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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무리 없이 결혼 생활을 해온 여성 사연자 A씨. A씨의 남편은 주변에서도 '살림왕' '가정적이 남자'라는 말을 들을 만큼 정말 좋은 남편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한결같이 자신만 보고 살 것 같았던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에 큰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A씨 남편의 핸드폰에는 아이의 유치원 알림 어플이 설치되어 있었기에 A씨는 항상 남편의 핸드폰을 봐왔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남편이 한 여성과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남편이 동창회에 나가 술을 잔뜩 마시고 들어온 날이었죠. 이 여성은 동창회 친구가 데리고 왔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술에 취해 실수를 한 것 같았고, 자꾸 죄책감이 들어 비밀로 할 수 없었다며 A씨에게 이 상황을 이실직고했습니다. A씨는 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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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시작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상대방에 대해 기대도 적고 호기심이 많은 어린 시절이라면 연애 시작이 어렵지 않겠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이성에 대한 자신의 주관도 생기고 여러 가지 연애 시작이 힘든 상황들이 생기죠. 그렇다면 이들이 연애 시작을 어려워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낮은 자존감 (7.8%) 7.8%의 응답자들은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연애를 시작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대해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반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연애를 하기 전부터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할까?' '이..
결혼 후 자신의 취향을 잃어버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옷, 화장, 헤어스타일, 화장, 네일까지 남편이 원하는 스타일로 해야 합니다. 사실 연애 때는 이런 간섭이 그리 심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런 스타일도 입어봐'라며 옷을 선물해준다거나, 네일을 해준다고 네일샵에 데려가 주거나 해주는 정도였죠. 강압적인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편은 결혼식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부터 자신의 취향을 관철시키기 시작했는데요.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 쪽으로 계속 유도를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A씨는 혼자 하는 결혼이 아니기에 남편의 의견을 수용해서 웨딩드레스를 골랐습니다. 친구들도 A씨가 고른 것보다 남편이 고른 것이 훨씬 더 낫다고 말하기도 했죠. 결혼 이후 A씨는..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연애에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연애를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A씨는 자기 자신을 '자존감이 매우 낮은 사람'으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자존감뿐만이 아니라 남의 눈치도 많이 보고 쓸데없이 예민해 자신을 좀먹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A씨는 남들이 자신을 피곤해하고 싫어한다고 합니다. A씨는 연애를 하더라도 상대방이 금방 피곤해하고 자신에게 질려서 떠나갈 것이 뻔할 것 같다고 하는데요. 이런 성향, 성격이라면 연애는 기대하면 안 되는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네요.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러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애할 때 가장 힘든 것이 자존감 낮은 거에요. 자존감 낮으면 스스로도 힘들고 상대도 힘들어..
어떻게 보면 가족들보다 더 가까울 수 있는 사이는 아마 연인 사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지킬 것은 지키고 서로가 상처 받을 말은 하지 않아야겠죠. 사실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말에는 힘이 있는데요. 상대가 상처 받는 말을 하면 이후에 사과를 하더라도 앙금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에서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연애할 때 상처받는 말'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미혼남녀들이 생각할 때 연인에게 듣고 싶지 않은 말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3위 나를 무시하는 듯한 말 (16.5%) 누구에게나 무시하는 듯한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그 말을 하는 상대가 연인이라면 정말 상처 받..
남편의 막말로 자존감이 깎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지 7년이 조금 넘어가는 30대 주부이고 현재 아이를 한 명 키우고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남편이 자신에게 계속 외모에 대해 비하를 한 다는 것이었는데요. 시댁 식구들이 있을 때, 친구들 모임이 있을 때, 혹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A씨의 몸무게를 말하며 'OO는 55kg라서 인생 끝났네~' 등의 발언을 한다고 하네요.물론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A씨는 화도 내고, 욕도 했지만 남편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는 TV보는 A씨를 보더니 '얼굴 살찐 것 좀 봐'라고 말했는데요. 처음 말했을 때는 참았고, 두 번째로 이 말을 하자 A씨는 화를 내며 한 번 만 더 이런 말을 하면 이혼이라고 이야..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는 남편에 대한 원망도 있었지만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낯선 여성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바로 남편이 자신에게 꼬리를 치고 다닌다는 한 여성이었습니다. 이 여성은 A씨의 남편이 유부남인줄 몰랐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바람을 피우는 것 같았기에 뒷조사를 했고, 알고 보니 자신 이외에 두 명의 여자가 더 있었습니다. 즉 남편은 아내를 두고 두 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던 것이었죠. 남편과 바람을 피운 다른 여성은 남편이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상간녀 소송은 그 여성에게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A씨는 오늘 낮에 회사에 반차를 내고 자신에게 연락..
소개팅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소개팅 남성이 말한 '이상형'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선배에게 소개를 받아 소개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A씨는 상대 남성을 만나기 전 연락처를 먼저 받아 연락한지 이틀이 되었습니다.소개팅 남성과 대화하던 A씨는 우연히 이상형 이야기가 나와 이 남성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봤는데요. 돌아온 대답은 뭔가 이상했습니다. '음.. 저는 자존감 낮은 여자가 좋아요!'였죠. 이에 A씨의 반응이 좋지 않았는데요. 이 남성은 덧붙여 '예쁘다고 해주려구요'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A씨는 이 대답이 다소 이상하게 들렸습니다. A씨 생각에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상형을 물을 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좋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는 ..
남자친구와 사귄 지 일주일 정도 되는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가 너무 잘생겼기 때문이죠. 남자친구는 절대 A씨의 외모를 안 좋게 평가하거나 A씨를 얕잡아 보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A씨는 자존감이 떨어지는 기분이라고 합니다. 사실 A씨는 원래 자존감이 그리 높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같이 잘생긴 사람이 굳이 나를 사귀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네요. 또한 자신이 남자친구의 수준에 안 맞는 사람인 것 같아서 창피한 생각도 든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이래서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한다는 말이 있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자신을 너무나 아껴주고 좋아해주는데 A씨는 그게 좋다가도 걱정되고, 불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