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4년 차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과거에 아내에게 말을 하지 않고 부업 사이트에 투자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크게 수익은 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후 아내는 부업 사이트 투자 건을 알게 되었는데요. 아내는 이런 건 말해주면 좋겠다고 A씨에게 말했고 A씨도 알겠다고 하며 이 사건은 넘어갔습니다. 이후 A씨는 자신의 용돈으로 주식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식은 이익이 났는데요. 소액으로나마 용돈으로 쓰고, 카드값을 내고, 대출 이자도 갚아볼 생각이었죠. 그러나 문제는 A씨가 아내에게 말하지 않고 주식 투자를 했다는 것인데요. 아내는 A씨가 주식 투자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대출은 쓴 적도 없고, 가정 경제에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았으며, 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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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결혼한 새언니로 인해 종교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의 친오빠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의 새언니와 결혼을 했습니다. 사돈 어르신들은 교회에서 높은 직책을 맡고 계시고 새언니 또한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합니다. A씨의 아버지는 무교이고 A씨의 어머니는 불교이지만 딱히 종교에 신경을 쓰시는 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 A씨의 오빠가 결혼 소식을 알렸을 때 A씨의 부모님은 오빠가 좋으면 됐다며 설마 전도하려고 하겠냐며 결혼을 허락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A씨의 새언니는 성경을 들고 찾아와서 '아가씨 교회 가요' '어머님 교회 가요' '아버님 교회 가요'라며 전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새언니와 A씨는 동갑인데 친구처럼 지내자며 일요일에 식사하자며 나..
5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에게 어이없는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초등학교 교사이고 남자친구는 대기업 근무 7년 차입니다. 이들은 5년간 교제를 했다고 하는데요. 결혼 이야기가 나올 무렵 남자친구는 A씨의 집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이별을 고했습니다. A씨의 부모님은 형편이 넉넉하진 않지만 A씨가 결혼 후 따로 생활비를 드려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나중에 A씨 부모님께 일이 생기면 다 자신의 돈에서 나갈 것이 아니냐는 입장이었죠.A씨는 남자친구와 사귀는 동안 너무 후회되는 실수도 있었는데요. 바로 아이를 한 번 지운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남자친구를 믿고 결혼 이야기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는데 갑작스럽게 이별 통보를 받게 된 것이었죠. A씨..
남자친구에게 상당한 배신감을 느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4년 만났습니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양가 집에 방문하기 위해 날짜를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었죠. 그리고 얼마 전 사건이 터졌습니다.이들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A씨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가 카페 쪽으로 오는 것을 보았는데요. 바로 안 오고 골목으로 들어가길래 흡연을 하러 가는 건가 싶어 놀래키려고 얼른 따라 나갔죠. 남자친구는 통화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A씨는 옆에 조용히 서 있다가 장난을 치려고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A씨의 남자친구는 '아 근데 얼굴 보고 밥 어떻게 먹냐 진짜' '그니까! 하 토할 것..
얼마 전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에 인사를 드리러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2년 3개월 동안 만나고 있는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얼마 전 A씨 커플은 여러 종류의 차와 과일을 사서 경상도에 계시는 남자친구 부모님 댁에 갔는데요. 남자친구 부모님 댁에는 남자친구의 이모님도 계셨다고 하네요.A씨 커플은 가족들과 식사를 마친 후 '감사합니다. 너무 맛있고 잘 먹었습니다'라고 말씀드린 후 A씨가 식사한 것을 싱크대에 넣어두고 남자친구가 본인이 다녔던 학교를 구경시켜준다는 말에 따라 나섰죠. A씨 커플이 집에 들어오자 이모님은 A씨에게 'OO야 너는 참 티미하다? 호호호호 진짜 말을 말자 호호호호'라고 말했는데요. A씨의 느낌에 저 말을 할 때 눈을 흘기며 손가락을..
얼마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뵙고 온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어머니만 계시는데요. 얼마 전 어머니를 식당에서 만나 뵙고 인사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A씨 커플이 식당에 도착해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앉았더니 남자친구의 어머니께서는 왔냐고 하신 뒤 바로 아들하고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A씨는 쳐다도 안 보시고,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 말을 꺼내기도 굉장히 민망한 상황이었다고 하네요.A씨 커플은 결혼한다고 이야기를 하러 간 거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질문도 별로 없으시고, 그냥 남자친구와 자기 가족들 이야기만 했다고 합니다. 둘만 아는 대화만 했기에 A씨는 대화에 끼지 못하고 두 시간 동안 열 마디도 못 한 채 밥만 먹다가 왔습니..
지금의 남자친구를 소개팅으로 만나 1년 정도 연애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다섯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1년 정도 만났지만 이전의 연애와는 다르게 너무 잘 맞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 흐르듯 연애하는게 이런 거구나 싶은 마음이라고 하네요. 둘 다 의견을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라 심한 감정싸움 한 번 한 적이 없다고 하네요. A씨는 올해 코로나로 인해 이직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때도 경제적, 감정적으로 정말 큰 지원이 되어줬다고 합니다.A씨는 남자친구와 이렇게 몇 년 만나다 보면 30세 언저리에는 결혼하겠다고 막연히 생각해왔는데요. 최근 양가 부모님이 결혼을 권유하신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도, A씨의 부모님도 A씨 커플을 만나본 적이 있는데..
결혼 예정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2년간 만나온 여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직 상견례 전이며 양가 부모님께는 인사를 드린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들은 양가 부모님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결혼을 하겠다고 양가에 말씀을 드렸는데요. 양가 부모님께서도 그런 모습에 흡족해하셨습니다.A씨의 부모님은 20대 때부터 사업을 하셨고, 10년 전 모든 사업을 정리하고 시골에서 전원 생활 중이십니다. A씨의 아버지가 좋아하는 낚시도 하고, 골프도 치고, 보더콜리 한 쌍을 기르시며 운동도 하루 한 시간씩 하시며 건강 하시다고 하네요. A씨의 어머니는 도시 생활을 바라시지만 고생한 아버지를 존중해 함께 시골에서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A씨의 부모님은 ..
맞벌이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아이를 가지기 전에도 일을 했고, 현재는 네 살 아이가 있으며, 아이를 낳고 8개월 후 운 좋게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이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은 여러 번 이직 끝에 지금 직장에 다닌 지 6개월 되었다고 하네요. A씨는 출산 후 괜찮은 줄 알았는데 건강검진을 해보니 문제가 생겼고, 원인은 출산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아무래도 병가를 내든지 그만둬야겠다고 남편에게 말했죠.물론 그만두는 선택은 자신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요. 남편의 말은 A씨를 너무나 서운하게 했습니다. A씨는 남편이 내심 '그만두라'라고 말이라 할 줄 알았는데 혼자만의 착각이었죠. A씨의 남편은 그만두는 건 상관없..
'결혼할 사람은 따로 있다'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교 때 만난 남자친구와 서른 중반이 되는 지금까지 햇수로만 12년 연애를 했습니다. A씨는 중간에 군대에 다녀오는 남자친구를 계속 기다리고, 카톡도, 보이스톡도 없던 시절 1년 반 동안 워킹홀리데이를 갔다 온다는 남자친구도 전화와 편지로 기다렸다고 하네요.남들 졸업하면서 다 딴다는 전기기사 자격증 하나 못 따서 졸업하고도 3년을 방황하던 남자친구를 어르고 달래서 시험을 다 치게 한 것도 A씨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자소서 첨삭은 물론 A씨의 몫이었고, A씨는 주말이면 면접 예상 질문을 뽑아서 면접 예행연습도 시켰습니다. 몇 년 간 데이트 비용도 A씨가 거의 부담했는데요. 혹여라도 ..
한 사람과 오래 연애를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0년 가까이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결혼하려고 하니 남자친구는 갑자기 결혼이 하기 싫다며 주저했죠. 남자친구는 처음에 집안 사정이 어려워졌다는 이유를 댔습니다. 물론 집안 사정이 어려워진 건 거짓말이 아니었다고 했는데요. 이에 A씨는 결혼 시기를 미루고 함께 이겨내자고 했더니 남자친구는 사실 평생 결혼 자체가 하기 싫어졌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다른 이유가 있냐고 계속해서 물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그냥 마음이 식었다면서 자신에게 처음으로 권태기가 왔다고 답했죠. 남자친구는 자신도 이런 감정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나 시간을 가지면 극복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4세의 남자친구와 9개월 정도 만나고 있으며, 결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사귈 때 누나들이 몇 명 있다고만 들었고,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요. 어제 남자친구의 집에 인사드리러 갔다 남자친구의 가족 관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누나가 9명이었던 것이죠. 9명의 누나는 모두 결혼을 다 했고, 초, 중, 고등학생 조카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A씨가 인사드리러 온다는 말에 남자친구의 누나들, 매형, 그리고 조카들까지 모였다고 하는데요. 대충 30명은 된 것 같았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누나들은 우리 집에 시집오면 우리는 여자가 잘못해도 다 여자 편이라며, 머릿 수가 많아서 무엇이든 밀어붙인다고 A씨를..
자신의 친오빠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오빠의 결혼을 앞두고 A씨의 부모님은 상견례를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이후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상견례 장소가 8천 원짜리 제육쌈밥백반 식당이었던 것이죠. A씨는 어머니에게 이 말을 듣고 믿기지가 않아 어머니에게 '에이 장난치지 마세요'라고 말했는데요. 심지어 A씨 부모님이 신부가 사는 대도시로 다섯 시간이나 걸려서 간 것이었기에 더욱 화가 났습니다.너무 화가 난 A씨는 오빠에게 이 이야기를 꺼냈으나 오빠는 한정식집이나 백반이나 똑같은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조금 시누이짓을 하는 것 같았지만 예비 새언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나 예비 새언니도 A씨가 전화한 것에 대해 몹시 기분 나빠하며 그 식당이 그 도시에..