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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지 2년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는 막내 여동생이 있는데요. 올해 재수를 할 예정이라 서울에 올라와서 학원을 다닐 예정이었죠. 여동생이 재수할 학원은 A씨의 집과 10분 거리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편과 시댁에서는 신혼집에서 잠만 좀 자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시댁에서는 여자아이가 혼자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자취를 한다고 하니 불안하 마음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A씨에게는 월 100만 원을 주고, 시누이에게도 따로 용돈을 줄거니 밥은 따로 안 챙겨도 되고 시누이가 알아서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시누이가 매우 착한 것은 A씨도 인정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A씨 부부는 결혼한 지도 얼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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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남편, 그리고 가족 사이의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큰 언니, 오빠가 있는 막내딸입니다. 그리고 A씨의 언니는 남성 편력이 심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결혼을 한 후 아이까지 낳은 뒤 바람을 피워 이혼을 했다고 하네요. 언니는 이혼 후에도 남자를 네 다섯 명씩 돌려 만났다고 하는데요. A씨는 이런 언니가 혐오스러웠습니다. 이후 언니는 재혼을 했고, 나이는 많지만 재산이 어마어마한 남자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언니는 잘 살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오빠는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언니의 무분별한 남성 편력 덕분에 오빠가 중간에서 재테크와 관련해 재미를 많이 봐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얼마 전 A씨의 남편과 오빠가 만나 술을 마시게 되었다고 하는..
출근과 육아를 병행하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5개월 아이가 있는 아빠이자 남편입니다. A씨의 아내는 출산 후 육아휴직을 하며 아이를 돌보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가 퇴근하면 아내가 A씨를 밖에서 놀다 들어온 사람 취급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A씨는 밖에서 편하게 있다가 오고 자신은 하루 종일 아이를 보느라 고생했으니 빨리 와서 아이를 보라고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A씨도 물론 아내가 하루 종일 고생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육아가 힘들다는 것도 물론 알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도 퇴근하면 육아도 함께 하려고 하고 집안일도 많이 합니다. 밤에는 A씨가 아이를 데리고 함께 잔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하루에 제대로 자는 시간이 5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
'오피스 스파우즈'라는 말을 아시나요? 직장 내에서 배우자보다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이성 동료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들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공통된 관심사가 있으며, 서로의 고민과 업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관계인데요. 한편 부부 관계의 위기와 가정의 해체를 가져올 수 있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여성 사연자는 남편이 회사의 여직원과 이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 고민이라고 합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아이가 생기면서 직장을 그만둔 후 현재 전업주부로 살고 있으며 남편은 직장인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중간에 이직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는 여자 직원이 거의 없고, 입사 동기 중에는 여성 직원이 한 명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입사 동기들과 친하게 지냈다고 ..
식탁 예절을 모르고 반찬 투정을 하는 남편과 살며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의 식사 예절 때문에 오랫동안 고민해왔습니다. 먼저 남편은 식탐이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메인 반찬들을 젓가락으로 휘젓고 자신의 앞접시에 가득 쌓아둔다고 합니다. 심지어 앞접시에 반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계속 퍼다 나르다 결국에는 배불러서 반찬을 남긴다고 합니다. 쩝쩝대는 소리는 기본, 먹을 때 노래도 흥얼거리고, 처가에 가서 식사를 해도 어른이 수저를 뜨지도 않았는데 음식 나오면 먼저 먹기 바쁘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으면 괜찮아질 줄 알았던 A씨. 그러나 오산이었습니다. 아이가 뭘 먹건 말건 남편은 자신이 먹는 것에만 집중하며 아내가 뭘 먹는지, 아이가 잘 먹는지는 안중에도 없..
의사 남편과 결혼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피부과 전문의 남편과 연애 결혼을 했습니다. A씨는 서울 소재 중상위권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후 결혼 전까지 승무원으로 일했습니다. A씨의 집은 유복하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A씨의 부모님은 본업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고, A씨는 해외여행이 좋아 5년 동안 승무원으로 일했죠. 결혼 후 남편도, A씨 자신도 일을 쉬고 싶어 그만두었고, 현재는 전업 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남편의 집안은 손을 안 벌리실 정도로 평범하다고 합니다. A씨는 결혼 시 자신이 일을 그만 둘 것이고, 남편집은 크게 도와주실 형편이 되지 않아 A씨의 부모님께서 22억 원 상당의 고급 빌라를 부모님 이름으로 계약해 주셨습니다. A씨는 소득이 없었기에 자신의 명..
여자친구와 2년간 연애 후 결혼 이야기가 나와 결혼 준비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인 A씨 커플은 결혼을 진행하는 중 지금은 잠시 여자친구의 집에서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이 살고 있는 집은 여자친구 부모님 명의의 아파트라고 하네요. A씨는 3,200만 원의 연봉을 받으며 일반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대출도 없고, 부모님의 노후를 챙겨드릴 필요도 없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단 물려받을 재산도 전혀 없다고 하네요. 여자친구는 비슷한 연봉의 공무원인데요.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들어주신 적금 5천만 원, 여자친구가 모은 돈 1,500만 원, 그리고 20억짜리 주택을 물려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A씨는 원래 자취를 했었고, A씨의 여자친구는 이번에 동거를 하며 처음으로 집을..
결혼 적령기에 있는 한 여성의 한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친한 친구와 함께 나란히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는 친구보다 외모가 많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함께 놀러 다닐 땐 친구에게 미안할 정도로 A씨만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그래도 친구의 아버지가 중소기업 사장님이셔서 A씨는 늘 부러운 척을 해줬다고 합니다. A씨의 친구가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었기에 친구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던 것이었죠.그러나 결혼할 때가 되니 부러운 척이 아니라 정말 부러운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집, 차, 혼수까지 싹 다 해가고 의사와 결혼하는데, A씨는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었죠. 물론 질투는 아니지만 여자는 예쁜 것이 다가 아니라 요즘 시대에는..
시댁 어른들께 받은 여동생의 부당한 대우로 인해 화가 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20살 여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은 막둥이고 예쁨을 받으면서 컸다고 하네요. A씨의 집은 어렵게 살지는 않지만 동생은 4월쯤 친구를 따라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전해 들었고, 돈을 막 쓰는 동생이기에 A씨는 좋은 경험일 거라 생각했죠. 이후 A씨는 아르바이트에 대한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여동생의 연락을 받은 A씨는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사실 한 달 동안 알바한 곳이 형부 이모의 가게인데 돈을 못 받고 있다는 것이었죠. 상황을 들어보니 동생의 친구가 시이모 친구의 딸이었고, 시이모의 가게에 일손이 딸려 알바를 구했는데 그게 친구 딸과 A씨의 동생이었던 것입니다.시이모는 결..
얼마 전 남편과 대화 중 마음 상하는 일이 있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임신 전까지 맞벌이를 하다 아이를 낳은 후 육아에만 집중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A씨의 남편은 시아버지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월급 조율이 가능하다는 남편의 말에 회사를 그만둘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여러 가지로 상황이 어려워졌고, 당분간은 남편이 받던 월급인 300만 원 이상은 조율이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현재는 둘이 아껴 쓰면 저축도 가능하지만 아이도 태어나고 현재 전세로 살고 있기에 미래 준비나 저축 규모를 늘리려면 300만 원으로는 많이 아쉬운 상태라 남편과 어떻게 가계 관리를 하면 좋을까 상의했죠. 이야기를 하다 A시는 남편이 10년 차임에도 불구..
만약 자신이나 배우자가 연봉 세 배의 이직 제안을 받았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우 기쁠 것 같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기분,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 중의 하나이죠. 그러나 배우자의 이직 제안이 기쁘지만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여성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연봉 세 배 이상의 이직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남편은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대신 일이 많아져 주말에도 일할 수 있고, 언제 쉴지도 모른다고 하네요.물론 A씨도 남편의 벌이가 많아지면 좋지만 마음 한편에는 불안감과 걱정이 있었습니다. 만약 벌이가 3배 이상 되면 주부인 자신을 무시하지는 않을지, 돈에..
어렸을 때부터 손으로 일기를 쓰는 것이 버릇이었던 한 여성은 얼마 전 일기 때문에 남편과 다투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직장에 관한 일, 먹었던 음식, 혹은 좋았던 일이나 불만이었던 일을 다이어리에 써왔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 다이어리를 훔쳐본 남편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A씨가 남편과 싸운 이유는 다이어리의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시부모님과 남편에 대한 불만이 적혀 있었던 것이죠. 남편에 대해서는 가사일을 하지 않고, 시켜도 안 한다, 혼자 집안일도 하고 돈도 벌어오려니 힘들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시부모님은 전형적인 한국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일만 있으면 아들도 아닌 A씨에게 전화를 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이에 '왜 그러실까, 답답하다, 미칠 ..
부모님이 물려주시는 유산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부부 중 남편의 부모님은 재산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남편의 부모님은 공장을 운영하신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건물과 땅도 있다고 하네요. 남편에게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여동생이 있고, 만약 이대로 간다면 공장은 아들인 남편이 받게 되고, 땅과 건물은 여동생과 나눌 것이라고 하네요. A씨나 B씨 모두 공장 운영과는 거리가 멀어 공장은 임대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남편 부모님의 성격이 매우 드세고, 고집도 세며, 목소리가 크신 분들이라고 하는데요. 남들에게도 그렇게 하지만 특히 자식들이나 배우자가 부모님 말에 반대하면 난리를 친다고 합니다.이에 아내는 시부모님의 성격을 감당할 수 없다며 명절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