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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황당한 일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결혼 앨범의 일부 페이지가 찢어져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찢어진 페이지는 A씨의 시어머니 소행이었다고 하네요. A씨의 시어머니는 이혼을 하시고 혼자 살고 계신데요. A씨 부부가 결혼할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있었죠. 그리고 A씨 부부의 결혼식 때 남자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시어머니와 시어머니의 남자친구는 치고받고 싸우시고,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것이었죠. 이에 시어머니는 사진에 남자친구가 있는 것이 보기 싫다며 A씨가 일하고 있을 때 A씨의 집에 와서 시어머니의 남자친구가 나온 사진이 있는 페이지를 모조리 찢어가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앨범 사진이 양면이라 애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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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신혼집과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는 둘 다 서울에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아산에서 신혼 살림을 차리자고 제안했죠. A씨 커플은 어떤 상황일까요? A씨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만 자랐고, 현재는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A씨의 직장은 강남에 있기에 현재 출근하는데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하네요. 한편 A씨의 남자친구는 아산이 고향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남자친구 명의로 된 2억짜리 25평 아파트가 있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는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증여해준 것입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서울에서 8년째 자취 중이며 직장은 명동에 있다고 하네요. A씨는 서울의 원룸에서..
바야흐로 콘텐츠 전성시대입니다. 유튜브에는 각종 주제의 영상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 중 인기 있는 테마 중의 하나는 바로 '커플 유튜버'입니다. 커플 유튜버들은 커플의 일상, 커플의 여행, 데이트 코스, 연인에게 하는 몰래카메라 등의 콘텐츠를 올리고 있는데요. 이런 콘텐츠들은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연애 콘텐츠'는 어떻게 많은 미혼남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걸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253명, 미혼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커플 유튜브, 왜 보시나요? 과연 미혼남녀는 커플 유튜브를 볼까요? 놀랍게도 미혼남녀 10명..
만약 결혼을 한다면 연인과 얼마나 만나보고 하실 건가요? 결혼을 하신 분이라면 배우자와의 교제 기간은 얼마나 길었나요? 어떤 사람들은 '인연'이란 건 있다며 짧은 교제 기간도 괜찮다는 입장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사계절'은 만나봐야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주제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결혼정보회사 가연입니다. 가연에서는 25세 이상 39세 이하 전국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결혼 전 가장 적절한 교제 기간'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과연 2030 미혼 남녀들은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까요? 미혼 남녀의 절반 정도인 응답자의 48.3%는 결혼 전 '1년 이상 ~ 2년 미만'을 결혼 전 적절한 교제 기간으로 꼽았습니다. 이어지는 답변은 '2년 이..
남편과의 갈등 해소 방식에 있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2년 차입니다. 문제는 바로 A씨의 남편이 부부싸움 후 보이는 행동이었는데요. 싸운 후 남편은 입을 꾹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식사도 나가서 혼자 먹고, 잠도 거실에서 따로 잤습니다. 잔화나 카톡 또한 당연히 하지 않았죠. 이에 A씨는 항상 자신이 나서서 말을 해야만 했습니다. 보통 싸우고 2, 3일 정도가 지나면 A씨가 남편에게 먼저 말을 걸고 풀었는데요. A씨도 이런 일이 반복되니 너무 짜증 났습니다. A씨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신의 남편이나 아내도 이런 성향이라며 공감을 표현했는데요. '저도 초반에 먼저..
화가 나면 핸드폰 번호를 차단하며 소통을 거부하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갈등이 생겼을 때 핸드폰 번호를 차단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내에게뿐만이 아니라 부모, 형제, 자식도 예외가 아니었죠. 부모나 형제의 번호를 차단하면 반년도 넘게 그냥 차단한 상태로 그냥 두기도 했습니다. 화해를 하면 차단을 해제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에 A씨는 얼마 전 남편과 화해한 후 나들이를 가게 되었는데요. 남편은 차단을 해제하지 않았기에 연락도 되지 않았고, A씨는 큰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A씨의 남편이 핸드폰 번호를 차단하는 이유는 '꼴 보기 싫고 목소리도 듣기 싫다'는 것이었습니다. 다투면서 실시간으로 전화, 문자, 카톡을..
평소 남자친구와 자주 다퉜지만 지금까지 만났던 누구보다 행복했고 케미가 잘 맞았던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남자친구와 자주 싸우던 중 이제는 정리하자며 앞날의 행복을 빌어주며 합의하에 헤어졌습니다. A씨 커플은 헤어지며 둘 다 많이 울었고, A씨는 집에 와서도 많이 울었습니다. A씨는 너무 모질고 냉정하게 말한 것 같기도 하고, 남자친구 집에 있던 자신의 물건을 챙겨 올 겸 이별 다음 날 남자친구의 집으로 가서 도어락 비번을 열고 들어갔죠. A씨의 눈앞에는 믿지 못할 광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현관에는 여자 신발이 있었고, 놀란 눈으로 안방에서 나온 남자친구는 거의 알몸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와 눈이 마주쳤고, 이후 A씨의 남자친구는 안방으로 들어가 문을 재빨리 닫고는 문을 안 열어줬고, 실랑이 끝..
아이를 낳지 않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딩크'라고 부르죠. 그리고 얼마 전 한 딩크 부부의 고민이 현실적인 공감을 얻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아이가 없는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자신의 친동생을 비롯해 사촌도 많고, 조카와 사촌 조카는 더 많습니다. 이에 명절에 가족들이 모이면 용돈을 줄 일 밖에 없고 거두는 것은 없는 상황이었죠.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조카들의 용돈을 주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돈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A씨의 친정 쪽은 조카들이 없었습니다. 더욱 서운한 것은 아이들이 다 커서 A씨의 남편을 그저 용돈 주는 삼촌 정도로만 인식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전 어린이날에는 조카가 와서 용돈만 받아서 홀랑 갔습니다. 이 조카는 아직 아..
많은 연인들이 이별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합니다. 어차피 헤어질 사이이지만 이별에도 예의가 있는데요. 이런 예의를 지키지 않는 상대방을 보면 지금까지 연애를 했던 시절이 아까워질 정도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최악의 이별 통보 방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 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답변이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986명, 미혼 여성 1,1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인데요. 먼저 여성의 답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 통보 17% 최악의 이별 통보 4위는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 통보가 꼽혔습니다. 물론 이별에..
혼인율과 출산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성인 남녀가 아닌 중고등학생들은 혼인과 출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얼마 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는 'Z세대 10대 청소년의 가치관 변화 연구'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조사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5,7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Q. 결혼, 해야 할까? 과연 중고등학생들은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59.9%의 응답자들은 '본인이 원한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이어 33.9%는 '결혼은 가능한 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으며, '반드시 해야 한다'는 답변은 6.3%가 나왔습니다. 이 답변은 10년 전 중고등학생들의 인식과는 조금 달랐는데요. 청소년정..
결혼 전 금전 관련 문제로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여섯 살 연상의 30대 초반 남자친구와 교제를 하고 있으며 얼마 전 결혼 관련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최근 아파트를 구매했는데요. 아파트를 살 때 남자친구가 모은 돈뿐만이 아니라 대출, 그리고 남자친구의 부모님께서 1억 정도 지원을 해주셨죠. 이에 남자친구는 결혼 후 매달 남자친구의 돈 150만 원, A씨의 돈 100만 원을 부모님께 갚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순간 잘못 들었나 싶었습니다. A씨 부모님께서도 A씨가 결혼할 때 5천만 원 이상은 해주신다고 하셨고, A씨는 고마운 마음만 있지 이걸 매달 얼마씩 해서 갚아 나갈 것이라는 생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아파트는 A..
연인에게 과거의 경험은 어디까지 말해야 할까요? 이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파혼한 후 일 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A씨는 1년 전 웨딩 촬영 후 웨딩드레스도 가봉했고, 스튜디오 웨딩촬영을 앞둔 상태에서 파혼을 했다고 하네요. 이후 A씨는 정리할 것을 하고, 반성과 깨달음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후 A씨는 주변의 소개로 한 남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A씨에게 호감을 보였는데요. 이에 A씨는 만나서 사계절은 보내고 결혼하고 싶으며, 나이가 있다는 이유로 결혼 전제로 만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상대방 남성은 수긍하는 듯했습니다. 고민은 바로 A씨가 자신이 파혼한 과거를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었는데요. 언제쯤 이 이야기를..
한국에서 '결혼식'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요? 사실 결혼식 때는 신랑과 신부의 지인들보다 신랑 신부 부모님의 지인들이 하객으로 더 많이 참석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즉 결혼식은 부모님이 뿌린 축의금을 거두는 행사라고 말할 수도 있죠. 이에 주객이 전도되었다는 비판이 일기도 합니다. 과연 이런 한국의 결혼식, 그리고 축의금 문화에 대한 20대와 30대의 생각은 어떨까요? 이 질문에 답한 한 설문조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매경이코노미의 오픈서베이 설문 조사였습니다 이 설문 조사는 전국의 20대, 그리고 30대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20~30대 응답자의 41.7%는 부모 위주의 결혼식 문화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요. 그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