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30세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 4명 있습니다. 이 중 한 명은 유흥업소에서 오랫동안 일을 했다고 하네요. 이 친구의 외모는 다소 평범한 축이었으나 고등학교 때 쌍꺼풀 수술을 하고 대학교에 가서 필러를 넣는 등 작은 시술을 한 후 매우 예뻐졌습니다. 이 친구는 이런 저런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한번 유흥업소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이후 다른 일은 못하겠다며 본격적으로 업소에서 일을 했습니다. 이 친구를 만나면 진상 손님, 할아버지 손님 이야기 등을 하며 하기 싫다는 말도 했죠. 친구는 대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도 전 남자 친구들과 동거를 했고, 그 중 한 명에게는 유흥업소에서 일을 하는 것이 발각되어 헤어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재작년부터 이 생활은 청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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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혼주의인 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7세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고등학교 친구 무리가 있는데요. 이 중의 한 명이 비혼주의자라고 합니다. 이 친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결혼을 했고, 이 친구만 결혼을 안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서서히 연락을 안 하게 되었고 최근 2년 간은 기혼 친구들끼리만 주로 만나게 되었죠. 그러던 어느 날 이 친구에게 먼저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자신이 비혼식을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축의금을 준 것과 A씨 아이들 돌잔치 때 돈 낸 것을 돌려달라고 말했죠. A씨는 순간 너무 당황했는데요. 이후 친구에게 언제 ..
결혼한 친구를 둔 미혼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친구가 한 명 있습니다. 이 친구는 결혼하며 온갖 시댁 험담과 남편의 험담을 친구들에게 다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친구의 남편이 좋게 보이지는 않았죠. 그러나 문제는 친구의 남편을 마주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바로 친구가 약속 장소에 남편을 데리고 나오는 것이었죠. A씨의 미혼 친구들은 모두 결혼한 친구에게 남편이 함께 나오는 것이 불편하다고 말했는데요. 그럼에도 기혼 친구는 남편이 심심해 하고, 다 아는 사이니 꼭 같이 오고 싶어 한다면서 약속 장소에 따라 나온다고 합니다. A씨의 기혼 친구는 남편과 시댁이 요새는 달라졌다고 하며 분위기를 풀어보려 했지만 A씨는 이미 친구 남편에 대한 인상이 굳어져 버려 바뀌..
친구와의 대화 때문에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남자를 볼 때 외모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본인도 예쁘고 키도 크고 날씬하기에 외모만 잘생긴 남자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만날 수 있지만 외모는 물론 능력까지 따지는 친구라 아직까지 남자친구가 없다고 하네요. A씨의 친구들은 이 친구를 위해 자신들의 인맥을 총동원해서 전문직이나 중소기업 사장 아들까지 소개시켜 주고 있는데요. 이 친구는 단지 상대방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퇴짜를 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괜찮은 남자가 있으면 소개 좀 해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있는 친구입니다. 이런 친구에게 A씨는 안타까..
결혼 적령기에 있는 한 여성의 한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친한 친구와 함께 나란히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는 친구보다 외모가 많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함께 놀러 다닐 땐 친구에게 미안할 정도로 A씨만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그래도 친구의 아버지가 중소기업 사장님이셔서 A씨는 늘 부러운 척을 해줬다고 합니다. A씨의 친구가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었기에 친구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던 것이었죠.그러나 결혼할 때가 되니 부러운 척이 아니라 정말 부러운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집, 차, 혼수까지 싹 다 해가고 의사와 결혼하는데, A씨는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었죠. 물론 질투는 아니지만 여자는 예쁜 것이 다가 아니라 요즘 시대에는..
최근 고민을 하다 집을 하나 마련한 사연자. 그러나 친구 부부와 이야기를 하던 중 집에 대한 악담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연자 A씨는 물론 집값이 오르면 좋지만 그런 기대 없이 실거주를 할 집 한 채는 있어야 마음의 안정이 될 것 같아 얼마 전 고민 끝에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 부부를 만나게 되었죠. 요즘 사람들이 만나면 주로 투자나 재테크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이들도 재테크에 관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친구 부부는 주식을 한다고 하는데요. 주식에 관해 이야기를 하다가 사연자 A씨에게 투자는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았고, A씨는 최근 집을 매매했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었죠. 이후 친구 부부의 반응은 황당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후 '거기는 안 될거다' '떨어질 거다' ..
친구의 남자친구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와는 음식, 옷, 덕질하는 취향이 다 비슷해 영혼의 단짝이라고 생각했죠. 고등학교 때도 친구의 집이 잘사는 줄은 알았다고 하는데요. 대학생이 된 후 친구는 나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고 느꼈습니다.A씨는 지방 국립대에 진학했고, 친구는 지방의 4년제 사립 대학교에 갔는데요. 친구는 부모님이 서울에 건물을 사줘서 거기에서 가게를 했고, 주말은 거의 서울에서 보냈습니다. 돈도 쓰고 싶은 만큼 다 쓰는 것 같아서 생각보다 금수저라고 생각했죠. A씨의 친구는 20살 때 남자친구를 사귀었다고 하는데요. 모델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람이 남..
남편이 3교대로 일하는 회사로 이직한 후 계속 남편과 각방을 써 온 여성 A씨는 곧 이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는 8살이라고 하는데요. 살고 있는 집이 방이 두 개라 아이 방이 따로 없었기 때문이죠. 현재는 A씨와 아이가 함께 자고, 남편은 따로 잔다고 하네요. A씨는 현재 방 3개, 화장실 2개인 집으로 알아보고 있고, 친구들에게 인테리어 정보도 얻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한 친구는 남은 방은 어떤 용도로 꾸밀 거냐고 물었죠. 이에 A씨는 이사를 해도 지금처럼 남편과 각방을 쓰고, 나머지 방은 아이 방으로 꾸며줄 것이라 답했습니다. 이제 아이와 떨어져서 자도 되기에 A씨는 진정한 자신만의 공간이 생긴다고도 말했죠. 그러나 친구는 '이사 가서도 각방 쓰게?'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
결혼한 친구들의 말을 들으며 결혼의 의미가 무엇인지, 결혼은 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미혼입니다. A씨는 친구 네 명과 함께 단톡방에 모여 대화를 주고받고 있는데요. A씨를 제외한 친구 네 명은 모두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A씨는 단톡방의 친구 네 명 중 전업주부로 살고 있는 친구 B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요. 이 친구의 말을 들으면 결혼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B씨는 남편이 자영업을 하고, 전업주부로 살고 있으며 4살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B씨는 아이를 낳고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 하루 중 거의 반나절을 병원이나 한의원에 다닌다고 합니다. 얼마 전 B씨는 단톡으로 자신이 1,500만 원짜리 적금을 탄다고 자랑했습니..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극하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의 행동이 이혼 사유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화해 요청을 해야 할지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와 결혼한지 2년째이고 현재 첫아이를 출산한지 50일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는 분만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친정에 일이 생겨 잠시 내려갔다고 하네요.아내가 친정에 내려간 날 A씨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A씨의 친구는 아내와 이혼 이야기가 오간다기에 A씨는 친구를 외면할 수 없어 소주를 한 잔 먹었다고 합니다. 이후 친구의 기분을 풀어줄 겸 친구가 가자는 대로 유흥업소에 갔다고 합니다. 그러다 눈을 뜨니 다음 날 아침이었다고 하네요. A씨의 아내는 A씨가 유흥업소에 간 사실을 알고 있..
요즘 젊은이들의 화두 중의 하나는 '내 집 마련'입니다. 얼마 전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이미 아파트를 산 자신에게 계속해서 빌라를 찬양하는 말을 해서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한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는 결혼 후 1년 동안 전세로 살다 얼마 전 매매로 아파트를 샀다고 합니다. A씨가 매입한 아파트는 20년 된 구축 아파트였죠. A씨는 이번에 임신도 하게 되어 시기 상 딱 맞게 아파트로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 A씨는 친구들과 자주 모임을 가지는데요. 6명의 친구들 중에 결혼한 친구가 반,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가 반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친구 중의 한 명이었습니다. A씨의 친구 B씨는 결혼 한..
결혼식을 올린지 3개월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개월 전 여성 사연자 A씨는 코로나로 인해 웨딩홀을 취소하고 인원 제한이 있지만 식사가 가능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인원 제한으로 인해 미혼인 친구 몇 명만 오고 결혼한 친구들은 대부분 못 왔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축의금을 받았기에 답례로 신혼여행을 다녀오며 5만 원 상당의 선물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후 얼마 전 집 구경 겸 겸사겸사 미혼, 기혼 친구들을 모두 불러 집으로 초대했는데요. 이 친구들은 모두 고둥학교 친구들이었고, 어렵게 사는 친구도 있을뿐더러 사업하는 남편을 만나 편하게 사는 친구도 있고, 미혼 친구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미혼인 친구 한 명과 언쟁이 시작되었는데요. 친구는 지역 국립대 졸업..
딸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어머니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 부부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함께 친하게 지내던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 부부의 아들과 A씨의 아들은 유치원부터 함께 다녔고, 둘은 싸우지도 않고 어릴 때부터 사이가 좋았죠.A씨 가족은 중학교 때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했는데요. 어릴 때만큼 가까이 지내지는 못했지만 부모들도 친하니 아이들도 방학 때 함께 휴가를 떠나는 등 가끔 얼굴을 보는 사이였죠. 그러다가 친구 아들은 동성 친구 한 명, 그리고 여사친 두 명과 A씨가 사는 지역으로 놀러왔죠. A씨의 딸도 소꿉친구와 그의 친구들이기에 반가워서 밥도 사고, A씨도 집으로 네 명을 초대해 식사 대접도 했습니다. 그렇게 한 주 간 A씨가 여행 안내도 해주다 A씨의 딸은 이 일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