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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결혼할 계획이 있는 남자친구의 행동에 정 떨어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 차를 타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 찾아가는 길이었죠. A씨 커플은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었는데요. 이때 남자친구는 신호에 걸렸고, 횡단보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때 횡단보도에는 한 할머니께서 걸어갔습니다. 그러나 할머니의 걸음이 조금 느리셔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중에 신호가 바뀌었고, A씨는 당연히 할머니께서 건널 때까지 기다려드리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는 갑자기 경적을 울리면서 '노망난 할망구'라며 욕을 했습니다. 남자친구의 경적소리에 할머니는 놀라셨고 이에 급하게 횡단보도를 건너시다 넘어지실 뻔하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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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청첩장을 받게 되면 그때부터 고민이 시작됩니다. 결혼식을 참석 여부부터 시작해 만약 참석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축의금을 전달할지, 만약 참석을 한다면 더 많은 고민이 이어지죠. 과연 결혼식 하객으로 참여하는 미혼남녀들은 어떤 고민을 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 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3위 식장에 함께 갈 동행자 (8%) 미혼남녀가 결혼식에 참석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 3위는 바로 식장에 함께 갈 동행자입니다.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면 본식을 보고 식사까지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만약 동행자가 없다면 혼자서 본식을 보고, 혼자 식사를 하든, 식사를 ..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만으로는 안되는 것이 결혼이죠. 그리고 얼마 전 이 현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직장인이라고 하는데요. 결혼을 하기 위해 경제적인 부분을 살펴보니 결혼은 녹록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씨는 현재 8천만 원 정도를 모았으며, 여자친구는 천만 원 정도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아직 학자금을 다 갚지 못해 천만 원의 빚이 있었습니다. 이보다 더 문제인 것은 여자친구가 본인의 명의로 1억 3천만원 정도를 대출받아 부모님의 집을 사줬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집을 사기 전에는 월세로 생활하셨다고 하네요. 이에 A씨 커플이..
'갑을관계'라는 말을 아시나요? 사실 이 말은 법률 용어 중 계약서에 계약 당사자를 단순히 순수대로 '갑'과 '을'이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요즘 '위아래가 있는 관계'라는 뜻으로 사용되곤 하죠. 여기서 갑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 을은 상대적으로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모든 연인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연인 사이에서도 갑을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항상 '갑'은 '을'이 자신을 떠나지 못할 것이라 확신하고 '을'은 항상 사과를 하는 위치에 있죠.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미혼 남녀(54.3%)가 이런 갑을관계의 연애에 대해 '정상적인 연애가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10명 중 8명 꼴인 78%의 미혼 남녀는 '갑을 관계 속에서 행복한 연애는 불가능..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주는 축의금. 보통 축의금을 할 때는 몇 가지 규칙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바로 '받은 만큼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자신이 한 것보다 더 적은 금액으로 축의금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친구는 20살 때 결혼을 했습니다. A씨는 성인이 된 후 처음 가는 결혼식이기에 이것저것 알아보며 설렜다고 하네요. 그리고 친한 친구이기에 50만 원의 축의금을 했습니다. 이후 A씨의 친구는 임신을 하게 되었고, A씨는 살뜰히 친구를 챙겼는데요. 친구가 먹고 싶다던 삼겹살을 사주고, 한겨울에 딸기가 먹고 싶다는 친구에게 딸기를 사주고, 아기 낳고선 고생했다고 밥도 사주고 아기 내복도 두 벌 정도 사줬습니다. 이후에 만났을 때도 밥 사 주고, ..
연인의 과거. 어디까지 알고 싶으신가요? 연인의 과거는 알고 싶지만 알아서는 안될 것 같은 판도라의 상자 같은 것이죠.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설문조사 결과 절반 이상의 미혼 남녀(56%)는 연인의 과거 연애사 이야기가 연인 사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하며 이런 인식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특히 부정적인 과거라면 더욱 알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요. 과연 미혼남녀는 연인의 어떤 과거를 가장 꺼려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 또한 듀오의 설문조사에 잘 나와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지난달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것으로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5위 동거 경험 (9.7%) 미혼남녀가 가장 꺼..
많은 사람들이 결혼 전 궁합을 봅니다. 궁합은 신랑 신부의 사주를 오행에 맞추어 상생과 생극을 보아 길흉을 점치는 방법인데요. 사실 당사자가 아무리 사랑하고 사이가 좋다고 해도 궁합이 항상 잘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과연 여러분이 사랑하는 연인과 궁합이 좋지 않다면 어떤 마음이 들 것 같나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업체 듀오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202명과 미혼여성 210명 총 412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결혼 전 예비 배우자와 궁합을 보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여성 응답자의 51%, 남성 응답자의 43.1%는 결혼 전 예비 배우자와 무조건 궁합을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결혼 상대자와 궁합이 ..
'결혼 적령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결혼하기에 알맞은 나이가 된 때라는 뜻이죠. 사실 요즘은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결혼 적령기라는 것의 의미가 모호해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결혼 적령기에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자도 그중 하나입니다. 29살 여성 사연자 A씨. A씨의 주변 친구들은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A씨의 마음도 조급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0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이 사람과 결혼은 정말 아닌 것 같아서였죠. 이후 A씨는 이제 진짜 연애는 끝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이후 A씨는 연애를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이성을 만날 기회도 없었죠.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연이 닿아 다른 사람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3개월을..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눈빛만 보아도 알아 / 그냥 바라보면 / 마음속에 있다는 것 매우 유명한 초코파이 광고의 가사입니다. 그러나 진짜 말하지 않아도 아는 걸까요? 연인 사이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말인 것 같습니다. 서로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바로 '애정표현'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204명, 미혼여성 208명, 총 412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과연 미혼 남녀는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애정을 알 수 있을까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응답자 10명 중 8명 꼴인 78.4%는 잦은 애정표현이 연인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된..
결혼을 하면 결혼 전처럼 살 수 없습니다. 조금씩 양보해야 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절약하며 살아야 하죠. 그럼에도 결혼 후 너무 적은 용돈으로 인해 처량함을 느끼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와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8년 차 주임인 A씨는 월급 실수령액이 달마다 다르지만 300만 원에서 350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용돈이었습니다. A씨 가정은 아내가 돈 관리를 하는데 A씨는 담배값을 포함해 한 달에 10만 원의 용돈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물론 공과금, 차 유지비, 핸드폰비 등은 아내가 내줍니다. A씨는 한 달에 10만 원의 용돈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됐지만 아내는 절대 적지 않다는 입장이었고, 본인도 한 달에 10만 원을 쓰겠다고 ..
결혼을 하고 싶지만 남자 친구의 상황으로 인해 용기가 나지 않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다섯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직장에서 만나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7년 차이고 남자친구는 15년 차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요. A씨가 근무지를 옮기며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만나게 되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일할 때 좋은 성품과 꼼꼼한 일처리, 그리고 상사로서의 자애를 갖추고 있었고, A씨 커플이 다니는 회사가 돈을 못 버는 회사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반듯하고 깔끔한 모습의 남자친구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집안에는 돈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공무원으로 근속하다 퇴직하셨기에 성실하셨다고 생각했고, 양가 부모님들이 ..
태어나서 거짓말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없습니다. 2017년 EBS에서 기획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 평균 세 번의 거짓말을 한다고 하는데요. 곤란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혹은 예의상 거짓말을 하곤 하죠. 연인 사이도 예외는 아닙니다. 잘못을 숨기거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혹은 이미지를 관리하거나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곤 합니다. 과연 연애 중 연인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87명, 미혼 여성 2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4위 나 화 안 났어 (11.2%) 연인과의 갈등 상황에서 '나 화 안 났어'라고 말하는 것이 연애 중 가장 많이 ..
내가 사랑하는 나의 연인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연애. 물론 매우 이상적인 연애이지만 사실 이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꼭 바람을 피우는 건 아니더라도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죠.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6명인 58.8%는 연애 중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온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그만큼 흔한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경우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왔을까요? 듀오의 설문조사 결과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187명, 미혼여성 206명, 총 393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이상형 만났을 때" 30.1%의 여성 응답자는 이상형을 만났을 때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온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여성 답변 2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