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연애를 할 때는 흔적이 남습니다. 연인들은 선물과 편지를 주고받고 커플 사진을 찍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곤 하죠. 물론 헤어질 때는 많은 것들을 정리하곤 하는데요. 얼마 전 이로 인해 현재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발단은 여성 사연자 A씨의 인스타그램에 있는 여행 사진이었습니다. 이 여행은 2년 전 전 남자친구와 함께 간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 남자친구가 함께 나온 것도 아니고, 자신의 돈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진이었기에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본 현재 남자친구는 이 사진을 지우라고 난리를 치면서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 A씨에게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며 기분 나쁘다는 입장이었죠. 이에 A씨는 사진을 지웠지만 남자친구의 말은 별로 공감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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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대표적인 기호품인 담배와 술. 둘 다 몸에 해롭다는 사실은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삶에 활력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기에 많은 사람들이 담배와 술을 끊지 못하고 있죠.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담배와 술. 과연 담배와 술은 이성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를 알아보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흡연, 음주하는 이성에 대한 인식'에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설문 조사의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194명, 미혼여성 198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1. 음주하는 이성, 어때요? 과연 미혼남녀는 음주하는 이성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많은 미혼남녀들은 음주하는 것에 대해 그리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48%의 ..
남녀 사이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변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나의 연인이 남사친, 여사친을 만나는 것은 그리 달가운 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연인의 이성친구에 대한 미혼 남녀의 솔직한 의견을 알아볼 텐데요. 이를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듀오에서는 미혼남녀에게 '가장 신경 쓰이는 최악의 남사친, 여사친은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을 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이 참여한 것입니다. 3위 같은 커뮤니티(동아리,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친구 (7%) 같은 동아리나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친구가 최악의 남사친, 여사친 3위에 올랐습니다. 사실 같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
지난해부터 코로나19는 우리 삶을 지배했습니다. 사람들의 생활과 습관을 바꿨고, 우리의 삶은 송두리째 달라졌습니다. 코로나19는 연애, 결혼, 출산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국개발연구원 최슬기 교수와 국민대 계봉오 교수는 '코로나19 시기의 연애, 결혼, 출산 변동'이라는 연구를 했고 이를 발표했습니다. 과연 코로나19는 우리의 연애, 결혼, 출산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참고로 이 조사는 25세 이상 49세 이하 한국의 성인남녀 1,945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1. 코로나 시대,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혼이며 애인이 없다고 밝힌 602명 가운데 '결혼하고 싶다'고 답한 사람은 남성의 60.7%, 여성의 33.6%였습니다. 결혼하고 싶다고 응답한 남성이 ..
결혼 소식은 전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관계가 애매모호할 때 그렇죠. 특히 친구들 중에서는 연락이 뜸했다가 결혼 때 연락을 해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과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112명, 미혼 여성 107명 총 219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4위 답하지 않는다 (8.4%) 응답자의 8.4%는 친구의 결혼 소식에 답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그동안 연락이 없다가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것은 조금 얌체같이 느껴질 수 있는데요. 이에 아예 답장조차 하지 않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한다고 밝혔네요. 3위 축의금..
시누이의 부탁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1년 차이며 29살의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A씨에게는 동갑인 시누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시누이는 옷가게에서 2년쯤 일을 하다 지금은 일을 그만두고 다른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마 전부터 A씨의 시누이는 자꾸 A씨에게 소개팅을 시켜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시누이는 자신도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되니 걱정이 되는지 A씨의 친오빠 회사 사람들을 좀 소개해주면 안 되냐고 한 것이었죠. 참고로 A씨의 오빠는 현재 결혼을 했고, 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에 A씨에게 오빠에게 부탁해서 회사 사람과 자리를 주선해달라는 것이었죠. 시누이는 자신이 결혼할 사람이 자신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벌고 경제력이 있었으면 ..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는 둘 다 30대입니다. 남자친구는 외동아들이고 가족들과 매우 화목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부터 남자친구의 이상한 행동이 거슬렸습니다. 바로 계속 A씨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잠결에 계속 A씨에게 엄마라고 불렀는데요. 이에 A씨가 '나한테 엄마라고 부른 거야?'라고 말했더니 집에서 말할 사람이 엄마밖에 없어 그게 입에 붙어 자기도 모르게 그런 것 같다고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죠. 이후 남자친구는 또 자다가 A씨에게 '엄마 이리와요'라고 말했는데요. A씨가 왜 또 엄마라고 부르냐며 '나는 여자친구, 아내이지 엄마가 아니다'라고 말했더니 또 미안하다..
연인과 나와의 관계에서 대체로 연인의 행동은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득 내가 평소 보지 못했던 연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연인이 새롭게 보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새로운 모습은 긍정적인 것일 수도 있고, 부정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연인에 대한 호감이 상승하는 행동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의외의 모습에 연인이 새롭게 보일까요? 5위 춤을 잘 추거나 노래를 잘 부르는 모습 (9.7%) 사실 노래방을 가지 않는다면 연인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 그러나 연인에게 내가 몰랐던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호감이 상승할 수 있죠. 4위 책을 읽거나 지적인 모습 (9.7%) 항상 밝고 유쾌하기만 한 줄 알았던 연인. 그러나 알..
얼마 전 5월 14일은 로즈데이였습니다. 로즈데이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죠. 과연 연인들은 어떤 마음으로 꽃 선물을 주고받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94명, 미혼 여성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로즈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꽃 선물은? 과연 연인이 로즈데이 때 가장 받고 싶은 꽃 선물은 무엇일까요? 4위는 다른 선물과 함께 구성된 플라워박스(13%)가 뽑혔습니다. 3위에는 보관이 쉬운 프리저브드 플라워(17.6%)가 올랐네요.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한 가공화로 1년에서 5년 정도 모습이 유지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위에는 의미 있는 꽃말이 담긴 ..
얼마 전 전 남자친구에게 황당한 연락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A씨는 전 남자친구와 4년 반 정도 교제했는데요. 그동안 다른 여자 세 명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A씨는 전 남자친구와의 연애가 인생 첫 연애이기도 했고, 연애할 때는 그냥 믿자는 마인드로 의심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이후 남자친구의 바람을 알아버렸습니다. A씨는 배신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미련이 아닌 배신감, 분노, 억울함이 밀려왔고, 몇 달간 인생 최악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냥 신이 날 도왔다고 생각하며 감사히 살고 있습니다. 이후 A씨는 건너 건너 전 남자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결혼 상대는 바람피운 세 명의 여성 중 ..
초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난임 부부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딩크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이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이에 결혼을 하기 전 미리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들도 많이 있습니다. 바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난자를 냉동해놓는 것입니다. 난자 냉동은 최근 몇 년 방송인들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급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8년 난자를 냉동해 2020년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한 방송인 사유리, 결혼한 남편이 미국에 있어 만날 수 없기에 2세 준비를 위해 난자 냉동 시술을 결정한 개그우먼 안영미, 노산을 대비해 결혼 전인 지난 2017년 난자를 냉동한 방송인 이지혜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난자 냉동에 대해 고민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
청첩장을 돌려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고민을 했을 것 같습니다. 청첩장을 누구에게까지 줘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청첩장을 주자니 상대가 부담스러워할까 걱정되고, 청첩장을 안 주자니 서운해할까 걱정되는 이렇게도 저렇게도 못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청첩장을 받는 사람들도 청첩장을 받은 이후부터 고민이 시작됩니다. 결혼식은 가야 하는지, 그리고 축의금은 얼마를 내야 적절할지 등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듀오에서는 사람들의 솔직한 의견을 구하기 위해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바로 결혼식 참석 여부와 축의금 적정 액수 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1. 청첩장 ..
결혼 전에는 친구들과의 모임에 별로 문제가 없었지만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며 모임에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모임에 속한 친구 한 명으로 인해 고민입니다. 바로 모임 때 아이를 계속 데리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A씨의 친구 남편은 외벌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일주일 중 6일은 친구가 혼자 아이를 돌봅니다. 남편은 아침에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기에 그런 것이었죠. 친구 남편은 일주일에 한 번 휴무라고 하는데요. 이날 A씨는 모임을 가졌고, 당연히 친구 남편이 아이를 봐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날도 A씨의 친구는 아이를 동반해서 모임에 나왔습니다. 이에 A씨는 친구에게 다음에는 남편 쉬는 날에 아이를 맡기고 나오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했죠.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