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나름대로 시아버지의 생신을 신경 썼으나 '생일상을 차리지 않았다'라는 이유로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도 모자라 남편과 부부 싸움까지 하게 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시아버지는 얼마 전 60세 생신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이에 생일 전 날에는 남편의 퇴근이 늦어 밤 9시에 두 살, 세 살 아이들을 데리고 시가를 방문해 20만 원 상당의 선물과 60만 원의 용돈을 드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일 당일에는 저녁 7시에 중국 요리 전문점에서 12만 원짜리 코스 요리를 먹었다고 하네요.그러나 시아버지의 입에서 나온 말은 생일상을 안 차렸다고 서운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A씨에게 직접 음식을 하라고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그렇게 못 할 것 같다고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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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회사의 직원이 남편과 너무나 가깝게 지내는 것 같아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중소기업의 상무로 재직 중이며 나이는 50대 초반이라고 합니다. 사무실은 총 3개가 있는데요. 그중 남편의 사무실에 여직원이 한 명 있다고 합니다. 그 사무실에서 남편과 여직원만 단둘이 일한다고 하네요. 어느 날 A씨의 남편은 씻고 나오는데 왼쪽 팔에 볼펜으로 낙서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A씨가 뭐냐고 물어보니 남편은 여직원이 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여직원이 왜 팔에 낙서를 했냐고 물어보니 업무를 같이 할 것이 있어서 남편이 여직원 옆에 앉아서 같이 하다가 낙서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직원이 몇 살이냐고 물어봤고, 남편은 21살이라고 대답했습니다. A씨 부부의 아들과 비슷..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신부들에게 결혼식은 물론 힘들지만 많은 로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날입니다. 예쁘고 비싼 웨딩드레스를 입고, 평소 받아보지 못하는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받으며, 우아하고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한 신부는 자신의 평생 로망을 결혼식에서 이뤘다고 합니다. 얼마 전 리아 플로레스(Leah Flores)라는 이름의 한 웨딩 사진작가는 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200 건이 넘는 결혼식에 참석해 사진을 찍어왔다고 하는데요. 이 사진은 가장 놀라웠던 순간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리아 플로레스가 참석한 결혼식의 주인공들은 밥상을 엎는 것을 사진을 남겨 달라고 사진작가에게 부탁했는데요.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5년 전 이들이 연애하는 시절 예비 신랑은 예비 신부에게 '삶의 꿈이나 목표가 ..
보통 웨딩 촬영이라고 하면 꽃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스튜디오나 아름다운 해변이나 들판 등에서 사진을 찍는 것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한 번뿐인 웨딩 사진을 조금 더 특별하게 찍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고객들을 위해 '저세상' 웨딩 사진을 찍는 웨딩 포토그래퍼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제이 필브릭, 그리고 그의 아내 비키 필브릭입니다. 이들은 '익스트림' 웨딩 사진을 전문으로 찍고 있습니다. 단 두 사람만 가까이 서 있을 수 있을 것 같은 절벽에서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신부를 절벽에 매달기까지 하죠. 사진 속 절벽은 미국 뉴햄프셔 주의 에코레이크 주립공원이라고 하는데요. '케세드럴 레지(Cathedral Ledge)라고 불리는 곳에 신랑 신부를 보내..
많은 여성들이 결혼 후 겪는다는 '시집 살이'를 '처가 살이'로 겪고 있는 한 남성이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와 10년의 긴 연애 끝에 결혼했고 현재는 결혼한지 2년 차입니다. 아내는 연애할 때 사무직에서 일을 하다 결혼 후에는 장인어른이 카페를 차려줘서 이를 운영하고 있고, A씨는 개발 쪽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A씨의 집안은 부유하지 않고 평범한 편이며 아내의 집안은 장인어른이 사업을 하기에 부유한 편이라고 합니다. 이에 결혼할 때도 집, 차, 혼수, 결혼비용 등 아내와 처가에서 많이 부담했고, A씨는 자신이 모은 돈8천만 원과 A씨의 집안에서 해준 돈 5천만 원 총 1억 3천만 원을 가지고 결혼했다고 하네요. 아내의 부모님은 A씨 부부의 형편에 과분한 좋은 아파트..
120년 전에 만들어진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 신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베들레헴 출신의 신부 아비가일 킹스턴(Abigail Kingston)입니다. 아비가일은 결혼을 하기 전 항상 어머니 레슬리 킹스턴(Leslie Kingston)이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입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약혼 후 가장 먼저 어머니의 웨딩드레스를 먼저 찾았죠. 그러나 그 웨딩드레스는 어머니의 손에 없었습니다. 이 웨딩드레스는 12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는데요. 대를 거쳐 10명의 신부가 입었고, 가장 마지막으로 입은 것은 1991년이라고 합니다. 어머니 레슬리는 웨딩드레스가 있는 곳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 웨딩드레스를 네 번째로 입었던 샐리 오그덴(Sally Ogden)이었습니다. 샐..
결혼 3년 차인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얼마 전 아내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었는데요. 질투심을 느낄만한 상황도, 그렇다고 아니라고 말도 못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내는 얼마 전 아프다는 이유로 회사를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휴가를 내고 아내를 간병해 주려 했지만 아내가 원하지 않아 출근을 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아내가 걱정되었고, 이에 반차를 내고 집으로 왔으나 집에 와보니 아내는 없었고 연락도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후 아내는 A씨의 퇴근 시간에 맞춰 집에 왔고, A씨는 어디에 다녀온 거냐고 물었지만 아무 대답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3년의 결혼 생활과 4년의 연애 기간 동안 항상 이맘..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얼마 전 영국 왕실에서는 또 한 번의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바로 베아트리스 공주의 결혼식이었죠. 베아트리스 공주는 현재 영국의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의 둘째 아들 앤드류 왕자의 첫째 딸입니다. 베아트리스 공주는 세 살 연상의 부동산 사업가이자 억만장자인 에도아르도 마펠리 모찌와 결혼했는데요. 이들은 오랜 친구였다고 합니다. 이들은 2019년 약혼 소식을 알렸으며 2020년 5월 29일 세인트 제임스 성에서 결혼식을 거행할 예정이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이동 제한령이 지속되며 결국 결혼식을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7월 17일 윈저성에서 비공개로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죠. 이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졌기에 사진은 단 두 장 만 공개되었습니다. 커플이 함께 손을 잡고 나오는 모습, 그리고 여왕 부부와 함께 사회..
우연한 계기로 아내가 직장을 그만둔 것을 알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이에 대한 대화를 하려 해도 대화가 잘 풀리지 않기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지 1년 반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아내가 5개월 전에 직장을 그만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A씨는 자신이 눈치가 없었다며 5개월 동안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이에 A씨는 아내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A씨의 아내는 일에 흥미도 없고, 쉬고 싶어서 그만뒀다고 했는데요. 자신도 몇 개월 전부터 다시 일을 구하려 했으나 워낙 치열한 직종이라 재취업이 쉽지 않았다며 지금은 약간 포기한 심정이라고 답했습니다. A씨의 아내는 벌어놓은 돈도 있고, 각자 돈 관리를 하기에..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는데요. 지금껏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결혼을 망설이게 된다고 합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성격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고민인 것일까요? A씨 남자친구의 성격은 '매우 내성적'이라고 합니다. 이 성격이 배우자로서는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선하고, 자상하고, 늘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조금 재미가 없긴 하지만 A씨가 재미있는 스타일이기에 그런 것은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그러나 걱정은 바로 '2세'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2세가 남자친구의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을까 봐 걱정인 것이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고등학생 때 딱히 좋은 기억이 없었다고 합니다. 너무 내향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빨리 졸업만 하고 싶..
일생에 한 번뿐인 웨딩 사진을 조금 더 특별하게 찍은 커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캐나다에 살고 있는 에밀리아♥애덤 커플입니다. 이들은 얼음 동굴을 배경으로 웨딩 사진을 찍었는데요. 마치 영화 의 한 장면과 같은 장면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러시아 출신의 자매 사진작가 타티아나&나탈리아 듀오가 찍은 것입니다. 이들은 카리즈마 포토그래피(Karizma Photography)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자연이나 모험을 주제로 웨딩 사진을 찍는 것이 특기이죠. 물론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 본 작가들이지만 이들도 얼음 동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사진 촬영이었기에 이들은 헬기를 타고 이동했고, 과연 어떤 상황이 눈앞에 펼쳐질지 몰랐습니다. 이후..
평소에는 다정하기 그지없는 남편의 이중생활을 목격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 부부는 얼마 전 함께 배드민턴을 치고 귀가했습니다. 그리고 안방 욕실에서 A씨가 먼저 씻었다고 합니다. 씻고 나온 후 남편이 거실 화장실에서 통화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요. 남편은 '오늘 배드민턴 쳐주고, XX, XX 귀찮아'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남편은 통화를 끝내고 나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A씨를 안고 장난을 쳤다고 하네요.계속 이 생각에 사로잡힌 A씨는 남편이 핸드폰을 충전시키고 있는 와중에 몰래 핸드폰을 봤다고 하는데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A씨의 욕을 엄청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카카오톡 내용은 대부분이 심한 욕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디저트 사오란다, 귀찮아 죽겠네' A씨가 ..
보통 웨딩 사진이라고 하면 비슷한 무드로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랑과 신부가 서로 마주 보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낸다든지, 혹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콘셉트도 있죠. 우아한 신부의 독사진도 빠질 수는 없겠죠. 본식 사진도 다르지 않습니다. 신부 대기실에서 우아하게 앉아 있는 사진, 버진 로드를 입장하는 장면, 그리고 주례 선생님의 뒤에서 하객들을 배경으로 신랑 신부의 모습을 촬영하기도 하죠. 그러나 한 웨딩 사진 업체에서는 이런 사진들보다 더욱 독특하고 생생한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피어리스 포토그래피(Fearless Photography)입니다. 피어리스 포토그래피에서는 일 년에 몇 번 자체적으로 '피어리스 어워드'를 여는데요. 이를 통해 독창적이면서도 멋진 사진을 뽑아 소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