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지난 1월 시작된 코로나19가 지금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가 많이 생기며 12월 8일부터 수도권은 2.5단계 거리두기, 비수도권은 2단계 거리두기가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가자는 시댁 식구들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으며, 시댁은 수도권에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시누이와 남편이 합심해서 여행을 가자고 말하며 이를 추진했다고 하네요. A씨는 코로나로 인해 가고 싶지 않았지만 A씨의 생각에 코로나가 심각해지고 2.5단계나 3단계가 되면 어차피 여행 계획을 취소할 것 같아 그냥 놔줬다고 하네요. 그러나 당장 내일부터 연말까지 정부에서는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는데도 남편과 시댁 식구들은 굳이 여행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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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동안 아내와 결혼생활을 해온 남성 사연자 A씨는 몇 년 간 참고 참았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바로 가정의 경제권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 부부는 결혼 당시 크게 모아둔 돈은 없었고, 둘 다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둘 다 맞벌이 생활을 했고, 서로가 성실하기에 크게 무리 없이 지냈죠. 아내는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380만 원 정도의 실수령을 받고 있고, A씨는 공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현재 330만 원 정도의 실수령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A씨 부부 사이에는 네 살 자녀가 있으며 둘이 합쳐 700만 원을 조금 넘게 받고 있으니 A씨는 세 식구가 살기에는 부족하지 않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워낙 가진 것 없이 시작했고, 실제로 아파트 융자금, 기타 ..
내년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한창 결혼 준비 중인데요. 결혼 을 하려고 보니 걸리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예비 시누이들이 비혼이라는 점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장남이고 남자친구의 밑으로 여동생 두 명이 있습니다. 둘 다 비혼이라고 합니다. 사실 A씨는 비혼인 것은 상관이 없고, 자신의 주변에도 비혼인 친구들이 많고 모두 진심으로 존중한다고 하네요.그러나 예비 시누이 두 명을 보면 뭐든 A씨의 남자친구를 끼워서 일을 진행하려 한다고 합니다. 장거리 이동을 하거나, 이사하기, 짐 옮기기 등 사람의 손이 필요한 곳에 남자친구를 부른 것이었죠. 또한 예비 시누이들은 부모님이 안 계시면 A씨의 남자친구가 보호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는 두 명의 시누이를..
보고도 믿을 수 없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지 1년이 넘었고, 현재 임신 초기의 7주차 임산부입니다. A씨는 현재 입덧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며칠 동안 배달 음식을 먹었고, 얼마 전에는 김밥과 돈까스가 먹고 싶어 배달 음식을 시켰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편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임산부가 채소 등 건강한 음식은 안 먹고 몸에 안 좋은 것만 먹는다는 이유에서였죠.A씨의 남편은 인스턴트 라면, 짜장면, 스파게티 등을 좋아하고 먹으면서 A씨가 먹는 건 무엇이든지 아이에게 안 좋다고 시비를 걸고 있다고 하네요. 심지어 얼마 전 밤에는 자신이 라면을 맛있게 끓였다며 제발 먹어보라고 억지로 먹이기까지 했죠. 그렇다고 A씨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아니었..
두 달 전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여성 사연자 A씨. 당시 남편은 가정은 못 버리겠다며 이혼을 못하겠다고 A씨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고 합니다. A씨도 이혼할 자신이 없어서 남편의 불륜을 그냥 넘어가 주었다고 하네요. 이후 A씨도 살아야 하기에 비 온 뒤 땅이 굳을 거라 생각하며 다시 잘 지내보려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남편이 또 여자를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한 여성과 해수욕장에 놀러 가서 밥을 먹고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이 사실을 알게 된 A씨에게 남편은 '크게 문제 만들지 말고 잘할 테니 가정은 깨지 말고 살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더 황당한 것은 남편의 태도였습니다. A씨가 남편에게 앞으로 여자를 안 만날 자신이 있냐고 물어보니 남편은 자신이 없다고 답한 것이었죠. A씨의 ..
결혼식에 참석하기 전 사진 촬영을 하던 한 신랑과 신부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국 동부에 있는 도시 보저우에 살고 있는 커플인데요. 결혼사진 촬영을 하며 신부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을 웨딩 사진에 꼭 넣고 싶었고, 이에 프렌치 불독 싼지우는 웨딩 촬영에 함께 했습니다. 커플이 웨딩 촬영을 어느 정도 마치고 싼지우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신랑이 강아지를 들어올렸는데요. 그 순간 싼지우는 주인인 신부의 옆구리를 발로 차버리고 신랑에게 뽀뽀를 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강아지의 돌발 행동에 이들의 가족들과 친구, 그리고 신부마저도 웃음을 터트리고 있네요. 한편 싼지우의 주인 까오씨는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이틀 동안 싼지우에게 소홀히 한 건 사실이라며 아마도 싼지우가 자신에게 화가 나 있는..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 용어. 바로 '딩크족'입니다. 우리나라에도 2000년대부터 여러 가지 이유로 딩크족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사연도 딩크족에 관련된 것입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교 동아리에서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남자친구는 키도 크고 훈남이라 당시 인기가 많았습니다. 당시 A씨의 주변에도 남자친구에게 호감이 있는 사람들이 몇 명 있었죠. 그 외에도 다른 과에서 누가 고백을 했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고, 남자친구는 평소에도 여학생들에게 음료수, 과자 같은 것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A씨는 이렇게 인기가 많았던 남자친구에게 고백을 했고, 둘은 사귀게 되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5년 정도 연애를 했는데요. ..
시어머니의 이상한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 한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의 시어머니는 A씨의 신혼집과 30분 거리에 사신다고 하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 반찬을 가져다주러 오신다고 하네요. 시어머니께서 오시면 차를 한잔 하고, 수다를 조금 떨다 가신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시어머니가 왔다 가시면 속옷이 없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75C 사이즈를 입는데 시어머니는 많이 통통하신 편이라 A씨의 속옷을 가져가셔도 맞지도 않으실 거고, 또 A씨가 이미 착용했던 속옷만 가져가신다고 하네요. 또한 A씨는 속옷 모으는 것을 좋아해서 속옷이 많은 편인데 그중에 어떻게 알았는지 비싼 것만 가져갔습니다. 나중에 A씨가 눈치를 채고 시어머니 근..
모성애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모성애는 어떻게 발현되는 것일까요? 엄마가 고통스러워도 아이를 위해서 참아야만 모성애인 것일까요? 얼마 전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모성애가 없다'라는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산을 마친 여성 사연자 A씨는 사실 아이를 낳기 전 출산의 고통만 견디면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A씨에게 다시 한번 닥쳐온 시련이 있었는데요. 바로 '젖몸살'이었습니다. 그래도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좋다길래 아파도 참고 아이에게 젖을 물리려 노력했는데요. 젖이 많이 나오지도 않고 아파서 죽을 것 같았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아이에게 분유를 먹였다고 합니다.그러나 A씨의 남편과 시댁에서는 A씨가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못마땅했습니다. '어떤 미친 엄마가 아이에..
남편의 외도로 인해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41세의 남편과 결혼해 현재 8살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의 집안은 잘 사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회사는 상장된 기업이고, 불경기라고 말은 하지만 잘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배움은 짧다고 하네요. 큰외삼촌네가 그나마 가장 많이 배우셨다고 하는데요. 그래봤자 2년제 대학교를 졸업하셨다고 합니다. 이에 A씨의 부모님은 소위 '사짜'라 불리는 사위를 보고 싶어 하셨습니다. 이에 현재 페이 닥터로 일하는 남편을 소개받았고,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살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혼 시 집도 A씨가 해가고, 혼수, 예단도 다 했고, BMW 차량도 일시불로 사줬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재작년 A씨의 남..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홍콩의 한 배우가 삼각 스캔들에 휘말리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 남성이 자살하는 사건까지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 스캔들의 주인공은 2020년 미스 홍콩에 출전했던 24의 여성 제시카류(Jessica Liu)입니다. 제시카는 10월 남자친구인 청씨와 헤어졌다고 합니다. 이들은 1년 반 동안 교제했다고 하는데요.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청씨는 12월 2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제시카는 청씨와 사귀며 2020년 미스 홍콩에 출전할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미스 홍콩에 출전하게 되었죠. 이후 제시카는 연예계에 데뷔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청씨는 여자친구인 제시카와 홍콩의 배우인 대니 훙(Danny Hung) 사이에 심상치 않은..
남자친구와 결혼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이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3년째 연애 중이고 내년에는 결혼하자는 말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직장에서 만나 학력도, 연봉도 비슷하고, 돈도 비슷하게 모았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A씨에 대한 이야기를 좋게 들으셨다고 해서 별 부담 없이 홍삼과 양주를 한 병 사서 남자친구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뵈니 남자친구가 말했던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아무 말씀이 없으셨고, 어머니는 '우리 애랑 아무리 이야기해도 결론이 안 나서 A씨를 부른 것'이라며 말씀의 운을 띄웠습니다. 그리고 본론은 바로 남자친구와 헤어지라는 것..
결혼식 날짜를 잡은 이후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한 남자친구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식 날짜를 잡고, 가구 가전 등도 사며 결혼식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친구에게서 못 봤던 모습을 보았습니다.A씨의 남자친구는 싸울 때마다 매번 소리를 치고, 심지어 앞에 있는 종이를 구겨서 A씨의 옆쪽으로 던지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목소리도 점점 더 커진다고 하는데요. 이러다가 물건도 던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아니나 다를까 종이를 던진 후에는 소파 옆에 있던 담요도 던졌다고 합니다. 웃긴 것은 남자친구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을 한다는 점이었는데요. 싸움이 끝나고 남자친구는 A씨에게 사과를 하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