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연인들은 1년에 몇 번의 기념일을 챙깁니다. 서로의 생일도 그중의 하나이죠. 여러분은 생일날 연인으로부터 가장 받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에게 이 질문을 했는데요. 과연 어떤 답변이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남녀가 조금 달랐습니다. 남성의 경우 28%의 응답자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라고 답하며 이 답변이 1위에 올랐죠. 이어 23.3%는 갖고 싶던 물건을 생일 선물로 받고 싶다고 답했고, 16%는 진심이 담긴 편지를 원했습니다. 여성의 경우 39.3%의 응답자가 갖고 싶던 물건을 생일 선물로 받고 싶다고 답했으며, 이어 26%는 함께 떠나는 여행, 13.3%는 진심이 담긴 편지라고 답했습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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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의 8년 동안 만났습니다. 남자친구는 사업을 했지만 어려웠고, 집안 사정도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일방적으로 남자친구의 상황을 이해해주며 연애를 해왔죠. 그러다 A씨는 몇 년 전 결혼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었는데요. 남자친구는 '지금은 상황이 힘들고 결혼 생각도 없다'라고 답했기에 3개월 간 헤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A씨는 다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다시 교제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게 되었는데요. 바로 자신이 아이의 아빠이며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A씨는 이에 대해 눈치를 조금은 채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이상한 이유로 A씨에게 이별을 고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A씨는 남자친구의 40평..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렸습니다. 위드 코로나 정책을 통해 사람들은 차근차근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데요. 이는 연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2030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2030 세대가 선호하는 데이트 장소 등이 공개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자는 실내 데이트, 여자는 야외 데이트 선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실내 데이트는 한 동안 꺼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제 실내 데이트를 선호하는 사람과 실외 데이트를 선호하는 사람의 비율이 거의 반반인 것..
가정 주부로 집에서 살림을 하고 있는 아내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5개월 정도 됐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A씨보다 세 살 연하라고 하네요. A씨의 아내는 자취 경험이 없고, 집에서 귀하게 큰 딸이라 집안일을 안 해봤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5개월이 넘도록 아내의 집안일의 실력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내는 정리정돈에 서툴렀습니다.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만 하면 청소는 끝났다고 생각하죠. 바닥에 널브러진 쓰레기나 탁자 위에 있는 물건은 그대로 놔뒀습니다. 옷 또한 개어서 옷장에 넣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막 집어넣었죠. 설거지도 3일 내내 잔뜩 쌓아놓은 후 했는데요. 식기에는 고춧가루가 묻어있고, 가위에 있는 기름때는 씻겨지지도 않았죠..
서로 모르는 남녀가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인 소개팅. 사실 소개팅의 시간과 장소 등을 정할 때는 별 다른 규칙이 없기에 서로의 합의에 의해 결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럼에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시간대와 장소가 있는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에 대한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실시한 것인데요. 소개팅 경험이 있는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소개팅 시간은 2시간? 3시간? 과연 미혼 남녀는 소개팅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함께 시간을 보낼까요? 아마 이는 소개팅 분위기, 소개팅 상대방에 따라서 다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응답자의 46%는 2시간 이상 3시간 미만이..
꽃 선물은 언제 받아도 기분이 좋습니다. 남자친구가 나를 위해 꽃 선물을 해줬다면 더욱 감동적일 것 같은데요. 이런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기분이 상해버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난 주말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꽃다발을 들고 등장했고 A씨는 감동했습니다. A씨 커플은 5년 넘게 사귄 사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설렐 일도 줄어들어서 그런지 A씨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에 SNS 계정에 사진도 올리고, 고마운 마음에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죠. A씨의 남자친구는 평소 이렇게 적극적으로 선물을 사주는 편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A씨는 자신을 위해 꽃을 사온 것이 너무 기특했고, 감동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친구에게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A씨의 친구..
남자친구와 이별한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2주 전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A씨 커플은 서로 사랑하긴 했지만 너무 자주 싸운 것이 이별의 원인이었죠. 거기에 장거리 연애까지 하며 서로 자주 보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서로 각자 일까지 바빠졌기에 이들은 서로 만나기 위해 무리해야 했고, 만날 때마다 싸웠으며 카카오톡이나 통화로도 자주 싸웠습니다. 지나간 메시지들을 보면 싸우면서 오갔던 막말들이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물론 A씨 커플은 서로 사랑하기에 지금까지 서로 많이 맞춰가며 만나왔지만 A씨의 남자친구는 '이제 너무 지친다'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A씨도 지쳤지만 헤어지자는 말은 먼저 못 꺼냈다고 하는데요. 이에 '사랑하지만 헤어진다'는 말이 무엇..
집 값이 치솟은 오늘날 신혼집 마련은 결혼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신혼집을 마련하고도 여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2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내년 초에 결혼 예정입니다. A씨 부부는 양가 부모님의 도움과 몇 번의 성공적인 투자로 수도권에 30평형 신축 아파트를 7억 8천만 원에 매매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9억 6천만 원이라고 하는데요. 대출은 8천만 원 밖에 실행시키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A씨는 이 상황이 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하는데요. A씨의 여자친구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먼저 8천만 원의 대출이 너무 창피하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는 대출이 없다고 이야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이 대출을 감당하기..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한 바람이 불기도 하죠. 겨울을 알리는 전주곡과도 같은 이런 날씨는 우리의 마음마저 흔들고 있는데요. '가을을 탄다'는 기분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가을을 타는 것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2030 세대의 미혼 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1. 가을 타나요? 과연 미혼남녀들은 실제로 가을을 탄다는 느낌을 받고 있을까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의 62%, 여성의 74.7%에 가을을 탄다고 답했습니다. 사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 통념이 ..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돈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여자친구와 5년 간 교제한 후 결혼을 결심한 A씨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A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부어온 적금과 펀드 등을 해약해 지방에 있는 35평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샀고, 여자친구는 4,000만 원 상당의 혼수를 하기로 했죠. 그리고 양가에서도 이를 수긍하셨기에 결혼 준비는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듯했습니다. 신혼집이라는 큰 산을 넘은 A씨 커플. 그러나 문제는 예단비와 봉채비, 그리고 꾸밈비 등 다른 돈 문제에서 일어났습니다. 보통 봉채비는 예단비의 절반 또는 40% 정도를 돌려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A씨의 어머니는 신부 측에서 예단비 1,0..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이에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 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죠. 그러나 이들에게도 고민은 있는데요. 이런 고민을 털어놓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집안은 경제력과 명예를 모두 갖췄습니다. A씨 또한 외모와 경제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에 20대 때는 남성들의 수많은 구애가 있었고, 30대인 지금도 그때보다는 못하지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죠. A씨는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비혼 생각이 확고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나이가 드니 먼 미래를 생각하게 되었고,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가족이라 생각할 수 있는 남편이라도 있어야 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며 비혼 결심이 흔들리게 되었죠. A씨의 부모님은 평소 A씨가 능력도 되고, 지켜야..
바람피우는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딱 이렇다 할 답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사람들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혼남녀들이 생각하는 '바람의 기준'에 대해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 답변은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과연 미혼남녀는 어떤 행동을 바람이라고 생각할까요? 5위 연인이 속상해할 만한 모든 행동 (5.8%) 응답자의 5.8%는 연인이 속상해할 만한 모든 행동을 바람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실 이 기준은 그리 객관적이지 않아 연인 사이에도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연인이 속상해한다면 그런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위 이성과의 연락 (13%) 이성과 연락하는 것도 바람을 피우는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3%였습니다. 물..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황당한 이별 통보를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넘게 만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얼마 전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죠. 어느 날 A씨의 남자친구는 유명한 점술가를 알게 되었다며, 거기에 점을 보러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가는 김에 A씨 커플의 관계도 보겠다며 A씨의 생일과 태어난 시간을 물어봤죠. 남자친구는 원래 미신을 잘 믿는다고 하네요. 이후 A씨도 신점의 결과가 궁금했기에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됐냐'라고 물었는데요. 남자친구는 이틀 넘게 담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사흘 만에 남자친구에게 답장이 왔습니다. 이후 상황은 황당하게 이어졌습니다. 남자친구는 '잘 안 나왔어.. 너랑 잘 안 이어진대..'라며 매우 시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