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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가하며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중학교 1학년이 될 무렵 부모님의 이혼을 경험했습니다. A씨는 아빠와 살게 되었고, 이혼을 기점으로 엄마와의 연락도 끊기게 되었죠. A씨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남자친구도 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고민이었습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매일 같이 붙어 다니시고 정말 사이가 좋으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점이 뭔가 스스로와 비교되며 '내가 과연 결혼 허락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들었죠. 내가 과연 남자친구의 부모라면 이혼 가정에 장가를 보낼까라는 생각도 들었죠. A씨는 부모님께서 이혼할 당시, 이혼을 그렇게 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회는 아니었기에,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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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꼭 해야 하는 것일까요? 이혼에 대한 인식은 어떨까요? 이에 관한 한 보고서가 발행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결혼정보업체 듀오에서 발행한 것인데요.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입니다. 과연 요즘 미혼 남녀는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결혼, 꼭 해야 할까? 우리나라 미혼 남녀는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들은 모두 결혼에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라고 답한 사람은 남자 25%, 여자 11%에 불과했으며 남녀의 절반(50.6%)은 결혼의 필요성을 부인했습니다. '보통이다'라는 중립적 입장은 31%였습니다. 특히 여성의 반대 의견이 64.4%로..
차로 인해 남편과 갈등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고 초등학교 2학년 여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4월 중순 이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사를 하며 아이 학교도 전학을 가게 되었죠. 새로 이사 가는 곳은 아파트 단지가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아이의 학교는 도보 30분이고, 8차선 도로라 아이 혼자는 걸어 다닐 수 없는 상황입니다. 남편은 아이의 학교와 완전 반대 방향이고 집에서 8시에는 나와야 해 A씨가 아이를 학교에 태워주고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A씨 부부는 현재 중형 SUV 한대와 경차 한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A씨는 경차를 타고 다니는데요. 이사 후 8차선 도로로 다녀야 하니 자신과 아..
'돈이 없어 결혼을 못 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설문에 의하면 결혼을 안 하는 남성의 71.9%와 여성의 50.9%는 경제적 부담이 그 이유라고 답하기도 했죠. 그렇다면 과연 결혼을 하려면 얼마가 있어야 하며, 사람들은 실제로 얼마 정도의 금액으로 결혼을 하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발간한 '2021 결혼비용 실태 보고서'입니다. 이 보고서는 최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1,000명(남자 500명, 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입니다. 1. 총비용은? 신혼부부가 결혼하는데 드는 총비용은 얼마일까요? 바로 2억 3,618만 원입니다. 이 금액에는 집을 구하는 비용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중 주택에 ..
산부인과 진료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살 대학생인 여성 사연자 A씨는 평소 생식기 주변이 가렵고 분비물이 있으며 생리 주기가 오락가락하는 문제로 인해 산부인과를 다녀왔습니다. A씨는 남자 의사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고, 아직 경험이 없었기에 항문초음파로 진료를 받았다고 하네요. A씨는 진료받을 때 부끄럽고 민망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더 황당했던 것은 남자친구의 반응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 동갑이며 둘 다 첫 연애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A씨가 산부인과에 다녀왔다는 말에 '왜 다녀왔냐' '남자 선생님께 진료받았냐 아니면 여자 선생님께 진료받았냐' 등을 물어보았죠. A씨는 남자 의사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다고 말하니, 남자친구는 어떻게 검사..
2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2년 정도 사귀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를 부모님께 인사시키고, 여행도 여러 번 가고 외박도 여러 번 한 적이 많이 있는 사이입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강남권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의 집은 회사에서 1시간 30분에서 두 시간 거리이며 A씨는 집에서 회사까지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그러다 A씨는 전세로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죠. A씨는 남자친구의 집도 직장과 멀기에 남자친구와의 상의 하에 함께 살고자 했는데요. 이를 부모님께 말씀드리자 A씨의 부모님은 동거는 절대 안 된다며 엄청나게 반대를 하셨습니다. 물론 자취를 하면 남자친구가 자주 온다는 건 알고 계시지만 그럼에도 동거는 허락하지 않으셨죠. A씨 커플은 한 달 데이트 비..
남자친구의 학벌을 이유로 결혼을 반대당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 중입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를 한 번 만나보지도 않은 A씨의 아버지는 A씨와 남자친구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학벌 때문이었죠. A씨의 아버지는 여러 가지 이유를 댔습니다. 다 완벽한데 고졸이기만 한 사람은 거의 없고, 다 별론데 고졸이기까지 한 사람은 있다는 것이었죠. 백 번 양보해서 고졸인 것이 괜찮다고 쳐도 남들 대학 다닐 동안 뭘 했다는 증명이 없다는 것도 이유였습니다. 예를 들어 돈이라도 많이 모아놨다던지 그런 것도 없다는 것이었죠. 또한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이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또한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의 ..
남편과 경제적 관념이 달라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이는 없으며 남편과 결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남편과 경제적 관념이 다르다는 것이었죠. A씨는 소박하게 살고 싶은데 남편은 집 욕심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누릴 것을 못 누리는 현실이 답답했습니다. A씨는 현재 세후 200만 원이 조금 안되고, 남편은 300만 원 조금 넘는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34평 신축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아파트에 들어간 대출 원금과 이자만 한 달에 140만 원이 나가고 있죠. 그리고 30년 동안 이 돈을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A씨는 남편과 70만 원씩 부담해 이를 갚고 있고, 자신의 월급 절반이 남편의 빚을 갚는데 들어가..
여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도 오가고 있지만 사실 여자친구에 대해 마음이 식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6년 간 교제했습니다. 지금은 서로 결혼 이야기도 오가는 중이죠. 그러나 A씨는 사실 1년 전부터 여자친구에 대한 마음은 식은 상태였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를 처음 만날 때 자신의 눈에는 너무 예쁘고 헌신하는 여자친구가 좋았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서른이 넘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살도 찌고 주름도 보여서 마음이 식어버렸죠. 그래도 여자친구는 A씨가 자격증을 딸 때까지 기다려줬고, A씨가 여자친구의 부모님도 몇 번 뵌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책임감 때문에 못 헤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자격증을 딴 이후 좋은 선자리도 많이 들어오고 ..
'가난한 집 상대방과 결혼하면 안 되는 이유'라는 글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가난한 집 사람들은 마인드 자체가 가난하다고 하는데요. 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많이 있는 사람들이 돈을 힘들게 번 것도 모르고 이 사람들이 베푸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나눠 쓰길 바란다고 합니다. 또한 가난한 집 상대방은 가난한 습관을 물려받고, 돈을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돈의 노예처럼 산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들은 저축할 줄을 모르고 주식이나 재테크를 하면 도박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격지심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진 것은 없기에 체면을 엄청 따진다고 하네요. 가장 무서운 것은 결혼 후 갑자기 효자, 효녀로 변한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은 본인의 부모님을 불쌍하게..
시댁과 친정에 드리는 용돈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 남편의 연봉은 9,000만 원, A씨의 연봉은 7,200만 원으로 남편의 연봉이 더 많지만 결혼할 때나 평소 친정에서 지원받은 것이 더 많다고 하네요. A씨의 부모님은 결혼할 때 집 사는데 보태라며 큰 금액을 주셨고, 이런 돈 말고도 만나면 밥 사주시고, 때마다 불러 소고기 가져가라고 주시고, 몇 백만 원씩 하는 비싼 냄비도 사주신다고 합니다. A씨 부모님도 여유로워서 주시는 건 아니지만 아버지도 아직 일을 하고 계시고 빚도 없어 알뜰살뜰 노후 준비를 하시며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댁에서는 결혼 전에도 돈은 커녕 밥 한 번 사주신 적이 없었습니다. ..
요즘 비혼이 대세이고 결혼율, 출산율이 현저히 낮다는 뉴스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의문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0년생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낮은 출산율과 대세가 된 비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이를 실감할 수 없다고 합니다. A씨는 현재 대표적인 여초직업인 교사라고 하는데요. 나름 안정적이라는 공무원이라고 스런지 직장 동료들 중 20대 후반 이후로는 다 결혼했거나 조만간 결혼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도 코로나였지만 결혼식을 많이 올렸죠. 이에 A씨가 30살인 2019년을 기점으로 친구들은 대부분 결혼 준비를 하거나 결혼을 하더니 이제 주변에 연애도 안 하고 결혼도 안 한 사람은 자신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A씨는 여중, 여고, 그리고 여자가 많은 대학..
남자친구의 황당한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와 남자친구는 둘 다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서로의 자취방 비밀 번호도 알고 있는 사이죠. 남자친구는 A씨보다 월급이 적다고 하는데요. 그걸 핑계로 남자친구는 A씨가 없을 때 A씨의 자취방에 들어와서 냉장고에 있는 반찬, 음료수, 라면, 햄 등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2주에 한 번씩 이런 행동을 계속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화도 내고, 짜증도 냈죠. 그러면 남자친구는 A씨에게 '치사하다' '더러워서 안 가져간다'라고 말해놓고는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냉장고를 털어갔죠. A씨는 정말 짜증이 나지만 한편으로는 얼마나 배고프면 저럴까 싶은 마음도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어떻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