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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반려견을 잃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18살의 반려견을 3년 전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A씨는 반려견을 화장했는데요. 마음이 너무 아파 유골을 뿌리지 못했습니다. 하루만 더 데리고 있어야지라는 생각으로 하루만 더, 하루만 더 하다 보니 3년이 지나 있었죠. A 씨는 거실에 반려견의 유골과 사진을 뒀습니다. A 씨의 남편도 A 씨의 반려견을 연애 기간과 결혼 기간을 합하면 거의 10년을 본 거라 애정이 깊었습니다. 이에 집에 유골을 두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는 없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A 씨는 마음이 정리되었기에 이제는 유골을 자유롭게 뿌려주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A 씨가 다니는 절에 부탁해서 이 유골을 절 소유의 산에 뿌려주고자 마음을 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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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달에 800만 원 정도 벌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금전적인 문제는 없으며 집안은 평범하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프리랜서라고 하는데요. 이에 수입이 일정하지는 않다고 하네요.A씨의 남자친구는 외모나 성격은 정말 괜찮은데요. 잘생기고 키도 크고, 성격도 가정적이고 순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A씨 남자친구의 집은 잘 사는 편이고 시부모님도 좋으신데요. 이에 시댁에서 집 마련에 80% 정도 돈을 보태주셨다고 합니다. 고민은 A씨의 남자친구가 가끔 프리랜서로 일하거나 집에 있는 대신 집안일 대부분을 하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잘 없기 때문이었죠. A씨는 밖을 많이 ..
남편과 용돈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세에 임신을 하게 되어 21세에 출산과 결혼을 하게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1살 많은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A씨는 전업주부며 5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고 남편은 세후 400만 원 정도의 수입이 있다고 하네요. 돈 관리는 남편이 다 하고 A씨는 용돈을 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임신하면서부터 옷, 화장품 등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아기용품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옷도 화장품도, 자신이 필요한 물품까지도 안 산지 거의 1년 반 정도가 되어간다고 합니다. 현재 나라에서는 양육수당과 가정보육수당을 합해 40만 원 정도를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남편은 20만 원을 용돈으로 줄 테니 이 돈을 합해 아이 보험비, 기저귀, 분윳값, ..
한 난임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남편과 난임 병원에 다니며 5년 동안 시험관 시술을 했습니다. A씨에게 시험관 시술은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시간 맞춰 배에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은 물론, 난자 채취를 하면 배에 복수가 차오르는 것도 여러 번이었기에 너무 아프고 힘들었죠. 사실 몸보다는 마음이 지쳐 시험관 시술을 그만하고 싶다는 말도 여러 번 했죠. 남편은 그럴 때마다 조금만 참아보자며 다독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이제 더 이상은 못 하겠다며 남편에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남편의 반응은 ‘이혼’이었습니다. 남편은 아이를 너무 원하고 아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A씨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A씨는 ..
현재 코스피 지수가 3000이 넘어가며 주식시장이 호황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돈까지 벌었지만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4년 전 A씨 몰래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아 5천만 원이나 되는 돈을 주식으로 날렸습니다. 투자했던 종목이 상장폐지가 된 것이었죠. 흔치 않은 일이고 남편은 자신이 운이 너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A씨 커플은 이혼의 위기를 겪었습니다. A씨는 ‘주식하면 집안 망하는 거다’ ‘주식하는 남자는 만나지도 말라’는 말을 들어왔기에 이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던 것이죠. 그때는 신혼이라 저축할 돈도 거의 없을 만큼 쪼들렸다고 합니다. 남편의 행동에 신뢰를 잃어 의심병에 걸릴 정도였죠. A씨가 주식을 시작한 것은 남편이 그렇게 돈을 잃고 난..
남편과 평소 사이가 매우 좋은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최근 남편이 회사의 여직원과 거의 매일 카톡을 주고받는 걸 알게 되어 심란해졌습니다. 남편은 연애할 때도 여사친이 전혀 없는 스타일이라 더욱 당황스러웠다고 하네요. 얼마 전 남편이 샤워할 때 회사 여직원에게 카톡 알림이 오는 걸 몇 번 봤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어제 또 ‘오빠 뭐해요?’라는 카톡이 오는 것을 보고 일주일에 도대체 몇 번째 오는 건가 싶어 A씨는 남편에게 물어봤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은 조금 당황하며 회사 단톡방이라고 답했죠. 그러나 이는 거짓말이었습니다. 남편은 A씨가 오해할까 봐 순간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남편의 말에 따르면 이 여직원은 대학교 후배였고, 몇 달 전 우연히 같은 회사에 입사한 걸 알게 되었..
결혼 2년 차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편과 말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A씨에게는 아이가 한 명 있는데요. 육아에 관해 이야기하다 남편이 육아 2년보다 군대 2년이 더 힘들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남편은 육아 중에서도 아이가 태어난 이후 세 살이 되어서 어린이집을 가게 될 처음 그 2년보다 군대 2년이 훨씬 더 힘들다고, A씨가 육아를 하고 있다 해도 힘들다고 엄살 부리지도, 생색내지도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회사 일로도, 군대 갔다 온 걸로 유세를 부린 적이 없지 않냐고 말하기도 했죠. 이 말을 들은 A씨는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군대가 육아보다 힘든 건지 네티즌들에게 질문하고 있네요. 이 사연..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게 된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출퇴근 시간을 아껴 집안일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어 매우 기뻤지만, 단점도 있었습니다. 바로 남편과 시어머니가 재택근무를 일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죠. 현재 남편은 일을 쉬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A씨의 시어머니는 A씨가 재택근무를 시작한 것을 알게 되자마자 수시로 연락해서 ‘이제 집에 있으니 일하는 중간중간 집안일도 하고 남편 밥도 좀 해먹이라’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그럴 틈이 없다고 하는데요. 항상 업무 시간을 꽉꽉 채워서 점심을 먹을 틈도 없이 일하고, 재택 잔업까지 하는 실정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남편의 행동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남편은 자신이 부를 때 안 가면 삐졌습니다. 가 보면 대..
결혼 후 남편의 식탐에 대해 알게 된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이제 결혼한 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A씨가 결혼하기 전에는 통금도 있고 외박도 못 해 항상 낮에 만나서 저녁에 헤어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결혼하고 나서야 남편의 식탐을 서서히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갈비찜을 시키면 얇게 살이 붙어있는 뼈는 꼭 A씨를 주고, 자신은 살코기가 큰 것을 먹는다고 합니다. 닭볶음탕을 해 먹어도 맛있는 살은 남편이 다 먹고 퍽퍽한 살은 A씨에게 넘겼죠. 어느 날은 대게를 시켜 먹었는데 A씨에게 대게살을 준다며 남편은 열심히 살을 바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얇은 다리는 A씨에게, 큰 다리는 자신이 허겁지겁 발라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입맛도 떨어지고 정도 떨어졌다고 ..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남편의 이상한 거짓말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 씨는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은 못 올렸지만 작년 말 혼인신고를 하고 남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둘 다 나이가 30대 중반이라고 하는데요. 선을 보고 만나 6개월가량 연애하다 결혼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문제는 남편이 사소하다면 사소한 거짓말을 계속하는 것이었습니다.예를 들면 A 씨가 주말에 약속이 있어 외출 후 돌아와 남편에게 밥을 먹었냐고 물어보면 하루 종일 한 끼도 안 먹었다고 대답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쓰레기통을 보면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은 흔적이 있었죠. 이때는 남편에게 묻지는 않았습니다. 어느 날은 야근한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요. 알고 보니 친구와 술 한잔하고 온 ..
시댁이 족쇄같다고 느끼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치과의사입니다. 월 수입은 1,500만 원에서 1,800만 원 정도이고, A씨는 전업주부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결혼할 때 집을 포함해 많은 것을 해왔고, 시댁에서는 A씨 부부가 결혼할 때 아무 것도 한 것이 없었죠. 아들이 의사라는 이유로 돈 한 푼 쓰지 않으려 했습니다. 결혼 후에도 시댁의 경제적 요구는 계속되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생활비 명목으로 한 달에 300만 원 정도를 요구하는 것이었죠. A씨의 시어머니는 미안한 기색이라고는 전혀 없이 '내가 공부 뒷바라지를 했으니 지원은 당연하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댁에서는 남편 명의의 카드를 쓰고 있고, 300만 원에서 카드값을 빼고 용돈..
전업주부가 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32세의 남편과 반반 결혼을 했습니다. 사실 남편의 집이 더 여유로웠기에 더 지원을 많이 해주신다고 했지만 A씨가 반대했다고 하네요. A씨는 공평하게 반반씩 조금 작게 시작해서 같이 불려나가자는 계획을 세웠던 것이죠. 이들의 시작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A씨의 월급은 작지만 직업도 있었고, 남편은 크게 사업을 했습니다. 집안일은 도우미 아주머니를 불렀죠. 그러나 도우미 아주머니와 자꾸 마찰이 생겼고, 남편은 A씨가 전업 주부 하기를 바랐습니다.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400만 원의 생활비를 주기로 했는데요. 생활비를 쓰고 남는 돈은 용돈처럼 써도 되고 비상금으로 모아도 된다며 전혀 간섭하지 ..
주식으로 돈을 벌면 누구나 기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지만 속상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코로나가 터지기 전부터 주식을 조금씩 했습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로 인해 주가는 폭락을 했죠. 남편은 300만 원으로 주식을 했다고 하는데요. 7월까지 300만 원을 무려 1억으로 만들었습니다. 원래 남편은 하나에 꽂히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었기에 주말마다 강의도 보고, 공부도 하며 주식에 몰두했죠.그러나 문제는 남편이 퇴사를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자신의 수익률이 운이 아닌 실력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전업투자자로 성공을 거둬보겠다고 생각한 것이었죠. 그러나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A씨는 이런 남편의 선택이 불안했기에 남편을 만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