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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결혼 홍보대사가, 출산 후 출산 홍보대사가 되어버린 친구를 보며 그리 좋지 않은 감정이 든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대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무리가 있습니다. 그중 한 명은 결혼을 했는데요. 20대 후반이지만 벌써 딸이 네 살이라고 하네요. 친구는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6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고, 당시 A씨는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잘 살길 바랐습니다. 결혼하자마자 임신을 했을 때도 당연히 축하해줬죠. 그러나 친구는 결혼과 출산 후 이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먼저 결혼 후에는 마치 결혼 홍보대사가 된 것처럼 A씨는 물론 친구들에게 결혼을 하라고 난리였습니다. 친구는 '여자는 커리어보다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 '예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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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남자친구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본 후 충격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의 노트북을 쓰다가 우연히 남자친구가 다른 친구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 예쁘냐?'라고 물었던 것이었죠. 남자친구의 답변이 내심 궁금했던 A씨는 남자친구의 답변을 보고 충격에 빠지고야 말았는데요. '솔직히 얼굴은 못생겼는데 그냥 착하고 예의 바르고 인성이 좋아. 얼굴이 다가 아니니까. 마음이 예뻐서 좋아'라는 말이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이런 메시지를 자신이 봤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너무 혼란스럽고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이었습니다. 오히려 좋아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자신의 외모에 대해 못생겼..
우정과 신념 사이에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친한 친구 세 명이 있습니다. 친구들과 A씨는 모두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친구 중 한 명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불륜 상대는 결혼을 앞둔 남자 회사 동료였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A씨는 친구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요. 어쩌다 친구의 부주의로 불륜이 발각되었고, 친구의 가정과 불륜남의 결혼 상대까지 알게 되며 자신도 이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다행히 이 사건은 조용히 덮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이후 친구는 이에 대해 너무나 힘들어했습니다. 이에 A씨는 친구이기에 위로해주긴 했는데요. 어째 친구의 행동은 남편에게 용서를 받았으..
친구의 행복한 결혼. 그러나 이로 인해 왠지 씁쓸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 친구를 매우 부러워했습니다. 친구는 학창 시절 문제를 일으키며 노는 것은 아니었지만 열심히 공부한 적 없고, 집도 크게 부유하진 않았으나 어느 정도 여유 있는 가정에서 막내딸로 태어나 사랑받고 자랐죠. 성적에도 신경 쓰지 않고, 부모님께 사랑받고, 하고 싶은 것, 놀고 싶은 것을 친구들에 비해 다 했죠. 또 미워할 수도 없는 친구라 학교에서 인기도 많았습니다. 친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전문대에 입학했습니다. 친구가 들어간 과에는 예쁜 여학생들이 많은 곳이었다고 하는데요. 가서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소개팅으로 한 살 많은 남자친구를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후에도..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부는 동의하고, 일부는 동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찬반이 명확히 갈리는 말이기도 하죠. 그렇자면 2030 세대들은 이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숙박 어플 '여기어때'에서는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예상대로 치열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녀 사이에 '우정'은 가능할까? 과연 남녀가 친구로 지내는 것은 가능할까요? 이 질문에 남자는 전체 응답자의 55%가 '안된다'는 답변을 한 반면 여성은 무려 61%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실제로 여성 응답자 10명 중 7명 정도인 68.2%는 '현재 친하게 지내는 남사친이 있다'고 밝혔..
이성을 만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소개팅이죠. 소개팅은 남녀를 모두 알고 있는 주선자가 이 만남을 주선하는 것인데요. 이에 주선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지인이 많고 발이 넓은 사람들이 소개팅을 주선하곤 하는데요. 소개팅을 잘해주는 이들도 소개팅을 해주기 싫은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과연 주선자들은 어떤 친구에게 소개팅을 해주기 싫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94명, 미혼여성 11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5위 너무 바쁜 친구 (10.7%) 응답자의 10.7%는 너무 바쁜 친구에게는 소개팅을 해주기 싫다고 답했습니다. 너무 바..
내년에 결혼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자신의 상황에 맞게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친구로 인해 결혼 준비가 행복하지 않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30대 초반 A씨에게는 20년이 넘게 알고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와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한 동네에 살았다고 하네요. 이 친구는 올해 11월에 결혼을 하고 A씨는 내년 9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결혼 준비를 하며 친구에게 질투가 나고 자존감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친구 커플은 서울에 청약이 당첨되어 내년에 입주할 신혼집이 있고, 분양금액의 절반은 예비 시댁쪽에서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반면 A씨 커플도 청약을 넣어보고 있지만 계속 떨어지고 있고, 만약 집을 산다고 해도 대출을 최대한 끌어모아 '영끌..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가격 거품 유려에도 전국 아파트의 가격이 빠지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한 사연자가 있었습니다. 이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친구 부부와 이야기를 하던 중 집을 매매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거의 악담 수준의 친구 말에 너무 속상했죠. 과연 어떤 말을 들었을까요? 부동산 시장이 '과열' '고점' '버블'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 시점에 A씨는 집을 한 채 살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집 한 채는 있어야 마음이 안정이 될 것 같았기에 실거주를 할 집을 한 채 구매하게 되었죠. A씨는 물론 집값이 오르면 좋겠지만 그런 기대 없이 집을 샀다고 하네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 부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만나면 ..
결혼을 준비 중인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친구들 중에 처음으로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이에 A씨의 결혼에 대해 친구들의 관심이 쏟아졌죠. A씨의 친구들은 모두 A씨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했지만 한 친구는 A씨의 결혼에 대해 A씨가 '속물'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4년 전 한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개인 사업을 하고 있고, A씨는 기술을 기반으로, 남자친구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사업이죠. A씨의 사업 자금 일부는 정부 지원 사업, 나머지는 자본금과 투자금 그리고 기술 기반 대출이었고, 남자친구는 자신의 자본금과 은행 대출로 사업을 했습니다. 이에 A씨가 조금 더 여유가 있었죠. A씨가 연애를 시작한 지..
'가스 라이팅'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가스 라이팅은 타인을 통제하고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는 용어로 많은 인간관계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연인 사이도 예외는 아닌데요.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의 심리와 상황을 조작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들어 지배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있죠. 그리고 얼마 전 자신이 혹시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여성은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것일까요?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연애 초반 많이 싸웠지만 지금은 잔잔한 물처럼 별 탈 없이 연애를 이어가고 있죠. 문제는 A씨의 남자친구가 A씨가 친한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통제한다는 것입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4년동안 사귀면서 친..
커플들이 함께 만나는 커플 모임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커플 모임은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피하는 것이 좋을까요? 사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커플 모임에도 장단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커플 모임으로 인해 상대방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반면, 커플 다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미혼남녀는 커플 모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에서는 미혼 남성 523명, 미혼 여성 5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커플 모임이 부담스러워요.. 과연 커플 모임에 대해 미혼남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설문조사 전체 응답자의 약 51%는 커플 모임에 부담감을 느껴본 ..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20~30대 성인 1,185명을 대상으로 한 '비혼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4.8%가 '향후 결혼을 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에 '결혼하지 않을 것'으로 답했죠. 미혼남녀 중 1/4이 비혼으로 살겠다고 응답한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비혼주의자인 한 여성의 고민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과연 이 여성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 것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28세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는 몇 달 전 결혼했다고 하는데요. 친구의 남편은 좋은 대학에 나오고 대기업에 다니고 있기에 A씨는 친구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는 것.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마음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두렵기도 하고 만약 거절당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 등으로 초조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특히 더 고백하기 어려운 상대가 있습니다. 바로 현재 나와 특별한 관계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죠.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처음 만난 사람 (8%) 고백하기 어려운 상대 4위로 꼽힌 것은 바로 처음 만난 사람입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기에 이 사람에 대한 정보도 없고, 이 사람이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에 대한 것도 알 수 없죠. 이에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고백은 더욱 어려워집니다. 3위 친구의 전 애인 (19%) 친구의 전 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