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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이는 '영혼까지 끌어모으다'의 줄임말로 많은 젊은이들이 각종 여윳돈과 대출을 끌어모아 투자하는 것을 뜻합니다. 얼마 전 한 여성은 자신이 영끌 인생이라고 밝히며 대출금을 갚는데 많은 돈이 들어간다고 밝혔는데요. 그럼에도 아이를 낳아도 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34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7년 차입니다. A씨와 남편은 함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 투자용 집 두 채를 보유 중이고 다 합하면 재산이 대충 20억 정도는 될 것 같다고 하네요. 그러나 재산 중 많은 부분이 대출이고 한 달에 대출원금과 이자를 갚느라 나가는 돈만 1,500만 원 정도였습니다. 또한 저축할 돈도 따로 빼놓고 그러다 보면 생활비 월 300만 원으로 버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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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회사원 남자친구를 만나다 헤어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30대 중반이며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젊으셔서 아직도 일을 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A씨는 솔직히 가볍게 만나려고 했는데 정이 들어버렸습니다. 남자친구는 인물이 좋은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고 하는데요. 본인의 자차가 있고 조그마한 장사를 하는 A씨보다는 적게 벌었습니다. 문제는 남자친구와 A씨의 경제관념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장사를 해서 그런지 만원 밑으로는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 버릇이 있습니다. 친해진 식당은 카드 결제를 안 하고 계좌 이체를 해준 적도 많이 있었죠. 그러나 남자친구는 단 돈 천원도 안 들고 다녔습니다. 이유는 월급을 받으면 카드값을 빼고 나머지 돈은 다 엄..
두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두 달 정도 교제한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에게 SNS로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에게 돈을 빌린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25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받은 뒤 여자친구와 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자친구는 작년 말 전 남자친구에게 70만 원짜리 샤넬 지갑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연말 고등학교 동창회 때 친구들이 다 남자친구의 선물을 자랑하는데 자신은 선물이 없으면 너무 초라할 것 같다는 것이었죠. 그러나 전 남자친구는 선물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가 A씨의 여자친구와 전 남자친구는 헤어졌고, 전 남자친구에게는 한 달에 10만 원씩 갚고 ..
분노조절장애 있는 남편을 둔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결혼 전에도 남편이 불같은 성격을 가진 줄은 알았지만 결혼을 하고 보니 생각하던 것 그 이상으로 폭발적인 화를 낸다고 합니다. 이에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30대 평범한 직장인인 A씨. A씨는 5년 이상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 지는 몇 해가 지났습니다.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는 남편은 아직까지 A씨에게 폭발적으로 화를 낸 적은 없지만 언젠가 A씨가 남편의 심기를 거스르거나 잘못을 하면 A씨 역시도 다른 사람들과 같은 꼴을 당할까 봐 겁이 나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평소 침착하고 다정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귀촌한 아버지가 동네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어르신들 술자리에서 무시를 당하고 시비 중에 주먹질을 ..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이 생긴 두 커플이 화제입니다. 복사 붙여 넣기를 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인데요. 바로 일란성쌍둥이 자매와 결혼한 일란성쌍둥이 형제입니다.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의 도시 수메당에 있는 학교에서 만난 엘완다(남, 20)♥라니(여, 19) 커플은 둘 다 일란성쌍둥이입니다. 이에 이들은 자신의 쌍둥이 형제자매를 소개팅 시켜주기로 했죠. 소개팅 계획은 순조로웠고 결국 엘완다의 형제인 엘윈디, 그리고 라니의 자매인 리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이들은 얼마 전 2월 27일 합동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같은 신혼집에 함께 산다고 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결혼식은 지역 신문에 실렸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내와 남편이 헷갈리지 않냐?'는 질문을 받고 있다고 밝혔는..
결혼을 하기 위해 얼마 전 남자친구와 함께 부모님을 뵈러 간 여성 A씨. 그러나 이후 남자친구는 일방적으로 상견례를 취소하고 결혼은 조금 더 생각해보자며 통보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A씨의 부모님 댁을 방문한 A씨 커플. 처음에는 A씨 부모님과 A씨 커플 모두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A씨의 부모님께서는 먼길 왔다며 반겨주셨고, A씨의 어머니께서는 정성스레 준비한 지역 특산물인 갓김치와 돌게장 등 한상 차려주셨죠. 남자친구도 맛있다고 하며 화기애애 무리 없이 진행이 되는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보통 여자쪽 집안에서는 집을 방문한다는 것이 결혼 허락의 의미가 있기에 식사 후 A씨의 아버지께서는 남자친구에게 이것저것 많이 물었습니다. 집은 준비되었는지, 연봉은 얼마인지, 학교는 어디 나왔는지 등..
어린이집에서 담임으로 일하고 있는 한 선생님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원장 선생님께 학부모들의 민원을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담임선생님과 소통이 안 된다'는 학부모들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런 민원을 넣는 학부모들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A씨가 키즈노트를 대충 써주는 것도 아니고 사진도 기본 10장씩, 많을 때는 20~30장, 동영상도 넣어주죠. 7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매일 오전 간식, 점심, 오후 간식은 몇 시에 얼마나 먹었는지, 친구와 어떻게 놀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늘 주로 갖고 논 장난감은 뭔지, 배변은 언제 얼마큼 했는지, 물은 얼마나 마셨고, 기저귀는 언제 갈았는지 다 써주고 댓글도 다 달아주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맘카페에서 글을 읽어보면 하루 종..
여자 아이돌에 빠져버린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인 남편과 결혼해 현재는 결혼 3년 차이며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문제는 1년 전부터 남편이 한 아이돌 그룹의 특정 멤버 B양에게 완전히 빠졌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남편이 'B가 엄청 춤을 잘 춘다, 실력이 좋다'라고 하며 계속 유튜브를 찾아보길래 A씨는 그냥 그런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남편이 B양의 무대 영상을 찾아보고 감탄하는 것이 귀여웠죠. 그러나 남편은 이후 점차 B양에게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B양의 팬들이 있는 오픈카톡방에 들어가서 B양의 사진과 정보들을 수집했고, 온라인 콘서트나 인스타 라이브도 꼬박꼬박 챙겨봤습니다. 이후에는 소속사에서 판매하는 메신저를 매월 결..
부모님의 결혼 반대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3년 정도 사귄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0대인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앞으로 2년 안에 결혼을 하자는 말이 나왔다고 하네요. 그러나 문제는 A씨의 부모님이었습니다. A씨의 오빠에게 듣기에는 부모님이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하면 결혼식에도 안 갈거라라는 말을 하시며 반대를 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의 부모님도 남자친구가 사람은 좋다고 하셨다고 하는데요. 아마 남자친구의 학벌과 직업 때문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대학교를 중퇴해 고졸이며, 현재 자동차계열 대기업 생산직 정직원입니다. 남자친구는 돈도 잘 벌고 모아둔 돈도 있고, 직장에서 해고될 걱정도 없고, 집도 해..
피임에 관해 남자친구와 생각이 다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이야기하던 중 피임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의견 충돌이 생겼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에게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피임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서 까지는 관계를 가지기 싫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남자는 콘돔을 낌으로써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 아니지만, 피임약을 먹으면 부작용의 확률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남자가 콘돔을 이용해서 관계를 하고 문제가 생긴다면 사후피임약을 먹을 생각이 있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의견은 달랐습니다. 피임약은 아스피린 다음으로 안전한 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피임약에 대..
결혼에 대한 언급이 없는 남자친구로 인해 답답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귄 지 5년이 넘었습니다. A씨는 현재 중견 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는 시험을 준비하다 합격해 교사로 2년째 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결혼에 대한 말이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A씨는 사귄 지 오래되면 미래에 대한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에 A씨는 최근 돌려서 남자친구에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조심스러워 이야기를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평소에도 남자친구가 조금 소심한 성향은 있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가 임용고시를 준비하느라 모아둔 돈이 많이 없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시어머니의 돈 요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4년 차에 현재 임신 중입니다. A씨 부부는 현재 월세에 살고 있고, 지금도 맞벌이를 하면서 전세라도 가려고 열심히 적금을 들고 있죠. A씨가 결혼할 때 양가에서 지원을 거의 못 받았다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 시어머니께서는 A씨 부부에게 2천만 원만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A씨 부부는 순간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는 A씨의 남편에게 '너는 큰아들이 되서 엄마한테 2천만 원도 못주냐? 내가 너를 얼마나 애지중지 키웠는데 그게 아깝냐?'며 다그치셨습니다. 이에 보다 못한 A씨는 '저희도 월세 나고 생활비 쓰면서 간신히 적금 들고 있는데 이것도 지금 힘들어요'라고 답했습니..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교회에 헌금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벌이가 조금 괜찮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한 달에 60만 원 정도를 십일조로 냅니다. 이외에도 각종 다른 이름이 붙은 헌금, 매주 내는 헌금, 교회의 각종 행사에 내는 후원금 등을 내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교회 동생들을 불러 밥을 사주고, 목사님께 매달 후원금을 보내는 등 교회에 쓰는 돈이 정말 많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무교라 그런지 이런 남자친구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저축을 하거나 부모님들 용돈이라도 드리면 훨씬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