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1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가 알고 보니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는 현재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중이고 자연스럽게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는 코로나가 발생하며 한국으로 돌아갔고, 자연스럽게 장거리 연애 커플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남자친구의 아내에게 연락을 받았고, A씨에게 했던 모든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례식 때문에 한국에 가봐야 한다고 했던 것이 아내의 출산일쯤이었던 것, 부모님과 항상 영상 통화를 한다고 했던 것이 아내와 아이와의 영상 통화였던 것, 한국에 들어간 후에는 부모님을 하루 종일 돕기에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말 모두 거짓말이었던 것이죠. 남자친구는 20대 후반에 해외에 거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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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남편과 말다툼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은 남편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지만 남편은 자신의 행동에 누구보다 당당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 결혼 2년 차인 여성 사연자는 얼마 전 남편이 결혼 전 연애하던 시절에 한 여성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A씨가 자신을 만나기 전 혼자 짝사랑하다 차인 여성이었습니다.이에 A씨는 연애를 하는 중 전에 좋아하던 여성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는 것은 연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는데요. A씨의 말에 남편은 전혀 동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편은 자신이 글을 남긴 것도, 메시지를 보낸 것도 아니라 단지 뭐하고 사는지 궁금했기에 팔로우를 했다고 하는데요. 아무 감정이 남아있지 않기에 했던..
8년째 딩크 부부로 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편과의 합의하에 딩크로 마음을 굳혔지만 주변의 말에 계속 흔들리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 딩크 (Double Income No Kids, DINK) :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로, 일하는 삶에서 보람을 찾으려는 생활 양식4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늦은 나이에 만나 살림부터 합치고, 동거부터 시작한 뒤 1년 뒤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8년 동안 아이 없이 살았습니다.A씨 부부도 처음에는 딩크로 살 결심은 아니었습니다. A씨 부부는 당시 능력이 없었기에 일하느라 바빴고, 둘 다 빚도 있었고, 상황도 좋지 않았죠. 이에 아이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
집의 명의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 공동 명의를 하지 않으면 20억 짜리 집도 받지 않겠다는 남편의 고집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결혼 한지 3년이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현재 A씨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은 결혼 전 남편과 정확히 반반 내고 구입한 집이라고 합니다. 현재 집은 방이 두 개라 둘째 생각은 하지 않고 있으며 한 명만 잘 키우자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A씨의 남편은 최선을 다해 육아를 도와주고, 시댁도 매우 이성적인 분위기이기에 지금까지 남편이나 시댁에 대한 불만은 없었다고 합니다. A씨가 일을 하다 아이 때문에 전업 주부가 되었지만 A씨에게 눈치를 준다던가, 계산적으로 행동한 적도 없었죠. 얼마 전 ..
알콩달콩 6년째 결혼 생활을 하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갑자기 남편에게 이혼 통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A씨와 남편 사이에는 심각한 갈등라고 말할만한 것이 전혀 없었기에 A씨는 더욱 황당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3세 여성 사연자 A씨와 32세의 남편은 맞벌이를 하기에 평일에는 퇴근 후 함께 집안일을 하고, 주말에는 카페에 가거나 쇼핑을 하며 항상 붙어 지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도 정말 사이좋은 부부였죠. 그러나 얼마 전 남편은 할 말이 있다며 A씨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혼자가 되고 싶다며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A씨가 이혼에 합의를 안 해줄 거면 변호사를 써서라도 이혼하겠다고 말했죠. A씨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폭탄 발언이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3일간 울..
현재 우리나라에서 '남아 선호 사상'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들 대신 딸을 원하는 경우도 많이 있죠. 그러나 아직까지 남아 선호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시부모님 때문에 고민인 사연도 있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A씨의 시댁은 딸 둘에 아들이 하나인 집이고 그 막내아들이 A씨의 남편이죠. 시댁은 워낙 보수적인 집이고 집안에 재산이 많은 편이라 무조건 아들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A씨가 임신을 했을 때도 시어머니가 절에 가서 아들이기를 밤낮이고 기도했다고 하네요. 이후 A씨는 딸을 출산했습니다. A씨는 아들이 부럽지 않을 만큼 소중하고 이쁜 존재였죠. 그러나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나오자마자 시어머니는 '연년생 둘째 가져야지?'라고 말하며 웃으셨습니다..
출산한지 5개월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동의도 없이 유기견을 집으로 데려온 남편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신생아가 있는 집에 유기견을 데려왔습니다. 이 강아지는 남편의 회사 근처에서 떠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틀 내내 주인 없이 맴도는 강아지가 너무 불쌍해 편의점에서 강아지 음식을 사줬는데 강아지가 쫓아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차에 태워서 집까지 왔다고 합니다.물론 A씨도 강아지가 짠하고 안쓰럽기는 하지만 A씨는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집에 신생아가 있어 어떤 병균이 있을지 모르는 강아지를 집에 들이기가 싫다고 합니다. 또한 이 강아지는 아기만 보면 뛰어오는 동작을 하고, 아기를 안고 있는 사람을 향해 짖기까..
결혼 한지 3년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눈으로 쌍둥이 동생과 남편이 껴안고 있는 것을 목격한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 A씨의 고향은 대구이고, 결혼하며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A씨에게는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이 있는데요. 동생은 이직 준비 중 서울로 일자리를 구하게 되었고, 조건에 맞는 집을 찾기가 어려워 A씨 남편의 동의 하에 A씨의 집으로 동생을 들였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직업의 특성상 평일 중 3~4일은 지방에 내려가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남편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지방에 있다가 올라온 날이라 A씨, 동생, 남편이 배달 음식을 시켜놓고 술자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A씨는 새벽 1시가 좀 넘어 술기운에 소파에 누워 잠이..
다음 달 초 제왕절개로 출산을 앞둔 산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 사연자는 임신 기간 동안 남편에게 흔한 짜증 한 번 안 내고 잘 지내왔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남편의 말에 너무 서운해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질 뻔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제왕절개 수술 후 입원 기간 동안은 친정어머니께서 보호자로 돌봐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물론 남편이 함께 있어도 되지만, A씨가 친정 어머니에게 부탁드리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죠. 이후 산후조리원에서 혼자 2주간 있을 예정입니다.얼마 전 남편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들어온 남편은 A씨가 조리원에 있는 동안 하루 정도 친한 친구와 둘이 여행을 다녀와도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바람도 쐴 겸 아빠로서의 마음가..
결혼 2년차인 한 주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바로 임신을 했는데요. 입덧이 심해서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갓 돌이 지난 딸 한 명을 키우고 있죠. 그러나 문제는 출산 후 한 달 후부터 야식을 먹고 했더니 살이 찌기 시작했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가 10kg 정도 쪘을 때 A씨의 시아버지는 A씨에게 살이 조금 찐 것 같다고 한 마디 하시고 그 뒤로는 더 이상 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그냥 시아버지가 보시기에도 내가 살이 찌긴 쪘나 보다 생각하고 넘어 갔다고 합니다. A씨의 시부모님은 가까이 사는데도 A씨 부부나 손녀에 대해 크게 간섭하는 일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냥 A씨 부부가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지라고 생각하시는 스타일이어서 그..
결혼 한지 8개월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출근 스케줄로 인해 갈등이 생긴 것인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공연, 이벤트 관련 업종의 디자이너이고, A씨의 남편은 9시 출근, 6시 퇴근이 잘 지켜지는 법무사 사무장입니다. A씨는 일의 특성상 마감 시한을 맞추느라 집에 새벽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고, 아예 못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또한 일이 없을 때는 퇴근을 조금 일찍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식사는 서로 그날의 일정을 보고 맞추어서 한다고 하는데요. 시켜 먹거나, 간단하게 A씨가 만듭니다. 아침 식사는 A씨가 전날 미리 준비를 해놓는다고 하는데요. 빵, 혹은 샌드위치를 준비하거나 과일은 미리 깎아서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꺼내 먹을 수 있을 정..
여성 사연자 A씨는 같은 회사에 다니던 남편과 결혼했고, 얼마 전 결혼 전 남편의 언행을 알게 되며 남편과 다투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말과 행동에 대해 A씨는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남편은 절대 바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A씨에게는 정말 친하게 지내던 직장 동료가 있었습니다. A씨보다는 4살, 남편보다는 두 살 많은 언니였다고 하네요. 원래는 남편과 A씨, 그리고 이 언니가 같은 회사를 다녔고, 이후 A씨는 이직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A씨는 회사를 다닐 때도, 이직을 한 이후에도 이 언니에게 많이 의지하고 친하게 지냈다고 하는데요. 최근 언니가 자신의 연락을 피하는 것 같아서 A씨는 이 언니를 불러냈다고 합니다.A씨는 언니와의 관계를 풀어보고자 맥주 한 잔을 하..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는 남편에 대한 원망도 있었지만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낯선 여성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바로 남편이 자신에게 꼬리를 치고 다닌다는 한 여성이었습니다. 이 여성은 A씨의 남편이 유부남인줄 몰랐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바람을 피우는 것 같았기에 뒷조사를 했고, 알고 보니 자신 이외에 두 명의 여자가 더 있었습니다. 즉 남편은 아내를 두고 두 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던 것이었죠. 남편과 바람을 피운 다른 여성은 남편이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상간녀 소송은 그 여성에게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A씨는 오늘 낮에 회사에 반차를 내고 자신에게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