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30대 초반 여성의 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올해 결혼을 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전문직이지만 모아둔 돈은 없었고, 시가도 왕년에는 잘 나갔지만 사업이 잘되지 않아 현재는 돈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A씨 부모님은 자수성가를 한 케이스라고 하는데요. 부모님은 다주택자에 꼬마 상가를 임대하고 있습니다. A씨도 회사에 입사한 이후 부동산 갭투자를 해서 번 돈으로 송파에 아파트를 사고, A씨의 어머니는 아파트 구입 기념으로 가전과 가구를 좋은 걸로 채워줘서 사실상 집과 혼수를 A씨가 다 한 경우라고 합니다.결혼 후 첫 명절이라 A씨 부부는 추석 당일 아침 시가의 큰 집으로 갔습니다. A씨는 이곳이 '전형적인 한국 시월드'였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며느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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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간의 명절 선물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친정 부모님은 명절마다 A씨의 시가에 선물을 보냅니다. 시부모님께서 시할머니까지 모시고 계신지라 좋은 선물로 골라서 갖다 드리라고 챙겨 주신다고 하네요. 지난 설에는 직접 건강원에서 달인 녹용을 가져다드렸고, 추석에는 좋은 인삼을 보냈죠. 시할머니와 시부모님도 좋아하시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A씨 부부가 시가에서 차례를 지낸 후 친정으로 가려고 준비하는 중 시어머니는 친정에 갖다 드리라고 선물을 주셨다고 하는데요. 딱 봐도 식용유 세트였다고 합니다. A씨는 속으로 '이걸..?'이라고 생각하며 난감했다고 하네요.A씨 부부는 일단 친정으로 가서 시어머니의 선물을 전달했는데요. 주는 자신이 다 속상했다고 합니다. ..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어머니의 부탁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작년 말부터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코로나19로 인해 계속해서 결혼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안되겠다 싶어서 결혼식과 신혼여행은 미루고 혼인신고만 한 후 함께 살기로 했죠. A씨는 결혼 준비도 순조롭게 되고, 남자친구의 가족과 마찰도 없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시부모님이 되실 분들도 괜찮으신 분들 같았다고 합니다. 이번 추석 때는 각자의 큰집에 가서 인사를 드리고 늦은 저녁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늦었기에 예비 시부모님께서 차로 A씨의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하네요. 그리고 차 안에서 시어머니가 부탁을 했습니다. 부탁의 내용은..
결혼 한지 2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아버지가 지나친 스킨십을 해서 불편하다는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2년 차 신혼부부인데요. 평소에도 시아버지가 자신을 예뻐하시곤 했다고 합니다. 보고 싶다고 밥 먹자고 하시고, 만날 때마다 용돈도 챙겨주시며, 맛있는 음식을 신혼집으로 보내주기도 했죠. 문제는 시아버지의 스킨십이 지나친 것이었습니다. A씨는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거나 가벼운 포옹 정도는 남편의 아버지이니 친밀감을 표시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갈수록 스킨십이 지나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먼저 친척들과 앉아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아기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때 시아버지는 갑자기 A씨의 배를 만지며 손주는 언제 보냐..
가까운 가족 간이라도 돈거래는 매우 신중하고 정확해야 합니다. 가까운 사이 마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여성 사연자는 친정 어머니와 시어머니 사이의 돈거래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결혼 3년 차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준비 중인 상태입니다. A씨는 남편이 7급 공무원에 합격한 후 자신이 졸라서 빨리 결혼한 케이스이죠. 남편은 공부만 했던 상황이고, 공무원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모은 돈이 없었는데요. 2년 후에 결혼하자는 남편에게 지금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지자고 말하며 반강제적으로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신혼집과 신혼 가구 모두 친정 부모님이 해주셨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에게는 홀어머니가 계신데요. 시어머니 또한 작은 4층 건..
올해 추석은 예전과는 다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분위기도 뒤숭숭하고, 가족들도 모이지 않는 추세이죠. 그러나 코로나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가 한 명 있고, 둘째를 임신 중인 여성 사연자 A씨는 이번 연휴 때 시가를 방문하는 것이 꺼려졌습니다. 물론 코로나19 때문이었죠. 원래는 남편의 회사가 추석 연휴 지나서까지 휴업할 예정이었기에 남편은 추석 때 시가에 내려가자고 했고, 다툼이 있었지만 의견을 굽히지 않는 남편 때문에 일단은 가기로 했습니다.그러나 이후 확진자가 줄어들었기에 남편의 회사에서는 10월 1일부터 출근이 확정되었는데요. 이에 시가 방문도 취소되었습니다. A씨는 차라리 출근이 낫다는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출근해서는 근무시간..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간 연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특히 10살 연상의 배우자라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편의 과거 사진으로 인해 속앓이 중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초반 결혼을 일찍 한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1년 6개월 정도입니다. 학창 시절 남자라고는 근처에도 가보지 않았고, 졸업하자마자 지금 남편과 만나 첫 연애를 했고, 2년 정도 만난 후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A씨보다 10살 많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결혼 전 A씨에게 '네가 처음'이라는 말을 반복했고, 워낙 본인의 사업에 치중하는 스타일이라 그 전에 누굴 만나기나 했을까 생각했는데요. 얼마 전 남편의 클라우드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이 계정에는 옛날 여자친구와 뽀뽀하..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정말 화가 나고 배신감도 느끼며 참담한 심정도 겪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거나, 혹은 갈라 서게 되겠죠. 그러나 배우자의 외도를 알아낸 이후 다소 독특한 방식으로 복수를 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SNS에는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한 남성이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마치 어린 여자아이가 입을 것만 같은 멜빵바지를 입고 있었죠. 그는 핑크색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의 옆에는 풍선을 매단 자전거가 있었는데요. 자전거 앞에 적혀있는 문구가 더욱 놀라웠습니다. '바람피운 제 남편의 공개 처벌입니다. 사진 찍으시고 아래 SNS에 공유해 주세요' 바로 외도를 하다 들킨 남편을 망신주기 위해 ..
남편의 체중 때문에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동안 연애한 후 결혼한지는 2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결혼 전 100kg에 육박하는 거구였다고 하는데요. 키가 180cm이지만 이를 감안해도 과체중이었습니다. 소아비만은 아니었는데 제대하고 많이 먹어서 살이 쪘다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성격도 좋고 다 좋았는데, 살이 너무 쪄서 매일 무릎 아프다, 허리 아프다, 숨 찬다는 말을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이에 결혼 전 A씨와 함께 운동을 하며 77kg으로 감량했고 이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한지 2년 반이 지난 현재 남편의 몸무게는 결혼 전보다 더 많다고 하는데요. 현재 108kg이라고 합니다. 1년에 약 15kg씩 체중이 불었던 ..
게임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과 전혀 관련도 없고 자신의 잘못도 아닌 일로 시어머니에게 싫은 소리를 계속 듣게 된 것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게임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이나 결혼 후 시가에서 자신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편의 조카가 게임과 관련한 사고를 쳤습니다. 부모님의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다가 몇 십만 원을 과금하고, 그걸 숨기고 있다가 나중에 들켜서 난리가 났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 시어머니는 A씨의 직업을 수시로 걸고 넘어졌죠. '사기로 돈 버는 직업' '어린 애들 코 묻은 돈 뺏어가는 직업' 애들을 좀먹게 만드는 걸 일로 하니 니 자식 태어나면 어떻게 키울지 무섭다' 등의 발언이었죠. ..
예비 시댁의 느닷없는 연락에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귄 지 오래 되었고, 양가 부모님들도 대충 알고 있는 사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A씨는 남자친구의 부모님께 전화를 받았는데요. 내용이 다소 황당했죠. 예비 시어머니는 '언제 집으로 면접 보러 올 거냐?'라고 물었다고 하네요. A씨는 당황해서 '네?'라고 되물었고, 이에 예비 시어머니는 '면접 몰라? 면접?'이라고 대답했죠. 이후 예비 시어머니는 퉁명한 목소리로 '얼굴 비추고 면접에 합격해야 우리 집 귀신으로 들일 건지 말 건지 할거 아니냐'라고 말한 후 다시 '귀신'이라는 단어를 '며느리'로 바꿨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올해 안으로 찾아뵙는다고 말씀드렸더니 예비 시어머니는 그러지 말고 명절 ..
임신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편과 스킨십 문제로 다투게 된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결혼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여성 사연자 A씨는 자연 임신이 된지 현재 2개월이 되었다고 합니다. 책으로만 봤었던 신체의 변화와 갑작스러운 정신적 변화들이 당황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중 남편과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침대에서 꼭 마주 보고 누워야 하고, A씨가 원하지 않아도 꼭 뽀뽀를 해달라고 하는 사람이었죠. 그러나 A씨는 현재 목구멍까지 구역질이 나는 입덧을 하고 있기에 뽀뽀를 할 수 없다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이에 돌아오는 남편의 답변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래서 아내가 임신하면 남자들이 바람 피우는..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아서 쓰는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생활비를 받아서 쓰다 보니 답답한 면이 있었던 것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일을 쉰지 오래 되었고, 남편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A씨는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아서 쓴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현금으로는 생활비를 주지 않고, 카드로만 생활비를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가 결제한 내역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합니다.A씨가 받은 카드는 한도가 50만 원이라고 하는데요. 그걸로 딸에게 드는 비용을 포함해 집안 생활비를 해결해야 하고, A씨가 지인들을 만나 돈을 일정 금액 이상 쓰면 전화도 오기에 항상 조심스럽다고 하네요. 생활비를 많이 쓰면 줄이라는 말도 하기에 한 달에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 쓴다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