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여성 사연자 A씨는 냉장고, 베란다가 좁은 집에 살고 있는데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반찬과 먹을 것을 챙겨주시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입니다. A씨는 처음에 시어머니께서 챙겨주시는 반찬을 감사히 받았는데요. 나중에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이것저것 너무 많이 챙겨주셔서 둘 곳이 없었다고 하네요. 남편도 시어머니가 주시는 것은 먹지도 않고 받기만 했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반찬 정리하고 버리기도 힘들고 시어머니도 안 먹는 반찬을 이것저것 만드시는 것도 고생이니 먹을 것만 받으러 말했습니다. 이에 남편은 따로 시어머니에게 이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럼에도 시어머니는 A씨가 집에 없을 때 반찬 및 식재료를 챙겨오셨고, 남편은 다 못 먹는다며 몇 개를 제외하고는 다 ..
더 읽기
결혼식 과정에서 축의금과 혼수, 예단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몇 달 뒤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1년 전부터 결혼식을 준비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아기가 생겨서 결혼식보다 먼저 출산을 하게 되었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혼인신고를 하고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A씨의 부모님께서 해주신 7천만 원짜리 투룸 전셋집에서 신혼살림을 꾸렸는데요. 원래 A씨와 A씨의 부모님께서 쓰던 가구나 가전제품을 그대로 사용 중입니다. A씨는 현재 출산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먼저 양가에서는 상견례 때 예단과 예물을 모두 안 하기로 했는데요. 갑자기 시댁에서는 그래도 인..
결혼하자마자 생긴 아이를 초기 유산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이후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A씨의 친한 친구 또한 작년에 출산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친구 또한 A씨에게 절대 아이를 낳지 말라며 신신 당부를 했죠. 이 친구는 특히 몸이 안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출산 후 아직까지 허리가 아프다며 고통스러워하는 중이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출산 경험이 있는 주변 지인들도 아이가 너무 예쁘기는 하지만 살면서 그렇게 고통스러웠던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출산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아이를 낳은 후에도 고통의 연속이라며 그냥 마냥 아이가 예뻐서 갖고 싶은 거라면 신중히 생각해 보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편은 계속 아이를 원했습니다. 이에 A씨는 아이를 낳는 것..
임신 4개월인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어머니와 오랜만에 전화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시어머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고, 산후조리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죠. 시어머니는 A씨에게 대뜸 ‘요즘 조리원 가봤지 코로나 때문에 해주는 것도 없고 돈만 비싸다더라. 돈만 비싸서 안 간다고 하더라’라고 말씀하셨죠. 산후조리원은 2주에 30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A씨 듣기에는 조리원이 비싸니 가지 말라는 말로 들렸기에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A씨는 이 대화를 남편에게 말했는데요. 남편은 ‘엄마 시대 때는 조리원이 없어서 몰라서 그냥 한 소리’라며 ‘주위 아줌마들이 돈만 듣고 비싸다고 생각해서 말했을 거 같으니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리라’고 말했죠. 그러나 A씨는 은근히 저 말이 신경 ..
식사를 할 때마다 다른 반찬을 찾는 남편 때문에 속상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시는 현재 결혼한지 3년차인 신혼입니다. A씨는 전업주부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편의 퇴근시간에 맞춰 항상 식사 준비를 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남편이 항상 다른 반찬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꼭 계란 후라이나 참치캔이 있냐고 물어본다고 하네요. 얼마 전에도 A씨의 남편은 집에 와서 라면을 먹겠다고 했는데요. 그래도 A씨는 일하고 온 남편이 밥이라도 따뜻하게 먹었으면 하는 바람에 북엇국에 갈치 조림, 그리고 계란후라이를 찾을까봐 계란후라이도 해놓았죠. 그러나 갑자기 남편은 고추참치를 찾으며 밥을 비벼 먹고 싶다고 했죠. 계란후라이를 해놨더니 고추참치를 찾는 남편을 보니 A씨는 꼭 자신이 해놓은 ..
시어머니의 제안으로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의 시아버지께서는 작년 5월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시아버지는 퇴원 후 집으로 오게 되었는데요. 그때부터 병간호를 하시는 간병인들이 A씨의 시댁에서 병수발을 들었죠. 그러나 문제는 까다로운 시어머니였습니다. 평소에도 시댁에서 일하는 분들도 시어머니의 스타일을 못 맞춰 여러 번 그만뒀다고 하는데요. 간병인들도 짧게는 일주일도 못 버티고 그만두신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얼마 전 시어머니는 A씨 부부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집에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정신이 없고 불편하다며 식사 담당 한 명, 청소 담당 한 명, 그리고 시아버지 옆에서 오래 일하신 실장님 한 명만 남겨 두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씨에게는 시아버지의 병간..
남편이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편이 써놓은 반성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반성문을 본 A씨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바로 남편이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다른 일로 법정 다툼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알고 보니 성범죄를 저지른 것이었다고 하네요. 현재 이들은 네 살, 두 살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A씨가 둘째를 임신하고 있을 때 일어난 사건입니다. A씨는 입덧이 심해 체중이 7kg 가량 빠졌고 물만 먹고 생활하던 시기였죠. 반성문에 따르면 남편은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한 채로 담배를 피우러 술집의 뒤쪽에 있었던 화장실 쪽으로 갔고, 남의 집 화장실에 창문이 ..
너무 시댁만 챙기는 남편 때문에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이는 없이 남편과 둘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 남편이 세대주로 되어 있기에 1차 재난 지원금이 나왔을 때 남편의 통장으로 돈이 들어왔습니다. 이들은 2인 가구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남편이 A씨에게 한 마디 상의도 없이 그 돈을 시어머니께 드렸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왜 그 돈을 말도 안 하고 드렸냐고 남편에게 물었는데요. 남편의 대답은 ‘얼마 안 되잖아. 그냥 드렸어’라고 대답했죠. A씨는 어이없고 화가 났지만 그 돈이 없어도 생활할 수 있으니 좋은게 좋은 거라고 다음에는 혼자 말없이 돈 보내지 말라고만 이야기 했죠.이후 A씨 부부가 사는 지역의 구청에서 보편적긴급재난지..
남편의 기부 씀씀이로 인해 이혼까지 고민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작년 9월 코로나로 인해 실직했습니다. 현재는 A씨의 어머니와 이모가 운영하고 있는 청과물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 4일 오전 6시에 출근해 1시 30분에 퇴근하고 210만 원씩 받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더 길게 일해야 하지만 아이 어린이집 하원 시간 때문에 어머니와 이모가 배려해 주신 것이죠.문제는 A씨의 남편이 보육원에 너무 많은 돈을 쓴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말이나 특별한 날이면 보육원에 봉사를 간다고 아침부터 나가는가 하면 한달에 적게는 140만 원, 많게는 200만 원까지 보육원에 썼습니다. 매주 피자, 치킨, 햄버거, 제철 과일을 아이들에게 먹이겠다고 20만 원씩 쓰고..
전업 주부가 되기를 고민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맞벌이 부부라고 하는데요. 최근 아내가 출산을 했습니다. A씨의 아내는 아이가 젖을 떼자마자 최대한 빨리 복직을 하고 싶어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A씨에게 전업주부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었죠. A씨의 아내는 현재 경제적인 면으로는 큰 문제가 없기에 부부 중 한 명이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에 이런 제안을 한 것이었죠. A씨 아내의 직장은 A씨의 직장보다 더 안정적이고 월급도 더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요. 아내의 입장으로는 이런 상황을 토대로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A씨가 전업주부를 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었습니다. A씨 또한 살림을 잘 할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의 걱정은 세간의..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편의 불륜 장면을 급습한 한 여성의 영상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이 영상은 아내가 찍은 것인데요. 영상 속 불륜을 저지른 남편은 중국 구이저우 지방의 공산당 고위 간부 딩씨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한 여성은 문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데요. 한 여성은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한 여성은 속옷 차림입니다. 이 영상을 업로드한 딩씨의 아내는 이 여성이 ‘불륜 상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이 여성에게 소리치고 있는데요. 이 여성은 ‘이건 당신 문제야. 나랑은 상관없어’라고 말하고 있고, 이 말에 화가 난 아내는 ‘이게 너랑은 상관없다고? 너는 내 남편을 유혹했는데 왜 이게 너랑은 상관 없다고 말하는 거냐’라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이 여성의 얼굴을 카메라에 보여..
남편 대신 대리효도를 하는 것으로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애교 만점이라고 하는데요. 시댁에서는 그 누구보다 차가운 사람입니다. 특히 시아버지에게 그런 태도를 보였죠. 시부모님 앞에서는 웃음 한 번 내비친 적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A씨는 시댁에 인사를 드리러 갔을 때부터 사근사근하게 보이려 했다고 하는데요. 워낙 남편이 집에서 차가운 아들이어서 그런지 시댁에서 A씨를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아주 사랑스러운 며느리가 들어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남편도 그런 모습을 보며 우리 집에 잘 해줘서 고맙다고 A씨에게 말을 하기도 했죠. 이에 남편도 A씨의 부모님께 참 잘한다고 하는데요. 온갖 아양도 떨고 트로트도 부르며 웃긴 춤도 춰서 A씨의 가..
한 살 연하 남자친구와 2년째 연애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전 남자친구를 먼저 좋아하게 되었고, A씨의 적극적인 구애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직장 동료였다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구를 사귀기 전부터 남자친구가 짠돌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A씨가 남자친구를 좋아했기에 개의치 않았습니다. 결국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귀게 되었고, 남자친구의 경제관념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데이트 통장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통장을 하나 만들어서 사용하자고 제안한 것이었죠. A씨는 데이트 통장이 처음이었기에 당황했지만 이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씨가 나이가 더 많기에 좀 더 써야 될 것 같은 부담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