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갑자기 자기 관리를 하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39세인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36세의 남편이 있으며 현재 네 살 딸을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회사에서 만났다고 하는데요. A씨가 6년차 대리일 때 남편은 신입사원이었고, 같은 부서는 아니었지만 우연한 기회에 친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 부부를 포함해 다른 남자 1명, 여자 1명 총 네 명이 친하게 지냈는데요. 퇴근 후 넷이 볼링도 치고 술도 마셨는데요. 어느 날 눈을 떠보니 남편이 A씨의 원룸 침대에 함께 자고 있었고, 그 이후로 연인이 되어 결혼까지 했습니다. 현재 남편은 이직을 했고, A씨는 아직도 그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남편이 세 달 전부터 자기 관리를 매우 열심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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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 차에 돌변한 시어머니의 모습에 당황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세 살 차이 나는 남편과 3년 전에 결혼했으며 지금은 갓 돌이 지난 아이가 있습니다. A씨 부부는 집안일을 나눠서 하고, 음식은 시어머니가 일주일에 한 번 갖다주시는 반찬에 밥만 해서 먹고 있었죠. A씨 부부가 음식은 알아서 해먹겠다고 말씀드렸지만 시어머니는 A씨 남편이 자기 반찬만 먹는다, 둘 다 일하느라 바쁘고 피곤한데 그냥 내가 해주는 반찬을 먹으라고 말씀하셔서 그냥 먹고 있었죠. A씨는 이렇게 남편과도 시댁과도 트러블이 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시어머니는 평소 아이를 보러 A씨의 집에 자주 오시나고 하는데요. 아이를 보시다가 뜬금없이 '이제 요리도 슬슬해봐야 ..
남편과 재테크 문제로 싸우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2년 차이며 아직은 아이가 어려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들은 재테크 문제로 다투게 되었는데요. 부부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아직 외벌이로 일하는 남편이 힘들까봐 한푼 두푼 적금을 들어 열심히 모으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에게 돌아온 말은 '요즘 누가 적금으로 목돈 모으냐. 이자도 한 푼 안 되는 걸'이었죠. 칭찬보다는 오히려 무능력한 아내 취급을 당한 것이었죠. 남편은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돈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주식에 대해 잘 모른다며 남편이 힘들게 번 돈으로 주식하다 손해 보면 어떻게 하냐며 안정적으로 적금..
4살 차이 나는 남편과 결혼해 현재 임신 5개월 차인 20대 후반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임신 세 달 차에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태교 중인 상황입니다. 남편은 세후 500만 원 정도 벌고 돈 관리는 A씨가 한다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자신이 돈 관리가 안 되는 것을 알기에 A씨에게 맡긴 것이죠. 그리고 A씨도 가계부 쓰는 것을 재미있어하기에 돈 관리를 맡았습니다.이에 A씨는 남편 월급에서 300만 원을 저축하고, 200만 원에서 관리비, 보험료, 생활비, 핸드폰비 이것 저것을 씁니다. 그러나 지난달 남편은 집에서 하는 게임기를 샀고, 이에 A씨는 150만 원을 저축했죠. 그리고 얼마 전 남편은 A씨에게 가계부를 가져와 보라고 했는데요. A씨는 어플로 쓴 가계부를 보여줬..
결혼 한 지 1년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한 후 나날이 과해지는 시어머니의 사랑 때문에 남편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에게는 형이 한 명 있고, 아주버님은 미혼이십니다. 시부모님은 아직 젊으시고, 시아버지는 직장에 다니시며 시어머니는 전업주부라고 하네요. 그리고 A씨는 시댁과 걸어서 10분 거리에 살고 계십니다.결혼 초 시어머니는 A씨를 어려워했지만 시아버지와 아주버님은 A씨를 마냥 예뻐해 줬다고 하는데요. 이후 노력해서 A씨가 시어머니와도 친해졌고, 시어머니의 무한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A씨의 시어머니는 무조건 A씨가 먹고 싶고, 좋아하는 음식으로 저녁밥을 차려주셨고, 언젠가부터 퇴근 후 시부모님댁에 들러 식사를 한 후 A..
결혼한 배우자가 전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의 근황을 궁금해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얼마 전 이런 일을 직접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도 인정받을 정도로 가정적이고 아이들에게도 잘 하는 사랑꾼이라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A씨와 결혼 전 4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여자친구는 환승 이별로 A씨의 남편을 떠났다고 하네요. A씨가 장난을 잘 치는 성격이라 가끔씩 전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꺼낸다고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A씨의 남편은 정색을 하며 그 이야기를 왜 꺼내는지 모르겠다, 떠올리기 싫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다고 합니다. A씨는 환승 이별을 당했으니 배신감도 크고 미워서 당연히 싫겠다고 생각했죠.얼마 전 A씨는 ..
인생에서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놓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한 지 2년이 넘었습니다. A씨는 아이를 매우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조카들과도 잘 놀아주고, 20대 때는 아이를 네 명 낳을 거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였죠. 다른 사람들도 A씨에게 '너는 나중에 아이 낳으면 정말 잘 키울 것 같다'라고 말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아이 없는 결혼 생활이 점점 길어지니 아이를 꼭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점차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냥 지금 이대로가 좋고 이 평화를 굳이 깨야 되나 싶은 마음이 생긴 것이죠.A씨의 친정은 부유한 편인데도 부모님께 손 벌리기는 싫고, 시댁은 형편이 어려워 오히려 A씨 부부가 나중에 도와드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가뜩이나 집은 전세인데 빚만..
아이를 가지는 문제로 남편과 의견이 다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2살 많은 남편과 1년 조금 넘게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한 지 1년도 넘었고 슬슬 2세 계획을 세워볼까 싶어 얼마 전 남편에게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는데요. 남편은 지금도 좋은데 아이가 태어나면 신경 쓸 일이 많아지니 우리 둘이서 살자는 반응이었죠.그러나 문제는 남편이 연애 때는 이런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A씨 커플이 결혼하기 전 A씨가 '우리 아기는 오빠 닮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 남편은 웃으며 '그래?'라는 반응이었다고 하는데요. 한 번도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이나 뉘앙스는 풍긴 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크게 당황했습니다.A씨..
결혼 후 뱃속에 아이도 있는데 여자 BJ와 수상한 낌새를 보인 남편을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올해 6월 아이가 생겨버려 서둘러 9월에 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현재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남편과의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죠. A씨는 우연히 남편의 카톡을 보게 되었고, 남편이 모르는 여성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여성의 남편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남편은 잃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A씨는 남편이 본인도 읽지 않은 카톡을 A씨가 읽으면 기분 상해 할까 봐 들어 가보지 않았다고 합니다.그러나 그날 밤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든 A씨는 자고 있는 남편의 핸드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카톡 대화나 문자를 잘 지우지 않는 사람인데 그 여..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연인 관계 혹은 부부 관계는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해해주고 인정해 주면 더욱 건강하고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남성은 '이해해주고 인정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신의 취미에 푹 빠져버린 아내의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이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인 트위터 유저 @ugogon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아케이드 게임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아내는 자신의 취미를 인정해 주고 함께해준다며 아내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내 취미가 무엇이든, 아내는 진짜 날 이해해 주고, 나와 함께 해주려 노력해요. 사실 아내는 너무 심하게 이해심이 넓은 경향도 있는데요. 몇 번 함께 해보면 아내는 저보다 더 잘하더라고요."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댄스 게임 '펌프'였는..
가족의 경제 상황을 위해 다시 취업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출산과 육아 때문에 전업주부로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도 어느 정도 컸고 남편이 혼자 벌어서는 도저히 힘들어 다시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죠. A씨가 일을 하기 전 먼저 가족들에게 몇 가지를 일러 두었다고 합니다. 이제 엄마도 일하니까 예전처럼 못 한다면서, 아침에 엄마가 일찍 나가니 차려둔 밥은 꼭 챙겨 먹고 빈 그릇은 싱크대에 넣어놓을 것, 하교 후에도 간식 냉장고에 있으니 데워먹을 것, 그리고 남편에게도 예전처럼 집안일에 손 놓지 말고 청소기도 밀고 빨래도 개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예전처럼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지 말고 일찍 끝나면 먼저 와서 아이들 좀 챙길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
지금은 결혼 6년 차가 되었지만 결혼 4개월 전 끔찍한 일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4개월 전 지금은 남편이 된 남자친구와 결혼을 못 할 뻔한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남편이 어떤 여자와 얼굴을 맞댄 사진이 클라우드에 올라온 것이었습니다. 이 날은 남편이 사내 동호회에 참석했던 날이라고 하네요. 귀가한 남편이 씻는 사이 A씨는 몰래 휴대폰을 확인했는데요. 그 사진은 이미 없었지만 남편이 그 여자에게 '해외여행 다녀오자' '출장이라고 하면 된다' 등의 문자는 남아있었죠. 불과 신혼집에 들어오기 5분 전에 보낸 문자였습니다.A씨는 샤워를 마친 남편에게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동호회 선배가 장난친 것'이라며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했죠. 이에 A씨는 남편..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이후 이상한 감정 반응이 생겨 고민인 한 여성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출산 이후로 남편이 하루 종일 핸드폰만 보고, 육아에 크게 관심도 없고, 홀로 타지에서 독박 육아를 하며 지냈다고 합니다. 이제 아이는 유치원 다닐 나이가 되었다고 하네요.A씨는 아이가 두 살 때까지는 정말 죽을 것 같았다고 합니다. 서로 싸우기도 하고, 그냥 하우스메이트 혹은 하숙생같이 잠만 자고 나가는 남편이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이에 남편과는 눈도 마주치지 않고 말도 하지 않고 각방을 쓰며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남편의 핸드폰이 너무 궁금해 보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과거 행적을 다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다닌 모텔부터 호텔,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