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많은 여성들이 결혼 후 겪는다는 '시집 살이'를 '처가 살이'로 겪고 있는 한 남성이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와 10년의 긴 연애 끝에 결혼했고 현재는 결혼한지 2년 차입니다. 아내는 연애할 때 사무직에서 일을 하다 결혼 후에는 장인어른이 카페를 차려줘서 이를 운영하고 있고, A씨는 개발 쪽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A씨의 집안은 부유하지 않고 평범한 편이며 아내의 집안은 장인어른이 사업을 하기에 부유한 편이라고 합니다. 이에 결혼할 때도 집, 차, 혼수, 결혼비용 등 아내와 처가에서 많이 부담했고, A씨는 자신이 모은 돈8천만 원과 A씨의 집안에서 해준 돈 5천만 원 총 1억 3천만 원을 가지고 결혼했다고 하네요. 아내의 부모님은 A씨 부부의 형편에 과분한 좋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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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계기로 아내가 직장을 그만둔 것을 알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이에 대한 대화를 하려 해도 대화가 잘 풀리지 않기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지 1년 반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아내가 5개월 전에 직장을 그만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A씨는 자신이 눈치가 없었다며 5개월 동안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이에 A씨는 아내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A씨의 아내는 일에 흥미도 없고, 쉬고 싶어서 그만뒀다고 했는데요. 자신도 몇 개월 전부터 다시 일을 구하려 했으나 워낙 치열한 직종이라 재취업이 쉽지 않았다며 지금은 약간 포기한 심정이라고 답했습니다. A씨의 아내는 벌어놓은 돈도 있고, 각자 돈 관리를 하기에..
평소에는 다정하기 그지없는 남편의 이중생활을 목격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 부부는 얼마 전 함께 배드민턴을 치고 귀가했습니다. 그리고 안방 욕실에서 A씨가 먼저 씻었다고 합니다. 씻고 나온 후 남편이 거실 화장실에서 통화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요. 남편은 '오늘 배드민턴 쳐주고, XX, XX 귀찮아'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남편은 통화를 끝내고 나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A씨를 안고 장난을 쳤다고 하네요.계속 이 생각에 사로잡힌 A씨는 남편이 핸드폰을 충전시키고 있는 와중에 몰래 핸드폰을 봤다고 하는데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A씨의 욕을 엄청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카카오톡 내용은 대부분이 심한 욕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디저트 사오란다, 귀찮아 죽겠네' A씨가 ..
가깝고도 먼 것, 바로 고부 사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당사자도 힘들지만 가운데 있는 남편도 힘들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 고부 갈등으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은 바로 아내가 어머니의 말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164cm의 키에 48~49kg 정도였는데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운동도 못 가고, 일이 바빠져 식습관도 흐트러졌기에 6~7kg 정도 살이 쪘다고 하네요. 이에 매우 우울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그러던 중 A씨 부부는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하게 되었는데요. 어머니가 체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아내에게 '예쁜 거 다 필요 없고, 예쁠 필요 없다'라고 말하며 '몸 튼튼하고 애만 잘 낳으면 된다'라고 말했다고 합..
얼마 전 남편과 황당한 이유로 싸우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편, 딸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함께 식사를 잘 하다가 남편은 '나 밥이 부족해. 밥 더 먹고 싶은데 어딨어?'라고 물었고, A씨는 오늘 밥을 해서 밥통에 있다고 대답했죠. 원래는 밥을 해놨다가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놓는다고 하네요. 이에 남편은 '아'라고 짧게 말한 후 아무 말도 없었다고 하네요. 이에 이들은 함께 텔레비전을 보면서 식사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은 갑자기 배신 당할 때 내뱉는 것 같은 '와아~~'라는 소리를 내며 밥통에서 직접 밥을 펐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지금 밥을 퍼주지 않아서 그런 소리를 내는거냐고 물었고 이에 남편은 '이 집에서 나란 존재가 뭐야..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배우자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막 1년이 지난 신혼이라고 합니다. A씨는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이혼까지 많은 다툼과 상처가 지켜봐 왔기에 연애할 때보다 결혼하고 더 잘해주자는 다짐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도 결혼 전보다 훨씬 잘해줘서 좋다고 말할 정도로 결혼 생활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사랑하니 이런 것들은 힘들지 않았죠. 그러나 단 한 가지 문제 때문에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다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몇 달 전 같은 빌라에 사는 이웃 주민과 쓰레기 문제로 다툼이 생겼습니다. 쓰레기를 A씨 부부가 버린 것이 아닌데 이웃 주민은 A씨 부부가 버린 것으로 ..
우리나라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어머니의 성을 따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2008년 호주제가 폐지되면서 이 또한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어머니의 성을 아이에게 붙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에게 어머니의 성을 물려주고 싶었고, 이에 대해 예비 남편과 친정에 말했다고 하네요. 과연 이 여성은 어떤 생각일까요? 이 말을 들은 예비 남편과 친정의 반응은 어땠을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만약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에게 자신의 성을 따르게 하고 싶다는 사실을 부모님과 예비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이에 예비 남편은 '이혼 가정인 줄 알면 어떻게 할 거냐' '남들에게 받는 의심과..
집의 명의 문제로 아내와 갈등을 겪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자신 명의의 아파트가 있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는 분양을 받은 것인데요. 대출 이자를 줄여 돈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부모님이 전세를 주고 받은 전세 자금, 퇴직금, 그리고 노후자금 등을 모두 A씨 명의의 아파트에 투자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낸 돈은 분양가의 절반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A씨는 명의만 자신의 것이지 부모님 집이라고 생각하고 욕심 내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현재 이 아파트는 분양가의 두 배 가까이 집값이 상승했습니다. 나머지 분양가 절반에 대한 대출금은 살면서 아내와 살면서 평생 같이 갚아나가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맞벌이 중인 아내는 공동 명의를 해주면 함께 갚아 나갈 것이고, 그렇지..
결혼 후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추고(?) 살아가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부모님이 두 분 다 운동선수 출신이고 A씨가 어렸을 때부터 A씨를 잘 먹였다고 합니다. A씨는 위로 두 명의 오빠가 있다고 하는데요. 오빠를 포함해 가족 모두가 대식가라고 합니다. 초등학생 때는 깐깐한 영양사 선생님이 있어 친구들이 급식을 먹기 싫어 우는 것을 보고 이해를 못 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키는 컸지만 학창 시절 내내 통통하게 살았다고 하네요. A씨가 대학생이 된 이후 잠시 다른 나라에서 산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곳 음식과 너무 맞지 않아 1년간 냄비밥과 계란후라이, 그리고 한국 참치만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못 알아볼 정도로 살이 많이 빠져서 한국으로 귀..
남편과 사별한 후 황당한 일을 겪고 있는 여성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는 남편과 결혼 후 잘 살고 있다가 젊은 나이에 남편을 암으로 떠나보냈다고 합니다. A씨는 남편이 세상을 떠나기 전 성인 대상의 작은 취미 화실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자주 와서 잘 도와줬기에 수강생들도 모두 알고 지냈다고 하네요. 남편이 일이 바쁠 때는 수강생들과 수업 후에 밥을 먹고, 카페도 갔다고 하는데요. 아무도 다른 의도로 접근하거나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남편을 떠나보내고, 코로나까지 겹쳐 화실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A씨를 걱정해 줬기에 감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대부분의 기혼 남성들이 변했다고 합니다. A씨는 이들과 화실을 그만둔 후 만난 적도..
얼마 전 게임을 좋아하는 남편으로부터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편과 동갑이고 함께 맞벌이 중인 30대 여성 A씨의 사연입니다. A씨의 남편은 연애 시절부터 게임을 가끔 하는 걸 알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게임이나 핸드폰보다는 A씨에게만 집중하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게임을 한두판씩 하더니 결혼 전 A씨의 집에 있던 컴퓨터에도 게임을 깔고 A씨가 잘 때 게임을 하고 있길래 오만 정이 떨어져 소리를 지른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결혼 전부터 A씨는 게임하는 남편은 싫으니 그럴 거면 결혼하지 말자고 엄포를 놓았다고 합니다.A씨가 결혼 후 다시는 게임을 하지 않겠다고 하던 남편은 새벽 5시부터 일어나 게임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기가 차서 말이 나오..
누구나 부모님께 효도하며 잘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효도와 결혼 생활의 중심을 잡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리고 이런 문제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결혼 5년 차에 아이가 1명 있고 현재는 임신 중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A씨도 워킹맘으로 일도 하고 아이도 돌보았지만 남편의 권유로 현재는 퇴사하고 전업주부로 있다고 하네요. 남편이 그만큼 수입도 되는 직업이고, 외벌이로 충분한 경제 상황이라고 하네요.남편과는 별 트러블 없이 잘 지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시어머니의 병세가 약화되어 병간호와 경제 활동 문제로 약간의 언쟁이 오갔다고 합니다. 남편은 형제가 없고 아버지는 A씨와 결혼하기 전 지병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홀로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오랫동안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얼마 전 결혼 60주년을 맞은 한 커플은 답을 알고 있을 것 같은데요. 사진작가가 담은 이들의 멋진 리마인드 웨딩 촬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88세의 마빈 스톤(Marvin Stone) ♥ 81세의 루실 스톤(Licille Stone)입니다. 이들은 60년 전인 1960년 마빈이 거의 29세, 그리고 루실이 22세였을 때 네브라스카 스털링에 있는 한 교회에서 결혼했습니다. 그들은 좋든, 힘들든, 아플 때든, 건강하든 함께했고 세 명의 아이를 키웠죠. 이들의 리마인드 웨딩을 카메라에 담은 작가는 바로 케이티 오트리(Katy Autry)였습니다. 오트리는 이들의 사진을 촬영하며 카메라 뒤에서 남몰래 울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진실되고 진정한 사랑에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