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미신을 믿는 아내와 생각이 달라 크게 싸우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아내와 산책을 하다가 길에 만 원짜리가 한 장 떨어져 있어서 주웠습니다. A씨의 생각에는 보통 다들 길에 떨어진 만원 정도는 그냥 줍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아내는 다른 곳에 들어갈 복을 이걸로 대체하기 싫으니 주은 만원을 다시 버리라고 A씨에게 말했습니다. 처음에 A씨는 아내의 말이 장난인 줄 알고 실랑이를 했다고 하는데요. 아내는 진심으로 화를 냈다고 합니다. A씨는 평소 아내가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는 주의라 아내가 화를 내려고 하면 그 행동은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만 원짜리 한 장을 줍는 행동은 누구라도 자신처럼 할 것 같은 확신이 들어 양보하기 싫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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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의 말에 서운함을 느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재산 분배와 관련된 말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처가를 살뜰히 챙기는 편이라고 합니다. A씨는 처가를 매달 빼놓지 않고 방문 드리고, 생신이나 명절이면 50만 원 이상씩 챙겨드렸죠. 처가를 갈 때마다 랍스터나 꽃게, 한우 등도 최고급으로만 사가는 편이고, 마스크나 영양제 등도 떨어지지 않게 항상 보내드린다고 하네요. 올해는 A씨 부부가 타던 BMW 차량도 타시라고 드렸습니다. 또한 1년에 두 번 정도 서울에 입원하시면 A씨 부부가 항상 방문 드리고 병원비도 내드린다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 A씨 부부는 장모님과 함께 등산을 하는데, 갑자기 6억 상당의 아파트는 아들을 줄 거고 A씨 부부에게는 1억짜리..
7년간 남자친구와 교제한 후 결혼을 약속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기 위해 상견례를 했습니다. A씨 커플은 7년간 교제했기에 A씨의 부모님께서 남자친구를 잘 알고 있었고, 반대는 전혀 없었죠. 결혼한 언니와 오빠도 결혼에 대해서 부모님께서 반대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대학교에서 만났고, 남자친구는 성격이 순하고 성실한 타입이라고 합니다. A씨도 기가 약하고 배려하는 타입이라 7년간 큰 다툼 한 번 없었다고 하네요.A씨 가족들의 상견례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A씨의 아버지는 집에 오셔서 결혼하지 말라는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A씨의 아버지는 건축 쪽으로 어렵게 자수성가 한 분이시라고 하는데요. 그 쪽으로 한 다리 건너..
인생에서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놓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한 지 2년이 넘었습니다. A씨는 아이를 매우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조카들과도 잘 놀아주고, 20대 때는 아이를 네 명 낳을 거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였죠. 다른 사람들도 A씨에게 '너는 나중에 아이 낳으면 정말 잘 키울 것 같다'라고 말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아이 없는 결혼 생활이 점점 길어지니 아이를 꼭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점차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냥 지금 이대로가 좋고 이 평화를 굳이 깨야 되나 싶은 마음이 생긴 것이죠.A씨의 친정은 부유한 편인데도 부모님께 손 벌리기는 싫고, 시댁은 형편이 어려워 오히려 A씨 부부가 나중에 도와드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가뜩이나 집은 전세인데 빚만..
아이를 가지는 문제로 남편과 의견이 다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2살 많은 남편과 1년 조금 넘게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한 지 1년도 넘었고 슬슬 2세 계획을 세워볼까 싶어 얼마 전 남편에게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는데요. 남편은 지금도 좋은데 아이가 태어나면 신경 쓸 일이 많아지니 우리 둘이서 살자는 반응이었죠.그러나 문제는 남편이 연애 때는 이런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A씨 커플이 결혼하기 전 A씨가 '우리 아기는 오빠 닮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 남편은 웃으며 '그래?'라는 반응이었다고 하는데요. 한 번도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이나 뉘앙스는 풍긴 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크게 당황했습니다.A씨..
예상치도 못한 이유로 결혼을 못 하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5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3세 여자친구와 1년 5개월 정도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씨 커플은 결혼 이야기가 나왔고, 경제적인 상황을 공개하게 되었죠. A씨는 26살 때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혼자 살았다고 하는데요. 나름 악착같이 월급을 모으고, 굴리기도 해서 재작년에 경기도에 3억짜리 아파트를 분양 받았습니다. 분양을 받으면서 대출을 1억 3천만 원정도 받았다고 하는데요. 2년 동안 대출도 추가로 3천만 원 정도 갚아 대출 원금은 1억 원 정도 남았다고 하네요. 현재 이 집은 가격이 올라 5억 정도인데요. 대출금은 1억이지만 충분히 갚을 여력이 있고, 언제라도 사정이 어려우면 집을 팔아 상환하면 된다는 생..
결혼 후 뱃속에 아이도 있는데 여자 BJ와 수상한 낌새를 보인 남편을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올해 6월 아이가 생겨버려 서둘러 9월에 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현재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남편과의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죠. A씨는 우연히 남편의 카톡을 보게 되었고, 남편이 모르는 여성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여성의 남편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남편은 잃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A씨는 남편이 본인도 읽지 않은 카톡을 A씨가 읽으면 기분 상해 할까 봐 들어 가보지 않았다고 합니다.그러나 그날 밤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든 A씨는 자고 있는 남편의 핸드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카톡 대화나 문자를 잘 지우지 않는 사람인데 그 여..
남자친구와 결혼을 진행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8세 여성 사연자 A시는 현재 33세 남자친구와 6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이제 대학원을 갓 졸업했기에 모은 돈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몇 년 간 돈을 모으고 결혼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본인의 나이도 있고, 아버지가 현재 암 투병 중이시기에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결혼하고 싶다고 해 현재 결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현재 1억 조금 넘게 결혼 자금을 모았으며, A씨는 용돈을 모아둔 것이 2000만 원 정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의 부모님께서 A씨가 결혼하는데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시기로 했지만 남자친구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1억 원에 대출을 내서 집을..
얼마 전 시어머니에게 '지혜로운 며느리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부모님, 남편과 함께 넷이서 집안 행사에 갔다고 합니다. 이들은 오후 1시가 넘어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시아버지께서는 집에 가서 차리고 치우기가 번거로우니 그냥 식사를 하고 들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시어머니께서는 집에 다 와가니 집에 가서 식사를 하자고 했고, 이에 이들은 시댁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A씨 가족이 시댁에 가서 식사를 하기 위해 밥솥을 열었는데요. 밥솥 안에는 넉넉한 2인분 정도의 밥이 있었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나가서 즉석밥이라도 사오라고 말했는데요. 시어머니는 그냥 먹으면 된다며 굳이 남편을 말렸습니다. 이에 남편은 저 만큼을 네 ..
잠이 너무 많아 데이트 약속까지 파토내는 남자친구를 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평소에도 하루에 9시간씩 자고, 특별히 할 일이 없을 때는 12시간 넘게 자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잠이 정말 많다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구가 잠이 많은 건 그렇다 쳐도 자다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A씨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데 남자친구의 말로는 알람을 세 개나 맞춰놓고, 알람 한 개가 3번씩 울리는 데도 못 듣고 못 일어났다고 변명을 했죠.A씨는 남자친구가 일부러 안 일어난 것도 아니고, 알람도 많이 맞춰놨는데 못 일어났다고 하니 화내기도 애매해졌습니다. A씨가 화를 내면 남자친구는 자신도 노력을 많이 했는데 한 번만 이해해 주면 안 되..
남자친구에게 '취집'한다는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일을 그만 둘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가 '취집하는 것이 아니냐'고 A씨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부모님은 100억 대 자산가라고 하는데요. 이 정도가 취집 소리를 들을 만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총 20억 원 대의 자산을 가지고 계시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연봉 4000만 원의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은 돈은 6천만 원이라고 하네요. 결혼하게 되면 부모님께서 4억 원 정도 지원해주신다고 하는데요. 4년 뒤에는 현재 4억 원 짜리 아파트를 증여해주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A씨 부모님의 자산은 100억 대라고 합니다. A씨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전업주부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3년 차이며, 전업주부로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양가 모두 집에서 비슷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A씨의 고민은 바로 너무 자주 시댁에 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를 낳은 언젠가부터 2주에 한 번씩 시댁에 갔다고 합니다. A씨의 시아버지는 시댁에 방문한지 2주도 되지 않아 남편에게 '손주가 보고 싶다'라며 연락을 하신다고 하는데요. A씨 가족이 시댁에 방문하면 남편이 계산하는 배달음식을 먹고, 낮에 시간을 보내다 저녁 되기 전에 온다고 합니다.시부모님의 마지막 인사는 항상 '손주 자주 보고 싶다'라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자꾸 봐서 그런지 더 예쁘다'라는 말씀을 자주 하신다고 합니다..
가족의 경제 상황을 위해 다시 취업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출산과 육아 때문에 전업주부로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도 어느 정도 컸고 남편이 혼자 벌어서는 도저히 힘들어 다시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죠. A씨가 일을 하기 전 먼저 가족들에게 몇 가지를 일러 두었다고 합니다. 이제 엄마도 일하니까 예전처럼 못 한다면서, 아침에 엄마가 일찍 나가니 차려둔 밥은 꼭 챙겨 먹고 빈 그릇은 싱크대에 넣어놓을 것, 하교 후에도 간식 냉장고에 있으니 데워먹을 것, 그리고 남편에게도 예전처럼 집안일에 손 놓지 말고 청소기도 밀고 빨래도 개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예전처럼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지 말고 일찍 끝나면 먼저 와서 아이들 좀 챙길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