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술을 좋아하는 남편을 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17년 차입니다. A씨의 남편은 현재 40대이며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술을 마신다고 하네요. A씨는 남편이 술을 마시는 것은 이해하지만, 문제는 술을 마시면 자신의 몸도 못 가눌 정도로 많이 마셨다고 하는데요. A씨는 그 점을 이해할 수 없어 결혼 생활 17년 동안 아이들을 키우며 지긋지긋하게 싸우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더욱 문제인 것은 술을 많이 마신 날에는 꼭 방에서 소변을 본다는 것인데요. 자다가 소변보는 소리에 깨서 치우는 일이 너무나 짜증스럽다고 합니다. 처음에 남편에게 이 사실을 말하니 믿지 않길래 다음에는 동영상과 사진으로 남겨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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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 차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과거에 아내에게 말을 하지 않고 부업 사이트에 투자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크게 수익은 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후 아내는 부업 사이트 투자 건을 알게 되었는데요. 아내는 이런 건 말해주면 좋겠다고 A씨에게 말했고 A씨도 알겠다고 하며 이 사건은 넘어갔습니다. 이후 A씨는 자신의 용돈으로 주식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식은 이익이 났는데요. 소액으로나마 용돈으로 쓰고, 카드값을 내고, 대출 이자도 갚아볼 생각이었죠. 그러나 문제는 A씨가 아내에게 말하지 않고 주식 투자를 했다는 것인데요. 아내는 A씨가 주식 투자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대출은 쓴 적도 없고, 가정 경제에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았으며, 받는 ..
맞벌이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아이를 가지기 전에도 일을 했고, 현재는 네 살 아이가 있으며, 아이를 낳고 8개월 후 운 좋게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이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은 여러 번 이직 끝에 지금 직장에 다닌 지 6개월 되었다고 하네요. A씨는 출산 후 괜찮은 줄 알았는데 건강검진을 해보니 문제가 생겼고, 원인은 출산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아무래도 병가를 내든지 그만둬야겠다고 남편에게 말했죠.물론 그만두는 선택은 자신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요. 남편의 말은 A씨를 너무나 서운하게 했습니다. A씨는 남편이 내심 '그만두라'라고 말이라 할 줄 알았는데 혼자만의 착각이었죠. A씨의 남편은 그만두는 건 상관없..
남편의 애칭 때문에 속상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함께 산지는 4년이 되었고, 아이가 생겨 2년 전 결혼했습니다. A씨는 출산 후 몸의 붓기가 가라앉지 않더니 붓기가 살이 된 케이스라고 하는데요. 현재 160 초반의 키에 71kg 정도라며 솔직히 자신이 봐도 완전히 아줌마 체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A씨는 아이를 밥심으로 키우고 있고, 그러다 보니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계속 '뚱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합니다. 남편이 A씨를 무시하거나 놀리려는 것이 아니라 남편은 진심으로 '뚱보'라는 표현을 좋아하고 귀엽게 생각해서 화내기도 애매한 상황이죠.남편은 해맑게 '뚱보 일어났어염~' '뚱보가 메뉴 골라~'라는 말은 물론 회사에..
3년 전 결혼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어머니와의 갈등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부터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A씨가 힘든 시기에 와줬기에 A씨에게는 소중한 존재였죠.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도 A씨가 강아지를 많이 아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강아지와 함께 신혼을 시작하는 것에 동의했죠.A씨 커플은 둘 다 20대 후반에 결혼했기 때문에 여유도 있고 신혼도 즐기고 싶은 마음에 결혼 3년차가 될 때까지 아이를 가질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시어머니는 아이 소식이 없냐고 계속 물어봤지만 아직은 신혼을 더 즐기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지금은 계획이 없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습니다. 지난주 시어머니는 또 같은 질문을 반복했..
남편의 기분 나쁜 말 한마디로 부부싸움을 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저녁 식사 후 거실에 있었습니다. 방에서는 남편이 지인과 통화를 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목소리가 커서 거실로 다 들려서 남편의 통화 내용을 어쩔 수 없이 듣게 되었다고 하네요.남편의 말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장모는 작년에 췌장암으로 먼저 저 세상 갔고, 장인 혼자 집에서 밥 먹고 계시지. 너는 잘 지내? 장모가 죽으니까 집 사람도 그렇고 나도 좀 편해졌다'였습니다. 대화 내용을 듣고 A씨는 남편에게 따졌는데요. 남편은 오히려 자신이 화를 냈습니다. 자신이 A씨 앞에서 대놓고 그렇게 말한게 아니고, 누가 사적인 통화를 엿들으라고 했냐며 큰소리를 쳤죠. 이후 남편은 '죽은 사람 때문..
결혼 한지 1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어머니의 카톡 프로필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시어머니와 연락을 그리 잘 하지는 않는 며느리입니다. 그러나 사이가 그리 나쁜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시누이들은 A씨의 시어머니에게 며느리에게 연락 자주 하지 말라고 압력을 넣고, 남편도 본인이 연락한다고 중간에서 잘랐기에 A씨도 별일이 없는 이상 하지 않는 중이라고 합니다. 남편 말로는 시어머니가 원래 하루에도 두 세 번씩 전화하는 스타일이시라고 합니다. 얼마 전 A씨는 만삭 사진을 찍었는데요.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이 사진을 보내드린 건지 시어머니의 카톡 프로필에 A씨 부부의 만삭 사진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태 메시지에는 '나의 짝사랑'이라는 문구가 ..
남편의 미심쩍은 행동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한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 커플은 결혼전 부터 함께 하던 모바일 게임이 있었는데요. A씨는 일이 바빠져서 결혼 직전부터 안 했고, 남편은 그 게임을 2년 넘게 했습니다. 문제는 남편이 게임하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채팅을 하다가도 A씨가 보면 지우고, 내용을 쓰려다가도 내용을 지우든지 'ㅋㅋㅋ' 이런 의미 없는 것만 썼죠. 사실 그전에는 남편이 카카오톡 채팅도 항상 지우는 습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결혼 전에 이 문제로 남편과 이야기를 했었고, A씨는 남편에게 앞으로는 지우지 말라고 말 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얼마 전 A씨 부부는 함께 앉아 A씨는 TV를 보고, 남편은 게임을 했..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베이비 샤워'를 아시나요? 베이비 샤워란 지인들이 함께 모여 임산부의 출산을 축하하고 선물을 나누는 서양의 파티 문화입니다. 현재는 국내에서도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들이 베이비 샤워를 즐기는 모습이 SNS 등을 통해 공개되며 하나의 축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죠. 축복과 축하로 가득 차야 할 베이비 샤워. 그러나 얼마 전 한 영상에서는 악몽이 된 베이비 샤워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것인데요. 아이의 아빠로 보이는 사람이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영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이 마이크를 잡자 사람들은 박수를 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한 임산부가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불룩 나온 배를 감싸 안고 있네요. 이 남성은 마이크를 잡자마자 자..
결혼 한지 세 달 정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하지 않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좋을 때는 좋고, 싸울 때는 싸우는 평범한 부부라고 소개했습니다. 얼마 전 A씨 남편이 자고 있을 때 남편의 핸드폰에서 알람이 울렸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핸드폰에는 아무 것도 안 떠서 남편이 핸드폰을 열어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의 핸드폰에서 소개팅 앱을 발견했죠. A씨는 '그냥 이벤트 때문에 깔려 있겠지' '가입은 안 되어 있겠지'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소개팅앱에 들어가 보았는데요. 그러나 A씨의 바람과는 달리 남편이 여성들과 대화를 주고받은 내역이 떠 있었습니다. 남편은 상대 여성에게 '너무 귀엽다' '예쁘다' '너랑 결혼할 남자 부럽다' 등의 말을..
무려 10년째 마음 앓이를 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편과 같은 회사 여직원의 관계인데요. 이들은 자신들이 아무 사이도 아니라면서 일상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는 A씨를 도리어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10년 전 아이가 100일도 되지 않았을 때 남편이 가정에 무관심하기에 블랙박스를 뒤져보았습니다. 남편이 같은 회사의 여직원과 한강으로 드라이브를 가고, 이야기를 나눈 것을 알게 되었죠. 블랙박스 속 여성은 A씨의 남편을 '당신이'라고 지칭하기까지 했죠. 이에 A씨는 둘의 관계를 문제 삼았고, 둘 다 너무나 당당하게 자신들은 그런 사이가 아니며 그냥 밥 먹고, 어렸을 적 이야기를 하고, 친한 사이라..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여성 A씨. 그러나 남자친구의 성향이 다소 가부장적이기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가부장적'이라는 것은 여자를 깔보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감 있는 가부장적이라고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대 초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40대 초반의 남자친구와 1년 넘게 교제하고 있는 중입니다. A씨는 원래 자영업을 했으나 코로나의 여파로 정리하고 쉬는 중이고 남자친구는 개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남자친구는 나이가 있다 보니 연애 시작부터 자신은 결혼할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했었고, A씨는 완전한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여자에게 있어서 불합리하다는 생각은 하고 살던 사람이었죠. 이에 A씨는 자신의 생각은 남자친구에게 ..
남편의 주변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힘들어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다섯 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2년이 되었으며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A씨 커플은 연애를 꽤 오래 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젊은 나이에도 회사에 다니며 사업을 준비했고, 지금은 제법 안정기에 접어들어 월 800만 원에서 10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습니다. A씨도 중견 기업에 다니면서 조그마한 사업체를 하나 운영하며 월 5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문제는 학벌이었습니다. 남편은 서울에서 이름을 들으면 알 만한 대학교를 졸업했고, A씨는 '그게 어디에 있는 대학이야?'라는 반응이 나오는 지방의 4년제를 졸업했죠. 남편과는 지인의 소개팅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렇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