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어렸을 때부터 손으로 일기를 쓰는 것이 버릇이었던 한 여성은 얼마 전 일기 때문에 남편과 다투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직장에 관한 일, 먹었던 음식, 혹은 좋았던 일이나 불만이었던 일을 다이어리에 써왔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 다이어리를 훔쳐본 남편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A씨가 남편과 싸운 이유는 다이어리의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시부모님과 남편에 대한 불만이 적혀 있었던 것이죠. 남편에 대해서는 가사일을 하지 않고, 시켜도 안 한다, 혼자 집안일도 하고 돈도 벌어오려니 힘들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시부모님은 전형적인 한국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일만 있으면 아들도 아닌 A씨에게 전화를 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이에 '왜 그러실까, 답답하다, 미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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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2년 밖에 안됐지만 이혼의 위기에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2년 전 결혼해 돌을 맞은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결혼 준비 과정부터 다툼이 잦았다고 하는데요. 결국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혼 후 A씨 부부는 싸우고, 화해하고를 반복해왔는데요. 결국 A씨의 아내가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A씨의 아내는 대화를 하면 화해가 잘 되는 사람이기에 이혼 이야기가 나와도 잘 풀리곤 했는데요. 이번에 싸운 이후에는 아내가 집 공동명의를 제안했습니다. 그래야 자신이 받은 서러움을 풀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죠. 사실 이 집도 자가가 아니라 전세라고 하는데요. 전세금 3억 중에 A씨의 부모님이 2억, 그리고 나머지 전세 금액도 A씨의 부모님께 ..
최근 고민을 하다 집을 하나 마련한 사연자. 그러나 친구 부부와 이야기를 하던 중 집에 대한 악담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연자 A씨는 물론 집값이 오르면 좋지만 그런 기대 없이 실거주를 할 집 한 채는 있어야 마음의 안정이 될 것 같아 얼마 전 고민 끝에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 부부를 만나게 되었죠. 요즘 사람들이 만나면 주로 투자나 재테크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이들도 재테크에 관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친구 부부는 주식을 한다고 하는데요. 주식에 관해 이야기를 하다가 사연자 A씨에게 투자는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았고, A씨는 최근 집을 매매했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었죠. 이후 친구 부부의 반응은 황당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후 '거기는 안 될거다' '떨어질 거다' ..
부모님이 물려주시는 유산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부부 중 남편의 부모님은 재산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남편의 부모님은 공장을 운영하신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건물과 땅도 있다고 하네요. 남편에게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여동생이 있고, 만약 이대로 간다면 공장은 아들인 남편이 받게 되고, 땅과 건물은 여동생과 나눌 것이라고 하네요. A씨나 B씨 모두 공장 운영과는 거리가 멀어 공장은 임대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남편 부모님의 성격이 매우 드세고, 고집도 세며, 목소리가 크신 분들이라고 하는데요. 남들에게도 그렇게 하지만 특히 자식들이나 배우자가 부모님 말에 반대하면 난리를 친다고 합니다.이에 아내는 시부모님의 성격을 감당할 수 없다며 명절이나 ..
2년 간 연애를 하지 않았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연애는 하고 싶었지만 인연이 없어 그냥 살았는데 갑자기 자신의 인생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얼마 전 친구를 만나고 집에 가는 길에 어떤 남성이 연락처를 물어본 것이었죠. 이 남성은 A씨보다 5살이나 어렸다고 하네요. 연하남을 만날 생각이 없었던 A씨는 이 남성에게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요. 이때부터 이 남성은 자신을 어필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은 미국 교포이고, 어렸을 때부터 미국에서 일을 했고,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후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자신이 하는 일과 수익, 그리고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남성은 진짜 A씨가 마음에 들어 이런 말을 하는 것이라며 나이만 ..
은혜를 원수로 대갚음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2020년 초 급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수술비는 꽤 컸고, 남자친구는 여기저기 돈을 빌리다 수술비를 채우지 못해 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죠. 이에 A씨는 이 상황을 전화로 듣고 돈을 빌려주겠다고 했고, 남자친구는 울며 고맙다고 말했고 꼭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였죠. 남자친구는 '전체적으로 힘드니 연락 그만하자'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A씨는 남자친구를 붙잡았지만 소용 없이 결국 헤어지게 되었죠. A씨는 느닷없는 이별 통보가 고통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남자친구가 걱정되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무렵 남자친구의..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예비 신랑의 과거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어릴 때 조직폭력배 생활을 잠시 했습니다. 이에 다른 조직과 싸움이 벌어졌는데, 일반인이 아니라 조직으로 엮이다 보니 징역 2년 6개월의 전과 기록이 생겼죠. A씨는 남자친구과 결혼하는데 있어서 이 전과 기록이 문제가 되지는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남자친구에 대한 신뢰가 있고, 가족을 위해서는 뭐든 할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의 가족들은 남자친구의 전과 기록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이 사실을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A씨의 부모님은 남자친구를 매우 좋아하신다고 하는데요. 이에 더 망설여진다고 합니다...
아내의 외도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의 외도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바람피우고 있는 것은 일찌감치 알고 있었지만 아이를 이혼 가정의 자녀로 만들기 싫어 이혼을 하지 않고 있었죠. 이에 서류상으로만 부부로 지냈고, 아이에게 상처는 주지 말고 바람을 피우든 말든 신경을 쓰지 않겠다고 하고 두 눈을 딱 감고 지냈습니다. A씨의 아내는 이혼을 안 해 줄거면 졸혼을 하자고 말했는데요. 자신이 다른 남자를 만나도 신경 끄라고 말하며 대신 아이는 건드리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A씨의 아내는 하루가 멀다 하고 외박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A씨는 아이에게만 상처를 주지 말라며 참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퇴근을 하고 집..
결혼 한 지 1년이 조금 지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술을 못 마시기도 하지만 술을 싫어하고, 비흡연자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술은 못 마시지만 좋아하는 편이고, 흡연자라고 하네요. 물론 이렇게 다른 성향이지만 아예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 남편은 술을 좋아하지만 잘 못 마시는 데다가 자주 마시는 편이 아니었기에 이 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담배는 연애 당시 하루 3개 정도 피웠는데요. 흡연자 친구에게 물어보니 엄청 조금 피우는 거고 그 정도면 마음먹으면 금연할 수 있는 정도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7개월 정도 금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A씨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A씨의 남편은 연애 때보다 더 술자리를..
결혼 후 돈 문제로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금 5천만 원에 빚이 3천만 원 정도 있는 상태로 결혼했습니다. 아내도 현금 5천만 원이 있었는데요. 이에 각자 5천만 원씩 보태고 나머지는 대출을 받아 전셋집을 마련하게 되었죠. 5천만 원 이외에 아내에게 얼마나 돈이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결혼 후 아내는 자신에게 돈이 있다며 A씨의 빚 3천만 원을 갚자고 했습니다. A씨도 고맙다며 이 돈을 받았고, 빚을 청산했습니다. 결혼 후 A씨 부부는 경제권을 누가 가지느냐의 문제로 의견을 나눴는데요. A씨의 아내는 자신이 경제권을 가지고 싶다는 주장이었고, A씨 또한 자신이 경제권을 가지고 싶었기에 서로 각자 관리하자고 아내에게 제안했는데요. 이에 아내는 '그럴 거면 따로 살..
남편의 게임 중독으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이는 없고 결혼 3년 차입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직장에 다니며 맞벌이 부부로 살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남편이 게임 중독이라는 것인데요. 게임 때문에 결혼 후 다툼이 잦고 게임으로 인한 여파가 한두 가지가 아니라 이혼을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퇴근 후 핸드폰 공기계 두 개를 게임으로 돌리고, 사용 중인 핸드폰으로는 모바일 게임을 하며 PC까지 켜서 게임을 합니다. A씨가 저녁을 차리고 있으면 불러야 나오고, 식탁에서 음식이 식는 일도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하네요. 식사 중에도 게임을 하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A씨가 저녁을 준비했기에 남편이 설거지를 해야 하지만 남편은 설거지를 물에 담가놓고 나..
육아휴직으로 인해 시어머니와 마찰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현재 맞벌이로 함께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의 영향도 있고, 아이에게도 함께 있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A씨 부부 중 한 명이 육아휴직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씨는 의사이고, 남편은 사기업에 다닌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가 돈을 더 잘 벌기에 A씨 부부는 남편이 휴직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죠. 물론 수입적인 부분도 있지만 남편이 아이가 너무 예뻐서 자신이 집에서 육아와 집안일을 맡아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습니다.문제는 시어머니였습니다. 시어머니가 남편의 육아휴직을 절대 반대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리 A씨가 돈을 더 잘 ..
얼마 전 아들 부부에게 지원 요청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아들은 결혼한 지 4년이 되었고, 손주는 두 돌이 조금 지났습니다. A씨는 아들 부부가 결혼할 때 3억 원을 지원해서 결혼 자금으로 주었고, 지금은 집값이 올라 5억 정도 한다고 하네요. 며느리는 혼수와 예단 등으로 3천만 원을 해왔습니다. A씨의 아들은 공기업에 다닌다고 하는데요. 결혼 전 월급을 물어보니 세금을 떼면 400만 원 넘게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며느리는 아들과 같은 회사의 계약직 직원이었는데요. 결혼을 하며 회사를 그만뒀죠. A씨는 아들이 돈 버는 걸로는 외벌이도 큰 문제가 없겠다고 생각하며 아들 부부에게 별다른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A씨는 아들 부부에게 차를 사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