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편과 용돈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7년 차 사회복지사이며 남편은 공기업에 재직 중입니다. A씨 부부는 남편이 가계의 재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각자 용돈을 받아서 쓴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용돈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습니다. A씨는 40만 원의 용돈을, 남편은 70만 원의 용돈을 받고 있는 것이었죠. A씨는 너무 억울하다며 같은 금액으로 용돈을 받자고 남편에게 제안했는데요. 남편은 자신의 연봉이 6,500만 원, A씨 연봉이 2,900만 원이고, 자신은 대학생 시절 때 열심히 산 만큼 보상을 받고 싶은데 똑같이 받으면 불공평한 것이 아니냐는 논리로 A씨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또한 결혼 시 남편의 집에서 10억 원 정도의 아파트를 해왔는데 이를 근거로 용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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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에 꿈꾸던 기업에 입사하게 된 30대 초반의 남성 사연자 A씨는 커리어를 위해 앞만 보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리고 조직 전체 회식을 하던 날 A씨의 맞은편에 앉아 있었던 옆 팀 여직원에게 첫눈에 반했죠. A씨와 이 여성은 동갑이었고, 대화를 하다 보니 영화, 책, 음악, 게임, 취미활동 등 모든 것이 잘 맞았는데요. 그때부터 진짜 상사병으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이 여성을 열렬히 짝사랑했습니다.이 여성은 일도 잘하시고, 성격이 너무 좋아 주위 평판도 좋은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A씨는 어렵게 입사한 회사에서 혹시나 이 여성에게 차여 껄끄러워 퇴사를 하게 될까 봐 1년 정도를 조용히 혼자 좋아했습니다. A씨는 이 여성에게 말도 몇 번 못 걸어보고, 업무 때문에 메신저라..
얼마 전 상견례를 한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상견례 자리에서 생각지도 못한 것으로 파혼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여동생 때문이었습니다.A씨의 남자친구는 아버지와 여동생이 계시고 어머니는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여동생 모두 상견례 자리에 나왔죠. A씨는 여동생의 옷차림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오프숄더에 배꼽이 보이는 크롭 티를 입고 왔던 것이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어깨에는 별도, 행성도 아닌 까만 문신이 접시만 하게 있었고, 배꼽 옆에는 여자 모양의 그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정말 당황스러웠죠. 남자친구의 여동생은 식사 자리에 앉아서 계속 카톡을 하는가 하면 코스로 나오는 음식마다 계속 사진을 찍어대며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기 바빴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
승진으로 회식 자리를 가진 남편에게 연락을 받은 후 황당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승진을 했습니다. 이에 다음 주부터 새로운 부서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남편은 부서에서 제일 높은 분과 직원 몇 명과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되었죠.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점이 9시에 문을 다 닫으니 A씨의 남편은 9시쯤 마치고 올 것이라고 했는데요. 연락이 없어 기다리다가 9시 30분에 남편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남편은 A씨에게 한 잔 더 하고 오겠다고 말했는데요. 황당했던 A씨는 어디서 마시냐고 물었고, 남편은 부장님과 모텔에서 술을 마시고 오겠다고 답했습니다. 옆에는 부장님도 통화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A씨는 옆에 상사도 있어 아무 말 하지 않고, 일단은 알았다고 말..
오빠와 결혼한 새언니의 태도가 요즘 들어 이상해져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새언니는 부모님이 안 계십니다. 이에 A씨의 어머니는 새언니를 안타까워하시며 예뻐하시고, 친딸인 A씨보다 새언니를 더 많이 챙긴다고 하네요. 그러나 문제는 이런 어머니에 대한 새언니의 태도였습니다. 최근 A씨의 새언니는 어머니에게 '엄마 나 물 좀 갖다 줘요'라며 물심부름을 시키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A씨의 눈에는 아무리 편해도 시어머니께 물을 가져다 달라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했죠.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새언니는 결혼 전 키우던 강아지를 A씨의 집에 데리고 왔다고 하는데요. A씨, 오빠, 아빠가 다 강아지를 돌보고 새언니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매일 친구들을 만나서 놀기만 한다..
처음으로 남자친구의 집에 인사를 가서 파혼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 만났습니다. 남자친구와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집은 부모님과 3형제가 있다고 합니다. 이 중 A씨의 남자친구는 막내 아들이었습니다. 큰형은 결혼해서 현재 아들이 하나 있고,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직장 근처로 인사를 했고, 둘째 형은 상견례까지 마치고 성격 차이로 파혼을 했다고 합니다. A씨는 남자친구의 집에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요. 고급 한우를 포함한 선물을 사들고 갔습니다. 남자친구의 집에서는 남자친구의 어머니와 형수님이 식사 준비를 했다고 하네요. A씨는 가만히 있기 뭐해서 '저도 할게요'라고 나섰는데요. 이에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아직은 ..
남편과 여직원의 이상한 카톡 내용. 그러나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한 점 부끄럼 없고 당당하다며 폰을 거리낌 없이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도리어 자신이 의부증 환자가 되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30대 후반, 상대 여직원은 30대 초반인데요. 카카오톡의 내용은 연인 사이를 뺨칠 만큼 다정했습니다. 여직원 : 팀장님 오늘 안 들어오시나요? 출장 가신거에용?남편 : 응 감리 업무 보다가 바로 퇴근할 거야. 왜 무슨 일 있어?여직원 : 아니요. ㅠㅠ 팀장님 안 계시니까 이사가 너무 쪼아용.. 살려주세요. 보고싶어용 ㅜㅜ남편 : ㅋㅋ또 그래? 당장 급한거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이사한테 전화 넣을게. 오늘 당장 해야 하는 거 아니면 내일 하자고여직원 : 헐..대박.. 감사합니당 ㅎ..
시어머니에게 막말을 들은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비슷한 나이의 남편과 결혼한 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A씨와 남편은 서로 워낙 잘 맞는 성격이라 항상 즐거운 결혼생활이었다고 하는데요 결혼 전부터 자녀 계획, 집안일, 양가 부모님에 관한 문제에 대해 서로 깊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각자 원하는 부분을 맞춰가며 지금까지도 잘 지내왔기에 결혼생활에 큰 문제는 일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현재 A씨 부부는 아직 신혼을 조금 더 즐기고 싶은 입장이라 아직 2세 계획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손주를 보고 싶은 시어머니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고 하네요. 얼마 전 A씨 부부는 시부모님, 시동생과 함께 시어머니의 환갑 생신 식사를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결혼..
시부모님께 황당한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거의 절반씩 비용을 부담해 결혼을 했습니다. A씨는 2억의 재산이 있었고 친정에서 1억을 지원받았죠. 남편은 7천만 원의 돈이 있었고 시댁에서 2억 정도 지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맞벌이에 월급은 A씨가 더 많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시부모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자신들이 2억이나 보태줬으니 시댁에 넙죽 엎으려 잘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시부모님은 A씨에게 '일 한다고 집안 행사 빠질 생각하지 말라'라며 '너는 이제 이 집안 사람이니 도리 잘 하라'라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이 말을 들은 A씨는 황당했습니다. 물론 시댁에서 2억을 해준 것은 맞지만 이건 아들을 지원해 준 것이지..
올해 결혼을 예정했던 커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결혼식을 치렀네요.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야외 결혼식, 소규모 결혼식이 많았는데요. 이에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도 조금은 바뀐 것 같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2020년 신부들이 직접 입은 최고의 웨딩드레스를 소개합니다. 과연 어떤 디자인의 웨딩드레스가 신부들의 선택을 받고 빛났을까요? #1레트로 무드를 담은 웨딩드레스입니다. 형체가 잡혀있는 보디스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드레스로 활동성을 높였네요. 케이프 디자인과 모자가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 영국의 베아트리스 공주는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썼던 티아라를 쓰고, 할머니가 공식 행사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리폼해 웨딩드..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할 때 시부모님께 지원을 받고, 남편의 돈, 그리고 A씨의 돈 3천만 원으로 혼수를 해 결혼했습니다. 이에 남편은 시가에서 도움받은 것으로 인해 바라는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매주 시가를 방문해야 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날도 시부모님과 함께 보내죠. 그러나 남편은 친정에는 관심도 없고, 가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부모님은 결혼 시 도와주시고, A씨의 부모님은 도와주신 것이 없으니 1년에 명절과 생신만 챙기면 된다는 것이었죠.게다가 A씨의 시부모님 덕에 좋은 집에 살고 집값 걱정 없으니 A씨 부부의 돈으로 맛있는 것도 먹고, 적금도 붓는 것이라고 A씨 부부에게 도움 준 시댁에 무조건 잘 하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씨가 자신이 번 돈에서..
내년에 결혼 예정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신혼집에 함께 살며 혼수를 채우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가 A씨 몰래 회사 여직원과 카풀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에 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카풀에 대한 언급이 나온 것은 11월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회사 동료 직원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요. 동료 직원들 중 한 명이 술을 마시는 이 동네에 회사 신입 여자 직원이 살고 있다고 여자 직원을 불러냈다고 합니다. 이에 이들은 함께 술을 마셨죠. 그리고 이 술자리에서 A씨의 회사 동료가 A씨에게 이 여자 직원과 카풀을 하면 되겠다며 말을 꺼낸 것이었습니다. A씨의 신혼집에서 여자 직원이 사는 지역은 차로 13분 정도 걸리고, 회사에 가는 길이라 태워 가면 출근 시간은 ..
여자친구에게 크나큰 배신을 당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3년 가까이 알고 지냈으며 사귄 지는 1년 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우연히 여자친구의 핸드폰을 보다 여자친구가 A씨 몰래 다른 남자와 결혼 준비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그 남자는 전 남자친구였고, A씨와 만나는 1년 반 중 1년 동안 결혼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야근이 많고, A씨는 서비스직이라 퇴근하는 시간이 비슷했습니다. 이에 이들은 항상 저녁 데이트를 했고, 매일 서로의 집을 오가며 같이 살다시피 연애하고 여행도 꾸준히 다녔다고 하는데요. 언제 이렇게 준비를 했는지 신기할 정도로 날짜만 잡고 입장하면 끝나는 정도로 결혼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A씨가 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