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 차이로 인한 갈등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20년간 키운 강아지를 떠나보낸 적이 있습니다. 이 강아지는 A씨가 3살 때부터 키웠고,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 보냈습니다.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A씨는 심각한 펫로스증후군으로 힘들었으며 극단적인 시도를 할 만큼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죠. 2년을 우울증과 상실감으로 힘들어했고, 아무렇지 않게 일상 생활을 다시 시작한 지는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이에 A씨는 이제 강아지를 못 키우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아지가 줬던 행복만큼 보냈을 때 상실감이 너무 컸던 것이죠. A씨의 남자친구도 A씨의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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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8년의 연애 끝에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죠. 그러나 얼마 전 여자친구에게 온 연락으로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여자친구는 SNS에서 이상한 연락을 받게 되었는데요. 어떤 사람이 A씨의 아이를 임신했고, 현재 임신 14주 차이며 아이는 낳을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이 연락을 받자마자 캡처를 해서 A씨에게 알렸고, 둘 다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사람의 팔로잉, 팔로워에는 아무도 없었고, 게시글도 없었는데요. A씨는 너무 화가 나 이 사람을 고소해 찾아내려 했지만 여자친구는 잘못 온 연락일 수 있으니 한 번만 더 연락이 오면 신고하자며 A..
결혼을 앞둔 한 커플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결혼을 준비하며 돈 때문에 갈등이 생긴 것인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요?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남성 A씨와 여성 B씨. A씨는 전세자금 1억 원, B씨는 5천만 원으로 결혼 준비 및 혼수 등 나머지 비용을 일체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이 살 집은 1억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 정도의 전셋집인데요. A씨가 준비한 1억 원과 나머지 대출은 살면서 함께 갚아가기로 했죠. B씨는 경력 단절이 없는 직업이며, 계속 맞벌이를 할 예정이기에 그리 힘들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그러나 B씨는 결혼 준비를 하며 발품을 많이 팔아 예산보다 돈을 어느 정도 아끼게 되었고, 아낀 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웨딩 관리를 받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7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입니다. 이들은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은 기약 없이 미루고, 현재 동거 중이라고 하는데요. 결혼식은 안 했지만 같이 살고 있으니 지난 추석 때 처음으로 함께 명절을 보내러 갔다고 합니다. 문제는 ‘종교’였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의 집안은 모두 기독교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부모님께 A씨가 기독교라고 거짓말을 한 상태였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무교이기에 이 상황이 너무 불편했던 것이었죠. 그리고 지난해에는 ‘혼인 예배’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시댁과 남편에게 많이 실망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해 A씨는 남자친구 부모님이 다니는 교회 분들게 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진행하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 정도 교제를 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나이도 있고, 조건도 괜찮았기에 결혼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죠. A씨는 먼저 남자친구의 집에 인사를 갔고, 이후 남자친구가 A씨의 집에 인사를 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그 다음 날 결혼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A씨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A씨의 집에서는 분위기도 좋았고, A씨의 부모님이 뭔가 실례를 한 것도 없었기에 A씨는 너무나 의아했습니다.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이유를 물어보았지만, 남자친구는 그냥 3일 동안 연락을 끊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잠수에 A씨도 나름대로 기분이 상했고, 뭐가 잘못되었나 한참 고민을 했죠. 3일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황당한 이유로 파혼을 진행한 한 신혼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중국 구이저우성에 살고 있는 신부 뤄씨와 신랑 양씨의 사연입니다. 이들은 이미 혼인 신고를 한 후 늦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은 진행되지 못했고, 하루 전날 파혼을 하게 되었죠. 이유는 바로 결혼식 전날 신랑이 신부에게 보내는 선물 때문이었습니다. 중국에서는 결혼 전날 신랑이 신부에게 전통 혼례 의상과 속옷을 선물하는데요. 속옷의 사이즈가 신부의 사이즈보다 두 단계 작은 것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신부 뤄씨의 주장에 따르면 뤄씨가 선물을 받은 이후 양씨에게 ‘브래지어가 너무 작다’고 말했는데요. 뤄씨의 말에 양씨는 ‘결혼 안 하고 싶냐?’면서 ‘결혼 안 할 거면 내가 쓴 돈 다 내놔라’라는 말을 했..
상견례까지 했지만 파혼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를 1년 정도 만나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았죠. 바로 남자친구 부모님의 이상한 반반 결혼 계산법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의 명의로 34평 구축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아파트의 시세는 5억 정도이며 9천만 원 정도의 대출이 남아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28평 신축 아파트에 청약이 당첨되었다고 하는데요. 3억 8천만 원의 분양가였죠. 문제는 이 아파트의 현재 시세가 7억 정도라는 것인데요. 현재 남자친구는 1억을 아파트에 넣고 2억 8천만 원 정도 대출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A씨와 남자친구 측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현재 시세가 ..
1년 넘게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여자친구의 과거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30대 후반의 남성 사연자 A씨는 30대 중반의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고민 중입니다. 여자친구는 과거에 결혼식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신혼여행도 가지 않은 채 파혼을 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결혼을 준비하다 파혼했다고 말했는데요. 점점 관계가 깊어지며 결혼식 후 파혼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파혼한 이유는 전 남자친구에게 아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결혼식 3주 전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으나 전 남자친구가 제발 결혼식만 올려주면 결혼식에 들어간 비용을 다시 준다고 했기에 결혼식을 올렸다..
얼마 전 상견례를 한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상견례 자리에서 생각지도 못한 것으로 파혼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여동생 때문이었습니다.A씨의 남자친구는 아버지와 여동생이 계시고 어머니는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여동생 모두 상견례 자리에 나왔죠. A씨는 여동생의 옷차림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오프숄더에 배꼽이 보이는 크롭 티를 입고 왔던 것이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어깨에는 별도, 행성도 아닌 까만 문신이 접시만 하게 있었고, 배꼽 옆에는 여자 모양의 그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정말 당황스러웠죠. 남자친구의 여동생은 식사 자리에 앉아서 계속 카톡을 하는가 하면 코스로 나오는 음식마다 계속 사진을 찍어대며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기 바빴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
처음으로 남자친구의 집에 인사를 가서 파혼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 만났습니다. 남자친구와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집은 부모님과 3형제가 있다고 합니다. 이 중 A씨의 남자친구는 막내 아들이었습니다. 큰형은 결혼해서 현재 아들이 하나 있고,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직장 근처로 인사를 했고, 둘째 형은 상견례까지 마치고 성격 차이로 파혼을 했다고 합니다. A씨는 남자친구의 집에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요. 고급 한우를 포함한 선물을 사들고 갔습니다. 남자친구의 집에서는 남자친구의 어머니와 형수님이 식사 준비를 했다고 하네요. A씨는 가만히 있기 뭐해서 '저도 할게요'라고 나섰는데요. 이에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아직은 ..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다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결혼을 약속한 남성과 다투게 되었습니다. 다툰 이유는 이성 문제도 아니고 그냥 서로 의견 차이로 인한 사소한 것이었죠. A씨 커플이 다투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를 벽쪽으로 몰면서 A씨의 얼굴 바로 옆에 있는 벽을 주먹으로 쳤습니다. 주먹에 피가 날 정도로 세게 쳤죠.너무 놀란 A씨는 이 모습을 보고 파혼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자신이 폭력을 쓴 것이 아니라고 계속 우겼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서로 너무 흥분한 상태이고, 진정 시키기 위해 그런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A씨의 몸에 직접적으로 손을 댄 것도 아니고, 때릴 생각도 없었기에 자신은 폭력을 쓴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죠.이..
내년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연애 10년 차입니다. 이들은 원래 올해 결혼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결혼을 미루고 내년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남자친구의 코골이가 너무 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연애 초에도 코골이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요즘 들어서 더 심해졌습니다. 기본 코골이 소리도 장난이 아니지만 수면 무호흡증도 심해서 잠을 자다 '카악!'하는 소리까지 낸다고 하는데요. 그 소리에 너무 놀라 겨우 잠들어도 바로 깰 정도입니다. 30평대 집 방 안에서 문을 닫고 자도 놀러 와서 거실에서 자던 친구들이 시끄러워서 못 자겠다고 한 적도 있었죠.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남자친구가 A씨의 집에 와서 잔다고 하는데요...
결혼을 3주 앞두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와 연락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이 사실을 다 알고 A씨는 남자친구에게 물었죠. 남자친구의 답변은 프로필 사진을 A씨의 사진으로 해놨는데 전 여친에게 연락이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친구의 말에 따르면 전 여자친구가 결혼을 하는지, 언제 결혼을 하는지, 어떻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는지 등등을 물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에 전 여자친구는 다음에 한 번 보자고 말을 했고 남자친구도 알겠다며 다음에 보자고 말했다고 합니다. 너무 황당했던 A씨는 다음에 전 여자친구를 왜 보냐며 따져 물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그냥 아무 의미 없었던 말이고, 그냥 한 말이며, 볼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결혼해서 만나지는 못 할 것 같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