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만약 연인과 결혼을 한다면 어떤 생활을 하게 될까요? 아마 연애 때와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미혼남녀들은 결혼에 대한 기대와 환상도 있지만 막연한 두려움도 있는데요. 과연 이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두려움을 지니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입니다.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250명, 미혼 여성 250명, 총 500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친아, 이렇게는 바뀌지 말아 줘 결혼 후 연인이 바뀐다면 정말 싫을 것 같은 모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는 남성과 여성의 답변이 다소 달랐습니다. 먼저 남성입니다. 남성이 걱정하는 행동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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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종착역은 결혼일까요? 계속 연애만 하면서 살 수는 없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만약 결혼과 연애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하실 건가요? 얼마 전 실제로 이 질문을 던진 설문조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입니다. 듀오에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설문조사 업체인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연애 중인 미혼 남성 250명, 미혼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해당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연애 vs. 결혼 만약 연애와 결혼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하실 건가요? 이 질문에 대해 미혼남녀의 절반 이상은 결혼을 선택했습니다. 결혼을 선택한 응답자는 52.2%이며, 연애를 선택한 응답자는 47.8%였..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은 연인 관계. 나의 모든 것을 알리고, 상대방의 모든 것을 알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이런 마음이 지나치면 집착이 됩니다. 그러나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에 따르면 미혼남녀의 64.8%가 연인 사이의 '적당한' 집착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은 연인 사이의 집착에 대해 '적당한 집착은 무관심보다 낫다' '적당한 집착은 연인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집착하는 것이다'라고 답하기도 했죠. 그러나 누구나 집착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집착은 집착일 뿐 사랑이 아니다' '집착하는 사람은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등의 의견도 있었네요. 그렇다면 연인 사이 최악의 집착은 어떤 행동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인 사이에 이런..
결혼한 친구가 있는 미혼 여성. 그러나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2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친구와의 만남에 어느 순간부터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친구는 결혼 후 아이를 낳았는데요. 아이가 있으면 못 나온다는 이유로 계속 A씨가 친구의 집으로 가서 만난 것이었죠. 친구는 '남편이 아이를 안 봐준다' '아이가 나만 찾는다' '따로 혼자만은 못 나온다' '잠깐도 떨어질 수 없다'는 이유를 댔습니다. 그러나 A씨가 친구의 집에 가면 항상 남편과 아이와 함께 놀았죠. A씨는 이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A씨는 아직 20대 중반이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도 대부분 미혼이라 자유롭게 만나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편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A씨의 태도에 친구는 섭섭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친구는 '..
연인 사이에 있는 미묘한 심리싸움을 뜻하는 '밀당.' 과연 밀당은 연애에서 꼭 필요한 중요한 것일까요? 아마 이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릴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밀당보다 상대방을 좋아한다면 진심으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인데요. 오늘 소개할 설문조사에서도 이런 의견이 잘 드러나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 총 300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이성에 대한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였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적극적인 이성, 괜찮은가요? 밀당을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이성에 대한 인식은 과연 어떨까요? 놀랍게도 응답자의 대다수인 90.3%는 이에 대해..
데이트 비용에 관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세 여성 사연자 A씨는 7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너무나 다정한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A씨의 마음속에는 걸리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데이트 비용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평소 데이트비용을 내는 비율은 A씨가 70% 정도였습니다. A씨 커플이 2주 정도 썸을 탈 때도 이런 낌새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계산할 때 한발 뒤로 물러나 있거나, 지갑을 안 꺼내고 A씨를 쳐다보는 등의 행동을 했죠. 그래도 A씨는 다음에는 사주겠지 싶어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이런 남자친구의 행동은 갈수록 더 심해졌습니다. A씨 커플은 타 지역에 여행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호텔비는 남자친구가 냈죠. 물론..
거짓말을 안 해본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거짓말을 꽤 자주 하곤 하죠. '진실'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관계에서도 거짓말은 빠지지 않습니다. 물론 모든 거짓말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어떤 거짓말은 의례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고, 어떤 거짓말은 사소한 것이며, 어떤 거짓말은 누군가를 위해서 하는 것이기도 하죠. 이는 연인 사이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연인들 사이에서도 사실 거짓말이 자주 오가는데요.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입니다. 과연 연인들은 어떤 거짓말을 주로 하는지, 그리고 이런 거짓말은 왜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조사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1. 연인에게 가장 많이..
비밀 결사나 공작원들이 비밀 작전 수행을 위해 작전 지역 내에 마련한 소규모 접선 장소. 바로 '아지트'입니다. 그러나 아지트는 이제 일반인들이 즐겨 찾거나 자주 머무르는 장소를 은유적으로 일컫는 단어가 되었죠. 내가 자주 가는 공간에 가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곤 하는데요. 이에 많은 커플들은 자신만의 아지트를 만들어 이곳에서 추억을 쌓곤 합니다. 과연 커플들은 어떤 장소를 아지트로 꼽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 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커플 아지트는 어디일까? 남녀 커플의 절반 이상인 54.3%는 자신들만의 아지트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커플들의 아지트는..
키가 작은 한 남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160cm의 키에 현재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A씨는 키가 작아 어릴 때부터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하는데요. 학창 시절에는 심각하지는 않지만 키가 작다는 이유로 따돌림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많은 사람들의 선입견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힘쓰는 일을 할 때 '너 할 수 있겠냐?'라는 질문 같은 것이었죠. 나이는 어느덧 30대가 되었고, 직장도 가졌지만 여전히 키는 A씨의 발목을 잡았는데요. 바로 연애와 결혼 문제였습니다. 사실 A씨는 20대 때부터 여성에게 고백을 해도 거절당하기 일쑤였습니다. 키가 작으니 남자답게 보이지 않고, 그러다 보니 다들 A씨를 싫어했죠. 친구로는 좋지만 남자친구로 같이 다..
여자친구를 챙겨주려 했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학생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3주째 사귀고 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생리통이 조금 심한 것 같았는데요. 생리할 때 데이트를 하면 '오늘 그 날이구나' 싶을 정도로 티가 많이 났습니다. 이에 A씨는 앞으로도 몇 개월 더 체크해두면 미리 알 수도 있고 괜히 심기 거슬리는 행동이나 말을 자제할 수도 있겠다 싶어 생리 주기 어플을 깔아 두었습니다. 이후 기억을 더듬어 여자친구의 생리 주기를 표시해두었습니다. 보통 생리통은 첫날부터 그렇게 심하지 않으니 그 날이 둘째날 혹은 셋째날이구나 추측해서 여자친구의 생리 시작일을 표시해 둔 것이죠. 굳이 생리 어플을 깔았다고 말은 안 했습니다. 나중에 자연스럽게 말할 때가 ..
여자친구에게 명품 가방 선물도 받았지만 왠지 비참한 생각이 드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다섯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여섯 달 전 소개팅으로 만나 지금은 사귄 지 170일이 넘었습니다. 얼마 전 A씨는 생일을 맞았는데요. 여자친구는 A씨에게 루이비통 쇼핑백을 줬습니다. A씨는 장난인 줄 알았다고 하는데요. 진짜 루이비통 가방을 선물로 받게 된 것이었죠. 이에 너무 고마웠던 A씨는 9월에 있는 여자친구의 생일에 자신도 명품 가방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이 말에 정색을 했는데요. '할부로 명품 사줄 거면 사주지 말라'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사줄 때 가격이 부담되면 할부도 하는 것으로 A씨는 알고 있었습니다..
'남사친' '여사친'으로 불리는 이성인 친구.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성인 친구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사람들도 있고, '남자와 여자도 충분히 우정을 나눌 수 있다'는 사람들도 있죠. 그러나 누구나 인정하는 것은 세월이 흐르고 결혼을 하면서 이성인 친구와의 만남이 예전 같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고민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미혼입니다. 그러나 주변에는 결혼을 한 남사친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미혼일 때 함께 술도 마시고, 커피도 한 잔 하고 밥도 먹고 했지만 지금은 결혼을 했기에 그래도 되나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A씨는 결혼한 남사친들에게 먼저 연락한 적은 없지만..
'취중진담'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취중진담은 술에 취한 동안 털어놓는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을 뜻합니다. 그만큼 술을 마시면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을 용기 있기 할 수 있죠. 가끔 가지는 술자리는 스트레스를 풀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술로 인해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안 좋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술자리는 연인들에게 어떤 역할을 할까요? 과연 술자리는 독일까요? 약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술자리, 약 vs. 독 연인 간 술자리는 과연 연인 관계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까요? 미혼남녀 10명 중 8명인 83.3%의 응답자는 연인과의 음주 데이트가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