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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결혼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 후 자신이 원하는 차를 아내의 반대로 못 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4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지난 10월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A씨 부부는 현재 신축 아파트 34평에 전세로 살고 있으며 전세금 2억 5천만 원 중 2억 원이 대출이라고 합니다. 현재 A씨의 아내가 A씨 부부의 자산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결혼 전 3억을 모았으며, 연봉 7천만 원의 대기업에 재직 중입니다. 현재 타고 있는 차는 12년식 스포티지R이며 고장 났기에 새차를 사고 싶었습니다. A씨가 사고 싶은 차량은 9천만 원 상당의 외제차였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사라고 하는 것은 6천 만원이라고 하는데요. 부부의 의견은 좁혀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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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1인 방송을 할 수 있는 플랫폼 '아프리카TV'를 아시나요? 아프리카TV에서 BJ들은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며 방송을 하고, 시청자들이 보내는 후원금을 받고 있죠. 얼마 전 남편이 정기적으로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들을 후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20대 중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한지 3개월 정도입니다. A씨는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아프리카TV에 30만 원씩 소액결제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분이 조금 좋지는 않았지만 그때는 그냥 이해해보자는 심정이었습니다. 남편이 보는 것은 여자 BJ도 아니었고, 게임방이었기에 스트레스 해소로 생각했죠. 그러나 조금 더 파헤쳐 보니 벌이에 비해 너무 과..
사랑 하나로 결혼했지만 점점 현실에 지쳐가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 시 사람 하나만 보고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은 매우 성실하고, 밝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하네요. 남편은 현재 무기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혼 후에도 변하지 않는 모습이라고 합니다.A씨는 남편 월급의 두 배를 벌고 있습니다. 이에 일을 쉬려고 해도 쉴 수 없는 입장이라고 하네요. A씨 부부는 집을 마련했는데 대출을 갚기 위해서는 A씨가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일을 하지 않으면 대출을 갚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A씨가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벌이로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친구들의 남편 이야기를 ..
시아버지로 인해 부부 싸움까지 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오늘 낮에 시아버지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A씨에게 전화한 시아버지는 대뜸 차 번호가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이에 A씨는 의아한 마음에 왜 그러시냐고 물었더니, 시아버지는 얼버무리시며 '그냥..'이라며 이유를 설명하지 않으셨죠. 시아버지는 몇 번이고 차 번호가 뭐냐고 물었고, A씨는 계속해서 물었죠. 그러자 시아버지는 차 번호가 **** 맞냐고 물었고, A씨는 맞다고 대답하고 통화는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남편과 낮에 통화할 일이 있었고, A씨는 이 내용을 남편에게 말했는데요. 시아버지가 황당했다며 하소연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A씨의 남편은 퇴근했고, 이 이야기를 하다 부부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
본가의 김장으로 인해 아내와 마찰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막 돌이 지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가 살고 있는 아파트 위층에는 A씨의 부모님이 살고 계신다고 하네요. 물론 여자들이 생각하는 시월드이지만 A씨의 어머니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A씨의 어머니는 바로 아래층인데도 시집살이 시킨다고 할까 봐 A씨의 집에 눈치를 보며 오신다고 하네요. 손녀딸을 그렇게 예뻐하시는데도 선을 지키시는 것이죠. 또한 A씨의 집에 오시더라도 반찬이나 간식거리 등 꼭 뭔가를 해서 오신다고 하네요. 그 덕에 A씨 부부는 집에서 밥을 먹을 때 찌개나 국을 빼고는 다 어머니가 해준 반찬으로 밥을 먹습니다. 간혹 아내가 한 반찬이 한 두개 올라오는 정도이죠.또한 A씨의 부모..
코로나가 유행하고 있는 지금이 차라리 좋다고 느낄만큼 평소 남편의 회사 생활에 대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두 살 많은 남편과 결혼 2년 차입니다. A씨의 남편은 8년 차 과장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평소 접대 자리를 자주 나간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접대 자리가 없기에 코로나가 유행하는 지금이 좋을 정도라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영업직은 아니고 그냥 일반 직원입니다. 남편의 말로는 이 업계에 일하면 어쩔 수 없이 거래처와 술자리를 가져야 한다고 하는데요. 재계약을 해야 할 때, 혹은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 이런 자리가 있다고 합니다.물론 여기까지는 A씨도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거래처와 술자리를 할 때 꼭 2차로 여자들이 ..
부부 사이에 잘 맞아야 하는 것은 성격뿐만이 아닙니다. 경제관념이나 투자 습관도 그중의 하나이죠. 얼마 전 한 여성은 재테크 때문에 남편과의 갈등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재테크를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형편이라 관심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나름대로 늘 공부도 하고, 정보도 찾아본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편은 달랐습니다. 남편은 재테크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다고 합니다. 남편은 항상 A씨를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식의 부정적인 어감이나 뉘앙스로 말하기까지 한다고 하네요. 또한 거실에서 경제 뉴스를 듣고 있으면 '아, 그렇구나' 정도로만 넘어가도 될걸, 못 들은 척하거나 일부러 다른 방송을 크게 틀어버리거나, 방에 들어가 버린다고 하네요. 이에 A..
전업주부로 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대 후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의 남편과 결혼한지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A씨는 결혼 전부터 계속 일을 하다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공황 장애가 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일을 그만둔지 거의 1년이 다 되어 간다고 합니다. 남편 월급은 200만 원 중반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자동차 보험 및 각종 보험에 60만 원 적금 50만원, 부모님 용돈 20만 원, 공과금 20만 원 A씨 용돈 20만 원 생활비 및 식비 30만 원 정도를 지출한다고 하네요.A씨는 남편이 외벌이기에 빨래, 요리, 설거지, 청소, 정리 등 자신이 모든 집안일을 다 하고 있습니다. 집에 남편의 손님도 자주 온다고 하는데요. 그때도 설거지가 산더미 같지만 자신이 다..
남편의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대 후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40대 중반의 남편과 살고 있는데요. 남편이 계속 A씨의 외모에 관련된 이상한 별명을 만들고 혼자 재미있어 한다고 하네요. A씨는 159cm의 키에 현재 몸무게는 50kg에서 55kg을 왔다갔다하고 있는데요. 결혼 전에는 47kg 정도였기에 살찐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는 홈트레이닝과 식단으로 체중을 조절하고 있다고 합니다. A씨의 외모는 딱 보통이라고 하는데요. 연예인급으로 예쁘지 않고, 그렇다고 외모가 별로라는 지적도 받은 적 없고, 적당히 외모 칭찬도 받아본 보통의 일반 여자라고 합니다.A씨의 남편은 175cm의 키이며 몸무게는 80kg 정도입니다. 팔다리는 정상이지만 배만 왕릉처럼 나온 체형이..
식사한 후 식사한 사람이 설거지를 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남편도 안 하는 시댁의 설거지를 내가 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당연하게 느껴지기보다는 불합리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문제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시댁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 날 식사 후에 A씨가 밥상을 치우고 있으니 A씨의 시누이는 놔두고 가서 설거지를 하라고 했죠. A씨의 시댁에서는 시어머니와 시누이를 포함해 여자들만 돌아가면서 설거지를 한다고 하는데요. 그 뒤로 A씨가 갈 때마다 돌아가면서 하는 차례에 꼭 A씨가 꼈습니다. A씨의 남편이 친정에 가면 설거지를 절대 안 한다고 합니다. 남편이 설거지를 하는 척만 해도 친정어머니께서 뛰어나와서 하지 ..
집안일 분담으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편과 2년 반 정도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아이는 없습니다. A씨는 직업이 없고, 현재 부모님 소유의 건물을 관리하고 한 달에 220만 원씩 월세를 받고 있죠. 그리고 한 달에 많으면 한 두 번 지인의 일을 돕고 건당 20~30만 원 정도 받는 프리랜서입니다.남편은 중견 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세후 300만 원 정도 받고 있죠. 현재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45만 원의 생활비를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도 동일하게 45만 원을 내면 생활비로 식비, 배달음식비, 공과금, 기타 생필품 등에 지출을 하며 둘이서 모자라지도 충분하지도 않게 알맞게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A씨가 생각하는 ..
세 살 아이와 있는 식탁에서 황당한 일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밥을 새로 하고 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배고프다며 어제 먹다 남은 족발을 혼자 먹었다고 하는데요. 그 와중에 아직 식사도 하지 않은 아이에게 과자를 먹여 A씨는 심기가 불편했죠.이후 A씨의 남편은 유튜브를 본다며 안방으로 들어가 불을 껐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얼굴 한 번을 안 비추고 아이가 따라 들어올까봐 방문까지 꼭 닫았다고 하는데요. 이 모습도 너무 싫었죠. 이후 A씨는 밥을 다 차렸고, 아이와 둘이 전쟁을 하며 밥을 먹고 있었는데요. A씨의 남편은 갑자기 나와 나무젓가락을 들고 오더니 '나도 밥 퍼줘'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A씨는 아이와 식사를..
누구나 식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 다른 식성을 가진 사람이 계속해서 나에게 '비위 상하는 식성'이라고 말하면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이런 일을 겪으며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 남편과 결혼한지 2년이 되었으며,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은 반반으로 했으며, 집안일은 A씨가 조금 더 하는 편이며, 식사 준비는 A씨가 거의 다 한다고 하네요. 남편은 식사를 할 때마다 A씨에게 비위 상한다는 말을 했는데요. A씨는 자신의 식성이 그렇게 별로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먼저 A씨는 푹 익은 신김치를 좋아합니다. 묵은지도 정말 좋아해서 밥이랑 신김치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은 먹습니다. 반면 남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