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아내와 아버지 사이를 중재하고 싶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아버지에게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며느리의 목소리가 듣고 싶으시다며 아내의 회사 점심시간을 물어봤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12시 반에서 1시 반까지라고 말씀드렸죠. 이후 A씨의 아버지는 1시쯤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2시부터 중요한 회의가 있었기에 점심을 샌드위치로 간단하게 먹고 회의 준비를 했고, 2시부터 4시까지는 회의를 하느라 핸드폰을 보지 못했다고 하네요.1시 반쯤 아버지는 A씨에게 전화를 해서 아내가 전화를 안 받는다며 무슨 일이 생긴 것이 아니냐고 걱정을 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아내가 회의를 한다는 사실을 몰랐지만 바쁜가 보니 이따 연락드릴 거다, 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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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돌변한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한 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군인 출신이고 현재는 보안회사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혼 전 아끼지 않고 사 달라는 것을 다 사주고 씀씀이가 시원한 편이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결혼 후 남편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돈을 아끼기 위해 비상식적인 행동까지 하는 것이었죠. 먼저 남편은 A씨에게 설거지할 때 무조건 빨랫비누로 하라고 했습니다. 빨랫비누로 설거지를 하면 물이 절약된다는 이유에서였죠. 며칠 전에는 인터넷에서 무궁화 표백 비누 한 박스를 주문했다고 하네요. 또한 세탁기를 돌릴 때는 딱 5분만 돌리라고 했습니다. 5분만 돌려도 때가 다 빠지고,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기 ..
남편의 황당한 요구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지 1년 7개월이 된 맞벌이 부부입니다. A씨 부부는 아이를 갖기 않기로 이미 합의를 본 딩크부부인데요. 얼마 전부터 남편이 '친구 부부와 함께 살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전셋값도 오르고, 매물도 줄어서 힘드니 두 부부가 돈을 합치면 더 크고 좋은 집에 갈 수 있다는 논리였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 얼마 전 인터넷으로 집 사진을 보여주면서 친구 부부와는 이야기가 끝났으니 진행하자며 도장만 찍으면 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심지어 집 몇 군데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셋이서 집도 보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A씨는 집이 넓으면 다 무슨 소용이냐며, 큰집 가면 네 명이서 사는 건데 ..
나날이 불어나는 아내의 몸무게를 보며 고민에 빠진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2년이 다 되어간다고 합니다. 그의 고민은 최근 몇 달 사이 아내의 몸무게가 너무 많이 불어났다는 것입니다.A씨 부부에게는 아직 아이가 없고 아내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주로 지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점점 게을러지고 살이 찌고 있다고 합니다. A씨의 아내는 늘 날씬한 체형이었기에 A씨는 걱정이 되었는데요. 이에 홈트레이닝이나 걷기 등의 운동을 권유했다고 합니다. 아내는 본인의 모습을 잘 알았기에 운동을 조금 하나 싶었지만, 이내 원상 복귀되었습니다. 살이 찌며 식습관도 무너져 버리고, 요즘은 탄수화물 위주로 건강에 안 좋은 식사만 고집하고 있습니다.사실 A..
한 생명을 키우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에 많은 부모들이 육아 스트레스에 우울증까지 오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리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사연도 육아에서 온 남편과의 갈등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요즘 육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아이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감기 때문에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다고 하네요. 얼마 전 A씨는 퇴근 후 저녁에 게임을 하고 있는 남편에게 아이 목욕을 시킨 후 게임을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를 목욕시키는 것은 남편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었죠. 이에 남편은 '알았어. 알았어. 시킬게'라고 말만 하다 저녁 9시까지 아이 목욕을 시키지 않고 게임을 했다고 하네요. 이에 화가 난 A씨는 화난 말투로 목욕은 언제 시..
결혼 5년 차인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시아버지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1년 동안 월세로 살다가 A씨의 부모님이 집을 사주셔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이후 새 집에서 처음으로 홀시아버지를 모시고 집들이를 했다고 합니다. 이 날 시아버지는 술을 많이 마셨다고 하는데요. 음주가 너무 과했는지 새벽에 냉장고에 소변을 봤다고 하네요. A씨는 밤 귀가 밝아 우당탕 소리에 깼고, 조용히 나가보니 냉장고 문을 열고 볼일을 보고 있는 시아버지가 있었다고 하네요. 경악한 A씨는 자신이 수습을 못할 것 같아 자고 있는 남편을 깨웠다고 합니다. 남편은 '어후, 아빠'라고 하며 시아버지에게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
제사 없다는 말에 결혼한 한 여성. 그러나 결혼 2년 차에 제사가 갑자기 생겼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친정이 없고, 명절 때는 그냥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기독교 집안인데요. 연애 시절에는 제사가 없다고 했고, 제사가 없는 부분 때문에 열려 있다고 생각해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시부모님은 이혼하시고 따로 떨어져 계시기에 명절 당일 한 번 찾아뵙는 정도라고 하네요.그러나 결혼 2년 차에 갑자기 제사가 부활했습니다. 제사를 지내려면 차량으로 세 네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지방으로 가야 한다고 하네요. A씨는 연애 시절 제사 없다고 해놓고 왜 갑자기 제사가 부활했냐며, 자신은 자신이 할 도리인 성묘만 하겠다고 했는데요. A씨의 남편은 원래 제사가 있었는데 몇 ..
3년 동안 연애하고 5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한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편의 무관심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멜론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멜론만 먹으면 목 안이 붓고 먼지 한 움큼을 먹은 것처럼 기도가 간질간질해져서 절대 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얼마 전 A씨의 남편은 아이스크림을 사왔습니다. 문제는 멜론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이었죠. A씨는 메로나는 먹을 수 있지만 과육이 들어간 멜론 아이스크림을 못 먹는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사온 것은 A씨가 못 먹는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A씨는 이런 남편의 행동에 너무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3년간의 연애, 그리고 5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자신이 멜론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몇 번이나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A씨의..
남편의 육아에 대한 태도가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5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입니다. 원래는 맞벌이를 했었는데 현재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4개월째라고 합니다. 고민은 대충 육아하는 남편이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수동적으로는 잘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A씨가 말하는 것은 잘 듣는 편이지만 그것이 끝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A씨가 말하면 하고, 말 안하면 그냥 쉬고 있다고 합니다. '청소기 좀 돌려줘' '애기랑 좀 놀아줘' '젖병 좀 닦아줘' '기저귀 좀 갈아줘' 등의 말을 해야 움직인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집안일을 시키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아기 육아나 아기와 노는 것까지 일일이 이야기를 해야 하고, 심지어 하더라도 대충 하다가 금방 끝내버리..
임신한 한 여성이 남편의 거짓말을 알게 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남편은 낚시 동호회에서 만난 사이입니다. 낚시, 게임이라는 취미가 같고, 같은 동네라서 친하게 지내다 사귀게 되었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A씨 또한 낚시를 사랑하기에 연애, 결혼 기간 내내 남편에게 낚시를 가지 말라고 한 적이 없고, 오히려 주말에 날이 좋을 것 같으면 이번 주에 한 번 다녀오자며 A씨가 먼저 나셨습니다.A씨는 6개월 전 임신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니 임신 기간과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얼마 간은 낚시를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죠. 코로나가 진정되면 얼마든지 나가도 된다고 했는데 점점 심해지기만 하고 있다고 하네요. 남편이 낚시 말..
새 생명의 잉태를 알리는 '임밍아웃.' 많은 산모들은 남편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 순간을 기다리곤 합니다. 그러나 한 여성 사연자는 남편의 반응에 너무나 실망을 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느낌이 남달라 임신 테스트기를 구매해 해보았는데요. 임신이었습니다. 이는 결혼 10개월 만이라고 하네요.이에 남편에게 이를 기쁜 마음으로 보여줬는데요. 남편은 한숨을 쉬었다고 합니다. 너무 서러운 마음에 A씨는 왜 한숨을 쉬냐고 소리를 쳤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왜 성질을 부리냐며 오히려 A씨를 몰아붙였다고 합니다. 사실 A씨는 남편과 아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기에 신혼 초 피임약을 꾸준히 먹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은 피임약을 다 버..
나름대로 시아버지의 생신을 신경 썼으나 '생일상을 차리지 않았다'라는 이유로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도 모자라 남편과 부부 싸움까지 하게 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시아버지는 얼마 전 60세 생신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이에 생일 전 날에는 남편의 퇴근이 늦어 밤 9시에 두 살, 세 살 아이들을 데리고 시가를 방문해 20만 원 상당의 선물과 60만 원의 용돈을 드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일 당일에는 저녁 7시에 중국 요리 전문점에서 12만 원짜리 코스 요리를 먹었다고 하네요.그러나 시아버지의 입에서 나온 말은 생일상을 안 차렸다고 서운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A씨에게 직접 음식을 하라고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그렇게 못 할 것 같다고 말했죠...
남편 회사의 직원이 남편과 너무나 가깝게 지내는 것 같아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중소기업의 상무로 재직 중이며 나이는 50대 초반이라고 합니다. 사무실은 총 3개가 있는데요. 그중 남편의 사무실에 여직원이 한 명 있다고 합니다. 그 사무실에서 남편과 여직원만 단둘이 일한다고 하네요. 어느 날 A씨의 남편은 씻고 나오는데 왼쪽 팔에 볼펜으로 낙서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A씨가 뭐냐고 물어보니 남편은 여직원이 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여직원이 왜 팔에 낙서를 했냐고 물어보니 업무를 같이 할 것이 있어서 남편이 여직원 옆에 앉아서 같이 하다가 낙서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직원이 몇 살이냐고 물어봤고, 남편은 21살이라고 대답했습니다. A씨 부부의 아들과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