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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막말로 자존감이 깎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지 7년이 조금 넘어가는 30대 주부이고 현재 아이를 한 명 키우고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남편이 자신에게 계속 외모에 대해 비하를 한 다는 것이었는데요. 시댁 식구들이 있을 때, 친구들 모임이 있을 때, 혹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A씨의 몸무게를 말하며 'OO는 55kg라서 인생 끝났네~' 등의 발언을 한다고 하네요.물론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A씨는 화도 내고, 욕도 했지만 남편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는 TV보는 A씨를 보더니 '얼굴 살찐 것 좀 봐'라고 말했는데요. 처음 말했을 때는 참았고, 두 번째로 이 말을 하자 A씨는 화를 내며 한 번 만 더 이런 말을 하면 이혼이라고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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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같은 이유로 계속 싸우게 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20대 초반 임신 중절 수술을 한 번 했고, 이후 한 번의 연애를 더 하고 지금의 남편을 만났습니다. 연애 때 A씨의 남편은 A씨의 과거를 알게 되었고, 안고 갈 마음이었는지 차라리 빨리 결혼하자고 해서 부랴부랴 날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결혼식 두 달 전 아이가 생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 부부는 결혼식을 하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반 년은 행복하게 살았죠. 그러나 이후 A씨 부부는 크게 싸우게 되었고, 남편은 A씨의 과거를 들먹였습니다. 그리고 싸움과 과거 이야기의 패턴은 계속되었죠.남편은 급기야 '과거를 알고 난 뒤 단 한 순간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면서 이직해서 나가서 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결혼 3년차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4살 연하 남편과 3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A씨의 남편은 평소 A씨의 행동을 많이 통제하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이미지 관리 때문이었습니다. A씨의 행동이 곧 자신의 이미지로 연결되기에 어디 가서 튀거나 실수하지 말라고 항상 이야기했죠. A씨 부부는 현재 외국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여러 명이 모여 펜션 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A씨는 거기서 요리 몇 가지를 했는데요. 다들 정말 맛있다고 해주고 A씨도 맛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남편은 A씨에게 A씨의 요리가 맛있어서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했는데요. A씨는 이 말조차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냥 '여보 요리 잘 했..
결혼 10년차가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10년차이지만 아직까지 시어머니가 A씨에게 전화해서 아들 이야기를 물어보신다고 합니다. 아들 감기는 괜찮은지, 장사는 좀 어떤지, 요즘 술은 많이 안 먹는지, 아들이 요즘 많이 바쁜지, KF94 마스크를 끼고 일하러 갔느냐든지 온갖 사소한 질문이라고 합니다. A씨는 그리 살가운 며느리가 아님에도 매번 A씨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A씨는 '저도 모르겠어요' '저도 통화 안 해봤어요'라고 말하다 '어머니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세요'라고도 말했는데요. 그럼에도 매번 A씨에게 계속 전화를 한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시댁에 뭘 좀 가지러 오라고 하셔서 남편이 안 바쁘면 오늘 가고, 바쁘면 내일 간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또 시..
남편과 돈 씀씀이에 대해 이야기하다 결국 이혼까지 결심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9세 남편과 결혼 6년 차이고 함께 네 살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들은 결혼 시 딱 돈을 반반 내서 결혼했다고 하네요.A씨는 현재 공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세후 310만 원 정도 벌고 있습니다. A씨의 남편은 개인 사업자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전에는 600만 원에서 900만 원도 벌었지만 현재는 세후 100만 원을 벌면 많이 번 것이고 어떨 때는 150만 원씩 적자가 난 적도 있었습니다.코로나로 인해 남편의 수입이 많이 줄었기에 A씨는 남편에게 소비를 조금 줄이자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남편의 카드값을 보는데 한 달에 커피를 마시는 것만 60만 원이 넘었기에 커..
생활비 절약에 대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4인 가족이라고 하는데요. A씨 부부는 맞벌이 부부이며 한 달 수입은 7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일단 이들은 식비 130만 원, 아이들을 봐주시는 부모님께 드리는 비용 100만 원, 관리비 40만 원, 대출 상환과 저축에 200만 원, 보험에 20만 원, 통신비에 20만 원, 아이들 교육비에 35만 원, 자동차 할부 상환에 40만 원, 옷, 미용 화장품 등에 40만 원, 교통비에 25만 원, 그리고 각종 경조사비에 30만 원 정도를 지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A시의 남편은 생활비를 조금 줄였으면 하는 입장이고, A씨는 생활비를 이 정도는 써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은 식비, 관리비, 교육비, 미용 부문을 아..
지난 1월 시작된 코로나19가 지금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가 많이 생기며 12월 8일부터 수도권은 2.5단계 거리두기, 비수도권은 2단계 거리두기가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가자는 시댁 식구들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으며, 시댁은 수도권에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시누이와 남편이 합심해서 여행을 가자고 말하며 이를 추진했다고 하네요. A씨는 코로나로 인해 가고 싶지 않았지만 A씨의 생각에 코로나가 심각해지고 2.5단계나 3단계가 되면 어차피 여행 계획을 취소할 것 같아 그냥 놔줬다고 하네요. 그러나 당장 내일부터 연말까지 정부에서는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는데도 남편과 시댁 식구들은 굳이 여행을 가..
9년 동안 아내와 결혼생활을 해온 남성 사연자 A씨는 몇 년 간 참고 참았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바로 가정의 경제권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 부부는 결혼 당시 크게 모아둔 돈은 없었고, 둘 다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둘 다 맞벌이 생활을 했고, 서로가 성실하기에 크게 무리 없이 지냈죠. 아내는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380만 원 정도의 실수령을 받고 있고, A씨는 공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현재 330만 원 정도의 실수령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A씨 부부 사이에는 네 살 자녀가 있으며 둘이 합쳐 700만 원을 조금 넘게 받고 있으니 A씨는 세 식구가 살기에는 부족하지 않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워낙 가진 것 없이 시작했고, 실제로 아파트 융자금, 기타 ..
보고도 믿을 수 없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지 1년이 넘었고, 현재 임신 초기의 7주차 임산부입니다. A씨는 현재 입덧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며칠 동안 배달 음식을 먹었고, 얼마 전에는 김밥과 돈까스가 먹고 싶어 배달 음식을 시켰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편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임산부가 채소 등 건강한 음식은 안 먹고 몸에 안 좋은 것만 먹는다는 이유에서였죠.A씨의 남편은 인스턴트 라면, 짜장면, 스파게티 등을 좋아하고 먹으면서 A씨가 먹는 건 무엇이든지 아이에게 안 좋다고 시비를 걸고 있다고 하네요. 심지어 얼마 전 밤에는 자신이 라면을 맛있게 끓였다며 제발 먹어보라고 억지로 먹이기까지 했죠. 그렇다고 A씨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아니었..
시어머니의 이상한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 한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의 시어머니는 A씨의 신혼집과 30분 거리에 사신다고 하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 반찬을 가져다주러 오신다고 하네요. 시어머니께서 오시면 차를 한잔 하고, 수다를 조금 떨다 가신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시어머니가 왔다 가시면 속옷이 없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75C 사이즈를 입는데 시어머니는 많이 통통하신 편이라 A씨의 속옷을 가져가셔도 맞지도 않으실 거고, 또 A씨가 이미 착용했던 속옷만 가져가신다고 하네요. 또한 A씨는 속옷 모으는 것을 좋아해서 속옷이 많은 편인데 그중에 어떻게 알았는지 비싼 것만 가져갔습니다. 나중에 A씨가 눈치를 채고 시어머니 근..
모성애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모성애는 어떻게 발현되는 것일까요? 엄마가 고통스러워도 아이를 위해서 참아야만 모성애인 것일까요? 얼마 전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모성애가 없다'라는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산을 마친 여성 사연자 A씨는 사실 아이를 낳기 전 출산의 고통만 견디면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A씨에게 다시 한번 닥쳐온 시련이 있었는데요. 바로 '젖몸살'이었습니다. 그래도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좋다길래 아파도 참고 아이에게 젖을 물리려 노력했는데요. 젖이 많이 나오지도 않고 아파서 죽을 것 같았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아이에게 분유를 먹였다고 합니다.그러나 A씨의 남편과 시댁에서는 A씨가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못마땅했습니다. '어떤 미친 엄마가 아이에..
남편의 외도로 인해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41세의 남편과 결혼해 현재 8살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의 집안은 잘 사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회사는 상장된 기업이고, 불경기라고 말은 하지만 잘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배움은 짧다고 하네요. 큰외삼촌네가 그나마 가장 많이 배우셨다고 하는데요. 그래봤자 2년제 대학교를 졸업하셨다고 합니다. 이에 A씨의 부모님은 소위 '사짜'라 불리는 사위를 보고 싶어 하셨습니다. 이에 현재 페이 닥터로 일하는 남편을 소개받았고,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살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혼 시 집도 A씨가 해가고, 혼수, 예단도 다 했고, BMW 차량도 일시불로 사줬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재작년 A씨의 남..
차 욕심이 있는 남편을 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두 살 연상의 남편과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남편은 이번에 새로 나온 차를 보고 하루에도 몇 번씩 돈을 보태달라며 조르고 있어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남편은 현재 2년 전 3년 된 중고 레이를 샀다고 하는데요. 레이를 산지 2년 밖에 안됐는데 또 차를 사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었죠. A씨의 남편은 예전부터 차 욕심이 많아 길거리에 좋은 차들이 지나가면 울적해 하면서 자신도 저런 차를 탈 수 있으면 행복할 거라고 수없이 중얼거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이런 태도가 더 심해졌다고 하네요.차에 기능적인 문제가 있어 바꾸고자 한다면 기꺼이 돈을 보태주겠지만 차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남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