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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6년 동안 알콩달콩 예쁜 사랑을 해온 남성 사연자 A씨. A씨는 지금 여자친구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자신이 없을 정도로 여자친구와 잘 맞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결혼을 하려니 망설여졌는데요. 과연 어떤 이유에서였을까요? 29살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같은 학교 동아리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A씨와 여자친구는 연인 사이가 되기 전 썸을 탔고, 도중 A씨는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죠. 입대 후에는 가끔 페이스북 메신저 같은 걸로만 연락을 했습니다. A씨가 군대를 제대한 후 동아리 활동 중 결국 여자친구와 사귀게 되었고, 현재 6년째 여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것이 첫 연애였으며, 여자친구는 A씨가 군대에 가 있는 동안 세 번 정도의 연애 경험이 있었습니다. 현재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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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32세 여성 사연자 A씨. A씨도 당연히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전에 연애를 해보았고, 남자친구도 연애를 해봤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가 첫사랑과 12년간 사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8살 때부터 사귄 여자친구와 30살까지 사구니 것이었죠. 이들은 고등학교, 대학교를 같이 나오고, 취업 후에도 만났습니다. 사실 남자친구는 더 나은 대학교에 합격하고도 다른 대학교에 진학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장학금 때문이겠거니 생각했지만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씨는 사실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 크게 싸운 적이 있었습니다. 남자친구의 SNS에 들어가 봤더니 전 여자친구와 함께 연애한 흔적이 가득했던 것이죠. A씨의 남자친..
풋풋한 시절의 순수한 첫사랑. 여러분은 첫사랑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보통 '남자는 첫사랑을 못 잊고 여자는 마지막 사랑을 못 잊는다'는 말이 있는데요. 얼마 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 말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인데요. 과연 이 설문조사는 첫사랑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요? 1. 첫사랑, 진짜 잊지 못하시나요? 과연 미혼남녀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남녀가 달랐습니다. 남성의 경우 10명 중 6명 이상인 63.3%가 첫사랑을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여성은 절반 이하인 48.7%만이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는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2. 첫사랑과 다시 마주치고..
태어나서 거짓말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없습니다. 2017년 EBS에서 기획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 평균 세 번의 거짓말을 한다고 하는데요. 곤란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혹은 예의상 거짓말을 하곤 하죠. 연인 사이도 예외는 아닙니다. 잘못을 숨기거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혹은 이미지를 관리하거나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곤 합니다. 과연 연애 중 연인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87명, 미혼 여성 2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4위 나 화 안 났어 (11.2%) 연인과의 갈등 상황에서 '나 화 안 났어'라고 말하는 것이 연애 중 가장 많이 ..
과거를 잊지 못하는 남편과 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올해 결혼 5년 차입니다. A씨의 남편은 A씨를 만나기 전 10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남편에게 첫사랑이자 가장 처음으로 사귄 여자였죠. 헤어진 이유는 자세히 못 들었지만 집안의 반대와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졌다고 합니다. 이후 A씨의 남편은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억지로 선을 봤고 A씨와 결혼하게 되었죠. A씨는 결혼 전 남편에게 오래된 여자친구가 있는 것은 몰랐고, 남편이 자신을 별로 안 사랑하는 건 알았지만 A씨는 무뚝뚝하지만 성실하고 착한 남편의 모습이 좋았고, 특히 시부모님께서 A씨를 너무 좋아하시고 아껴주셨으며, 결혼할 나이가 다 되어서 결혼을 하게 ..
여자친구의 황당한 요구로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A씨 인생에서 첫 연애였죠. 문제는 여자친구가 매일 밤 통화로 자신을 재워주기를 바란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봤지만 밤에는 그냥 하루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마무리하는 통화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는 '자장가 불러달라' '재워달라'며 계속해서 요구한 것이었죠. 심지어 A씨가 잘 못 재워주는 날에는 A씨가 노력을 안 한다는 이유로 여자친구가 삐칠 때도 있었습니다. 이에 A씨는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노래도 불러줬는데요. A씨는 원래 보통 커플들이 다 이렇게 하는 것인지, 아니면 A씨의 여자친구가 유별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
돌 지난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아이가 태어난 후 아이의 이름을 직접 지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한자까지 다 지어와 이 이름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고, A씨도 괜찮은 것 같아서 아이의 이름을 정하게 되었죠. 얼마 전 A씨 부부는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남편의 동창 친구들이 놀러 왔습니다. 그중 한 친구가 A씨의 아이 이름을 듣고 ‘와 아이 이름이 OO? 순정파네’라는 말을 했죠. 남편은 당황해서 황급히 화제를 돌렸다고 하는데요. A씨는 촉이 이상해서 그 자리에서 꼬치꼬치 캐물었고,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이 이름이 남편 첫사랑의 이름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모임의 분위기는 당연히 이상해졌습니다. 남편은 바로 변명을 했는데요...
얼마 전 첫사랑을 만나 마음의 결론을 못 내리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의 남성 사연자 A씨는 20대 후반의 여자친구와 20대의 절반을 함께 보냈습니다. 햇수로는 5년 정도 연애를 했다고 하네요. 이제는 나이도 있고, 연애 기간도 꽤 있기에 결혼 이야기도 나온 상황이죠.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길을 가다 학창 시절 첫사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사랑은 워낙 어렸을 때 잠깐 사귀었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모를 때 만났던 친구이기에 아무렇지 않게 반갑게 인사했죠. 평소에도 새해나 생일 때면 안부를 묻는 사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오랜만에 만나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이후 집에 온 A씨는 뭔지 모를 감정을 느꼈습니다. 아마 첫사랑에 대한 미련 같은 사..
결혼까지 한 배우자가 나 몰래 첫사랑을 만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실제로 이런 일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24세의 남편과 결혼해 살고 있습니다. A씨는 어느 날 친정에 가야 할 일이 있어 KTX를 타고 타지역으로 갔다고 하는데요. 우연히 인스타그램을 보다 못 볼 것을 보고야 말았습니다.A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남편의 첫사랑이 추천 친구로 떴습니다. 아마 남편 친구들과 A씨가 친구로 되어있고, 그 친구들이 남편의 첫사랑 여성과 중고등학교 동창이라 맞팔이 되어 있어 추천에 뜬 것 같았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이 여성의 스토리에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 여성은 A씨의 남편 차에서 노래를 틀고 집 근처 배경으로 '병맛 여전하네'라는 자막을 ..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는 남편에 대한 원망도 있었지만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낯선 여성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바로 남편이 자신에게 꼬리를 치고 다닌다는 한 여성이었습니다. 이 여성은 A씨의 남편이 유부남인줄 몰랐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바람을 피우는 것 같았기에 뒷조사를 했고, 알고 보니 자신 이외에 두 명의 여자가 더 있었습니다. 즉 남편은 아내를 두고 두 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던 것이었죠. 남편과 바람을 피운 다른 여성은 남편이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상간녀 소송은 그 여성에게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A씨는 오늘 낮에 회사에 반차를 내고 자신에게 연락..
타투에 대한 인식은 예전보다 대중화되었습니다. 지금은 하나의 패션으로 생각할 만큼 흔해졌죠. 그러나 타투를 한 번 새기면 없애기 쉽지 않기에 신중히 새겨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그리고 이 타투로 인해 결혼 고민까지 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남자친구에게는 A씨를 만나기 전 18살 때부터 10년 넘게 만난 첫사랑이자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는데요. 결혼 생각까지 했으나 여자친구 부모님 측의 반대로 헤어졌다는 것까지 알고 있다고 합니다. A씨가 남자친구와 만남을 시작하기 전 말하는 것이 예의 같다며 남자친구가 꺼낸 이야기라고 합니다.그리고 남자친구의 왼쪽 손목에는 레터링 타투가 있다고 하는데요. 영어로 young fore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