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한 지 1년이 조금 지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술을 못 마시기도 하지만 술을 싫어하고, 비흡연자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술은 못 마시지만 좋아하는 편이고, 흡연자라고 하네요. 물론 이렇게 다른 성향이지만 아예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 남편은 술을 좋아하지만 잘 못 마시는 데다가 자주 마시는 편이 아니었기에 이 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담배는 연애 당시 하루 3개 정도 피웠는데요. 흡연자 친구에게 물어보니 엄청 조금 피우는 거고 그 정도면 마음먹으면 금연할 수 있는 정도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7개월 정도 금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A씨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A씨의 남편은 연애 때보다 더 술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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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게임 중독으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이는 없고 결혼 3년 차입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직장에 다니며 맞벌이 부부로 살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남편이 게임 중독이라는 것인데요. 게임 때문에 결혼 후 다툼이 잦고 게임으로 인한 여파가 한두 가지가 아니라 이혼을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퇴근 후 핸드폰 공기계 두 개를 게임으로 돌리고, 사용 중인 핸드폰으로는 모바일 게임을 하며 PC까지 켜서 게임을 합니다. A씨가 저녁을 차리고 있으면 불러야 나오고, 식탁에서 음식이 식는 일도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하네요. 식사 중에도 게임을 하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A씨가 저녁을 준비했기에 남편이 설거지를 해야 하지만 남편은 설거지를 물에 담가놓고 나..
육아휴직으로 인해 시어머니와 마찰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현재 맞벌이로 함께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의 영향도 있고, 아이에게도 함께 있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A씨 부부 중 한 명이 육아휴직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씨는 의사이고, 남편은 사기업에 다닌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가 돈을 더 잘 벌기에 A씨 부부는 남편이 휴직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죠. 물론 수입적인 부분도 있지만 남편이 아이가 너무 예뻐서 자신이 집에서 육아와 집안일을 맡아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습니다.문제는 시어머니였습니다. 시어머니가 남편의 육아휴직을 절대 반대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리 A씨가 돈을 더 잘 ..
시부모님의 무리한 요구, 그리고 이간질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살 아이가 있는 주부입니다. 남편은 출장이 잦은 직업이라 지방에서 근무 중이죠. 그러다 보니 육아는 당연히 혼자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친정 근처에 살아서 친정 부모님께서 육아를 도와주고 계십니다. A씨의 시댁은 차로 1시간 반에서 2시간 거리라고 하는데요. A씨의 시어머니께서는 A씨가 시댁에 자주 안 오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십니다. 또한 남편 없이도 당연히 아이와 둘이 시댁에 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고 하는데요. A씨는 솔직히 가기 싫은 심정이라고 하네요.물론 명절이나 시부모님의 생신 때 남편이 없으면 당연히 아이를 데리고도 혼자 간다고 하는데요. A씨는 운전을 할 줄 몰라서..
2개월 연애 후 결혼한 지 3개월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늦은 나이에 결혼했기에 결혼 후 2세 계획을 서둘렀습니다. 이에 남편과 함께 난임 검사를 했습니다. A씨는 난소 나이도 어리가 나왔고, 나팔관도 양쪽 다 뚫려 있었고, 난포 기능도 살아있어 자연 임신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정상 정자 1%로 자연임신이 어려운 상황이었죠. 이에 의사는 자연배란주기 인공수정을 추천했습니다. 이후 남편은 시간을 낼 수 없었기에 A씨 혼자 병원에 가서 인공 수정 날짜를 잡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부부의 신분증을 다음 내원일에 제출하라고 했고, A씨는 그러겠다고 하고 병원을 나왔죠.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신분증 복사본을 주면 A씨게 제출하겠다고 남편에게 카톡을 보냈..
돌 지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부터 손목이 아팠습니다. 이에 A씨는 병원에 갔고, 병원에서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죠. 이에 다음 주로 수술 일정을 잡았습니다.물론 간단한 수술이지만 A씨는 겁이 나서 얼마 전 남편에게 '그래도 아이 낳는 것보다는 덜 아프겠지?'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A씨의 남편은 '니가 애 낳을 때 아프진 않았지. 넌 제왕절개했잖아'라고 말했습니다.A씨는 겁도 많고 뱃속의 아이가 3.8kg 정도라고 해서 유도 분만은 시도도 안 하고 선택 제왕으로 수술을 해서 낳았다고 하는데요. 이 말을 들은 A씨는 순간 너무 화가 나서 제왕 절개도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출산의 고통이라는 건 자연 분만 이야기가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A씨는 남편에..
우연한 발견으로 마음이 상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연애 때부터 표현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물론 알콩달콩 살고 있긴 하지만 남편은 로맨틱하거나 다정다감함은 없는 편이라고 하네요. 연애 시절 크리스마스 때 A씨만 준비하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남편 때문에 싸우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A씨는 남편이 전 여자친구에게 쓴 쪽지를 발견했습니다. 이 쪽지는 7년 전 남편이 쓴 것이었는데요. '각시, 사랑하는 OO, 오래 만나지 않았지만 좋다,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었으면 한다' 등의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물론 A씨도 아주 짧은 쪽지를 받아 본 적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 기준에 저 쪽지만큼 로맨틱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이 쪽지를 본 남편은..
얼마 전 시부모님의 장례식을 치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장례식을 다 치른 후 발인하러 가기 전 정리를 했습니다. 정리를 할 때 종이컵 뜯고 몇 개 안 쓴 것, 컵라면 6개들이 박스 뜯어 놓은 것, 과일 새거, 수육 등 물건과 음식들이 많이 남았다고 하네요. 이에 이것저것 싸서 집에 가져가려고 챙겼고, 일하시는 이모님들도 집에 가면 먹을 것 없으니 데워 먹으라며 수육을 덩어리 채로 챙겨주시는 등 이것저것 싸주셨다고 합니다. A씨 뿐만이 아니라 형님들도 물건을 다 챙겼다고 하는데요. 이런 물건들이나 음식들은 박스 단위로 주문이 들어간 거라 남긴다고 해서 환불이 되는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담요나 화투도 뜯었으면 바로 비용 처리된다고 합니다. 집에 돌아온 이후 남편은 A씨의..
남편과 용돈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7년 차 사회복지사이며 남편은 공기업에 재직 중입니다. A씨 부부는 남편이 가계의 재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각자 용돈을 받아서 쓴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용돈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습니다. A씨는 40만 원의 용돈을, 남편은 70만 원의 용돈을 받고 있는 것이었죠. A씨는 너무 억울하다며 같은 금액으로 용돈을 받자고 남편에게 제안했는데요. 남편은 자신의 연봉이 6,500만 원, A씨 연봉이 2,900만 원이고, 자신은 대학생 시절 때 열심히 산 만큼 보상을 받고 싶은데 똑같이 받으면 불공평한 것이 아니냐는 논리로 A씨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또한 결혼 시 남편의 집에서 10억 원 정도의 아파트를 해왔는데 이를 근거로 용돈에..
사소한 것에 생색을 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결혼 한지 5년 정도 된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의 생색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A씨가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주면 A씨의 남편은 아이에게 자신이 사준 장난감과 비교를 하며 두 개를 들고 '어떤 게 더 좋아?'라는 식으로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떤 것을 선택했는지는 몰라도 남편은 '그렇지? 너도 이게 좋지? 아빠가 산 거야'라고 말한다고 하네요. 결혼 전에도 이런 생색은 있었습니다. A씨 부부가 결혼하기 전 남편은 사과 한 박스를 줬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사과 맛있지 않느냐, 내 고향이 사과로 유명하다'라고 말하더니 사과를 몇 개 먹었는지 세어보고 몇 개 남았는지 말해달라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A씨..
아내와 경제력 차이가 심하게 나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와 아내는 맞벌이 부부이고, 아이를 한 명 키우고 있습니다. 남들이 볼 때는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이지만 A씨는 요즘 경제 관련 부분에서 마음이 복잡하다고 합니다. A씨 부부는 항공사에서 동료로 만났는데요. A씨의 아내는 교수직을 원해 먼저 퇴사를 했고, A씨는 계속해서 승무원으로 일을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A씨의 아내는 교수직을 달았고, A씨는 그쯤 호텔로 이직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들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호텔리어는 경력이 어느 정도 쌓여야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이라고 합니다. 이에 현재 A씨는 매우 적은 월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A씨도 신경쓰이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한 지 4년 차이며 임신 5개월의 주부입니다. A씨의 남편은 대학을 포기하고 사업을 시작해 힘들게 성공한 케이스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돈 쓰는 것에 매우 예민하고, 평소에는 절약하는 사람입니다. 무엇이든 돈을 쓸 때 항상 가성비를 생각한다고 합니다. 반면 A씨는 욜로까지는 아니지만 즐기면서 살자는 주의라 저금할 때는 하지만 쓸 때는 쓰고, 자신에게 투자하는 돈은 아끼지 않는 편이죠. 물건을 살 때도 가성비보다는 물건의 질,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지 먼저 생각하는 편입니다. 문제는 A씨의 남편이 물건 버리는 것을 이해 못한다는 것입니다. 물건 버리는 것을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혐오하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집에 한 번 들어온 물건은 못 고칠 수준이 돼야 버릴 수..
주식에 엄청난 재능을 보인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코로나가 터지기 전부터 주식을 조금씩 했습니다. 그리고 주가는 폭락을 했고 이 시장에서 300만 원으로 시작해 7월까지 1억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원래 남편은 하나에 꽂히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주말마다 강의도 보고, 공부도 하며 주식에 몰두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편이 퇴사를 하고 전업 투자자를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자신의 수익률이 운이 아니라 실력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주식을 잘 모르는 A씨는 이런 남편의 선택이 불안했습니다. 이에 A씨 부부는 1년 동안 직장을 잘 다니며 수익률을 지켜보며 전업을 할지 말지 결정하기로 합의했죠.이후 지금까지 주식에 대해 별말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