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스몰웨딩이 대세입니다. 웅장한 버진로드를 걷고 무대에서 주례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지인들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것이죠. 이런 웨딩 트렌드의 변화는 웨딩드레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비 신부들은 좀 더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드레스를 찾고 있는 것이죠. 이런 분위기에 따라 미니 웨딩드레스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디자인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미니 웨딩드레스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1. 무릎 기장으로 안정감 있게미니 웨딩드레스라고 하면 보통 기장이 짧은 진짜 '미니 원피스'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미니 웨딩드레스라고 해서 꼭 기장이 짧을 필요는 없죠. 안정감 있는 기장으로 편안하게 웨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웨딩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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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한 후 연예계에 데뷔해 2014년 초 에 캐스팅되어 팬들을 놀래킨 배우 수현을 아시나요? 이후 , 에 캐스팅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죠. 2019년 8월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미국의 공유오피스 서비스기업 위워크(WeWork)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3살 연상의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씨가 바로 그녀의 남자친구였습니다. 차민근씨는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인데요. 뉴저지의 한 주립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한 후 벤츠의 미국 지사 프로그래머로 일했으며 뉴욕에서 시작된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게 된 것이죠. 그는 또한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로 2010년 위워크 설립 당시 입사해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위워크랩스'를 맡아 운영했으며 현재도 한국계 미..
예전보다 웨딩드레스의 소재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실크나 레이스 소재에서 벗어나 니트,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원단 등이 웨딩드레스의 소재가 되고 있죠. 그러나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웨딩드레스는 이런 소재와도 다소 다릅니다. 바로 누구나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사용하는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이 소재는 무엇일까요? 바로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두루마리 휴지입니다. 한 웨딩드레스 브랜드와 두루마리 휴지의 브랜드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가 있는데요. 바로 두루마리 휴지로 웨딩드레스를 만드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의 참가자는 두루마리 휴지, 테이프, 풀, 그리고 바늘과 실만을 사용해 웨딩드레스를 제작해야만 합니다. 이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는데요. 올해도 역시 이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최고의 이슈메이커이자 톱스타 저스틴 비버, 그리고 톱모델 헤일리 비버는 얼마 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사실 1년 전 혼인신고는 한 법적인 부부 상태였는데요. 저스틴 비버의 우울증으로 결혼식을 계속해서 미루다 결국 지난달 30일 가족, 친구들 150명을 초대해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린 것이죠.평소 감각 있는 사복 패션으로도 유명한 헤일리 볼드윈이 어떤 웨딩 스타일을 보여줄지도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역시 톱모델 헤일리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의 SNS에는 웨딩 화보가 올라왔습니다. 이들의 아름다운 자태는 수십만의 '좋아요'를 불러왔습니다. 더불어 헤일리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한 디자이너가 누군지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헤일리의 드레스를 디자인 한 사..
2005년 우리나라에서 매우 '핫'했던 웨딩드레스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1990년대 최고의 여배우 심은하, 그리고 최고의 트렌드세터 김남주가 입은 드레스였는데요. 그 당시만 해도 수입 드레스가 지금만큼 많이 없던 시기라 매우 화제였습니다. 이들이 선택한 디자이너는 누구였을까요? 바로 베라왕입니다. 지금은 홈쇼핑에서 향수 의류, 커튼 등을 판매하며 인지도가 높아졌지만 그때만 해도 생소한 디자이너였죠. 또한 대여가 아닌 판매만 하다 보니 '특별한 드레스'를 입고 싶었던 연예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5년 김남주 이승우 부부가 리마인드 촬영을 했을 때 김남주가 10년 된 드레스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촌스럽거나 이상하지 않아 '역시 베라왕'이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죠. marie claire..
웨딩드레스의 여러 가지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노출이 다소 심한 드레스의 커버업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종교 예식에서는 더욱 엄숙해 보일 수 있죠. 이 아이템을 걸쳐 빈티지한 느낌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날씨가 추울 때 사용할 수도 있죠. 이 마법 같은 아이템, 무엇인지 아시겠나요? 바로 케이프입니다. 케이프는 우리말로 '망토'인데요. 어깨에 둘러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화려함을 더할 수도, 너무 지나친 화려함을 잡아줄 수도 있는 아이템, 케이프 스타일링 BEST 6를 소개합니다. 1. 숏 케이프로 발랄하게 어떤 웨딩드레스든지 숏 케이프만 걸치면 발랄해질 수 있습니다. 숏 케이프도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요. 진주나 비즈를 붙여 로맨틱한 느낌..
'웨딩드레스'라고 하면 보통 고가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붙여 누구보다 특별한 드레스를 입고 싶어하는 신부들의 욕망을 잘 반영한 마케팅의 일환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러나 스몰 웨딩, 실속 있는 웨딩을 하고 싶어하는 커플들이 늘어나며 이런 트렌드도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렴하지만 실속 있는 드레스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것이죠. 패스트패션이라고도 불리는 SPA 브랜드에서도 웨딩드레스가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벤트성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시즌별로 꾸준히 웨딩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입니다. 스웨덴의 유명 패션 브랜드인 H&M에서도 얼마 전 브라이덜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예쁜 디자인에 더 예쁜 가격으로 신부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1. H&M Lace..
패션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 바로 뉴욕 패션 위크입니다. 패션업계 종사자들뿐만이 아니라 웨딩업계 종사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는 행사인데요. 왜냐하면 최신상 웨딩드레스 트렌드가 쏟아져 나오는 주이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9월 4일에서 9월 11일까지도 어김없이 뉴욕 패션 위크가 열렸는데요. 예상대로 많은 화이트 컬러의 웨딩드레스, 점프슈트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세계 4대 패션 행사, 뉴욕 패션 위크에서 만난 웨딩드레스 BEST 10 을 소개합니다. 하이패션의 웨딩드레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1. 베즐리 미슈카 로맨틱하고 화려한 웨딩 슈즈로 유명한 베즐리 미슈카의 웨딩드레스 역시 특유의 키치함과 화려함이 살아있는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꽃무늬가 자수로 놓여있으며 반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