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서로 이야기만 듣고 사진만 본 채 만나는 소개팅.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만남입니다. 소개팅은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성공 확률이 그리 높지는 않은데요. 과연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소개팅 상대, 이럴 때 가장 실망한다'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조사는 남성 115명, 여성 110명 총 225명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답변이 나왔을까요? 6위 패션 (5.3%) 소개팅 상대가 실망하는 요인 6위에는 패션이 뽑혔습니다. 5.3%의 응답자는 패션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소개팅 상대에게 실망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사실 상대가 어떤 패션을 좋아하는지는 소개팅 전에는 알 수 없는데요. 이에 너무 개성이 강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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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이혼 요구를 하고 있는 아내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4년 차에 세 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연자 A씨. 사연자 A씨는 투자와 관련해 아내와 갈등이 생겼습니다. 시작은 부업 사이트였습니다. A씨는 이전에 아내에게 말하지 않고 부업 사이트에 투자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크게 수익은 보지 못했죠. 아내 몰래 투자한 것은 이후 아내에게 들키게 되었는데요. 아내는 이런 건 말해주면 좋겠다며 말하고 넘어갔습니다. A씨는 현재 외벌이인데요. 자신이 버는 월급에서 통신, 보험, 차량 유류비 등 고정 생활비와 자신의 용돈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아내 통장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자신의 용돈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는데요. 소액으로나마 부족..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결혼을 계속 미루고 있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4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소개팅으로 만났고, 당시 A씨와 남자친구는 둘 다 자취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A씨에게 함께 동거를 하자고 제안했죠. A씨는 처음에 절대 안 된다며 거절했는데요. 남자친구는 '나는 진짜 너랑 결혼할 거야'라며 몇 달을 A씨를 설득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넘어간 것이 문제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A씨는 현재 동거한 지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계속 결혼을 미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작년쯤 결혼하자더니 이제는 주변에서 결혼 언제 하냐고 물어보면 '코로나 때문에 안된다' '돈을 더 무아야 한다..
남편의 퇴사로 인해 고민거리가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맞벌이 부부였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권고사직을 당했고, A씨는 졸지에 외벌이가 되었죠. A씨 부부는 맞벌이였지만 매일 야근하는 남편 때문에 혼자 아이의 어린이집에 등하원을 시키고 퇴근 후 육아하고 이래저래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남편도 은근히 쉬고 싶어 하기에 당분간 실업 급여를 받으며 A씨가 외벌이를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남편의 직업은 미래가 크게 없는 분야라 직업을 바꾸거나 가게를 차릴까 생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시댁에 말씀을 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이유는 자존심이 상한다는 것이었죠. 남편은 그냥 재택근무라 둘러대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습니다..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주변 사람들의 말로 인해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20살 때 30살이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10살 차이가 나는 것이죠. 그리고 현재 A씨는 24살이네요. 지금까지 예쁘게 연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는 처음 남자친구를 만날 때 주변에서 많이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도 이렇게 오래 연애를 하게 될 줄은 물랐죠. 그러나 처음부터 그랬지만 남자친구와는 지금까지 나이 차이에 관한 건 하나도 모르겠고, 그냥 의지하고 싶을 때 의지할 수 있고, 아이 같을 때는 마냥 아이 같은 '귀여운 어른스러움'에 반했죠. A씨의 남자친구는 한 번도 화낸 적도, 싸운 적도 없고, 정말 이런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은..
누구나 결혼 상대를 고를 때 매우 신중해질 것 같습니다. 수년간 만나온 상대이지만 평생을 함께 살기로 마음먹기 힘든 것도 사실이죠. 이에 최종 결혼 상대를 고를 때 여러 명을 놓고 저울질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에서는 결혼 상대를 최종적으로 고르는 단계에서 다중(多重) 교제의 필요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놀랄만한 결과가 나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양다리 걸쳐도 될까? '결혼 상대를 최종적으로 고르는 단계에서 다중 교제가 필요할까요?'라는 질문에 미혼 남녀는 어떻게 답했을까요? 남성의 56.3%와 여성의 60%는 긍정적으로 답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남성의 23.1%, ..
남자친구, 여자친구만 있으면 즐겁게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물론 마음만으로 연애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뿐만이 아니라 연애도 '현실'인데요. 이에 연애를 진정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것들이 필요합니다. 과연 미혼 남녀는 연애를 즐기는데 가장 필요한 사항을 무엇이라고 생각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재혼 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는 공동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256명, 미혼 여성 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남성 256명의 답변입니다. 남성 응답자들이 연애 시 꼭 갖춰야 할 사항으로는 무엇을 뽑았을까요? 바로 돈입니다. 응답자의 37.1%가 돈이라는 답변을 ..
연애 중 여자친구와 전화 통화에 대해 고민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일주일에 네다섯 번은 만납니다. 여자친구와 만나지 않는 날, 그리고 주말에는 여자친구와 두세 시간씩 통화를 한다고 하는데요. A씨만 거의 말하고 여자친구는 피곤하다는 듯이 전화를 한다고 하네요. 여자친구는 A씨에게 질문도 거의 안 하고 대답도 느릿느릿했습니다. 이에 A씨는 다른 할 일을 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여자친구는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A씨는 두세 시간씩 자신만 이야기하며 두세 시간씩 통화하는 것이 힘들지만 전화를 끊을 시점을 못 잡겠다고 하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
결혼 전 재산에 대해 남편에게 말하지 않고 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 부모님께 오피스텔 두 채를 증여받았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할 때 이에 대해 남편에게 말하지는 않았죠. 자신이 모든 돈으로 결혼 자금을 썼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월세는 12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A씨는 이를 따로 모으거나 필요할 때 따로 썼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이런 A씨를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함께 적은 용돈을 받는데 어디서 돈이 그리 생기는지 신기하다고 말한 것이었죠. 이에 A씨는 처음으로 남편에게 오피스텔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A씨에게 남편은 어이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결혼했으면 당연히 공동 재산이니 거기서 나오는 월세도 당연히 부부의 ..
많은 연애의 끝은 결혼입니다. 그러나 연애와 결혼은 매우 다릅니다.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는 것으로 끝나는 연애와는 달리 결혼에는 '돈문제'가 개입되어 있죠. 신혼부부는 집을 마련해야 하고, 살림살이를 사야 하며, 공동의 경제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돈문제의 시작은 바로 '결혼자금'인데요. 사실 결혼 자금은 서로 터놓고 이야기하기 매우 힘든 주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내 연인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는 한 설문조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실시한 것입니다. 과연 듀오의 설문조사는 어떤 내용이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녀 총 500명(남성 250명,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1. 내 남자친구/여자친구의 결혼자금은 얼만..
마음을 거절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만약 상대가 친구라면 더욱 어떻게 거절해야 할까 고민이 되겠죠. 그리고 얼마 전 이런 일로 고민에 빠진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에게는 친한 여사친 세 명 B, C, D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중 한 명인 B가 A씨를 좋아하지만 A씨는 B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이었죠. B는 A씨가 눈치챌 정도로 자신이 A씨를 좋아한다는 것을 드러내고 다녔습니다. 이에 A씨는 예전부터 B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밖에 없었죠. 나머지 두 명 C, D도 A씨와 B를 엮어주려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A씨는 B가 친구로는 착하고 좋지만 여자친구로는 매력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고백이라도 하면 거절이라도 할 텐데 고백은 안 하고 '카페 생..
결혼하는 동생을 축복해줘야 하지만 걱정이 앞서는 한 언니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동생은 어쩌다 보니 결혼을 빨리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결혼하려는 상대 집안이 수백억 대 자산가 집안이라고 합니다. 친척들도 돈이 없으면 최소한 전문직이고, 그 외에는 다 건물주고, 주식 부자, 땅 부잣집이라고 하네요. 이에 강남의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주겠다고 했죠. 대신 집안 혼수를 상대 집안에서 원하는 물건들로 채워오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A씨의 집안도 어느 정도는 각오를 하고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상대편에서는 죄다 최고급 수입 가구들을 원했습니다. 식탁은 천만원 중반, 식탁 의자는 하나에 100만 원 중반, 소파는 3천만 원대, 침대도 천만 원대였습니다. 가전도 죄다 삼..
간 이식이 필요한 어머니, 그리고 간 이식을 반대하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5세 여성 사연자 A씨와 남편은 현재 임신을 준비 중입니다. A씨 부부는 3년째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생기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에 A씨 부부는 난임 검사를 받아보았지만 둘 다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 더욱 마음고생이 큰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A씨의 어머니가 간 이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A씨가 간 이식에 적합하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편은 A씨가 어머니에게 간 이식하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남편은 간 이식 수술을 하면 어영부영 1년은 지나갈 거고, 그러면 임신이 더 힘들어지는 것을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아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