으로 보냈다고 하네요. 또 한 번은 여자친구가 타지역으로 놀러를 갔다고 합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지인들을 만난다고 A..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사짜 아들이 대단하다고 유세하는 어머니'를 직접 마주하게 될 줄 몰랐다며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2세인 남자친구와 2년 동안 연애했습니다. A씨는 심리학 관련 석사 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내년쯤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가정을 이루고 생활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하네요.그러나 문제는 A씨의 예비 시어머니였습니다.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뵙기 위해 남자친구의 집으로 갔다고 하는데요. 이 자리에서 A씨의 어머니는 A씨의 선자리가 계속 들어온다, 결혼하면 일은 계속할 거냐, 요즘 혼자 벌면 힘들다, 결혼할 때 돈 많이 ..
남자친구와 6년 동안 교제한 후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이 가장 행복해야 할 프러포즈 날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과연 이 여성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6년 넘게 만난 후 자연스레 결혼 약속을 하게 되었고, 상견례를 마치고 올해 12월 결혼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예식을 취소하고 내년 말로 다시 결혼 날짜를 잡기로 한 상황입니다.이들은 얼마 전 제주도에 웨딩 스냅을 촬영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이 날 제주도의 숙소에서 프러포즈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프러포즈 후 A씨는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프러포즈 후 남자친구는 핸드폰으로 누군가에게 연락하면서 웃었고, 이에 이상함을 느낀 A씨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았죠. ..
살이 쪄도, 살이 빠져도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좋은 쪽으로 가지 않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20대 후반의 여성으로 남자친구와 1년 조금 넘게 연애를 하고, 내년 초 결혼 날짜까지 잡은 상태라고 합니다. A씨가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할 때는 통통하기보다는 뚱뚱한 정도였고, 키가 있다 보니 엄청 뚱뚱하게 보일 체형은 아니었는데요. 연애를 하고, 주야 교대 근무를 하다 보니 살이 5kg 정도 더 쪘다고 합니다. 두 달 전 A씨 커플은 남자친구의 친구 커플과 네 명이서 서핑을 하러 여행을 갔다고 하는데요. A씨는 살찌기 전에 입었던 수영복과 래시가드는 전혀 못 입었고 편안한 반팔티와 반바지를 입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대 커플의 여성은 슬림한 체형이었기에 래시가드를 입었다고 합니다..
결혼 3년 차인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얼마 전 아내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었는데요. 질투심을 느낄만한 상황도, 그렇다고 아니라고 말도 못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내는 얼마 전 아프다는 이유로 회사를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휴가를 내고 아내를 간병해 주려 했지만 아내가 원하지 않아 출근을 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아내가 걱정되었고, 이에 반차를 내고 집으로 왔으나 집에 와보니 아내는 없었고 연락도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후 아내는 A씨의 퇴근 시간에 맞춰 집에 왔고, A씨는 어디에 다녀온 거냐고 물었지만 아무 대답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3년의 결혼 생활과 4년의 연애 기간 동안 항상 이맘..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는데요. 지금껏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결혼을 망설이게 된다고 합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성격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고민인 것일까요? A씨 남자친구의 성격은 '매우 내성적'이라고 합니다. 이 성격이 배우자로서는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선하고, 자상하고, 늘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조금 재미가 없긴 하지만 A씨가 재미있는 스타일이기에 그런 것은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그러나 걱정은 바로 '2세'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2세가 남자친구의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을까 봐 걱정인 것이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고등학생 때 딱히 좋은 기억이 없었다고 합니다. 너무 내향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빨리 졸업만 하고 싶..
남자친구가 계속해서 결혼을 하자고 보채는 와중 결혼을 해도 될지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29세이고 남자친구를 만난지 1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35살이라고 하는데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자꾸 결혼하자는 이야기를 꺼낸다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구가 A씨에게 한없이 잘해주고 A씨의 부모님에게도 잘하는 사람이라 이런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어 놓치고 싶지는 않은데 사실 결혼이라는 현실 앞에서는 많은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A씨의 집안도 그리 부유한 편은 아니지만 남자친구의 집안은 정말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을 만큼 가난하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혼자 외동아들인 남자친구를 키워왔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다른 일을 ..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비 신랑의 직업 때문에 결혼을 반대한 한 부모님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공개한 것은 당사자의 동생인데요. 부모님이 많이 잘못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묻고 있네요. 사연자의 언니인 A씨는 대학 졸업을 하자마자 운 좋게 서울 4년제 중상위권 사립 대학의 교직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대학교 선배와 사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28세가 되었을 때 결혼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사연자가 말하는 A씨는 직업도 괜찮고, 얼굴도 준수하고, 성격도 모난 데가 없다고 했는데요. 이에 남자 쪽 집안에서는 반대가 없었지만 문제는 A씨의 부모님이었다고 합니다.A씨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한 이유는 남자친구의 직업 때문이었습니다. 직업은 교도관이었다고 하는데요. 엄연히 공무..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여성은 전 남자친구와 매일 봐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사연자 A씨는 얼마 전 7년간 만난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이들의 관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한 것은 남자친구가 남녀관계의 신뢰를 한 번 깨트렸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이유로 한 번 헤어졌었고, 이후 다시 붙잡는 남자친구를 한 번 믿어보기로 했지만 이미 깨어진 신뢰는 되돌릴 수 없었다고 합니다. '누구랑 뭐 할 거야?' '누구랑 어디 가?'처럼 친구, 가족에게 묻고 나는 평범한 질문들도 A씨가 남자친구에게 하면 집착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죠. 친구를 만난다는 말에 친구 누구냐고 되묻는 A씨에게 남자친구는 한숨을 쉬었고, A씨 또한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