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김태희의 동생인 배우 이완이 지난 28일 결혼했습니다. 상대는 프로골퍼 이보미입니다. 김태희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것처럼 이완도 천주교 신자인데요. 이보미 또한 천주교 신자로 한 신부님의 소개로 이 둘은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함께 종교생활을 하고,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인해 가까워지고 2년의 열애 끝에 결혼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혼식을 올리기 전 이보미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올렸습니다. 본식 드레스 피팅을 하는 날로 추정됩니다. 이보미 SNS여러 벌의 웨딩드레스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결국 드레스 하나를 골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택받은 그 웨딩드레스는 '만장일치'로 결정된 것이라고 하며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죠. 과연 이 드레스들 중 어떤 드레스를 입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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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한 후 연예계에 데뷔해 2014년 초 에 캐스팅되어 팬들을 놀래킨 배우 수현을 아시나요? 이후 , 에 캐스팅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죠. 2019년 8월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미국의 공유오피스 서비스기업 위워크(WeWork)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3살 연상의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씨가 바로 그녀의 남자친구였습니다. 차민근씨는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인데요. 뉴저지의 한 주립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한 후 벤츠의 미국 지사 프로그래머로 일했으며 뉴욕에서 시작된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게 된 것이죠. 그는 또한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로 2010년 위워크 설립 당시 입사해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위워크랩스'를 맡아 운영했으며 현재도 한국계 미..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2020년이 눈앞에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많은 셀럽들이 사랑의 언약을 맹세했죠. 이들의 결혼식은 항상 대중들의 관심이 되곤 하는데요. 특히 예비 신부들의 웨딩 스타일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지난 10년간 가장 유명한 결혼식 TOP 10을 소개합니다. 1. 윌리엄 왕자 ♥ 케이트 미들턴 (2011년 4월 29일)지금은 두 자녀의 부모가 된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지금도 핫한 부부이지만 그 당시에도 전 세계인들의 관심 속에서 결혼을 올렸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이 입었던 웨딩 드레스는 향후 3~4년 동안 유행했으며, 2.7미터에 달하는 긴 트레인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2. 케이트 모스 & 제이미 힌스 (2011년 6월 1일) 2016년 이혼한 모델 케이트 모스와 기타리..
지난 10월 배우 서효림이 공개 열애 소식을 알렸습니다. 상대는 바로 정명호입니다. 물론 이름만 들으면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바로 원로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죠. 이들은 예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이들은 열애 인정 28일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결혼과 더불어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려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마침내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서울 모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죠. 빵빵한 인맥을 자랑하는 김수미답게 하객들도 엄청났습니다. 소설가 겸 국회의원 김홍신이 주례를, MC 겸 아나운서 한석준이..
요즘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는 '양극화'입니다. 스몰 웨딩 등으로 간소한 결혼식을 하고 싶은 예비 신부들은 가성비 좋고 실용적인 드레스를 구매하고, 아니면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찾는 것이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입는 것은 사실 엄청난 비용이 드는 일입니다. 연예인들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디자이너가 제작한 드레스를 입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하죠. 그러나 얼마 전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요? 패션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디자이너 잭 포즌(Zac Posen)을 아시나요? 유명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후 2001년 21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이후 미국의 유명 ..
요즘 예신들의 드레스 트렌드는 예전과는 다소 다릅니다.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도 트렌드 중의 하나인데요. 스몰 웨딩 등으로 간소한 결혼식을 하고 싶은 예비 신부들은 가성비 좋고 실용적인 드레스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 아니면 고급스러운 수입 드레스를 찾는 것이죠. 예전보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수입 드레스의 종류도 많아지고, 심지어는 직구를 통해서 원하는 드레스를 구매하는 신부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연예인들이 수입 드레스를 많이 입으면서 이런 트렌드가 생겨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수입 드레스도 사실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드레스는 수입 드레스 중에서도 고가의 브랜드인데요. 바로 나임 칸(Naeem Khan)입니다. 나임 칸은 인도 출신의 디자이너로 우리..
지난해 9월 SBS 프로그램 편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강남과 이상화가 결국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 함께 출연하며 결혼 소식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얼마 전 이상화의 소속사에서는 비공개로 진행되었던 본식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살이 쪽 빠진 강남의 모습과 요정 같은 이상화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이상화의 웨딩드레스에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그녀의 웨딩 스타일을 전격 해부합니다. 1. 재벌가, 왕실도 선택한 긴팔 웨딩드레스 본식에 앞서 공개한 웨딩 화보에서 슈트를 입는 등 파격적 콘셉트을 보여준 이상화는 본식에서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로 긴팔 웨딩드레스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긴팔 ..
예전보다 웨딩드레스의 소재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실크나 레이스 소재에서 벗어나 니트,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원단 등이 웨딩드레스의 소재가 되고 있죠. 그러나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웨딩드레스는 이런 소재와도 다소 다릅니다. 바로 누구나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사용하는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이 소재는 무엇일까요? 바로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두루마리 휴지입니다. 한 웨딩드레스 브랜드와 두루마리 휴지의 브랜드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가 있는데요. 바로 두루마리 휴지로 웨딩드레스를 만드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의 참가자는 두루마리 휴지, 테이프, 풀, 그리고 바늘과 실만을 사용해 웨딩드레스를 제작해야만 합니다. 이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는데요. 올해도 역시 이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
매년 패션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는 자리. 바로 패션 위크(Fashion Week)입니다. 내로라하는 디자이너들이 일 년에 두 번 자신의 정수를 담은 컬렉션을 발표하는 자리이죠. 웨딩 패션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라이덜 패션 위크(Bridal Fashion Week)를 통해 한발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죠.센스있는 예비 신부라면 한발 앞선 트렌드를 미리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브라이덜 패션 위크에서 가장 눈에 띈 웨딩드레스 트렌드 BEST 7을 소개합니다. 1. 과감한 등 노출올해는 특히 과감하게 등을 노출시킨 디자인이 눈에 띄었습니다. U 모양 백 라인을 만들면 우아한 느낌을, V 모양 백 라인은 시크한 느낌을 자아냅니다.단순히 등을 드러낼 수도 있지만 등에 드레이핑 장식을 더해 우아..
최고의 이슈메이커이자 톱스타 저스틴 비버, 그리고 톱모델 헤일리 비버는 얼마 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사실 1년 전 혼인신고는 한 법적인 부부 상태였는데요. 저스틴 비버의 우울증으로 결혼식을 계속해서 미루다 결국 지난달 30일 가족, 친구들 150명을 초대해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린 것이죠.평소 감각 있는 사복 패션으로도 유명한 헤일리 볼드윈이 어떤 웨딩 스타일을 보여줄지도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역시 톱모델 헤일리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의 SNS에는 웨딩 화보가 올라왔습니다. 이들의 아름다운 자태는 수십만의 '좋아요'를 불러왔습니다. 더불어 헤일리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한 디자이너가 누군지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헤일리의 드레스를 디자인 한 사..
2005년 우리나라에서 매우 '핫'했던 웨딩드레스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1990년대 최고의 여배우 심은하, 그리고 최고의 트렌드세터 김남주가 입은 드레스였는데요. 그 당시만 해도 수입 드레스가 지금만큼 많이 없던 시기라 매우 화제였습니다. 이들이 선택한 디자이너는 누구였을까요? 바로 베라왕입니다. 지금은 홈쇼핑에서 향수 의류, 커튼 등을 판매하며 인지도가 높아졌지만 그때만 해도 생소한 디자이너였죠. 또한 대여가 아닌 판매만 하다 보니 '특별한 드레스'를 입고 싶었던 연예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5년 김남주 이승우 부부가 리마인드 촬영을 했을 때 김남주가 10년 된 드레스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촌스럽거나 이상하지 않아 '역시 베라왕'이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죠. marie claire..
보통 웨딩드레스를 선보이는 패션쇼는 정해진 분위기가 있습니다. 밝은 분위기, 혹은 왕실을 떠올리게 하는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그것이죠. 이로 인해 웨딩드레스가 더 고급스럽고 우아해 보일 수 있습니다.모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금발에 백인 모델, 그리고 글래머러스한 헤어스타일을 선호하는데요. 이는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신부의 로망에 대한 선입견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패션계에도 '다양성'이 화두로 떠오르며 실험적인 런웨이를 꾸미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디자이너도 이 선상에 있습니다. 바로 테이아(THEIA)입니다. 이 브랜드는 실험적이지만 결코 비주류라 볼 순 없는데요. 주류 디자이너가 다양성에 대한 고민을 하고 런웨이를 꾸민다는 것. 그 ..
패션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 바로 뉴욕 패션 위크입니다. 패션업계 종사자들뿐만이 아니라 웨딩업계 종사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행사인데요. 왜냐하면 최신상 웨딩드레스 트렌드가 쏟아져 나오는 주이기 때문입니다.얼마 전 9월 23일에서 10월 1일까지도 어김없이 파리 패션 위크가 열렸는데요. 예상대로 많은 화이트 컬러의 웨딩드레스, 점프슈트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세계 4대 패션 행사, 파리 패션 위크에서 만난 웨딩드레스룩을 소개합니다. 하이패션의 웨딩드레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1. 알렉산더 맥퀸 (Alexander McQueen)알렉산더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사라 버튼(Sarah Burton)은 웨딩드레스를 위한 컬렉션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브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