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지난 겨울 등장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은 계획을 바꾸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커플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결혼식장을 만들며 잊을 수 없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결혼식을 선보였을까요? 2019년 12월에 약혼한 브리아나♥크리스 커플. 크리스는 이들이 약혼을 하기도 전에 평소 브리아나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결혼 장소를 예약해 두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자 400명 이상의 하객은 초대할 수 없었기에 그 장소에서는 결혼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원래 2020년 6월에 결혼을 하기로 했으나, 결혼식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주례 선생님으로부터 농구장에서 결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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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아이의 이름을 짓는 문제로 갈등이 생긴 한 커플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오'씨 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짓고 싶은 이름이 있었는데요. 바로 미국 전 대통령의 이름인 '오바마'였습니다. 남편은 유명인의 이름을 쓰면 사람들이 기억하기도 쉬울 것이라며 '오바마'라는 이름을 고집하고 있다고 합니다.A씨는 장난치지 말라고 했지만 장난이 아니었다면서 남편은 진지하게 이혼 이야기가 나올 때까지 오바마라는 이름을 고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차라리 니 성도 버락으로 바꿔'라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A씨는 이 상황이 말이 되는 것이냐며 남편의 마음을 어떻게 돌려야 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이에 네티즌들은 '남편 이름 오서방 어때요? 딱 ..
결혼 한지 7년이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의 아내는 얼마 전 아내가 보증으로 돈을 날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아내는 그 돈을 몰래 갚기 위해 A씨의 명의로 대출을 냈다고 하네요. 이 사실이 발각되자 A씨의 아내는 용서해 달라고 A씨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아내는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생각 없이 주어진 돈을 다 쓰고 살았죠. 물론 과소비를 하지는 않았지만 저축도 못하는 상황에서 아끼지 않는 아내를 보니 정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A씨 부부는 6살 딸을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주변 사람들은 아이를 보고 참고 살고 이혼하지 말라고 A씨에게 조언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내 또한 아이가 있는데 어떻게 이혼할 생각을 할 수..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다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결혼을 약속한 남성과 다투게 되었습니다. 다툰 이유는 이성 문제도 아니고 그냥 서로 의견 차이로 인한 사소한 것이었죠. A씨 커플이 다투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를 벽쪽으로 몰면서 A씨의 얼굴 바로 옆에 있는 벽을 주먹으로 쳤습니다. 주먹에 피가 날 정도로 세게 쳤죠.너무 놀란 A씨는 이 모습을 보고 파혼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자신이 폭력을 쓴 것이 아니라고 계속 우겼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서로 너무 흥분한 상태이고, 진정 시키기 위해 그런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A씨의 몸에 직접적으로 손을 댄 것도 아니고, 때릴 생각도 없었기에 자신은 폭력을 쓴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죠.이..
남편의 막말로 자존감이 깎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지 7년이 조금 넘어가는 30대 주부이고 현재 아이를 한 명 키우고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남편이 자신에게 계속 외모에 대해 비하를 한 다는 것이었는데요. 시댁 식구들이 있을 때, 친구들 모임이 있을 때, 혹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A씨의 몸무게를 말하며 'OO는 55kg라서 인생 끝났네~' 등의 발언을 한다고 하네요.물론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A씨는 화도 내고, 욕도 했지만 남편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는 TV보는 A씨를 보더니 '얼굴 살찐 것 좀 봐'라고 말했는데요. 처음 말했을 때는 참았고, 두 번째로 이 말을 하자 A씨는 화를 내며 한 번 만 더 이런 말을 하면 이혼이라고 이야..
얼마 전 남편의 월급 통장을 보여 달라고 했다가 남편과 말다툼을 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편과 12년째 결혼생활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업주부 10년 차에 아이는 셋입니다. A씨의 체크 카드는 하나 있고, 거기에 한 달 생활비 350만 원이 들어오면 그걸로 쓴다고 하네요. 얼마 전 남편의 월급날이자 A씨가 생활비를 받는 날이었는데요. A씨는 오랜만에 남편의 월급 통장을 보고 싶어 모바일 뱅킹에 접속했습니다. 뱅킹 앱은 업데이트가 되며 접속 방식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편에게 뱅킹을 인증해달라고 부탁했죠.A씨 부부는 평소 서로 공인인증서를 공개 중이고 남편이 전문 직종이라 열심히 일한 만큼 월급이 나오니 가끔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월급..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인해 결혼 전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1년 뒤 결혼 예정이며 현재 결혼 준비 단계라고 합니다. A씨는 현재 연구원이라고 하는데요. 석사를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평범한 연봉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A씨의 부모님은 부유한 편입니다. 본가는 성북동 주택이고 A씨는 동생과 함께 반포에 있는 아파트에 살고 있죠. 현재 A씨는 부모님께 용돈을 받고 있고, 부모님의 카드를 쓰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결혼 자금은 부모님께서 모두 도와주실 예정입니다. 문제는 A씨의 성향이었습니다. A씨는 한 달에 최소 5번은 호텔에서 잔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전에는 해외여행을 자주 다녔으나 현재는 해외여행도 못 나가기에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 자주 호캉스..
남편과 같은 이유로 계속 싸우게 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20대 초반 임신 중절 수술을 한 번 했고, 이후 한 번의 연애를 더 하고 지금의 남편을 만났습니다. 연애 때 A씨의 남편은 A씨의 과거를 알게 되었고, 안고 갈 마음이었는지 차라리 빨리 결혼하자고 해서 부랴부랴 날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결혼식 두 달 전 아이가 생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 부부는 결혼식을 하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반 년은 행복하게 살았죠. 그러나 이후 A씨 부부는 크게 싸우게 되었고, 남편은 A씨의 과거를 들먹였습니다. 그리고 싸움과 과거 이야기의 패턴은 계속되었죠.남편은 급기야 '과거를 알고 난 뒤 단 한 순간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면서 이직해서 나가서 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결혼 3년차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4살 연하 남편과 3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A씨의 남편은 평소 A씨의 행동을 많이 통제하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이미지 관리 때문이었습니다. A씨의 행동이 곧 자신의 이미지로 연결되기에 어디 가서 튀거나 실수하지 말라고 항상 이야기했죠. A씨 부부는 현재 외국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여러 명이 모여 펜션 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A씨는 거기서 요리 몇 가지를 했는데요. 다들 정말 맛있다고 해주고 A씨도 맛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남편은 A씨에게 A씨의 요리가 맛있어서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했는데요. A씨는 이 말조차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냥 '여보 요리 잘 했..
결혼 10년차가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10년차이지만 아직까지 시어머니가 A씨에게 전화해서 아들 이야기를 물어보신다고 합니다. 아들 감기는 괜찮은지, 장사는 좀 어떤지, 요즘 술은 많이 안 먹는지, 아들이 요즘 많이 바쁜지, KF94 마스크를 끼고 일하러 갔느냐든지 온갖 사소한 질문이라고 합니다. A씨는 그리 살가운 며느리가 아님에도 매번 A씨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A씨는 '저도 모르겠어요' '저도 통화 안 해봤어요'라고 말하다 '어머니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세요'라고도 말했는데요. 그럼에도 매번 A씨에게 계속 전화를 한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시댁에 뭘 좀 가지러 오라고 하셔서 남편이 안 바쁘면 오늘 가고, 바쁘면 내일 간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또 시..
혼수 때문에 답답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와 아내는 모두 전문직이고 A씨는 세후 8,0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아내는 세후 7,0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1년 전 결혼을 했는데요. A씨가 잠깐 임시직(펠로우)로 있었기에 어디로 취직을 할 지 몰라 집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내의 부모님들이 꼭 집은 샀으면 좋겠다고 하기에 결혼 후 일 년 안에는 집을 산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A씨가 집을 산다면 아내 측에서 혼수를 장만하겠다고 약속이 되었습니다. 결혼 후 1년이 지났고, A씨는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집값이 많이 올라서 수도권에 약 6억짜리 집을 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중 4억은 A씨의 부모님이 보태주셨고, 2억은 대출을 내서..
몇 년 간 외국에 살다 귀국한 친언니의 이상한 마인드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0세 남자친구와 4년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A씨가 대학생이고, 남자친구가 취준생인 시절 이들은 처음 연애를 시작했으며, 만난 지 4개월 만에 남자친구는 취직에 성공했죠.이들은 같은 동네에 살았기에 매일 소소하게 데이트를 했는데요. A씨가 대학생이었기에 대부분의 데이트 비용은 남자친구가 지불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어버이날이 되면 남자친구는 A씨의 어머니께 카네이션을 보내고, A씨 어머니 생신 때는 꽃과 케이크를 사주곤 했습니다. 물론 A씨도 데이트를 하며 커플티 정도는 가끔 선물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올해 초 몇 년 간 외국에 살던 친언니가 ..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며 결혼 후 돈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은 남자친구와 결혼 후 돈 관리에 관한 생각이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A씨의 월급은 300만 원 초반대, 그리고 남자친구의 월급은 200만 원 초반대라고 하는데요. A씨는 생활비, 대출금 등 함께 사용하는데 필요한 돈은 공금으로 함께 모으고 그 외 남는 돈은 각자 관리하는 것을 원하는 반면 남자친구는 월급을 모두 합쳐 용돈으로 나눠 쓰고 싶어한다고 하네요. 따로 돈 관리를 하면 누구는 소비에 제약이 없고, 또 누구는 소비에 제약이 생길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A씨는 물론 남자친구가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결혼하고 같이 사는 입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