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3년 동안 연애한 후 5년 간의 결혼생활을 함께 한 남편을 얼마 전 하늘나라로 보낸 한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편과 8년 동안 함께하며 서로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믿어왔습니다. 연애 기간, 그리고 결혼 기간 동안에는 항상 '너밖에 없다' '너만 사랑한다'는 맹세를 들어왔죠. 물론 함께 하는 시간 내내 가끔 속 끓이는 일들도 있었지만 로맨틱한 시절이 더 많았습니다.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던 A씨 부부.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남편은 세상을 떠나버렸고, A씨는 슬픔에 잠겨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남편이 결혼 생활 중 외도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남편은 세상을 떠난 후라 남편을 붙잡고 왜 날 속였냐고 따져 물을 수도 없고, 원망도 할 수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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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무리 없이 결혼 생활을 해온 여성 사연자 A씨. A씨의 남편은 주변에서도 '살림왕' '가정적이 남자'라는 말을 들을 만큼 정말 좋은 남편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한결같이 자신만 보고 살 것 같았던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에 큰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A씨 남편의 핸드폰에는 아이의 유치원 알림 어플이 설치되어 있었기에 A씨는 항상 남편의 핸드폰을 봐왔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남편이 한 여성과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남편이 동창회에 나가 술을 잔뜩 마시고 들어온 날이었죠. 이 여성은 동창회 친구가 데리고 왔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술에 취해 실수를 한 것 같았고, 자꾸 죄책감이 들어 비밀로 할 수 없었다며 A씨에게 이 상황을 이실직고했습니다. A씨는 이 이야..
공부하는 아내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내는 평소 영어 회화를 배우고 싶어 했는데요. 이에 한 달 전 비대면 영어 회화 모임에 가입을 했다고 합니다. 이 모임은 밤 10시부터 11시까지 여러 명이 모여 영어로 프리토킹을 한 후, 밤 12시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는 모임의 장으로 보이는 현직 영어 강사와 개인 수업을 하는 형태였죠. 영어 강사는 결혼을 했으며 아내보다 다섯 살 많은 사람이라고 아내가 소개를 했죠. 아내는 프리토킹 시간은 꽤 어려워 했지만 강사와의 개인 수업은 즐거워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새벽 1시 30분이면 끝나야 하는 수업은 새벽 3~4시까지 이어졌죠. 아내가 거실에서 수업을 할 때 A..
아내의 외도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의 외도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바람피우고 있는 것은 일찌감치 알고 있었지만 아이를 이혼 가정의 자녀로 만들기 싫어 이혼을 하지 않고 있었죠. 이에 서류상으로만 부부로 지냈고, 아이에게 상처는 주지 말고 바람을 피우든 말든 신경을 쓰지 않겠다고 하고 두 눈을 딱 감고 지냈습니다. A씨의 아내는 이혼을 안 해 줄거면 졸혼을 하자고 말했는데요. 자신이 다른 남자를 만나도 신경 끄라고 말하며 대신 아이는 건드리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A씨의 아내는 하루가 멀다 하고 외박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A씨는 아이에게만 상처를 주지 말라며 참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퇴근을 하고 집..
남편의 외도로 인해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41세의 남편과 결혼해 현재 8살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의 집안은 잘 사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회사는 상장된 기업이고, 불경기라고 말은 하지만 잘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배움은 짧다고 하네요. 큰외삼촌네가 그나마 가장 많이 배우셨다고 하는데요. 그래봤자 2년제 대학교를 졸업하셨다고 합니다. 이에 A씨의 부모님은 소위 '사짜'라 불리는 사위를 보고 싶어 하셨습니다. 이에 현재 페이 닥터로 일하는 남편을 소개받았고,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살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혼 시 집도 A씨가 해가고, 혼수, 예단도 다 했고, BMW 차량도 일시불로 사줬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재작년 A씨의 남..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이후 이상한 감정 반응이 생겨 고민인 한 여성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출산 이후로 남편이 하루 종일 핸드폰만 보고, 육아에 크게 관심도 없고, 홀로 타지에서 독박 육아를 하며 지냈다고 합니다. 이제 아이는 유치원 다닐 나이가 되었다고 하네요.A씨는 아이가 두 살 때까지는 정말 죽을 것 같았다고 합니다. 서로 싸우기도 하고, 그냥 하우스메이트 혹은 하숙생같이 잠만 자고 나가는 남편이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이에 남편과는 눈도 마주치지 않고 말도 하지 않고 각방을 쓰며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남편의 핸드폰이 너무 궁금해 보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과거 행적을 다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다닌 모텔부터 호텔, 그리고..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한 여성의 기막힌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중매로 만났고, 1년 동안 연애를 한 후 결혼을 해 지금은 신혼 10개월 차입니다. A씨는 남편 차 블랙박스를 확인할 일이 있어 이를 살펴보다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침착하게 우선 증거부터 찾기로 했습니다. 집에 있는 남편의 사무용 노트북은 손 대본 적이 없었는데요. 혹시나 해서 켜보니 카톡이 자동으로 로그인 되었죠. 이에 A씨는 남편의 카톡을 보게 되었고 남편과 알콩달콩 카톡을 주고받는 여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가 봐도 연인이었고, 이 카톡을 본 이후 A씨는 침착할 수 없었습니다.눈앞의 현실을 마주한 A씨는 모든 것을 깨부숴버리고 싶었습니다. 당장 회사로 쳐들어 가야 하..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코로나 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 경제적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설문 조사는 사람들이 '이성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설문 조사였을까요? 글로벌 데이팅 웹사이트 데이팅닷컴(dating.com)에서는 얼마 전 2,000명의 미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연애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바로 55%의 응답자가 '내 파트너(연인, 배우자 포함)가 코로나 기간 중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라고 대답한 것이었습니다. 45%의 여성 응답자, 그리고 15%의 남성 응답자가 이렇게 답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런 관계를 가진 사람들 중 20%는 기존에 있던 연인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